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전시, 은둔형 외톨이 실태조사 본격 추진
포스터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사회적으로 고립되고 은둔 생활을 하는 청·중장년층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체계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대전사회서비스원을 통한 실태조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올해 1월부터 지역 내 은둔형 외톨이의 현황을 파악하여 맞춤형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주요 통계와 국내외 사례 등의 사전 선행연구와 설문 조사표 개발을 진행해왔다.
이번 실태조사의 대상은 대전시에 거주하는 18세부터 64세까지의 청·중장년층이다.
조사 항목은 고립·은둔 청·중장년층의 일상생활, 사회적 관계, 신체 및 정신 건강, 정책 욕구 등을 포함한다. 조사 기간은 7월부터 8월까지 진행되며, 큐알 코드나 온라인 접속, 대전사회서비스원 홈페이지 등을 통해 설문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은둔 생활을 극복한 청·중장년층과 그 가족, 현장 전문가를 대상으로 초점집단면접 조사를 실시해 생활 실태와 욕구 등을 좀 더 심층적으로 파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전시는 은둔형 외톨이 문제를 보다 정확하게 이해하고, 실효성 높은 기본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은 “은둔형 외톨이는 그동안 주로 청년층에서 나타났지만, 최근 중년층까지 확산하고 있다”며 “실태조사에 기반해 사회적 고립과 은둔을 해소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수립할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은둔형 외톨이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는 은둔 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사회와 다시 연결될 수 있도록 돕고, 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다.
시는 또한,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관련 기관과 협력하여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사회적 고립 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의 통합과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실태조사는 대전시가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그들의 필요를 반영한 정책을 수립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통해, 더 나은 사회적 지원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모든 시민이 행복하고 안정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24-07-09
-
대전시, 노은·신성동 주민 대상 ‘우리동네 사업설명회’ 개최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0일 오후 3시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노은·신성동 주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지난 6월 동구에 이어 두 번째 순서로, 이장우 대전시장이 직접 지역을 찾아가서 핵심사업의 진행 상황과 앞으로의 계획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장우 시장은 설명회에서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안산국방첨단산업단지 조성 사업을 시작으로 △외삼~유성복합터미널 BRT 도로개설 △유성구 반다비체육센터 건립 △죽동2 공공주택지구 조성 △대전 자운대 공간 재창조 △대덕특구 K-켄달스퀘어 조성 등 10개의 노은·신성지역 핵심사업의 추진 상황을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2025년 준공 목표인 유성복합터미널 건립을 비롯하여 △나노·반도체 산업단지 조성 △서남부 종합스포츠타운 조성 △호국보훈파크 조성 △대전 바이오 혁신신약 특화단지 조성 등 10개의 유성 지역 핵심사업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답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장우 시장은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지역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다”며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하여 더욱 살기 좋은 대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는 시정 핵심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시민들과의 직접 소통을 강화하고자 지난달부터 ‘시민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사업설명회’를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러한 설명회는 주민들이 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주민들이 시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시정 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대전시는 주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핵심사업들을 더욱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이러한 설명회를 통해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정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시장이 직접 와서 지역 발전 계획을 설명하고, 우리의 의견을 들으니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대전시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시정 운영을 통해, 더 나은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2024-07-09
-
대전시, ‘대전 0시 축제’ 홍보대사로 육중완밴드 위촉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오는 8월 개최되는 ‘대전 0시 축제’의 전국적인 홍보와 대전시의 도시브랜드 위상 강화를 위해 9일 육중완밴드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육중완밴드는 2인조 그룹으로,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가사와 레트로한 멜로디의 음악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봉숙이’, ‘퇴근한다’, ‘직장인 블루스’ 등 수많은 대표곡을 보유하고 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육중완밴드는 축제의 모티브가 된 추억의 대중가요 ‘대전부르스’를 새롭게 리메이크해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축제 기간인 8월 12일에는 K-POP 콘서트에 직접 출연해 대전 시민들과 음악으로 소통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육중완밴드는 대중적 인지도를 바탕으로 대전 0시 축제를 전국적으로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육중완밴드는 “대전 0시 축제 등 대전의 축제들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음악적 재능을 바탕으로 TV 예능프로그램에도 출연해 인기를 얻고 있는 육중완밴드를 대전시와 대전 0시 축제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기쁘다”며 “축제뿐만 아니라 대전이라는 도시가 가진 재미와 매력을 널리 알려 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왕성하게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육중완밴드는 위촉식이 끝난 후 대전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이는 가수 김의영 씨, 송태용 씨, 정기엽 씨에 이어 4번째 최고액 기부로, 육중완밴드는 “대전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쓰이길 바란다”며 “타 지역에 있는 대전 향우인들의 고향사랑 기부 동참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대전 0시 축제가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대전시의 매력이 널리 홍보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육중완밴드의 참여로 인해 축제의 분위기가 한층 더 활기차고 즐거워질 전망이다. 대전 0시 축제는 대전의 문화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이며, 이를 통해 대전시는 더욱 활기찬 도시로 성장할 것이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활동과 축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축제를 계기로 대전시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더 많은 사람들이 대전을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2024-07-09
-
대전소방본부, 긴급구조통제단 및 구급 지휘차량 운용 준비 완료
8일 서부소방서에서 긴급구조통제단과 구급 지휘차량을 운용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세종타임즈] 대전소방본부는 8일 서부소방서에서 긴급구조통제단과 구급 지휘차량 운용 준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는 재난 현장에서 지휘권 확립과 신속한 대응을 위한 중요한 조치로, 현장 활동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 조치다.
이번에 새로 도입된 긴급구조통제단 지휘차량 5대는 재난 현장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휘를 가능하게 할 예정이다.
긴급구조통제단 지휘차량은 다수 사상자가 발생하는 상황에서도 빠르게 출동하여 현장을 지휘하고 구조활동을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한다.
또한, 기존 행정차량 5대를 전환하여 구급 지휘차량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이 차량들은 재난 현장에서 신속하게 출동하여 구급활동을 지휘하며, 피해자들의 생명을 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대전시 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번 지휘차량 도입을 통해 지휘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현장활동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새로운 장비와 체계를 통해 재난 현장에서의 대응 속도를 높이고,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구조 활동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조치는 대전시 소방본부가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소방본부는 앞으로도 최신 장비와 기술을 도입하여 재난 현장에서의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대전소방본부의 이번 긴급구조통제단 및 구급 지휘차량 운용 준비 완료는 재난 대응 체계의 강화와 현장 지휘 역량의 향상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다. 이를 통해 대전시는 재난 발생 시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조치는 대전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것으로, 대전소방본부는 앞으로도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새로운 지휘차량과 함께 더욱 강화된 대응 체계로, 대전시는 어떠한 재난 상황에서도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24-07-08
-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 전국기능경기대회 앞둔 충남기계공고 선수들 격려
8일 오후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2024년(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을 앞두고 훈련 중인 대전시 선수들과 지도교사를 격려했다
[세종타임즈]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8일 오후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 ‘2024년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을 앞두고 훈련 중인 대전시 선수들과 지도교사를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전국기능경기대회를 준비하는 선수들의 훈련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장 부시장은 박인규 충남기계공고 교장으로부터 선수들의 훈련 상황에 관해 설명을 들은 후, 기계설계 등 5개 직종 14명의 선수와 지도교사들을 격려했다.
그는 직종별 훈련장을 순회하며 선수들의 훈련 모습을 직접 참관하고, 훈련 환경과 필요한 지원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장호종 부시장은 “대회 준비에 노력하신 지도교사와 교장 선생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폭염 속에서 열심히 준비한 선수들의 열정이 좋은 결실로 이어지길 바란다.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건강관리에도 유념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는 선수들의 노고를 인정하고, 대회에서의 성공을 기원하는 마음을 전하는 자리였다.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구미전시컨벤션센터 등 경상북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폴리메카닉스 등 총 50개 직종 약 1,800명의 시도 대표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전시 선수단은 이 중 35개 종목에 98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국대회에서 입상한 선수들은 고용노동부 장관상과 함께 금메달 1천만원, 은메달 6백만원, 동메달 4백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또한, 직종별 상위 득점자 2명은 국제대표 선발 평가전을 거쳐 2026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제48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출전 기회를 얻게 된다.
특히 대전시는 전국 17개 시도 중 처음으로 우수상 이하 대회 완주자를 대상으로 대회에 임하는 책임 의식 제고 및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숙련 기술인 문화 정착을 위해 완주 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는 참가 선수들이 대회 완주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숙련 기술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제도이다.
장호종 부시장은 “우리 선수들이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최선을 다해 좋은 성과를 이루길 바라며, 대전시도 선수들의 노력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기술인재 육성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함께, 대전의 우수한 인재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방문을 통해 장호종 부시장은 선수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기회를 가졌다. 이를 통해 선수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보다 나은 훈련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기술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2024-07-08
-
대전시, '커리어 톡' 통해 청년 구직자와 우수 기업 매칭
지역의 우수한 기업과 청년 구직자 간 일자리 매칭을 위한 ‘커리어 톡(TALK)’을 8일 충남대학교 융합교육혁신센터에서 개최했다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8일 충남대학교 융합교육혁신센터에서 지역의 우수한 기업과 청년 구직자 간 일자리 매칭을 위한 ‘커리어 톡’을 개최했다.
‘커리어 톡’은 대전형 청년 일자리 정책인 ‘대전 정착형 청년일자리 종합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 기업 인식 개선 및 정보 제공, 취업 성공 지원, 장기 근속 및 지역 정착을 촉진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추진된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청년 구직자들이 취업하고 싶은 기업을 사전 모집·선정하여 매칭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임금, 복지, 근무 환경, 기업 성장성 등이 우수한 기업을 선정하여 청년들이 안심하고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행사에는 아이쓰리시스템, ㈜알테오젠, ㈜트위니 등 15개의 청끌기업과 150명의 청년 구직자가 참여했다.
각 기업의 인사책임자는 현장에서 직접 기업 채용 정보와 직무 내용을 설명하며, 청년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이는 단순한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참여 기업들이 행사에 참여한 청년 구직자들로부터 받은 입사 지원서를 토대로 면접 등 채용 절차를 진행해 입사 후보자를 선정한 후, 기업 탐방 및 현장 실습을 거쳐 최종 채용으로 연계될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지역에서 나고 자란 청년들은 더 나은 일자리를 찾아 수도권으로 떠나고, 지역 기업은 구인난이 심화하는 고용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야 한다”며 “대전의 청년이 지역의 우수한 기업에서 일자리를 갖고 대전에서 정착할 수 있도록 체계적 일자리 정책 추진과 함께 기업 유치, 전략산업 육성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 기반 조성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장우 시장의 발언은 지역 청년들이 지역 내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찾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이는 청년들이 수도권으로 이탈하는 현상을 막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커리어 톡’은 대전시와 충남대학교가 협력하여 청년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지역 대학과의 협력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청년들은 대학 졸업 후에도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을 수 있으며, 지역 기업들은 우수한 인재를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지역 내에서 일자리를 찾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대전시는 ‘대전 정착형 청년일자리 종합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전시는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기업들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전은 청년들이 꿈을 키우고 실현할 수 있는 도시로 거듭날 것이다.
2024-07-08
-
이장우 대전시장, 주간업무회의에서 재해 예방 및 주요 현안 점검
8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장마 기간에는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시민 생명과 재산 지키기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재해예방을 위한 신속 대처를 주문했다.
[세종타임즈] 이장우 대전시장은 8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 “장마 기간에는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시민 생명과 재산 지키기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재해 예방을 위한 신속한 대처를 주문했다.
이번 회의는 대전시의 집중호우 대비와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가 주된 내용이었다.
대전시는 이날 내린 집중호우에 대비해 새벽부터 25개 부서 약 40명이 선제적 초기 대응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현재 관내 약 240개소의 인명피해 우려 지역과 산사태 등 최악의 자연재해에 대비한 약 530개소를 집중 관리 중이다.
아직 인명피해 등 큰 사건·사고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이번 주는 물론 다음 주까지 비 예보가 있어 운용 지역 확대를 위한 현장 관리 및 점검 등 부서별 철저한 대비가 강조됐다.
이 시장은 “상황 근무자는 대응 매뉴얼을 충분히 숙지해 사전 점검 및 사후 관리 등에 만전을 기하라”며 “부서별 현장 대응 매뉴얼에 맞춰 위험 예정 지역 등의 현장 방문으로 수시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이러한 지시는 장마철 재해 예방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또한, 근현대건축문화유산 보존 및 활용을 위한 전수조사 완료에 따른 후속 세부 지침도 논의됐다.
이 시장은 “보존 2~3등급 정도까지는 대책을 제대로 수립해 시 재정을 투입해서라도 보존할 수 있는 세밀한 대책을 짜야할 때”라고 밝혔다. 이는 대전시의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고, 문화유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중요한 지침이다.
오는 9월 26일 DCC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2024년 대전·충청권 일자리 페스티벌’과 관련해 이 시장은 “우리 지역에 어떤 특화기업이 있고 어떤 경쟁력을 갖춘 기업이 있는지 제대로 알 수 있는 설명회가 돼야 한다”며 “설명회에 대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기업의 전반적인 사안에 대해 듣고 그에 따른 질문들을 모두 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설명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는 지역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도시철도 2호선 건설사업관리용역 행정절차 이행에 대해서는 “지역 업체가 최대한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이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함께 지역 기업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이와 함께 카이스트 창업 혁신파크 건립 추진과 관련해 “효율적인 위치 선정 및 명품 건축”을 주문했다. 이는 대전시의 창업 환경을 개선하고, 혁신적인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자전거 모범도시 공모’ 신청에 대해 “적극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이는 대전시가 자전거 친화적인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번 주간업무회의는 장마철 재해 예방을 비롯한 대전시의 주요 현안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로, 시민들의 안전과 복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되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시민들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모든 부서가 총력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2024-07-08
-
대전시, '여름방학맞이 1박 2일 숲속애 가족 힐링캠프' 개최
7월 26일부터 8월 4일까지 만인산자연휴양림에서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여름방학맞이 1박 2일 숲속애(愛) 가족 힐링캠프’를 개최한다
[세종타임즈] 대전시 공원관리사업소는 7월 26일부터 8월 4일까지 만인산자연휴양림에서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여름방학맞이 1박 2일 숲속애 가족 힐링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힐링캠프는 1박 2일 코스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1박 2일 동안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하는 목공 체험, 심신의 피로와 긴장을 풀 수 있는 아로마테라피, 숲의 생태를 알 수 있는 숲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은 자연 속에서 여유를 찾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모집 규모는 회당 50명씩 총 150명이며, 신청은 대전시 및 만인산푸른학습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숙소 사용료는 4인실 76000원, 6인실 134000원, 8인실 162000원으로 책정되었다.
박도현 대전시 녹지농생명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의 스트레스를 풀고 가족과 즐거운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만인산자연휴양림 가족 힐링캠프는 2017년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10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매년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 자연 속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참가를 원하는 가족은 빠른 시일 내에 신청을 완료하여 소중한 여름방학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휴식과 여가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2024-07-08
-
대전시, 제2차 아동치과주치의 건강보험 시범사업 추진
홍보물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7월부터 제2차 아동치과주치의 건강보험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보건복지부 공모 선정 사업으로, 2027년 2월까지 2년 8개월 동안 시행될 예정이다.
해당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아동은 학기마다 주치의로 등록한 치과의원을 방문해 구강위생검사, 칫솔질 교육, 불소 도포 등의 구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지원 대상은 올해 초등학교 1학년과 4학년 아동이며, 2025년에는 1·2·4·5학년, 2026년에는 초등학교 전 학년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로 인해 점차 더 많은 아동들이 구강 건강 관리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회 진찰료는 45730원으로 책정되었으며, 아동 본인 부담률은 10%이다. 나머지 90%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부담한다. 이는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어 더 많은 아동이 구강 건강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아동치과주치의 시범사업 참여를 원하는 아동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이나 The건강보험 모바일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는 치과의원을 확인한 후, 선택한 주치의에게 등록을 신청하면 된다. 등록 후에는 방문 당일에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또한, 아동치과주치의로 활동하고자 하는 치과의사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누리집에서 관련 교육을 이수한 후, 국민건강보험공단 요양기관 정보마당에 주치의로 직접 등록하면 된다. 이를 통해 보다 많은 치과의사들이 시범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손철웅 대전시 체육건강국장은 “아동치과주치의 시범사업으로 더 많은 대전시 아동이 올바른 구강 관리에 도움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며 “아동의 구강 건강을 위해 학부모와 치과의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의 구강 건강 증진을 목표로 하며, 구강 위생 교육과 실질적인 관리를 통해 아동들이 평생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대전시는 이 사업을 통해 아동들이 정기적으로 치과를 방문하고,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형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시범사업이 점차 확대됨에 따라 더 많은 학년의 아동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어, 구강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아동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아동 건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24-07-08
-
대전시, 안전한 학교급식 위해 집중단속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 환경 구축을 위해‘24년도 공동구매 선정(육류) 업소 특별 지도점검’을 통해 품질기준 위반 업체를 적발했다.
시는 최근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가 비위생적인 관리와 유령업체가 만연하다는 지적이 제기됨에 따라 특별 지도점검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2개 업체가 적발됐는데, 한 업체는 학교급식 공동구매 식재료 납품 품질기준인 무항생제 육류를 납품하여야 하나, 저질의 일반육으로 납품했고 또 다른 업체는 HACCP (안전관리 인증기준)을 지키지 않았다.
2개 업체에 대해서는 학교급식 운영위원회 심의 결과 중대한 위반 사항으로 공동구매 업소 선정 및 계약을 해지했으며, 내년도 공동구매 사업에 참여할 수 없도록 조치했다.
또한, 여름철 식중독 예방과 안전한 급식을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을 활용하여 학교급식에 납품하는 220여 개소도 점검했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영업자 및 종사자 개인위생관리 ▷부패변질된 원료 및 식품 사용여부 ▷식품 등의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여부와 유령업체 의심업소 감시로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지 지도를 통해 시정조치 했다.
대전시는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시, 교육청, 식약처 등 유관기관과 함께 지속적인 집중 단속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도현 대전시 녹지농생명국장은 “학생들에게 질 좋은 식재료가 공급될 수 있도록 유령업체를 척결하고 위생점검을 강화하여 학부모와 학생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가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