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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정동 지치울작은도서관, 문화예술 교육 지원사업 성과 공유
괴정동 지치울작은도서관, 문화예술 교육 지원사업 성과 공유
[세종타임즈] 대전 서구 괴정동 지치울작은도서관은 스페이스테미갤러리에서 주민 16명이 참여한 ‘지치울 소셜아트클럽’의 성과 공유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14일 전했다.
이번 전시회를 포함한 아트클럽 활동은 지치울작은도서관이 ‘대전문화재단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돼 추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문화예술 체험 기회가 적은 성인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이달 8일에는 ‘삼성꿈장학재단 교육복지 개별사업’의 일환으로 도안동 다온아트갤러리에서 ‘꼬마 피카소의 작업실’ 성과 공유 전시회 기념행사를 개최하기도 했다.
도서관 측은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경제적 여건상 교육 지원이 필요한 초등생 26명에게 문화예술 경험의 기회를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김정 지치울작은도서관장은 “아동뿐 아니라 성인 참여자에게도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교육 플랫폼 역할을 지속하겠다”며 “첫 전시회를 통해 참여 작가들의 활동이 꾸준히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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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서구청장, 노인일자리 어르신 아침 운동 현장 찾아
서철모 서구청장, 노인일자리 어르신 아침 운동 현장 찾아
[세종타임즈]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은 14일 아침 내동을 방문해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과 소통하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서 청장은 노인일자리 업무 시작 전 진행되는 아침 운동 현장을 둘러보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구정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심에 대해 감사를 전했다.
내동 행정복지센터는 올해 1월부터 환경 정화, 등교 교통지도 등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근로 시작 전 스트레칭과 건강 체조를 도입해 어르신들의 활력 증진과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서철모 청장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건강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뤄지고 있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보람 있게 일자리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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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경찰·소방 등 기관 간 치안협의회서 안전 대책 논의
대전 서구, 경찰·소방 등 기관 간 치안협의회서 안전 대책 논의
[세종타임즈] 대전 서구는 1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및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해 ‘2025년 대전광역시 서구 지역치안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서철모 서구청장을 비롯해 위원인 조규식 서구의회 의장, 육종명 서부경찰서장, 이정우 범죄예방대응과장, 김준호 둔산소방서장 등 관내 5개 기관 단체장 및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공중화장실 비상벨 오인 신고 개선 △노상주차장 내 순찰차 전용 주차구역 조성 △어린이 및 보행자 중심 도로·교통안전 시설물 강화 △사회적 약자의 안심 귀가를 위한 여성 안심 귀갓길 등 범죄예방 환경 조성 △고위험 피해자를 위한 구조 요청 호신용품 활용 △구민 행정 편의성 제고를 위한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 및 주민 갈등 해소를 위한 교통 신고 다발 구역 불법 주정차 단속 및 시설 개선 등 7개 안건을 논의했으며 이에 대해 구와 관계기관들이 협력해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서철모 청장은 “서구민의 안전을 위해 각 기관이 힘을 모아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안전 시설물 확충과 범죄예방 시스템 고도화 등 안전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협의한 과제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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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구사랑협의회, 관내 83개 경로당에 쌀 2,000kg 기탁
대전서구사랑협의회, 관내 83개 경로당에 쌀 2,000kg 기탁
[세종타임즈] 대전 서구는 14일 대전서구사랑협의회로부터 쌀 10kg 200포를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기탁된 쌀은 서구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관내 18개 동 83개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철희 대전서구사랑협의회장은 “연말을 맞아 어르신들께 작은 도움을 드리고자 쌀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꾸준히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시는 서구사랑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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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골목경제 회복을 위한 소통 행보
대전시 골목경제 회복을 위한 소통 행보1
[세종타임즈] 이장우 대전시장은 14일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80개 상점가 상인회장들과 함께 ‘상점가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10월 14일 열린 28개 전통시장 상인회장 간담회에 이어 추진된 것으로, 대전시가 전통시장과 상점가 등 지역 상권 전반의 경쟁력 강화와 상인 지원 확대를 위한 현장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간담회는 대전시가 추진 중인 지역 상권 회복과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상인들과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전시의 소상공인 지원사업 추진 현황이 공유됐으며, 상점가별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상인들은 경기 침체로 인한 소비 위축, 인력난 등 현장의 어려움을 호소했으며, 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맞춤형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상점가와 골목형 상권은 단순한 소비 공간을 넘어 지역공동체의 중심이자 시민의 삶을 지탱하는 지역경제의 버팀목”이라며, “소상공인과 상인들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시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상권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상권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상인회와의 정기적인 소통의 장을 확대하고, 상점가별 특성과 지역자원을 연계한 자생적 상권 활성화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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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청년자율방재단 출범… 재난 대응에 ‘청년 힘’더한다
대전광역시_대덕구_구청 (사진제공=대전대덕구)
[세종타임즈] 대전 대덕구는 14일 한남대학교 캠퍼스혁신파크에서 ‘대덕구 청년자율방재단’발대식을 열고 청년 중심의 지역 재난안전 활동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사진 자료 : 11월 14일 오후 1시 30분 추가 발송]발대식에는 최충규 대덕구청장을 비롯해 대덕구의회 의장, 한남대 관계자, 자율방재단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청년 방재단 출범을 함께 축하했다.대덕구 청년자율방재단은 한남대 재학생 7명으로 구성됐으며 발대식에서 위촉장 수여와 방재단 조끼·출입증 배부가 진행돼 재난안전 활동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청년 방재단은 기존 자율방재단이 겪고 있는 고령화와 인력 부족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의 재난 대응에 젊은 세대가 직접 참여해 지속 가능한 안전 기반을 만들기 위한 취지다.앞으로 이들은 △재난 취약지 예찰 △재난 발생 시 현장 대응 지원 △주민 대상 재난안전 교육·캠페인 참여 △SNS·유튜브 등 온라인 홍보 활동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또한 한남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전문 교육과 실습도 함께 이어갈 계획이다.대덕구는 활동 단원에게 자원봉사시간 인정, 우수 활동자 표창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안전 전문 교육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학생들의 창의성과 열정이 지역의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일 것”이라며 “청년 참여를 통해 지속 가능한 자율방재 체계를 만드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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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2025년 보육인 한마음대회 열어
대전_대덕구_2025년_대덕구_보육인_한마음대회_개최(사진제공=대전대덕구)
[세종타임즈] 대전 대덕구는 13일 대덕구 보육교직원 400여명과 함께 ‘2025년 제16회 보육인 한마음대회’를 열고 지역 보육공동체가 한자리에 모이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아이들이 즐거운 대덕구, 보육인이 행복한 대덕구’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대덕구 보육 발전에 기여한 23명의 보육교직원에게 표창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또한 자녀교육·가족심리 분야 전문가인 이호선 교수를 초청해 ‘인공지능 시대 보육교사의 힘과 자기돌봄’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돼 참석자들이 업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덕의 아이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돌봐주시는 모든 보육교직원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보육친화도시 대덕구를 위해 앞으로도 처우 개선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대덕구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위해 건강증진비 지원, 사회보험료 지원, 장기근속수당, 보조교사 명절수당 지급, 상해보험 가입 등 다양한 처우개선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사진 설명 : 최충규 대덕구청장이 13일 ‘2025년 제16회 보육인 한마음대회’에 참석해 대덕구 보육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있다.][사진 설명 : 최충규 대덕구청장과 관계자 및 대덕구 보육인들이 13일 ‘2025년 제16회 보육인 한마음대회’를 마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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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장애인자립생활센터, 3000포기 김장 담가 이웃에 온정 전달
대전광역시 대덕구 구청 (대전대덕구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 대덕구는 14일 대덕구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2025년 사랑 나눔 김장 담그는 날’행사를 열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했다고 밝혔다.[사진 자료 : 11월 14일 오후 1시 30분 추가 발송]이번 행사에는 센터 직원 15명과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참여해 30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그며 온정을 나눴다.특히 농협대전공판장이 배추 2000포기를 후원해 행사 의미를 더했다.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중증장애인, 홀몸 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직접 김장을 준비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5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문선우 대덕구장애인자립생활센터 대표는 “추운 겨울일수록 서로를 돌아보는 마음이 필요하다”며 “정성으로 담근 김치가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김장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한편 대덕구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동료상담, 자립지원, 권익옹호 등 장애인의 자립과 삶을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포용적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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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전국 최초 스마트 돌봄 모델 만족도 높았다
유성구 전국 최초 스마트 돌봄 모델 만족도 높았다 (대전유성구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 유성구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방과후 스마트 돌봄 프로그램 ‘유성아이배움터’의 2025년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유성구는 최근 구청 대회의실에서 유성아이배움터 성과공유회를 열고 방과후 스마트 돌봄 프로그램의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고 14일 밝혔다.‘유성아이배움터’는 전국 최초로 시행된 방과 후 스마트 돌봄 프로그램으로 양방향 화상교육 시스템과 AI 로봇 기반 학습 환경을 구축해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돌봄서비스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유성구는 올해 과학, 창의융복합, 미술 등 아동의 발달 단계와 흥미를 고려한 정규과정 205회와 △성폭력 예방 △재난·안전 예방 △실종·유괴 예방 △코딩 기초·심화 등 특별과정 19회를 운영했으며 759개 기관, 5,173명이 참여했다.아동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5점 만점에 4.33점, 시설종사자 대상 조사에서는 4.36점으로 전반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또한, 생성형 AI 기능을 탑재한 교육용 놀이로봇을 돌봄시설 20개소에 설치해, 아동들이 로봇과 대화하며 독서 활동·우리말 퀴즈·끝말잇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혁신적인 미래교육 환경을 조성했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아이배움터는 아이들이 안전한 돌봄 환경에서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스마트 돌봄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아이들이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공공 돌봄서비스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성과공유회에서는 관내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시설 등 36개 시설 아동을 대상으로 한 사업 성과보고 운영 사례 발표, 운영 경험 공유, 교육 활동 결과물 전시 등이 진행됐다.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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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상호 존중과 청렴의 ‘해바라기’ 캠페인
유성구_상호_존중과_청렴의_해바라기_캠페인_사진 (사진제공=대전유성구)
[세종타임즈] 대전 유성구는 14일 유성구청 본관 로비에서 상호 존중과 청렴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해바라기 캠페인’을 개최했다.이번 캠페인은 해바라기가 태양을 바라보듯 조직 구성원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고 청렴을 지향하자는 의미를 담아 진행됐다.캠페인 슬로건은 △‘해’보자!△‘바’꿔서 생각하기 △‘라’부터 실천하기 △서로의 다름을 ‘기’억하기 등 4가지 실천 메시지로 구성해 스티커로 제작했다.행사에서는 정용래 유성구청장과 공무원 노동조합 임원들이 출근하는 직원에게 슬로건 스티커가 부착된 해바라기꽃을 전달하며 상호 존중과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청렴한 조직은 동료 간의 신뢰와 존중에서 시작된다”며 “직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상호 존중과 청렴의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