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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관리사협회 대전시회, 주택관리사 직무교육 개최
주택관리사협회 대전시회, 주택관리사 직무교육 개최
[세종타임즈]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대전시회는 24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주택관리사 450명을 대상으로 ‘2025년 1분기 정기 직무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관리의 전문성 강화와 최신 법규 및 주거환경 변화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대전시가 일류도시로 도약하는 데 있어,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책임지는 주택관리사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가 큰 밑거름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택관리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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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3대 하천 준설“전체 준설로 진행돼야”
이장우 대전시장, 3대 하천 준설“전체 준설로 진행돼야”
[세종타임즈] 이장우 대전시장은 24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 ‘시민 체감형 정책’인 하천 정비사업과 주차 문제 해소 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지역 상권 활성화와 관련해“소제동의 경우 주차장이 부족한데, 동구청과 상의해 여러 개선책 방안을 마련해 달라”며“결국 소상공인 지원 부분에 많은 관심을 두고 주차장과 같은 세세한 부분을 정책적으로 잘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청호 일원 대규모 장미공원 조성에 대해서도“규모가 큰 만큼 방문객·관광객의 주차장 문제를 함께 검토해야 한다”며“예를 들어 장미 축제를 열면 수십만명이 올 수 있는데 축제만 한다고 하고 주차장 문제가 불거지면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겠느냐. 사업을 추진할 때는 장기적 안목으로 주차장 문제까지 내다봐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동구청장 당시 동구청 신축할 때 감사에서 주차장 한 층을 줄이라고 했는데, 그러면 향후 주차 문제가 생길 수 있어 줄이지 않았다 지금은 동구청 주차장이 꽉 찬다”고 설명했다.
대전시 3대 하천 준설과 관련해선 현장 방문을 예고했다.
이 시장은“5월 전 준설 완료를 위해 현재 홍수 예방에 필수적 구간을 집중적으로 하고 있는데, 3대 하천의 전체적인 준설을 관계기관과 협의해 진행해야 한다”며 “준설 현장을 한번 방문해야겠다 준설이 신속히 진행되니 많은 시민이 좋아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시철도 2호선 수소인프라 구축사업 추진과 관련해선“수소 생산·충전시설의 단계별 구축으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트램운영 기반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전국적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개막전에 대해선 ‘혼란이 없는 철저한 예매시스템 관리’ 와‘안전 대책’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동구 신상동 일대 산불과 관련해 건조한 날씨 속 보문산, 식장산, 계족산, 장태산 등의 산불안전 강화 △개학 맞이 철저한 안전 관리 △이종수 미술관 및 음악 전용 공연장 건립의 신속한 추진 등을 지시했다.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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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학자금 대출 2024년분 이자 전액 지원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지난 5일 2025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확정한 데 이어 이번엔 청년들의 학업 지속과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2024년 발생한 학자금 대출 이자를 전액 지원한다.
신청은 2월 24일부터 3월 28일까지 받는다.
신청 대상은 대학교 또는 대학원에 재학 중이거나 휴직 중인 학생이다.
대전 소재 대학교에 다니는 경우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대전 외 지역의 대학교에 다니는 경우 본인 또는 부모가 1년 이상 대전에 거주한 경우 지원할 수 있다.
소득분위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2009년 하반기 이후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금액의 2024년 발생 이자이다.
일반상환 학자금,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 모두 대상에 포함된다.
다만 △다른 기관·단체·개인으로부터 학자금 이자 명목으로 지원받은 경우 △학교에서 제적된 경우 △이자가 없는 대출금인 경우 △한국장학재단 대출금을 전액 상환한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관련 서류를 첨부해 대전청년포털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대전시는 지원 대상자가 제출한 서류를 바탕으로 재학 및 거주 여부 등을 확인한 후, 한국장학재단의 검토를 거쳐 지원 금액을 최종 결정한다.
선정 결과는 5월 중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금은 신청인 본인 통장이 아닌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 상환 계좌로 직접 지급된다.
고현덕 대전시 교육정책전략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학자금 대출로 인해 경제적 부담을 느끼는 학생들이 학업에 더욱 집중해 경제적 자립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대전에서 안정적으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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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한밭도서관, “문학나눔 작가지원 행사”
대전한밭도서관, “문학나눔 작가지원 행사”
[세종타임즈] 대전시 한밭도서관은 오는 26일 오후 4시 30분부터 3시간 동안 별관 2층 강당에서 “문학나눔 작가지원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4년 문학나눔 선정작 보유작가를 초청해 대담을 나누는 자리로 시민들의 문학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한국문학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주최로 열린다.
대전을 비롯해 수원, 대구, 인제, 전주, 제주 등 6개 지역에서 진행되며 대전 한밭도서관은 중부권을 대표해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
행사는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재즈 보컬리스트 ‘수복’의 공연과 함께 성은주 시인의 사회로 ‘이상적이고도 이상한, 꿈’을 주제로 청소년 문학 작가 강석희, 수필가 노승원, 동화 작가 김선이 대담을 나눈다.
2부에서는 ‘당신의 이웃을 알고 있습니까?’를 주제로 소설가 박지영, 수필가 최준영, 청소년 문학 작가 전앤이 대담을 펼치며 작가 사인회, 참석자 도서 증정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혜정 대전시 한밭도서관장은 “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으로 한국문학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진 시기에 문단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여섯 분의 작가를 한자리에 모실 수 있어 뜻깊다”며 “이번 행사가 대전 시민들에게 문학을 통해 소통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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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봄맞이 도심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
대전시, 봄맞이 도심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새봄을 맞아 도심 속 불법 광고물 정비에 나선다.
2월 24일부터 3월 28일까지 5주간, 자치구·유관기관·민간단체와 함께 노후 간판 안전 점검과 현수막·입간판 등 불법 광고물 정비를 집중적으로 시행한다.
특히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제거하는 데 주력하며 선정적인 유해 광고물과 어린이 보호구역에 설치된 정당 현수막 등에 대한 단속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아이의 안전을 먼저 생각하는 어른들의 배려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이번 정비를 통해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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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교향악단, 2025년 첫 ‘마티네 콘서트’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립교향악단이 오는 2월 27일 오전 11시,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에서 2025년 첫 번째 ‘마티네 콘서트’를 개최한다.
마티네 콘서트는 클래식 음악과 지휘자의 친절한 해설이 어우러진 대표적인 기획 시리즈로, 매년 관객들에게 특별한 오전 시간을 선사하며 큰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 마티네 콘서트는 ‘나라’를 테마로 선정, 국가별 대표 클래식 음악을 조명하는 무대로 꾸며진다.
그 첫 번째 주인공은 ‘영국’으로, 인천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로 활동 중인 젊은 지휘자 정한결이 영국과 관련된 명곡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멘델스존의 ‘핑갈의 동굴 서곡’으로 시작된다. 이 곡은 스코틀랜드 북서쪽 연안의 헤브리디스 제도에 위치한 ‘스태퍼 섬’의 핑갈 동굴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된 작품으로, 웅장한 오케스트라 선율을 통해 자연의 신비로움을 표현한다.
이어지는 곡은 엘가의 ‘사랑의 인사’이다. 이 곡은 엘가가 약혼녀 캐롤라인 앨리스 로버츠를 위해 작곡한 작품으로, 서정적인 멜로디와 아름다운 화성이 돋보이는 낭만적인 곡이다.
공연의 마지막은 하이든의 교향곡 제104번 ‘런던’으로 장식된다. 하이든이 런던에서의 성공적인 음악 활동을 바탕으로 작곡한 이 교향곡은 그의 마지막 교향곡이자, 후기 교향곡 스타일의 정점을 보여주는 명작으로 평가받는다.
마티네 콘서트에서는 정한결 지휘자가 직접 해설을 곁들여 관객들에게 클래식 음악의 깊이와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영국 음악의 역사와 작곡가들의 이야기를 친근하게 풀어내며, 클래식 초보자부터 애호가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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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없는 안전한 대전, 자율방재단 연합회가 앞장선다
재난 없는 안전한 대전, 자율방재단 연합회가 앞장선다
[세종타임즈] 대전시 지역자율방재단 연합회는 21일 대전광역시 재난대응거점센터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열고 한 해의 활동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활동에 대한 경과보고와 함께 자연 재난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 계절별 캠페인, 자율방재단 역량 강화 교육 등 올해 중점 추진계획을 논의하며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다짐했다.
20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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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대응, 속도로 결정된다”대전소방, 실전훈련 돌입
“산불 대응, 속도로 결정된다”대전소방, 실전훈련 돌입
[세종타임즈] 대전소방본부는 봄철 산불 발생 위험에 대비해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산불 진화 훈련을 시행한다.
이번 훈련은 소방서 구청, 의용소방대 등 산불 대응 유관 기관이 합동으로 참여하며 원인 불명의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한 실전 대응 훈련을 펼친다.
훈련 과정은 시민 신고 접수부터 소방차 출동, 산불 상황 파악, 장비 및 인력 투입까지 실제 대응 절차를 그대로 반영해 실시한다.
특히 산불 취약 지역인 동구 고산사, 유성구 구암사와 유동 인구가 많은 장동 산림욕장, 서구 도솔산 등을 중심으로 진행해 보다 현실적인 대응력을 키울 예정이다.
훈련에는 지상에는 산불 진화용 호스릴을 탑재한 소방펌프차와 산악 지역 전용 험지 펌프차가 투입되며 공중에는 소방헬기가 신속한 화재 진압 작전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의용소방대원과 구청 산불진화대원은 등짐펌프와 불 갈퀴를 활용해 잔불을 제거하며 혹시 모를 재발화에 대비한다.
모든 훈련 과정은 소방 드론을 활용한 실시간 영상 중계를 통해 지휘부의 신속한 대응 및 장비 투입이 이루어지고 관계 기관 간 협조 체계가 강화될 예정이다.
강대훈 대전소방본부장은 "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부주의한 화기 사용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지는 시기”며 “특히 최근 이상 기후로 인해 산불이 대형화되는 경향을 보이는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대전소방본부는 신속하고 효율적인 산불 대응을 위해 유관 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전문 대원 양성과 첨단 장비 확보 등을 통해 과학적인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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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한밭도서관, 우리 가족 소통 레벨UP 운영
대전 한밭도서관, 우리 가족 소통 레벨UP 운영
[세종타임즈] 대전 한밭도서관이 부모와 자녀 간이 소통을 강화하고 맞춤형 학습 코칭을 지원하는 ‘MBTI 우리 가족 소통 레벨UP’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MBTI 성격 유형 검사를 활용해 부모가 자녀의 성향을 이해하고 효과적인 대화법과 학습 지도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MBTI 성격 유형 탐색을 통한 나와 우리 가족 이해하기 △MBTI를 활용한 부모와 자녀 간 소통 및 긍정적 관계 형성하기 △자녀의 고유 성향 파악을 통한 학습 코칭 과정 등으로 진행된다.
대상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와 관심 있는 시민 30명이며 오는 3월 12일부터 3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총 4회에 걸쳐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5일 오전 9시부터 대전시 OK예약서비스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김혜정 한밭도서관 관장은“MBTI를 활용해 자녀의 고유 성향을 이해하며 효과적인 대화법을 익혀 가족 간 유대감을 돈독히 하시길 바란다”며 “자녀 교육에 있어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소통인 만큼, 많은 분들이 참여해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자세한 사항은 한밭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대전시 예약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한밭도서관 자료운영과로 하면 된다.
20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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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등록번호판 봉인제도 63년 만에 폐지
[세종타임즈] 자동차 등록번호판 봉인제도가 21일부터 공식 폐지되면서 자동차 등록 절차가 한층 간소화될 전망이다.
번호판 봉인제도는 지난 1962년 도입돼 차량 등록번호판의 도난 및 위·변조 방지를 목적으로 시행되어 왔다. 그러나 최근 기술 발달로 인해 봉인의 실효성이 낮아졌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됐고, 봉인 발급 및 재발급에 따른 사회적 비용 부담이 상당하다는 점이 고려되면서 자동차관리법 개정을 통해 63년 만에 폐지됐다.
이번 조치로 인해 앞으로는 차량번호판에 별도의 봉인을 부착하지 않아도 운행이 가능해지며, 봉인 탈부착을 위해 차량등록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사라지게 된다.
다만, 번호판을 고정할 때는 부식에 강한 재질의 너트 등으로 견고하게 체결해야 하며, 기존 차량의 봉인 여부와 관계없이 운행할 수 있도록 규정이 개정됐다.
정필구 대전시 운송주차과장은 "이번 봉인제도 폐지를 통해 자동차 등록 절차가 한층 간소화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변화된 제도로 인한 불편 없이 차량을 운행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