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주최하는 ‘대전 0시 축제’가 원도심 경제 활성화 및 일류 관광도시 도약을 목표로 하며, 지자체 축제의 수범사례로 떠오르고 있다.
이 축제는 2023년 처음 개최됐음에도 불구하고 대전엑스포 이래 최대 방문객 기록, 안전한 축제 운영, 원도심 경제 활성화, 쓰레기 없는 깨끗한 행사장 조성 등 여러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
이러한 성공적인 축제 운영 노하우를 배우고자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의원과 공무원 등 21명이 대전을 방문했다.
원주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원주 만두축제’와 지역 전통시장 및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대전시는 0시 축제를 통해 대전의 재미와 매력을 세계에 알리는 축제로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4년 대전 0시 축제는 8월 9일부터 17일까지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 및 중앙로 원도심 상권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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