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전시, 폐기물 처리업체 및 공사장 기획단속 실시
대전시 특사경, 부적정 폐기물처리업체 등 5개소 적발
[세종타임즈]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5월부터 6월까지 두 달간 관내 폐기물처리업체 및 공사장 등 폐기물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부적정 폐기물 처리행위에 대한 기획단속을 벌여 폐기물관리법 및 대기환경보전법을 위반한 사업장 5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폐기물 관리 강화를 통해 적정 처리를 유도하고, 관련 법령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주요 위반 사항으로는 △폐기물처리업자의 준수사항 위반 △폐기물 처리기준 위반 △비산먼지 억제 조치 미이행 △비산먼지 발생사업 미신고 등이 있었다.
폐기물관리법에 따르면, 폐기물처리업소는 시설 및 장비 기준을 유지해야 하지만, ‘ㄱ업체’는 허가받은 운반차량 2대의 명의를 이전해 장비가 없는 상태로 영업을 했고, ‘ㄴ업체’는 운반차량 적재능력이 미달한 상태로 영업해 폐기물처리업자로서의 준수사항을 위반했다. 또한, ‘ㄷ업체’는 사업 활동 중 발생한 지정폐기물을 보관하면서 지정폐기물 보관 표지판을 설치하지 않아 폐기물 처리기준을 위반했다.
‘ㄹ업체’는 건축물의 외벽 연마작업을 시행하면서 비산먼지 억제시설인 방진막, 방진설비 등을 설치하지 않고 작업하다 적발됐다. 또한, ‘ㅁ업체’는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대상인 총연장 200미터 이상의 토목공사를 시행하면서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를 하지 않고 공사를 진행하다가 적발됐다.
대전시 특사경은 이번에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 검찰에 송치하는 한편, 관할 자치구에 통보해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받도록 할 계획이다. 임묵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생활 주변 폐기물 관련 불법행위를 지속적으로 점검·단속해 적법한 폐기물 처리체계를 확립하고, 시민이 깨끗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을 통해 대전시는 불법 폐기물 처리와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사례를 엄격히 관리하고, 지속적인 점검과 단속을 통해 폐기물 처리체계의 개선을 도모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폐기물 처리업체와 공사장 등의 준법 경영을 유도하기 위해 정기적인 점검과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이러한 노력이 지역사회의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7-03
-
대전시, 2분기 민간 대형건축공사장 지역업체 하도급 실태 분석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2분기 민간 대형건축공사장의 지역업체 하도급 실태를 분석한 결과, 전 분기 대비 지역업체의 수주 금액과 참여율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분석에 따르면, 3,000㎡ 이상 민간 대형건축공사에서 지역업체의 하도급 총수주액은 2조 8,894억원에 달하며, 2분기에만 3,385억원을 수주했다. 지역업체 참여율은 66.5%로 전 분기 대비 1.5% 상승했다.
비록 건설경기 침체로 인해 1분기 대비 신규 물량과 준공에 따른 공사 현장은 감소했으나, 신규 대형공동주택공사와 둔곡·신동지구 등의 산업단지 공장 신축공사가 착공되면서 지역업체가 시공, 자재, 장비, 인력 등에서 꾸준한 수주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수주실적이 두드러진 현장은 성남1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유천동 주상복합, 도마변동9구역 공동주택, 월평근린공원 정림지구 공동주택, 도안2-3지구 공동주택, 봉명동 주상복합 등이다. 이들 현장에서 토목공사, 골조공사, 기계·전기설비공사 등 수주 금액이 많은 공정의 공사를 지역업체가 수주한 결과로 풀이된다.
대전시와 자치구는 그동안 시행사 및 시공사와의 사업 승인 및 착공 후 하도급 관련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업체와의 협력, 시공, 자재구매, 인력 사용 등을 70% 이상 이행하도록 독려해왔다. 또한, 착공 후에도 공사 현장을 방문하고 수시·정기 점검을 통해 지속적인 관리를 이어왔다.
최근 건설경기는 신규 물량 감소로 인해 전국적으로 공사 가뭄이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협력사들은 회사 인력 유지를 위해 이윤을 포기하고 초저가로 입찰에 참여하고 있으며, 원도급사는 입찰에 참여하는 업체 수를 늘려 원가를 절감하려고 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지역업체의 수주 환경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지역건설 경기가 침체해 있는 상황에서 지역업체가 경쟁력을 갖고 지역경제의 버팀목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업체의 자발적인 노력과 함께 시와 자치구의 실효성 있는 지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지역업체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지역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여러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이번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더욱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건설업체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공사 현장에서의 관리와 지원을 강화하여 공사의 질과 안전성을 확보하고, 지역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대전시의 건설경기 회복을 도모할 방침이다.
이번 2분기 실태 분석은 대전시가 지역건설업체들의 현황을 파악하고, 앞으로의 지원 방향을 설정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것이다. 대전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지원을 통해 지역건설업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24-07-03
-
대전시, '꿈돌이 하우스'와 '꿈돌이와 대전여행' 개소
꿈돌이와 꿈씨패밀리 새집 장만했네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꿈돌이, 꿈씨 패밀리’를 활용한 도시마케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2일 대전역 주변 한약거리에 ‘꿈돌이 하우스’를, 대전역에는 ‘꿈돌이와 대전여행’을 개소했다.
‘꿈돌이 하우스’는 대전역 주변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의 국비 지원을 받아 동구 중동 일원의 건물을 리모델링한 공간으로, 대전 시민과 여행객을 위한 주요 관광지 체험 및 꿈씨 캐릭터를 활용한 기념품 홍보·판매 공간으로 조성되었다.
‘꿈돌이와 대전여행’은 대전역 내 관광안내소가 없어 여행객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지 못했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 마련된 관광홍보 공간이다.
이곳에서는 대전여행 정보, 꿈씨 캐릭터 홍보, 0시 축제 홍보, 기념품 판매 등을 통해 대전의 관문에서 홍보 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에 개소한 두 곳은 꿈돌이와 꿈씨 패밀리를 활용한 도시마케팅을 담당하는 곳으로, 대전 여행의 길잡이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과 여행객이 이곳에서 유용한 정보를 제공받고 특별한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02
-
대전시, 한달빛 글로컬보건연합대학 업무협약 체결
2일 오후 2시, 대구시청 산격청사 제1대회의실에서 글로컬대학30 본지정을 위한 한달빛 글로컬보건연합대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일 오후 2시, 대구시청 산격청사 제1대회의실에서 글로컬대학30 본지정을 위한 한달빛 글로컬보건연합대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대전보건대학교, 대구보건대학교, 광주보건대학교의 총장과 3개 지자체 대학 담당국·과장이 참석했다.
한달빛 글로컬보건연합대학은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를 아우르며 최우수 보건의료 전문인력을 양성해 아시아 최고의 전문대학 진입을 목표로 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3개 보건대학은 초광역 연합모델로서 대학혁신을 추진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글로컬대학30 본지정과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지자체-대학 간 교류 확대 및 지역산업기반 맞춤형 인재 육성을 약속했다. 글로컬대학30 지정 사업은 지역대학의 혁신역량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5년간 최대 약 1,000억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김낙철 대전시 교육정책전략국장은 “한달빛 글로컬보건연합대학이 지역 성장과 대학의 동반 성장의 좋은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7-02
-
이장우 대전시장,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매장 유치 추진
2일 주재한 7월 확대간부회의에서 “대전부청사의 스타벅스 리저브 유치 제안서를 만들어 (국내 오픈 권한을 가진) 신세계 측에 정식 제안하라”고 지시했다
[세종타임즈] 이장우 대전시장은 미국 공무 출장에서 귀국하자마자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매장 유치에 나섰다.
이 시장은 2일 주재한 7월 확대간부회의에서 대전부청사에 스타벅스 리저브 유치 제안서를 신세계 측에 정식으로 제출할 것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 “대전부청사를 스타벅스에 저렴하게 장기적으로 공급할 수 있다”며 “성심당과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매장 유치로 원도심의 경제성장률을 높일 계획이다.
한편, 대전시는 2024년 6월 대한민국 광역자치단체 브랜드 평판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 시장은 청년 정책, 지하상가 운영 관리, 장마철 안전관리 등을 강조하며, 대전시의 역량을 발휘해 초일류경제도시로 나아갈 것을 당부했다.
2024-07-02
-
대전광역시자원봉사연합회,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으로부터 5000만원 후원금 기탁받아
현대아울렛 대전점, 시민 복리증진 후원금 기탁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자원봉사연합회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으로부터 시민 복리증진을 위한 온기나눔 후원금 5000만원을 기탁받았다.
기탁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장필규 현대백화점 아울렛사업부 상무, 박재성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장, 김영태 대전광역시자원봉사연합회장이 참석했다.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는 후원금을 활용해 공동주택 내 유개승강장 및 온열의자 설치와 배설물 수거함 및 펫티켓 안내판을 설치할 계획이다.
2024-07-02
-
대전시, ‘대전 0시 축제’ 먹거리존 위생교육 실시
대전 0시 축제, 올해도 바가지 걱정 NO·친절은 UP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8월 개최되는 ‘대전 0시 축제’를 찾는 방문객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바가지요금 근절 및 친절한 손님맞이를 위해 1일 먹거리존 참여 점포들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시행했다.
올해 대전 0시 축제 행사장에는 6곳의 먹거리존이 운영되며, 행사장 인근 상권에서 영업 중인 120개 음식점이 참여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여름철 식품 위생 안전에 대한 전문강사 교육, 한시 영업신고 절차 안내, 바가지요금 근절 및 손님맞이 인식개선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상인들은 바가지요금 없는 착한 가격을 공시하는 결의행사도 가졌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바가지요금 없는 다양한 먹거리와 친절한 서비스를 통해 대전의 재미와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0시 축제는 8월 9일부터 17일까지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 1km 도로를 통제하고 중앙로와 원도심 상권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4-07-02
-
대전시, 초저금리 특별자금 신청 쇄도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고금리·고물가 극복을 위해 마련한 소상공인 맞춤형 초저금리 특별자금 지원 신청이 쇄도하고 있다.
대전시는 지난 6월, 코로나19 이후 경영난과 대출금에 시달리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4,000억원 규모의 초저금리 특별자금을 마련하고 2년간 연 3.5%의 이자를 지원하고 있다.
한 달간 총 8,269건에 2,588억원이 접수됐으며, 3,064건이 승인되어 958억원이 대출 실행되었다. 현재까지 업체당 평균 대출금액은 3,100만원이며, 대전시는 최종 1만 3천 여명의 소상공인이 지원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전시는 신청 폭증으로 인해 처리 기간이 3주가량 걸리는 상황이라며, 보증심사 인력 충원 등으로 처리 기간 단축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특별자금은 2년 만기 일시상환 조건으로 업체당 5,000만원 한도 내에서 신규 또는 대환 대출이 가능하며, 최대 5년까지 은행별 우대금리를 유지할 수 있다. 중도상환 수수료는 없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이번 특별자금 지원은 역대 최대 규모의 소상공인 자금 지원으로, 저렴한 이자 부담으로 소상공인의 경영 회복과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추가 대책 마련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2
-
대전시, ‘Startup KAIST 글로벌 스튜디오’ 창업 공간 개소
대전시‘Startup KAIST 글로벌 스튜디오’개소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서구 월평동에 ‘Startup KAIST 글로벌 스튜디오’ 창업 공간을 조성하고 1일 오후 2시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이광형 KAIST 총장, 배현민 KAIST 창업원장,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서철모 서구청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대전시와 KAIST는 혁신 창업기업의 성장지원을 통한 글로벌 스타기업 육성을 목표로 ‘글로벌 창업 성장 허브’ 사업을 조성·운영하기로 협약하고, 옛 한국마사회 대전지사 건축물을 KAIST 창업공간 및 공공기관 입주 공간으로 조성해 왔다.
KAIST 창업공간은 370여 평 규모로, 입주기업 업무공간 60석, 회의공간, 세미나실, 휴게공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전시는 ‘5대 권역 창업타운’을 조성·운영 중으로, 제1타운인 유성구 궁동지역 스타트업파크를 서구 월평동까지 확대하여 ‘창업-성장-글로벌화’로 이어지는 기술창업 생태계를 완성하기 위해 월평동 일대를 제5창업타운 ‘글로벌 혁신 창업허브’로 조성할 계획이다.
글로벌 스튜디오 운영기관인 ‘KAIST 창업원’은 KAIST가 보유한 기술 및 연구 인프라를 활용하여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 세계적인 혁신리더로 성장시키는 역할을 맡는다.
선정된 기업은 시제품 양산 지원, 해외 크라우드펀딩 및 마케팅 지원, 해외 테크기업 박람회 참가, 커뮤니티 및 네트워킹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현재, ‘KAIST 글로벌 스튜디오’ 입주기업을 7월 5일까지 모집 중이며, 신청 대상은 KAIST 교원 및 학생 또는 주사업장이나 기업부설연구소가 관내에 소재한 기업이다.
이광형 KAIST 총장은 “Startup KAIST 글로벌 스튜디오 개소는 KAIST와 대전의 협력을 통해 지역과 국가의 창업 생태계를 혁신하고 글로벌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중장기적으로는 KAIST와 대전이 함께 글로벌 시장 진출의 새로운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시는 대덕특구, KAIST 등 세계 최고 수준 과학기술 역량을 보유하고 있고 그 결과 기술기반 창업기업 성장률 비수도권 1위를 차지하고 있다”며, “미래 주도권은 누가 신기술 역량을 더 많이 보유했는가에 달려있기에 KAIST의 우수한 연구기술 등이 창업과 연계 사업화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4-07-01
-
대전시, 꿈돌이 캐릭터 담은 ‘이츠수’ 병입수돗물 공급 시작
7월 1일부터 대전시 수돗물 브랜드인 ‘이츠수(It’s 水)’ 병입수돗물에 꿈돌이 캐릭터를 삽입하여 생산‧공급한다
[세종타임즈]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7월 1일부터 대전시 수돗물 브랜드인 ‘이츠수’ 병입수돗물에 대표 캐릭터인 꿈돌이를 삽입하여 생산·공급한다고 밝혔다.
병입수돗물은 시민들의 수돗물 음용률 향상을 목적으로 2001년부터 생산을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약 1,900만 병이 공급되어 깨끗한 수돗물 인식 개선에 큰 역할을 해왔다.
이번 꿈돌이 병입수돗물은 ‘대전 꿈씨 캐릭터 도시마케팅 활성화’ 정책에 따라 병마개에 대전의 대표 캐릭터 꿈돌이를 삽입한 것이다. 이 병입수돗물은 환경부의 ‘포장재 재활용 재질·구조 및 재활용 용이성 기준’을 준수해 제작될 예정이다.
꿈돌이 병입수돗물은 연간 55만 병 공급을 목표로 하여 △공공기관 주최 시민참여 실외행사 △가뭄 등 재난 발생 지역 비상용수 공급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영빈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0시 축제 등 하반기 공공행사에 꿈돌이 병입수돗물을 공급해 꿈돌이 캐릭터와 수돗물의 우수성을 병행 홍보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대전의 수돗물을 믿고 마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