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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과 함께 주민속으로
대전 중구청사
[세종타임즈] 대전 중구는 음식점의 위생수준 향상과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하반기 음식점 위생등급제 참여업소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을 대상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조리장·객석, 식재료, 위생관리 준수 여부 등 44개 항목을 평가해 매우우수·우수·좋음 3단계로 등급을 지정하고 이를 공개해 소비자의 선택권을 높이는 제도다.위생등급제 지정업소에는 △위생등급 지정서 및 표지판 제공 △상수도요금 30% 감면 또는 종량제 봉투 지급 △위생용품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지원 기준에 따라, 위생등급 지정업소 중 상수도요금 비감면 업소 및 신청업소 중 평가 완료 업소 등에는 종량제 봉투를, 위생등급제 지정·신청업소 전체에는 위생용품을 배부할 예정이다.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식품안전나라 누리집 통합민원상담에서 신청하거나 또는 중구청 위생과에 우편 및 팩스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김제선 중구청장은 “음식점 위생등급제 참여업소 지원을 통해 자율적인 위생관리 문화가 확산되고 구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외식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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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음식점 위생등급제 참여업소 지원으로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대전 중구 음식점 위생등급제 참여업소 지원으로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세종타임즈] 대전 중구는 음식점의 위생수준 향상과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하반기 음식점 위생등급제 참여업소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을 대상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조리장·객석, 식재료, 위생관리 준수 여부 등 44개 항목을 평가해 매우우수·우수·좋음 3단계로 등급을 지정하고 이를 공개해 소비자의 선택권을 높이는 제도다.위생등급제 지정업소에는 △위생등급 지정서 및 표지판 제공 △상수도요금 30% 감면 또는 종량제 봉투 지급 △위생용품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지원 기준에 따라, 위생등급 지정업소 중 상수도요금 비감면 업소 및 신청업소 중 평가 완료 업소 등에는 종량제 봉투를, 위생 등급제 지정·신청업소 전체에는 위생용품을 배부할 예정이다.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식품안전나라 누리집 통합민원상담에서 신청 하거나 또는 중구청 위생과에 우편 및 팩스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김제선 중구청장은 “음식점 위생등급제 참여업소 지원을 통해 자율 적인 위생관리 문화가 확산되고 구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외식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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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주민과 메이커가 함께 짓는 ‘로컬 메이커스 페이스’ 사업 착수
대전 중구 주민과 메이커가 함께 짓는 로컬 메이커스페이스 착수
[세종타임즈] 대전 중구는 지난 4월에 행정안전부의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사업’공모에 선정된 ‘로컬 메이커스 페이스’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총사업비 6억원 규모로 대사동 233-46번지 일원의 날망길에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같은 생활공간에서 함께 살아가는 지역 주민과 메이커가 함께 동네를 가꾸고 변화시키는 참여·협력 사업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이번 사업은 날망길의 정취를 살리는 ‘손수 짓는 마을 만들기’를 목표로 목공·수리·제작 영역에서 활동하는 메이커들이 주도하는 공유 작업장을 핵심 거점으로 한다.이 공유 작업장을 중심으로 지역 주민·메이커·인근 상인이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공동 제작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동네의 변화를 이끈다.이번에 건설되는 공유 작업장 일반 시공업체의 단기 완공 방식이 아니라, 반복적 안전교육과 주민 참여를 통한 장기형 시공으로 진행된다.주요 건축 구조는 탄소 저감 효과가 크고 주민 참여에 적합한 목구조를 채택하며 건축·인테리어·집기 제작까지 모두 DIT 방식의 목작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자재는 경사지와 어르신들이 많이 사는 지역 특성을 반영해 주민의 일상 생활을 지탱해 줄 스트릿퍼니처 제작에 재활용된다.지역 어르신과 메이커가 함께 참여하는 ‘리페어 페어’도 열려, 폐가전·폐가구를 수리·재활용하는 순환경제 실험도 추진된다.지난 11월 5일 중구는 충남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마스터플랜 용역 계약을 체결하며 본 사업의 비전과 장기 로드맵 수립에 들어갔다.마스터플랜 수립 과정은 동네의 구조와 특성을 정량분석을 통해 개량화하고 ‘주민 워크숍’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을 찾는 실험이 진행된다.특히 일반적인 통계 대신 연구진이 직접 발로 뛰며 확보한 세밀한 현장 데이터를 GIS로 분석해 지역 실태를 파악하고, 기존 주민들의 의견뿐만 아니라 메이커 생활인구의 의견도 함께 반영한다.또한 소규모 문제 해결 과제 설정을 통해 주민과 메이커들의 협업하는 시범사업을 먼저 실행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마스터플랜을 완성해 갈 예정이다.또한, 주민-메이커들의 협력을 통한 동네 변화와 함께 상권 활성화를 위한 기획도 눈에 띈다.이미 대전 생활인구를 획기적으로 늘리는데 기여하고 있는 성심당과 한화이글스를 중심으로 한 야구팬들의 동선을 확장해 인근 핵심 상권과 공유 작업장을 연결하려고 한다.이들을 대상으로 공유 작업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체류 시간을 늘려 동네 상권 활성화를 시도할 계획이다.김제선 중구청장은 “대사동 ‘테미고개’지역은 개별적으로 자리를 잡은 로컬 메이커들이 이미 자신만의 독특한 개성과 감각을 살린 공방들을 운영하고 있던 곳”이라며 “‘테미고개’의 숨겨진 멋과 지역 공방을 연계한 로컬브랜딩 사업을 통해 중구다움을 만들어 가는 지역 혁신 사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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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27t 사랑의 김장김치로 이웃나눔 실천
대전광역시 유성구 구청 (대전유성구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 유성구는 12일 유림공원에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제19회 ‘사랑의 김장 나누기’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유성구행복네트워크, 유성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성구행복누리재단 등 3개 기관이 공동 주관하고 38개 업체·기관이 후원했으며 관련 단체와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행사에서는 참가자들이 2만 6,640kg의 김장김치를 직접 담갔으며 동 행정복지센터·사회복지시설 등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2,664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또한, 노은3동 풍물단의 풍물 공연, 김장 시연회, 후원금 기탁식 등이 함께 진행됐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주민·단체·기업이 함께 힘을 모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김장김치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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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래 유성구청장 “간부 공무원 책임의식 가져야”
정용래 유성구청장 간부 공무원 책임의식 가져야 사진 (대전유성구 제공)
[세종타임즈]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이 간부 공무원들의 책임 의식과 주도적 업무 수행을 강조했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난 11일 오후 11월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구정 주요 사안과 진행 상황에 대해 보고가 누락되고 소통의 부재로 수습하기 어려운 방향으로 흘러가지 않도록 책임 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또한, “민간의 요구와 구정 방침이 상충할 경우 충분한 사전 소통을 통해 방향 전환이 필요하면 수용하고 그렇지 않으면 이해시키고 설득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며 “구청장의 의중만 보고 기다리지 말고 국·과장들이 책임지고 풀어가야 한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의회 행정사무감사와 내년 예산 심의에서 직원들의 자료 준비와 사전 설명도 중요하지만, 간부들의 책임하에 설명·설득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며 “위치에 맞는 책임 의식을 갖고 업무에 임해 달라”고 주문했다.이와 함께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창업, 문화, 돌봄, 마을, 친환경 등 5회에 걸쳐 진행 중인 유성혁신 릴레이 포럼에서 제안된 정책과 의견을 정리해 해당 부서에는 구정에 접목할 내용을 검토해 1월 주요업무보고회 전에 보고해달라고 당부했다.한편 5박 7일간의 호주 출장과 관련해 “시스템 측면에서는 우리가 앞선 부분도 있지만, 민간과 주민 참여, 상향식 의사 결정, 자발적 참여 등에서는 호주가 앞서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친환경 등 벤치마킹할 사례는 직접 관련 부서와 공유할 예정이니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20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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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1,601포 매입 착수
유성구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1601포 매입 착수 (대전유성구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 유성구는 오는 21일까지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착수한다.이번 매입은 식량 안보 강화와 쌀 수급 안정·농가 소득 보전 등을 위해 추진되며 진잠동·구즉동·학하동·노은2동 등 관내 9개 동에서 진행된다.대전시에서 벼 재배면적이 가장 넓은 유성구는 시 전체 매입량인 2,345포 중 약 68%인 1,601포를 150여 농가로부터 8일에 걸쳐 매입할 예정으로 이는 지난해 696포 대비 130% 증가한 수준이다.매입 일정은 지난 11일 대동창고를 시작으로 △12일 외삼동 마을입구 △13일·17일·20일 농업기술센터 운동장 △18일 유성농협 자재 센터 △19일 대동창고·농업기술센터 운동장 △21일 대동창고 순으로 진행된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매입으로 쌀값 하락과 생산 비용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소득 안정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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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공동주택 관리 종사자 안전역량 강화 교육
유성구청사전경 (대전유성구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 유성구는 12일 유성구청 대강당에서 공동주택의 안전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 공동주택 방범 및 소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공동주택의 방범·화재 등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효율적인 대응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안전관리책임자·경비 책임자 등 관리 종사자 180여명이 참석했다.교육 내용은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범죄 유형과 예방법,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과 화재 대응 사례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공동주택은 각종 사고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 위험이 높아 관리자의 안전 관리 역량이 중요하다”며 “재난 안전시설 확충에 힘쓰고 공동주택 근로자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기본 시설 확충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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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 벼’ 매입 실시
대전광역시 동구 구청 (대전동구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 동구는 12일 산내농협 경제사업장에서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 벼’를 매입했다고 밝혔다.이번 매입은 자연재해와 이상기후 등으로 인한 식량위기에 대비하고 쌀 수급 안정과 농가 소득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매입 품종은 친들벼로 매입 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기준에 따라 수분함량과 등급 검사를 거쳐 품질을 확인했다.올해는 산내동 3개 농가가 참여했으며 매입 물량은 총 12톤 규모로 40kg 기준 300포대를 매입했다.농가에는 경영 안정을 위해 40kg 한 포대당 4만원의 대금이 우선 지급되며 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반영해 연말에 정산금을 추가 지급할 계획이다.박희조 동구청장은 “잦은 이상기후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식량 안정을 위해 힘써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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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용운도서관, 엘리베이터 설치 공사로 임시 휴관 실시
대전광역시 동구 구청 (대전동구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 동구는 용운도서관 엘리베이터 설치공사를 시행함에 따라 임시 휴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고 밝혔다.휴관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내년 3월 16일까지이며 공사 기간 중에는 이용자 안전사고 예방과 원활한 공사 진행을 위해 도서관 시설 및 도서 이용 서비스가 전면 중단된다.다만, 도서 반납은 도서관 입구 반납함과 관내 5개 공공도서관에서 상시 가능하다.구는 휴관을 앞두고 오는 17일까지 용운도서관 한정으로 ‘5배로 대출’특별 서비스를 운영하고 대출 기간도 재개관 시까지 4개월간 연장해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또한, 휴관 기간 동안에는 관내 5개 공공도서관에서 ‘2배로 대출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주민의 독서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공사는 도서관 이용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보행 편의를 높이기 위한 조치”며 “휴관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한 도서대출 확대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용운도서관은 1994년 개관 이후 30년 넘게 지역 주민과 함께하며 독서문화 확산의 거점 역할을 해왔으며 2019년 시설 리모델링을 통해 쾌적한 공간으로 새단장했다.기타 휴관 관련 자세한 사항은 대전 동구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용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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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눌수록 맛있다… 대전시 김장대봉사
나눌수록 맛있다 대전시 김장대봉사
[세종타임즈]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는 12일 엑스포시민광장에서 대전사랑운동센터와 함께‘제17회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대봉사’행사를 개최했다.올해로 열일곱 번째를 맞은 이번 김장대봉사는 유득원 대전시행정부시장,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5개 구청장 등을 비롯해 자원봉사 사회공헌 협약을 맺은 38개 기업 임직원 등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8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성 들여 김장 만들기에 동참했다. 이날 만들어진 김치는 55톤가량으로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5,500세대에 각 10kg씩 전달할 계획이다.김영태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장은 “여기 계신 많은 기업 및 기관들의 따뜻한 마음들이 십시일반 모여 행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이웃에 대한 따뜻한 정이 필요한 시기에 애정을 가지고 선뜻 동참해 주신 봉사자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여러분들의 봉사와 헌신이 우리 대전을 더 살맛 나는 도시로 만드는 밑거름이라고 생각한다. 향후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2025-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