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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겨울방학 띵동 아이든든 도시락 지원사업’신청자 모집
겨울방학 띵동 아이든든 도시락 배달 지원사업 홍보문 대전동구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 동구는 방학기간 동안 맞벌이 가정의 양육 공백을 해소하고 초등학생 자녀의 균형 잡힌 식사를 지원하기 위해 ‘겨울방학 띵동! 아이든든 도시락 배달 지원사업’의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도시락 지원사업은 지난 여름방학에 처음 운영돼 만족도 100%, 재참여 희망 92%를 기록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으며, 학부모들의 지속적인 요청으로 겨울방학까지 확대해 추진하게 됐다.신청 대상은 공고일인 11월 18일 기준 동구에 거주하는 두 자녀 이상 맞벌이 가정의 초등학생 170명이며, 자녀 1인당 5만 원의 자부담이 있다.선정 비율은 △세 자녀 이상 가정 30% △두 자녀 가정 70%이며, 도시락 지원 필요 자녀 수가 많은 가정을 우선 선정하고, 동일 조건일 경우 선착순으로 결정된다.신청은 오는 12월 8일부터 10일까지 홍보문 내 정보무늬를 통해 온라인 접수 가능하며, 최종 결과는 12월 16일 개별 문자로 안내된다.도시락은 다음 해 1월 5일부터 1월 30일까지 총 20일간 제공되며, ’1식 4찬’으로 구성된 수제 도시락을 매일 조리 후 가정까지 직접 배달할 예정이다.다만, 돌봄교실 또는 타 급식 지원사업 이용 시 중복 지원이 제한될 수 있으며, 기타 신청 시 유의 사항은 동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박희조 동구청장은 “지난 여름에 이어 이번 겨울방학에도 돌봄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맞벌이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인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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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부여군과 손잡고 지역화폐 연계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 이벤트 실시
대전광역시 중구 구청 (대전중구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 중구는 연말을 맞아 부여군과 협업하여 지역화폐를 활용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두 지자체가 가진 지역화폐 앱을 연계하여, 중구 지역화폐 ‘중구통’앱 이용자가 부여군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면 중구통 1만 원을 지급하고, 부여군 지역화폐 굿뜨래페이 앱 이용자가 대전 중구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면 굿뜨래페이 1만 원을 지급한다.기부자는 기본 혜택인 10만 원 전액 세액공제, 기부액의 30% 이내 답례품에 더해 지역화폐까지 받을 수 있어 총 14만 원 수준의 혜택을 받게 된다.이번 상호 협업은 중구의 지자체 간 지역화폐 플랫폼 협력의 첫 사례로서, 도시 간 상생 모델 확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히 연말을 맞아, 기부 수요가 높아지는 시기에 지역화폐 지급 혜택이 더해져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확대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김제선 중구청장은 “중구통 앱을 이용하는 주민뿐 아니라 타 지역 주민들도 기부에 참여해 세액공제·답례품·지역화폐 등 다양한 혜택을 함께 누리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자체간 협력하여 건전한 기부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한편 대전 중구는 △성폭력 피해자 보호시설 퇴소자 자립지원금 △자립준비청년 생활비 지원 △의료취약계층 치과치료 지원 등 공익성이 높은 기금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답례품으로는 성심당 상품권, 한돈세트, 갈비탕 밀키트 등 다양한 품목을 제공하고 있다.
202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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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노인사회문화활동 정책을 위한‘혁신현장 탐방’실시
대전 중구 부여군과 지역화폐 앱 연계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이벤트 진행 (대전중구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 중구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노인사회문화활동정책 수립을 위한‘혁신현장 탐방’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탐방은 김제선 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 담당자 등 26명이 참여하여 부산광역시 영도구, 수영구, 동구의 주요 시설 및 울산광역시에서 열린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를 방문해 노인·장애인 중심의 문화·편의사업과 일자리 사업을 벤치마킹했다.이번 탐방은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시니어 문화활동 지원체계 △노인일자리 창출형 ESG 모델 △노인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주민주도의 도시재생 사업 △전국 혁신정책 동향 등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중구 실정에 맞는 정책 모델을 발굴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첫째 날 부산 영도구 대평마을다방과 수영구 도도수영A8을 방문하여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과 노인 사회문화활동 지원 사례를 살펴보며, 주민 수요에 부응한 사업 발전 과정을 확인했다.또한 부산 동구의 우리동네ESG센터에서는 친환경 정책과 노인일자리 창출을 결합한 사업이 지역사회에 정착하는 과정을 관찰했다.둘째 날 울산‘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를 방문하여 △국가균형발전 전략 △5극3특 지역성장 구상 △초광역 협력사업 △지자체 혁신관 등을 둘러보고 컨퍼런스와 세미나에 참석해 지방시대에 맞춘 차세대 정책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었다.김제선 중구청장은“고령사회가 빠르게 다가오는 만큼, 노인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 맞춘 문화, 복지, 일자리 서비스의 혁신현장을 직접 보고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탐방에서 확인한 다양한 혁신사례와 차세대 정책을 중구 실정에 맞게 적용해 모든 세대가‘활력 있는 중구’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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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장 행복산악회, 부사동 어려운 이웃을 위한라면 및 연탄 나눔
대전광역시 중구 구청 (대전중구 제공)
[세종타임즈] 이날 행사는 산악회 회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연탄과 라면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중앙시장 행복산악회는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각종 후원 사업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김종현 회장은 “연탄과 라면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듯한 겨울을 보내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이상섭 동장은“지역사회의 이웃들께 따뜻함을 나눠준 행복산악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부사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202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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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과 함께, 주민 속으로 대전 중구, 2025 작은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 성료
대전 중구 작은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 성료 산성동 (대전중구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 중구가 올해 8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 ‘2025 작은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3일 밝혔다.작은도서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독서문화프로그램은 사전신청을 받은 관내 6개 공립 작은도서관에서 다채롭게 운영됐다.은행선화동작은도서관의 ‘내 손으로 만들어 보는 BOOK’, 목동마미뜰작은도서관의 ‘우리아이 독서 코칭’, 대사동작은도서관의 ‘신나는 책읽기 북크레이션’등 주요 강좌를 비롯하여, 태평1동작은도서관의 ‘책으로 코딩 이해하기’, 문화1동작은도서관의 ‘Fun! Fun! English Picture Book’, 산성동작은도서관의 ‘치매 예방을 위한 뇌 활성화’등 다양한 연령층과 관심사를 반영한 강좌들이 제공됐다.이번 프로그램은 각 도서관이 지닌 고유한 환경과 이용자 특성을 반영하여 기획되었으며, 연령별·주제별로 특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독서 접근성이 낮았던 어르신들에게는 재미있는 레크리에이션과 두뇌 활동 프로그램으로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고, 아이들에게는 영어와 과학을 책과 결합하여 다양한 독서 경험을 제공했다.또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작은도서관 방문을 유도하고 참여도를 높이는 효과를 가져와, 작은도서관이 생활 속 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김제선 중구청장은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의 독서 욕구를 충족시키고, 독서가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분위기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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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지역아동센터연합회, ‘꿈나무재능교실’마무리
유성구 지역아동센터연합회 꿈나무재능교실 마무리 (대전유성구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 유성구는 유성구 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꿈나무재능교실’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아동의 특기·적성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관내 22개 지역아동센터에 음악 전문 강사가 방문해 우쿨렐레, 카혼, 기타 등 다양한 악기 연주를 지도했다.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지난 15일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그동안의 교육 성과를 발표하는 ‘제12회 꿈나무재능발표회’를 개최했으며, 지난 9월에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의 신체 활동 증진을 위한 ‘꿈나무 체육대회’를 열었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아동의 특기 개발과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동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 교육·문화·돌봄 분야의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유성구는 22개소의 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하며 600여 명의 아이들에게 보호·교육·문화·정서 지원·지역 사회 연계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202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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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혁신 릴레이포럼으로 미래도시 전략 그리다
유성구 혁신 릴레이포럼으로 미래도시 전략 그리다 (대전유성구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 유성구는 10월 말부터 11월 중순까지 ‘정책STAR한마당 유성 혁신 릴레이포럼’을 5회에 걸쳐 진행하고, 현장 중심의 실행 가능한 미래 전략을 논의했다고 24일 밝혔다.‘유성, 미래를 준비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릴레이 포럼은 민선 8기 4대 혁신 과제에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친환경 분야를 더해 총 5회에 걸쳐 진행됐다.포럼에는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이 참여해 지역의 현실과 정책 수요를 기반으로 다양한 대안을 제시했으며, 구청장을 비롯한 관련 분야 실무진이 토론자로 참여해 실제 행정에서 실행 가능한 정책을 모색했다.1회차 창업혁신 포럼에서 이태규 스케일업파트너스 대표와 이종석 충청권 엔젤투자허브 센터장, 유태우 충남대 창업지원단 교수 등은 딥테크 벤처의 사업화 성공 요인과 관련 정책, 전문엔젤 육성과 엔젤투자 촉진 방안, 지역 창업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 등을 제언했다.2회차 문화혁신 포럼에서는 우운택 KAIST 메타버스 대학원장, 김수우 G아티언스 사무총장, 이성희 그린갤러리 대표 등이 테크아트 도시 유성을 위한 전담 태스크포스 구성과 온천문화 등 일상 속 초소형 테크아트 플랫폼 등을 제시했다.이어 3~5회차 돌봄혁신, 마을혁신, 친환경 포럼에서도 대학 교수, 지원기관 및 시민단체 관계자 등이 토론자로 참석해 유성구의 사업과 연계한 세부적인 실천 방안에 대한 의견을 발표했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릴레이 포럼은 유성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어떤 길을 선택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고민하는 자리였다”라며 “도출된 의견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유성구는 포럼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검토해 내년도 정책과제와 중장기 계획에 반영하고, 분야별 전문가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앞으로도 실행력 있는 미래전략을 마련할 방침이다.
202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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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평1동 위기가구발굴단, 생활고 주민 향한 도움의 손길
월평1동 행정복지센터 전경
[세종타임즈] 대전 서구 월평1동 행정복지센터는 동 위기가구발굴단이 어려운 이웃을 조기 발견해, 신속한 도움의 손길을 제공했다고 24일 전했다.월평1동 위기가구발굴단의 일원인 황정숙 부녀회원은 최근 극심한 생활고로 기아 상태에 있는 대상자를 발견했다. 황 씨는 대상자가 영양실조 등 건강 악화로 홀로 거주하기 어려운 상황이라 판단해 월평1동 찾아가는 복지팀에 도움을 요청했다.이에 복지팀은 즉시 가정을 방문해 상황을 파악한 뒤, 구급약과 식료품을 지원하고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했다. 이어 내과 진료에 동행해 의료비를 지원하고, 긴급생계비와 기초생활보장 신청 절차를 도왔다.현재 대상자는 건강을 회복하고 사회복지서비스 및 후원 물품 지원을 받으며 안정적인 생활을 준비하고 있다.김미경 월평1동장은 “이웃의 어려움을 세심히 살피고 발 빠르게 대응해 주신 위기가구발굴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해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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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동 주민자치회, 취약계층에 손수 담근 김치 전달
만년동 주민자치회 전통식품 만들기 행사 장면
[세종타임즈] 만년동 주민자치회는 어려운 이웃과 정성 가득한 온정을 나눴다.대전 서구 만년동 주민자치회는 자매마을인 충남 예산군 덕산면을 방문해 김장김치를 직접 담근 후, 관내 취약계층 50세대에 전달했다고 24일 전했다.이번 행사는 올해 만년동 주민참여예산 사업인 전통 식품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김장 체험을 통해 전통 식문화 계승의 의미를 되새기고, 직접 담근 김치를 어려운 이웃과 나누며 지역 공동체 정신을 실천했다.장권윤 만년동 주민자치회장은 “전통음식의 가치를 체감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직접 담근 김치를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고 말했다.이수영 만년동장은 “주민자치회의 정성 어린 나눔 덕분에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할 수 있었다”며 “지역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202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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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먹으면 더 맛있다”… 갈마도서관 빵 이야기 강좌
갈마도서관 알고 먹으면 더 맛있는 빵 이야기 홍보물
[세종타임즈] 대전 서구 갈마도서관은 ‘알고 먹으면 더 맛있는 빵 이야기’ 강좌를 운영한다고 24일 전했다.이번 강좌는 12월 9일과 16일 오전 10시에 총 2회차로 진행된다. 1회차 ‘마음이 부푸는 빵 이야기’에는 이수정 음식 인문 작가가 빵에 담긴 이야기를 인문학적으로 풀어낸다. 2회차‘지식이 부푸는 빵 이야기’에서는 서동연 목원대 제과 제빵학과 교수가 제빵과 관련된 상식을 쉽고 재미있게 들려줄 예정이다.수강 신청은 지역 주민 누구나 가능하며, 이달 25일 오전 10시부터 갈마도서관 홈페이지 강좌 신청란에서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도서관 관계자는 대전이 ‘빵의 도시’로 떠오르면서 관련 문화를 향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빵에 대한 풍요로운 지식을 익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