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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청소년성문화센터, 발달장애인 부모 자조 모임에서 성교육 특강 활발히 진행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 는 11월 26일 27일 동구아름다운 복지관, 11월 28일12월5일 대덕구장애인복지관에서 발달장애인 부모 자조모임 대상자로 성교육을 진행했다.
양육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의 및 질의 응답 시간을 통해 2시간동안 양육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을 진행하며 정규영 센터장은 '발달단계에 맞춘 성교육의 중요함을 느끼면서 구체적인 사례와 방향제시를 통해 양육자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리라 생각한다.
‘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정 센터장은 "전문기관의 성교육도 중요하지만, 가정내에서 이뤄져야 하는 성교육 또한 매우 중요하므로 양육자 대상으로 진행하는 교육을 통해 올바른 성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한다" 라며 강의를 시작했다.
강의를 듣고 ' 부모님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발달장애인 자녀를 양육하면서 경험하게 되는 다양한 어려움들을 서로 나누며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면서 힘을 얻는 자리가 됐다' ' 센터장님의 강의를 듣고 위로를 받았고 자녀를 양육하면서 성적인 행동으로 힘들었는데 이해를 할 수 있게 됐고 앞으로 어떻게 지도해야할지 알게됐다 ' 라고 표현했다.
이어 정 센터장은 12월 7일 대전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 부모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홍보를 부탁드린다는 말로 교육을 끝마쳤다.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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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양자전환과 양자산업의 미래’ 포럼 개최
대전시, 양자산업 퀀텀점프 도약대 올랐다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2월 6일 오노마 호텔에서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블루포인트파트너스, 과학기술연결플랫폼사회적협동조합, 대전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양자전환과 양자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양자컴퓨팅 소부장 협의체 네트워킹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양자컴퓨팅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글로벌 유니콘 기업 육성을 목표로 추진 중인 양자컴퓨팅 양자전환 스케일업 밸리 육성사업의 성공을 위한 논의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양자기업, 대학 등 산·학·연·관 전문가와 관계자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행사는 총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었으며, 각 세션에서 양자컴퓨팅 생태계 강화와 산업화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한 다양한 주제들이 다뤄졌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송기홍 전 IBM Korea 대표가 기조 강연을 맡아 ‘양자컴퓨팅 비즈니스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글로벌 시장 동향과 기술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이어 플랫폼별 양자컴퓨팅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되었다.
이용호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단장, 김태현 서울대 교수, 손영익 KAIST 교수는 각각 초전도, 이온트랩, 포토닉 방식 양자컴퓨팅 플랫폼 사례를 중심으로 기술 발전 방향과 응용 가능성을 제시하며 양자컴퓨팅의 기술적 잠재력을 강조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방승현 오리엔톰 대표, 이준구 큐노바 대표, 류승환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이 금융, 바이오, 에너지 등 주요 산업 분야에서 양자컴퓨팅 활용 현황과 비즈니스 전망을 발표했다. 양자기술이 실질적인 산업 혁신을 가져올 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양자컴퓨팅 국가 전략과 대전의 지역 산업 육성 방안이 논의되었다. 양자국가기술전략센터 정일룡 책임연구원이 ‘양자컴퓨팅 육성 국가 전략’을 발표한 후, 대전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관계자들이 대전의 지역 산업화 전략과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대전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양자경제 중심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을 공유했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올해는 대전이 양자산업의 기틀을 마련한 해였다면, 내년은 이 기반 위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본격화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대전이 글로벌 양자경제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관계자의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이번 포럼을 통해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양자컴퓨팅 기술 개발과 산업화를 촉진하며, 대전을 첨단 양자기술의 허브로 성장시키기 위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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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예비타당성조사 확정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 가시화
[세종타임즈] 대전 유성구 교촌동 일대의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가 12월 6일 기획재정부 한국개발연구원(KDI) 심사를 통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로써 대전시는 나노·반도체와 우주항공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첨단산업을 육성하는 대규모 국가산업단지 조성의 첫 발을 내딛게 됐다. 대전시는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력하여 올해 안에 예비타당성조사를 의뢰하고, 2026년까지 국토교통부의 국가산업단지계획 승인 절차를 완료한 뒤, 2027년부터 본격적인 보상 절차에 착수할 계획이다.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는 대전의 핵심전략산업인 나노·반도체 및 우주항공산업을 중심으로, 대덕연구개발특구의 첨단 연구개발 기술을 기반으로 조성된다. 이 산업단지는 대전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첨단산업 육성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산업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생산유발효과 약 9700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약 4000억원, 취업유발효과 약 7000명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이러한 효과는 대전 경제뿐만 아니라 국가 첨단산업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는 대전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 프로젝트”라며, “국토교통부와 LH와 협력하여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H는 2023년 12월 대전시와 대전도시공사와 기본협약을 완료한 뒤,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시행해 왔다. 또한 입주기업 수요조사와 사업성 검증을 완료하고 2024년 11월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을 신청한 바 있다.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확정으로 대전은 첨단산업 중심지로의 도약을 위한 중요한 계기를 마련했으며,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는 대전 최대의 국가산단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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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평생교육진흥원, ‘희망2025 나눔캠페인’ 참여
대전평생교육진흥원, ‘희망2025 나눔캠페인’ 참여
[세종타임즈]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5일 대전광역시 주관으로 시청 로비에서 진행된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참여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대전을 가치 있게’를 슬로건으로 연말연시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한 사회분위기 조성과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재원 마련을 목적으로 다음달 31일까지 모금활동을 추진한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을 비롯해 시 본청 및 시의회, 사업소, 공사·공단, 소방서 출연기관 직원 및 기업·단체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으로 모금을 기탁했다.
최선희 원장은 “연말,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에 참여해 기쁘다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교육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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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도서관, 초등 저학년 대상 그림책 놀이 프로그램 운영
한밭도서관, 겨울방학 맞이‘책 읽어 주세요’
[세종타임즈] 대전 한밭도서관은 겨울방학 동안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의 독서 습관 형성과 언어력 향상을 돕기 위해 그림책 놀이 프로그램 ‘책 읽어 주세요’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예비 초등학교 1~2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그림책 놀이 과정을 수료한 구연동화 동아리 회원들이 참여해 그림책을 읽어주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표현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둔다.
참가 신청은 12일 오전 9시부터 대전시 OK예약서비스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독서에 대한 흥미를 자연스럽게 높일 수 있는 활동들로 구성되어 있다.
김혜정 한밭도서관 관장은 “이번 그림책 놀이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이 책을 즐기고, 창의력과 언어력을 기르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해 독서를 통해 풍부한 상상력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밭도서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어린이들의 독서 환경을 개선하고, 독서 문화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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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4 대전관광사진 전국공모전’ 수상작 시상식 개최
찰나의 순간, 대전의 아름다움을 담다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2월 6일 대전시청 1층 전시실에서 ‘2024 대전관광사진 전국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하며, 대전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한 작품들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대전시가 주최하고 한국사진작가협회 대전시지회가 주관하며, 대전의 대표 축제인 0시축제 부문과 자유주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공모전에는 10월 14일부터 11월 8일까지 전국에서 총 702점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금상 2점, 은상 4점, 동상 6점 등 총 68점의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특히 지난해 대비 출품작 수가 65% 증가해 대전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높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금상은 0시축제 부문의 ‘0시축제장’과 자유 부문의 ‘알몸마라톤’이 수상했으며, 은상은 ‘시장님과 오픈카’, ‘점프’, ‘음악분수’, ‘무희들’이 차지했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올해 공모전은 예년보다 훨씬 많은 작품이 출품되며 대전의 관광 매력에 대한 관심이 커진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수상작을 관광 홍보에 적극 활용해 대전의 관광 가치를 재발견하고 더욱 많은 사람들이 대전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상작은 12월 6일부터 12월 10일까지 대전시청 1층 전시실에서 전시되며, 이후 신세계백화점 대전홍보관과 대전시청역사 등 다양한 장소에서 대중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전의 다채로운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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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크리스마스 히트상품 팝업스토어 개최
대전시청에서 나만의 크리스마스 선물 찾기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2월 11일 대전시청 1층 로비에서 지역 우수기업 제품의 판로 확대와 내수 활성화를 위한 ‘크리스마스 히트상품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목원대학교 링크사업단이 공동 주최하며,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중소기업의 우수 상품을 홍보하고 판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여기업은 대전시 우수상품판매장에 입점한 기업 중 엄선된 화장품, 식품, 주류, 다이어리 등 총 6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팝업스토어는 단순한 판매를 넘어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에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현장에서는 전문 리포터가 참여기업과 제품에 대해 인터뷰를 진행하며, 대전시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생중계하여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대전 기업과 제품을 알릴 계획이다.
행사장에서는 특별한 부대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피아노 3중주 공연이 분위기를 돋우고, 룰렛 이벤트와 꿈돌이 기념 촬영, 다양한 할인 행사가 열려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종민 대전시 기업지원국장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대전의 우수한 제품으로 소중한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행사를 준비했다”며, “지역 기업의 판로 확대와 내수 활성화를 위해 많은 시민이 행사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전시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기업과 소비자 간의 소통을 강화하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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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지역농산물 공동브랜드 ‘대전팜’ 발표
대전 먹거리의 가치와 자부심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2월 6일 새로운 지역농산물 공동브랜드로 ‘대전팜’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대전팜’은 대전의 신선하고 우수한 농산물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개발된 브랜드다. 올해 5월부터 시작된 상표 개발 과정은 전문가 논의와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진행되었으며, 소비자·생산자·시민 등 총 2500명을 대상으로 한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다.
‘대전팜’의 디자인은 대전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산물이 조화를 이루어 모두의 건강과 풍요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또한, 청정 자연에서 정성과 사랑으로 길러낸 대전 먹거리의 가치를 강조하며 지역 농업인들의 자부심을 담아냈다.
대전시는 앞으로 공동브랜드 사용과 품질 기준을 마련해 체계적인 관리를 시행할 예정이다. 친환경 농산물,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은 품목, 안전성과 품질이 입증된 농식품 가공품 등 대전의 우수 농산물에 ‘대전팜’ 브랜드를 적용해 소비자 신뢰를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지역농산물 공동브랜드 ‘대전팜’의 활성화를 통해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고, 대전 농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며, “체계적인 품질관리를 통해 대전시 농산물의 이미지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대전팜’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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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이차전지산업 발전전략’ 최종보고회 개최
대전시 미래 이차전지산업 신시장 토대 마련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2월 6일 대전시청에서 ‘대전시 이차전지산업 발전전략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에너지기술연구원, 이차전지 관련 지역 기업, 대전테크노파크 등 이차전지 분야 전문가 12명이 참석했으며, 대전 이차전지산업의 발전 방향과 실행 전략을 논의했다.
대전시는 이번 전략에서 ‘미래 이차전지 신시장 창출 거점, 대전’을 비전으로 삼고, ‘대전시 전략산업 연계 첨단 이차전지산업 육성’을 목표로 설정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4대 추진전략과 12개 세부 과제를 마련했다.
보고된 추진전략에는 대덕특구를 기반으로 한 첨단기술 확보와 글로벌 기술 경쟁에서의 우위를 선점하기 위한 정책이 포함되었다. 소형배터리 제조와 EV 자동차 시장 외에도 국방, 바이오, 우주산업 등 특화형 이차전지 시장 공략이 주요 과제로 제시되었다. 또한 제조 및 측정 분야에서의 제조공정 기술 사업화 지원을 통해 대전만의 차별화된 이차전지산업 육성 방안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대전시는 글로벌 이차전지 강소기업 육성, 대·중소기업 간 신기술 협력 네트워크 구축, 기업 수요 기반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을 포함한 혁신 생태계 정착을 위한 로드맵을 발표했다. 나아가 향후 첨단 이차전지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 장기적인 발전 계획도 구체화했다.
한선희 대전시 미래전략산업실장은 “이차전지산업은 사물배터리 시대의 핵심 기반 기술로, 대전의 전략산업 성장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며, “보고회에서 도출된 전략과 과제들이 가시화될 수 있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올해 시비 20억원을 투입해 이차전지산업 지원을 본격화하고 있다. 선도기업 및 유망기업 지원, 신규 채용 청년인력 지원, 한국배터리협회와의 공동 주관으로 한국배터리아카데미 운영 등 생태계 기반 조성과 육성 정책을 추진했다.
또한 한국전지학회 2024 추계학술대회 유치, 충남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세대 이차전지 전문인력 양성사업 공모 선정 등 구체적인 성과를 거두며 이차전지산업 발전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
이번 최종보고회를 통해 대전시는 이차전지산업의 신시장 창출과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전략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지역경제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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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청소년성문화센터, 느린학습자 지원 위해 동구청·국립대전숲체원과 협약 체결
대전청소년성문화센터, 느린학습자를 위한 업무협력 진행
[세종타임즈] 대전청소년성문화센터는 12월 4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느린학습자의 건강한 성장과 지원을 위해 동구청, 국립대전숲체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느린학습자의 평생교육을 통해 복지 향상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동 협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느린학습자 관련 정책 연계와 정보 공유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느린학습자 대상자 발굴 및 지역 내 자원 연계 협력 등이다. 이를 통해 각 기관은 느린학습자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대전청소년성문화센터 정규영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느린학습자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며 지역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센터에서는 성폭력 예방교육, 부모 대상 성교육, 성폭력 피해 상담 지원 등 다각적인 방식으로 협조하며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느린학습자 지원은 그들의 사회적 적응과 권익 보호를 위해 중요한 과제로 여겨지고 있으며,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평등한 교육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