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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동대전도서관에서 만나서 배우고 성장했다
우리는 동대전도서관에서 만나서 배우고 성장했다 (대전광역시 제공)
[세종타임즈] 동대전도서관은 1일부터 14일까지 1층 복도에서 2025년 한 해 동안 운영한 다양한 독서문화 강좌 성과를 지역 주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우리는 동대전도서관에서 만나서 배우고 성장했다 ’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전시에는 어반스케치, 그림책 짓기, 도서 굿즈 뜨개, 좋은 글귀 글자 그림, 책 깁는 도서관 등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완성한 70여 점의 창작 작품을 통해 배움의 과정과 성장을 지역 주민들과 공유한다.동대전도서관 관계자는 “올해 도서관 프로그램에 함께한 수강생들의 노력이 작품으로 꽃피는 자리”라며 “많은 주민들이 방문해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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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겨울나기’온기가득 방한복 나눔 행사
대전광역시 시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여성협의회는 3일 연말맞이 「따뜻한 겨울나기 온기가득 방한복 나눔」행사를 개최했다.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조원휘 대전시의장, 남재동 대전사랑시민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이장우 대전시장은 “우리사회 따뜻한 손길이 더 필요한 연말을 맞이하여, 여러분의 따뜻한 나눔이 한파를 이겨내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이날 행사에서는 결식학생, 다문화 가정 등 50세대에 세대당 패딩 2벌, 꿈돌이 라면 1박스를 전달했다.
2025-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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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무형유산 매사냥 대청호반에서 공개 시연회
대전무형유산 매사냥 대청호반에서 공개 시연회 (대전광역시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6일, 한국전통매사냥 전수체험학교에서 2025년 시 무형유산 매사냥 공개 시연회를 개최한다.이번 공개 시연회는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이자 시 무형유산인 매사냥의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마련되었다.매사냥은 훈련된 매를 이용하여 꿩이나 토끼 등의 먹이를 잡는 전통 수렵 활동으로, 야생 맹금류가 사냥하는 습성에서 착안한 것이다.이 전통은 삼국사기에도 기록이 전해지며, 고려와 조선시대에는 ‘응방’이라는 전담 기관을 두기도 했다.이번 행사는 대전시 무형유산 보유자 박용순 응사와 전수자와 이수자들이 함께 진행하며, 참매 훈련 과정 재연과 박용순 응사가 진행하는 매사냥 공개 시연이 핵심이다.박용순 응사는 1984년에 매사냥에 입문하여 2000년에 대전광역시 무형유산 보유자로 인정받아 현재까지 그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매사냥은 2010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었으며, 오늘날 60개 이상 국가에서 전승되는 전통 놀이이다.우리나라는 대전과 전북 두 곳에서 시도 무형유산 종목으로 지정되어 있다.전일홍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매사냥은 인간과 자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전통 기술로, 조상들의 생태적 지혜와 자연을 향한 깊은 경외심이 스며있다”라며, “시민들이 이 귀중한 전통을 체험하고 인간과 자연과의 교감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5-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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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공인중개사 합격자 273명에 자격증 교부
대전광역시 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025년도 제36회 공인중개사 합격자 273명에 대한 자격증을 현장교부와 택배 발송으로 병행 실시한다.12월 11일부터 12일까지는 택배 발송을 신청하지 않은 합격자들을 위해 시청 2층 민원접견실실에서 현장 교부한다.자격증 수령을 위해서는 합격자 본인이 신분증을 가지고 방문하거나 대리인은 합격자의 신분증과 대리인 신분증을 모두 지참해야 받을 수 있다.Q-Net에서 자격증 택배 신청을 한 경우에는 자택에서도 받을 수 있으며, 택배 비용은 착불로 자격증 수령 후 지불하면 된다.올해 자격시험에는 대전시 내 2158명이 원서를 접수했으며, 최종 273명이 합격해 12.6%의 합격률을 기록했다.대전시에 따르면 올해 관내 최연소 합격자는 20세, 최고령 합격자는 74세로 확인됐다.강인복 대전시 토지정보과장은 “자격증은 합격자가 큐넷 개인정보에 입력한 주소지 관할 시․도에서 교부하므로 교부처를 미리 확인한 후 방문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5-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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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들도 겨울옷 입었네”
대전시 녹지 공원 휴양림 겨울철 월동 준비-갑천생태호수공원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공원과 가로수․휴양림 등 주요 녹지시설에 대한 월동 준비에 들어갔다.가로수와 띠녹지에는 보온재 설치․가림막 조성으로 한파와 제설제 피해를 최소화하고, 공원에서는 수도․전기 등 시설점검, 수목․초화류 동해 예방을 중점 추진한다.또 휴양림은 폭설 대비를 위해 법면 보강․배수로 정비․시설 안전점검을 강화하며, 안전한 겨울 녹지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2025-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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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K-뷰티 페어’지역 뷰티기업 판로 확장 나선다
‘대전 K-뷰티 페어’지역 뷰티기업 판로 확장 나선다 (대전광역시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2월 5일부터 18일까지 대전 롯데백화점에서 지역 우수 뷰티제품을 만날 수 있는‘대전 K-뷰티 페어’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이번 팝업스토어는 대전시-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롯데백화점이 협업해 추진하는 행사로, 8월 0시축제 기간 중 성공리에 개최되었던‘꿈씨상회’팝업스토어에 이어 지역기업의 판로와 인지도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시장성과 역량이 검증된 지역 뷰티 브랜드 11개 사가 참여하고, K-뷰티 시장의 새로운 주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판매․홍보․이벤트가 연계된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한다.더불어 행사 기간 중 고객 참여형 룰렛 이벤트 및 스템프 투어 이벤트를 통한 소비자 모객 행사도 진행되며, 이 외에도 뷰티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SNS영상 업로드 및 라이브 홍보를 통해 제품들의 매력을 대중들에게 널리 알릴 계획이다.최원혁 대전시 기업지원국장은“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대전 지역의 뷰티 브랜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들에게 대기업 유통망 진출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지역기업의 판로를 다각화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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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혁신박람회에‘대전식품검사봇’등장
정부혁신박람회에‘대전식품검사봇’등장 (대전광역시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정부혁신 박람회’에 참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구축·운영 중인 인공지능 기반 식품안전 행정 서비스‘대전식품검사봇’을 선보인다.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AI×정부혁신=국민 행복2’라는 슬로건 아래, 디지털 기술이 국민의 삶을 얼마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변화시키고 있는지 보여주는 혁신의 장이다.대전시는 ‘공공AI 혁신’분야 전시관을 운영, 과학수도 대전의 디지털 행정 역량을 발휘할 예정이다.대전식품검사봇은 카카오톡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AI 기반 챗봇 서비스로 식품 자가품질검사에 대한 맞춤형 정보와 검사 주기별 알림톡 기능을 제공하며, 특히 영세 식품업체의 접근성을 강화하여 검사 미실시로 받을 수 있는 행정처분 예방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박람회 기간 전시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검사봇에 대한 필요성과 이해도를 한층 높이고 키오스크를 통해‘대전식품검사봇’을 직접 체험하며, 딱딱한 행정 서비스가 ‘친절한 AI 도우미’로 진화하는 혁신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다.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서 대전이 AI 분야의 혁신적인 면모를 선보이는 동시에 역량을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혁신성과 창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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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전략산업 통합포럼’성료
‘2025년 전략산업 통합포럼’성료 (대전광역시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일 ‘2025년 전략산업 통합포럼’을 한국화학연구원 디딤돌플라자 대강당에서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대전의 전략산업 경쟁력 진단, 우리가 나아갈 길’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대전투자금융 운영계획 및 투자전략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6대 전략 산업 분야 전문가 6명이 참여해 주제 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산업별 미래 전략을 제시했다.최성아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은 “대전은 6대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흔들림 없는 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는 지역 기업과 연구자, 기관 관계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대전의 미래 산업 경쟁력이 더욱 강화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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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식장산역 명품역사로 짓는다
대전시 식장산역 명품역사로 짓는다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일 민선 8기 100대 핵심과제 중 하나인 ‘식장산역 건설’에 착수한다.시는 2일 동구 판암차량기지에서 식장산역 건설 착공식을 개최하고, 명품역 건설을 위한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식장산역은 2007년 대전 도시철도 1호선 전면 개통 이후 17년 만에 신규로 건설되는 최초의 지상 역사로 시민들의 교통 편익과 지역 발전 큰 의미가 있다.이번 사업은 판암차량기지 내 차량 대기선을 활용하는 방식이다. 가장 효율적이면서 시민들에게 혜택이 빠르게 돌아갈 수 있는 건설 방이다. 총사업비는 198억 원으로, 2027년 6월 개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현재 판암역에서 식장산삼거리까지는 약 2.9km로 도보 47분이 소요되지만, 식장산역이 들어서면 거리가 450m로 단축되고 이동 시간도 7분대로 대폭 감소한다.또한 반석역에서 식장산역까지 지하철로 45분 이내 이동이 가능해져 접근성이 크게 향상된다.이장우 대전시장은 “식장산은 대전의 대표적인 자연 관광자산으로, 지하철역과 바로 연결됨에 따라 동구 상권 활성화와 지역 관광에도 큰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식장산 자연경관과 어우러지는 명품 역사로 조성해 2027년 개통까지 빈틈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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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동, 2025년 노인 일자리사업 종무식 성료
문창동, 2025년 노인 일자리사업 종무식 성료 – 문창동을 빛낸 어르신들의 1년, 감사와 격려로 마무리 – (대전중구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 중구 문창동 은 2일,‘2025년 노인일자리 종무식 ’을 개최하고, 한 해 동안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힘써온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밝혔다.문창동 노인일자리사업애 참여한 총 60명의 어르신들은 올해 1월부터 쓰레기 수거, 잡초 제거, 꽃 심기 등 문창동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였다.이날 종무식에서는 올 한 해의 활동을 돌아보는 시간과 함께 겨울철 혹한기 대비 어르신 맞춤형 안전수칙 교육도 병행하며 어르신들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돕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참여 어르신 중 한 분은 “문창동 주민의 일원으로서 지역 환경을 위해 땀 흘릴 수 있어 매우 뜻깊은 한 해였다 ”라며,“오늘 배운 유익한 교육을 통해 다가오는 겨울을 건강히 보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박인혁 동장은 “문창동 환경클린사업에 고생하신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라며, “다가오는 2026년 병오년 새해에도 건강과 행복이 항상 함께하시길 바란다 ”라고 답했다.
2025-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