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전시 차량등록사업소, 시민 편의를 위한 업무 안내 유도선 설치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 차량등록사업소는 처음 방문하는 시민들을 위해 민원실 바닥에 꿈씨패밀리를 이용한 업무별 안내 유도선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차량등록사업소는 2021년 11월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사업’으로 인해 한밭종합운동장에서 현재 위치인 대전광역시체육회관으로 이전해 1층과 2층을 사용 중이다.
그러나 자동차등록, 건설기계등록, 세무 창구가 각각 다른 공간에 있어 민원인들이 해당 업무 창구를 찾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번에 설치된 안내 유도선은 방문 목적에 맞는 색상과 꿈씨패밀리 캐릭터를 이용해 업무별 위치를 표시했다. 이를 통해 차량등록, 변경등록·운행정지, 세무, 건설기계·검사 등 업무 창구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김연미 대전시 차량등록사업소장은 "꿈씨패밀리 캐릭터를 이용해 기존의 딱딱한 사무실 분위기를 보다 친근하게 조성하고자 노력했다”며 “차량등록 업무를 위해 방문하는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업무를 볼 수 있도록 작은 불편이라도 해소하고, 지속적으로 시민들의 시각에서 적극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6-03
-
대전시, 여름철 물놀이형 수경시설 운영관리 실태 점검
대전시 물놀이형 수경시설 운영관리 실태 점검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이른 무더위가 예상되는 여름철을 앞두고 공동주택 및 대규모점포 등에 설치된 바닥분수 등 물놀이형 수경시설의 운영관리 실태를 점검한다고 3일 밝혔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수돗물, 지하수 등을 인위적으로 저장 및 순환해 이용하는 바닥분수, 연못, 폭포, 실개천 등의 인공시설물 중 일반인에게 개방되어 이용자가 신체를 접촉해 물놀이가 이뤄지는 시설을 말한다.
대전시는 우선 3일부터 21일까지 물놀이형 수경시설 운영 준비 중인 공동주택 및 대규모점포 등을 대상으로 시설 관리 기준 및 운영 요령 등에 대한 사전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후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7월~8월에는 물놀이형 수경시설 가동 시기에 맞춰 수질검사 및 관리기준 준수 여부 등에 대해 수시로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수질검사주기 준수 및 수질검사 적합 여부 △저류조 청소 실시 여부 △수심 30cm 이하 유지, 부유물·침전물 제거 여부 △소독시설 설치 또는 살균·소독제 투입 적정 여부 △이용자 주의사항 안내판 설치 여부 등이다.
박도현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 “올여름에는 물놀이형 수경시설 이용자가 예년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무더위를 맞아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물놀이 쉼터가 제공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2024-06-03
-
대전시, 제28회 대전소비자의 날 기념행사 개최
제28회 대전소비자의 날 기념행사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4일 시청 1층에서 제28회 대전소비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대전소비자의 날은 1996년 대전시가 전국 최초로 소비자보호조례를 제정한 것을 기념하여 올바른 소비생활 정보를 제공하고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며, 합리적인 소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된 기념일이다.
올해 기념행사는 대전시가 후원하고 대전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하며, ‘탄소중립 가치있는 값진소비’를 주제로 진행된다. 7개의 대전소비자단체가 참여해 소비자 캠페인, 소비자인식조사, 금융사기피해 예방 캠페인 등 소비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고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한국소비자원 등 유관기관도 참여해 보건의료 정보 제공과 원산지 비교 전시 등의 체험부스를 마련한다.
또한, ‘아나바다 장터’에서는 입지 않는 옷을 교환하고 나눔으로써 슬로우패션을 체험할 수 있으며, 상품성이 떨어지는 못난이농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로컬푸드 장터도 열린다. 행사 당일 선착순 300명에게는 신선한 로컬푸드 토마토가 기념품으로 배부된다.
홍유미 대전소비자단체협의회 상임대표는 “이번 소비자의 날을 통해 많은 소비자들이 소비하는 제품과 서비스가 우리 사회와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지 고민해 봐야 한다”며 “올해 열리는 다양한 체험행사에 참여하면서 가치 있는 값진 소비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소비자단체협의회의 7개 회원단체는 대전YWCA, 대전YMCA, 대전세종소비자공익네트워크, 대전충남소비자연맹, 소비자교육중앙회대전광역시지부, 한국부인회대전광역시지부, 한국소비자교육원대전광역시지부이며, 지역 소비자 현안에 대해 공동대응하고 소비자권익 보호를 위한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2024-06-03
-
대전시, 여름철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총력
대전시 여름철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집중 점검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여름철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대전시는 공무원과 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점검단과 함께 6월부터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306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점검에 나선다.
시는 여름철 식재료로 인한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공급하고자 시설기준, 영업자 준수사항, 식품 취급 기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여름철 식중독 사고의 주요 원인인 어패류 등 수산물에 대해서는 수거검사를 통해 안전한 학교급식이 공급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과학국장은 “여름철에는 식중독 사고가 일어나기 쉬운 만큼 학교급식 관계자들은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등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며 “질 좋은 식재료가 공급될 수 있도록 식재료 안전성 검사와 공급업체 지도·점검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6-03
-
대전시,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 개최
대전시,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5일 시청 대강당에서 ‘국민과 함께 미래로 녹색강국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시민, 민간단체, 환경기술인 등 350여 명이 참여하는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대전환경헌장 낭독, 환경상 및 환경보전 유공자 시상, 주제 관련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된다.
대전시 환경상 연구·개발 부문에 한국과학기술원 박사과정 최신형, 홍보·봉사 부문에는 대전시 지역자율방재단 연합회가 선정됐으며, 생활·자연환경 부문의 대전보건대학교 박혜숙 교수가 환경대상을 수상한다.
또한 동구 김용환 주무관, 서구 김정현 주무관, 대덕구 김민수 주무관이 환경보전 유공 공무원으로 표창장을 받는다.
유공자 시상에 이어 주요 내빈과 함께 ‘국민과 함께 미래로 녹색강국 대한민국’으로 도약하자는 의미를 담은 주제 퍼포먼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 시청 3층 로비에는 지난 4월 수립한 대전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 홍보와 기상·기후 사진전도 운영된다.
박도현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 “지금은 미래 세대를 위해 환경을 돌아봐야 할 시기”라며 “자원 재활용, 대중교통 이용하기, 에너지 절약 등 친환경 생활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세계 환경의 날은 1972년 유엔이 지구환경 보전을 위한 국제사회의 공동노력을 다짐하며 6월 5일을 기념일로 제정했으며, 우리나라는 1996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해 환경보전 의식 함양과 실천의 생활화를 위해 기념식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2024-06-03
-
대전시, 도시철도 1호선 식장산역 건설 설계 공모 당선작 확정
도시철도 1호선 식장산역 설계 공모작 확정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동구 판암차량기지 내에 들어설 도시철도 1호선 식장산역 건설을 위한 설계 공모 당선작을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설계 공모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진행되었으며, 총 2개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5월 29일 심사위원회를 통해 ㈜건축사사무소 제이엔와이의 출품작이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되었다.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는 식장산 도시철도역사의 창의적인 디자인과 우수한 기능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심사 기준으로는 △식장산역의 공공적 가치 및 품격 제고를 위한 디자인 △이용객들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고려한 공간계획 △랜드마크로서의 시인성 및 조망권을 확보하는 외부 공간 구성 등이 있었다.
당선작은 도시철도역사의 기능 향상에 부합하는 우수한 배치 계획을 마련했으며, 에스컬레이터를 배치하는 등 효율적인 동선 계획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건축사사무소 제이엔와이에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권이 부여되며, 입상한 1개 팀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지급된다.
신축될 식장산역 도시철도 1호선 역사는 삼정동 36번지 일원 12,843㎡ 대지에 건축면적 1,750.09㎡, 연면적 978.80㎡ 규모로 총 47억원을 투입해 조성될 예정이다.
지상 2층 규모로 대합실, 개집표실, 승강장 플랫폼, 에스컬레이터, 엘리베이터, 화장실, 휴게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대전시는 당선작을 토대로 2025년 상반기 중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착공하여 2026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철휘 대전시 철도광역교통본부장은 “식장산역 건설로 식장산과 대청호권 관광 활성화 및 지역 주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 향상, 나아가 향후 대전~옥천 광역철도와의 연계가 기대된다”며 “지역성과 상징성을 담은 도시철도역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4-06-03
-
대전시 소규모 주택정비사업 사업성 무료 분석 지원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대전도시공사와 함께 노후 ‧ 저층 주거지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소규모주택정비사업에 대한 사업성 분석을 무료로 지원한다.
분석 지원대상은「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른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중 가로주택정비사업, 소규모재건축사업, 소규모재개발사업이다.
▶(가로주택정비사업) 가로를 유지하면서 소규모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 ▶(소규모재건축사업) 정비기반시설이 양호한 지역에서 소규모로 공동주택을 재건축하는 사업,
▶(소규모재개발사업) 역세권 또는 준공업지역에서 소규모로 주거환경 또는 도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
조합이 설립되지 않은 지역뿐만 아니라 조합이 설립됐으나 추진이 더딘 지역도 신청할 수 있다.
올해 10월까지 관할 구청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서는 대전시 누리집(분야별 정보
2024-06-02
-
한밭도서관, ‘다양성 있는 다문화사회로 다다다’ 운영
[세종타임즈] 대전 한밭도서관은 7월 6일부터 8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다문화 가정과 일반 가정을 대상으로 한 독서 프로그램 ‘다양성 있는 다문화사회로 「다다다」’를 운영한다.
「다다다」프로그램은 책을 매개로 다문화 가정과 일반 가정이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와글와글 인형극단’,‘뚝딱! 그림책 제작소’2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와글와글 인형극단’은 어린이들이 다문화를 주제로 한 인형극을 직접 제작하고 상연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야기 모으기, 인형 만들기, 인형극 연습하기 등의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친구들과 협동하여 어우러지는 사회를 배울 수 있다.
‘뚝딱! 그림책 제작소’는 성인들이 지금까지 살아온 삶을 돌아보며 감정, 추억 등에 대해 생각하고,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이다. 자신과 타인의 이야기를 나누고 들으며 서로를 이해하고 나아가 다른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
2개 프로그램 모두 마지막 날인 8월 24일에 인형극 발표회와 그림책 낭독회를 열고 그동안 만들었던 인형극 및 그림책을 가족 및 도서관 이용자에게 선보이는 시간을 갖는다.
한밭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정과 일반 가정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리 사회가 다양성 있는 사회로 한발 더 나아갈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다다다」프로그램은 6월 4일(화)부터 방문 또는 전화, OK예약서비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한밭도서관 제3자료실(다문화자료실, ☎042-270-7511)로 문의하면 된다.
2024-06-02
-
대전시립교향악단' DPO 클로즈업2' 개최
[세종타이즈] 대전시립교향악단은 6월 5일 수요일 19시 30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에서 ‘DPO 클로즈업2’공연을 개최한다.
DPO 클로즈업은 평소 오케스트라에서만 만날 수 있었던 대전시향 단원들을 솔리스트와 앙상블 팀으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연주로 주목받는 공연으로 이번이 올해 두 번째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대전시향 제1바이올린 수석으로 활동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신민경을 리더로 솔로 연주와 단원 간의 앙상블로 펼쳐진다. 첫 무대는 고전시대 작곡가 호프마이스터의 플루트와 바이올린을 위한 듀엣으로 플루트 수석 조철희가 함께 호흡을 맞춘다.
이어지는 무대에서는 ‘슈만의 바이올린 소나타 제1번’으로 바이올린의 매력을 한껏 발산한 후, ‘글린카의 바이올린, 바순과 피아노를 위한 비창 3중주’로 다양한 음색의 조화와 깊은 매력을 보여 줄 것이다.
연주회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곡은‘쇤필드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네 개의 추억’이다. 팝과 민요, 클래식 음악을 하나로 녹여내며 명성을 쌓은 미국 작곡가 쇤필드의 대표작 중 하나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곡이다.
연주회는 고전시대부터 현대음악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느끼며 대전시향 단원들의 연주를 가까이에서 느끼고 함께 호흡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될 것이다.
2024-06-01
-
한밭도서관 학습동아리 '사서고생' 디지털 시대 활기찬 노년을 위한 프로그램 연구 착수
[세종타임즈] 한밭도서관은 (사)공공도서관협의회에서 매년 발간하는 연구논문을 위한 2024년 연구과제 공모에서 ‘디지털 시대, 활기찬 노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연구(공공도서관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요구분석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응모하여 선정되었다.
주제 선정은 한밭도서관 학습동아리‘사서고생’에서 논의하여 선정했다. 노년 인구의 증가추세에 비해 노년층을 위한 도서관 서비스가 부족하고 특히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 개발이 시급하다는 점에 착안했다.
연구 기간은 2024년 10월까지, 연구논문 분량은 60쪽 내외로 향후 전국 도서관대회 세미나, 공공도서관 협력 워크숍에서 발표하게 된다.
한밭도서관은 연구 진행을 위해 6월부터 관내 노인복지관, 노인대학, 공공도서관에 디지털 배움 교육을 수강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고령자 대상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 개발 설문을 추진하여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한편,‘사서고생’은 대전 대표도서관의 시민 서비스 만족도 향상과 직원들의 직무역량 및 조직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한밭도서관에서 올해부터 시작한 학습동아리로 ‘사서들이 고민하고 생각하여 학습한다’라는 의미를 가지며 매주 목요일마다 실무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도서관 현안 과제, 직원 간 정보공유, 지식 나눔, 아이디어 발굴 등 다양한 주제로 논의하며 심도 높은 학습으로 업무개선 및 제도 발전 방향을 연구한다.
2024-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