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강대훈 대전소방본부장, 추석 맞아 장애인거주시설 안전 점검 및 소화기 전달
대전소방, 추석 명절 맞아 장애인거주시설 방문
[세종타임즈] 강대훈 대전소방본부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12일 대전 서구 장안동에 위치한 장애인거주시설을 방문해 시설의 안전을 점검하고, 10여 명의 장애인 거주시설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 강 본부장은 장애인과 같은 안전 약자들이 머무는 시설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특히 화재 예방과 안전한 시설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안전 약자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소형소화기와 K급 소화기를 전달했다. K급 소화기는 주방 화재에 특화된 소화기로, 이번 소화기 지원은 관계기관 간 협력 업무협약에 의해 마련된 것이다.
강 본부장은 "추석 연휴를 맞아 시설의 화재 예방과 안전에 더욱 신경을 써줄 것을 부탁드린다"며 "소방본부에서도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소방본부는 이번 방문을 통해 장애인거주시설의 안전 관리와 화재 예방 대책을 강화하고, 소방 시설 지원을 확대하는 등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2024-09-12
-
대전시, 가을철 진드기·설치류 매개 감염병 예방 당부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가을철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시기를 맞아, 진드기와 설치류에 의해 전파되는 감염병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주요 감염병으로는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신증후군출혈열 등이 있다.
쯔쯔가무시증은 털진드기 유충에 물린 후 발열, 근육통,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물린 부위에 가피가 형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참진드기에 의해 전파되며, 38도 이상의 고열과 위장관계 증상을 동반하며 치료제가 없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신증후군출혈열은 설치류의 배설물이나 타액을 통해 감염되며, 고열과 출혈을 동반하고 심할 경우 신부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 군인, 농부 등 고위험군은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손철웅 대전시 체육건강국장은 "야외활동 시 밝은색 긴소매 옷을 착용하고, 풀밭에서는 돗자리를 사용하는 등 예방수칙을 지켜달라"며,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을 것을 권고했다.
2024-09-12
-
대전시 특사경, 배달음식점·PC방 음식점 5곳 적발
대전시 특사경, 식품위생법 위반 배달음식점 등 5곳 적발
[세종타임즈]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7월부터 두 달간 배달음식점 및 PC방 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진행해, 식품위생법과 원산지표시법을 위반한 5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배달앱에 등록된 음식점과 학생·청년층 수요가 많은 PC방 내 음식점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주요 위반 사례로는 3개 음식점이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을 진열·보관했고, 1개 음식점은 이를 조리에 사용했으며, 1개 배달 전문 음식점은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해 적발됐다.
식품위생법에 따르면,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을 조리·판매 목적으로 보관하거나 사용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으며,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도 내려진다.
원산지 거짓 표시는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법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대전시는 적발된 5건을 검찰에 송치하고, 해당 자치구에 행정처분을 의뢰할 예정이다.
임묵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2
-
대전소방본부, 추석 연휴 비긴급 신고 자제 당부
올 추석, 119 신고는 꼭 긴급한 경우에만
[세종타임즈] 대전소방본부는 추석 연휴 동안 비긴급 신고를 자제하고, ‘대전소방 119종합상황실’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위치기반 병·의원 및 약국 조회 시스템을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추석 명절 동안 이동이 늘면서 비긴급 신고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며, 지난해에도 병·의원 및 약국 문의가 신고 건수의 57%를 차지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전소방본부는 병의원·약국 정보, 자동심장충격기 위치, 응급처치 방법 등을 쉽게 조회할 수 있는 시스템을 안내했다.
송인흥 119종합상황실장은 “119 신고는 긴급 상황에서만 사용해 달라”며 시민들의 협조를 부탁했다.
2024-09-12
-
충청권 중소·벤처기업, 인도네시아 박람회서 2675만 달러 수출 상담 성과
충청권 강소기업, 인도네시아 시장 개척 선봉
[세종타임즈] 대전시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충청권 중소·벤처기업 박람회’를 통해 총 2,675만 달러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올해로 23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대전, 충남, 충북 3개 시도가 공동 주최했으며, 대전지역 16개사를 포함한 충청권 우수 중소·벤처기업 48개사가 참여했다.
‘자카르타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과 함께 열린 이번 박람회에서는 특히 K-뷰티, K-식품 분야가 인도네시아 2030 세대의 큰 관심을 받았다.
참여 기업들은 미용 및 식품 분야에서 강점을 발휘하며 현지 바이어와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해, 총 478건의 상담과 1,185만 달러 규모의 계약 추진을 성사시키는 등 큰 성과를 올렸다.
박람회 기간 중 충청권 3개 시도는 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충청기업들의 현지 진출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무궁화유통을 방문해 현지 유통망을 활용한 시장 진출 방안을 모색했다.
최동규 대전시 기업투자유치과장은 “인도네시아는 인구 2억 8천만명의 세계 4위 인구 대국으로, 충청권 중소기업들이 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2
-
대전시 여성가족원 자원봉사회, 추석 맞아 사회복지시설에 쌀 기탁
여성가족원 자원봉사회, 추석맞아 사랑의 쌀 나눔
[세종타임즈] 대전시 여성가족원 자원봉사회는 9월 11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2곳을 방문해 쌀 40포대를 기탁했다.
이날 자원봉사회는 정신재활시설 소망의집과 장애인복지시설 로뎀을 방문해 각각 쌀 20포대씩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여성가족원 자원봉사회는 행복매장 2호점을 통해 시민들이 기부한 재활용품을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전부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봉사단체이다. 이번 나눔도 시민들의 기부 덕분에 가능했으며, 자원봉사회는 매년 이 같은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명옥 자원봉사회장은 "시민들의 소중한 기부 덕분에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이번 기탁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을 선물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09-11
-
대전시, 민선 8기 국비 확보 위해 당정협의회 개최… 지역 현안 해결 총력
대전시-국민의힘, 일류 경제도시 대전 위해 협력 강화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민선 8기 전환점을 맞아 11일 옛 충남도청사에서 다섯 번째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내년도 국비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대전시와 정치권 간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이장우 대전시장과 국민의힘 대전시당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장우 시장을 비롯한 대전시 주요 관계자들과 국민의힘 이상민 시당위원장, 조수연·윤소식·박경호 당협위원장, 대전 각 구청장 등이 참석한 이번 협의회에서는 대전시의 주요 성과와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현안들이 논의됐다.
대전시는 먼저 △대전 0시 축제 성공 개최 △도시철도 2호선 사업 진척 △대전투자금융 설립 △기회발전특구 지정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특화단지 유치 등의 성과를 보고하며, 이를 위해 정치권의 지원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미반영되거나 증액이 필요한 주요 사업들에 대해 국회 심의에서 사업비가 추가 확보될 수 있도록 시당의 협조를 요청했다. 요청된 국비 사업에는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사정교한밭대교 도로 건설 △서부권 보훈휴양원 건립 △철도통합무선망 구축 △장동이현 간 도로 신설 등이 포함됐다.
또한, 대전시는 △대전교도소 이전사업 △대덕특구 K-켄달스퀘어 조성 △호남고속도로 지선 확장 및 지하화 △대전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등 중요한 현안 사업에 대해 시당 차원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시당의 전폭적인 지원 덕분에 전년 대비 4.1% 증가한 약 4조 4494억원의 국비를 확보할 수 있었다”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는 데 주력하고, 주요 현안 해결에도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오늘 이 자리가 일류 경제도시 대전의 완성을 위한 중요한 논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상민 시당위원장은 "국민의힘 중앙당에 지역 현안 사업을 적극적으로 건의하고 있으며, 내년도 국비 예산 확보에도 당력을 집중해 부족한 부분을 채우겠다"고 답했다.
2024-09-11
-
대전시, 신교통수단 도입 위한 국제세미나 개최… 규제 완화와 제도 마련 촉구
“신교통수단 상용화 규제완화와 제도 마련 필요”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1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도시교통 효율성 제고를 위한 신교통수단 도입 방안'을 주제로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대전시와 윤재옥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대전교통공사가 주관했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대한교통학회, 한국교통연구원 등 교통 분야 전문가와 국책연구기관들이 참여하여 신교통수단 도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대전시는 가수원4~유성온천4 구간 6.2㎞에 무궤도 차량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한 시범사업을 2025년 연말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그러나 무궤도 차량시스템이 국내에서 상용화된 사례가 없어,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현행 규제 개선과 국비 확보를 위한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개회사에서 "무궤도 굴절 차량시스템은 버스전용차로에 신호 체계만 정비하면 도입이 가능하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교통 시스템이 혁신적으로 바뀌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재옥 국회의원도 "이번 세미나는 무궤도 차량시스템 도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제도적 과제를 검토하기 위한 자리"라며, "대전시의 사례가 새로운 교통수단 도입에 있어 중요한 선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희업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대전에서 신교통수단이 성공적으로 안착하면 다른 도시로도 확산될 것"이라며, "법령과 규제 개선을 통해 신교통수단 도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1부 주제 발표에서 호주 모나쉬 대학의 그레엄 커리 교수는 "신교통수단은 경전철과 유사한 성능을 갖추면서도 비용과 건설 기간이 적어 경제성이 뛰어나다"고 평가하며, 대전시의 시범사업이 성공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이준 철도정책연구실장은 "대전 3호선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에 신교통수단을 적용한 결과, 경제성이 트램 대비 대폭 향상되었다"며, "국비 확보와 차량 내구연한 기준 변경 등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2부 토론에서는 정부와 지자체, 교통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석해 신교통수단 도입을 위한 제도개선과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기용 한국교통안전공단 모빌리티정책처장은 "신교통수단은 철도보다 편리하고, 버스보다 쾌적한 교통수단"이라며, "도입을 위해서는 유지관리와 면허제도 등 다양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경복 대전교통공사 전략사업실장은 "신교통수단은 트램과 버스, 도시철도의 강점을 모두 가지고 있어 비상 상황 대처와 환승에 유리하다"며,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세미나는 대전시가 추진 중인 무궤도 차량시스템 도입의 필요성과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였으며, 제도적 뒷받침을 통해 도시 교통의 혁신을 이끌어낼 중요한 계기로 평가받고 있다.
2024-09-11
-
대전소방본부, 추석 연휴 화재 분석… 주거시설 화재·부주의가 주원인
대전소방, 추석연휴 화재주의 당부
[세종타임즈] 대전소방본부는 최근 5년간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한 화재를 분석한 결과,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한 장소는 주거시설이며, 주요 원인은 부주의였다고 밝혔다.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대전지역에서 총 73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8명의 인명피해와 약 3억 5천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원인별로는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34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전기적 요인이 23건으로 뒤를 이었다. 특히 부주의로 발생한 화재 중에서는 담배꽁초와 음식물 조리 중 발생한 화재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화재 발생 장소를 살펴보면, 주거시설에서 발생한 화재가 36건으로 전체 화재의 49.3%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그 뒤로는 기타 야외 11건, 생활 서비스 관련 시설 9건 순이었다. 특히 주거시설에서 발생한 화재는 인명피해가 집중적으로 발생한 장소로 나타났다.
김준호 대전시 대응조사과장은 “추석 명절 동안 가족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사소한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음식 조리 시 화재 예방에 신경을 쓰고, 많은 인원이 모이는 만큼 비상 시 대피 경로를 미리 숙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대전소방본부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화재 예방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과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안전 의식 고취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2024-09-11
-
대전시, 도심 속 민간정원 3곳 신규 지정… 시민 주도 정원문화 확산
[세종타임즈]대전시는 시민이 직접 조성하고 관리하는 도심 속 정원 3곳을 대전시 민간정원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11일 밝혔다.
민간정원은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른 정원의 종류 중 하나로, 법인, 단체 또는 개인이 직접 조성하고 운영하는 정원을 의미한다.
이번에 새롭게 등록된 3개의 민간정원은 △제6호 ‘풍류소제’ △제7호 ‘에덴’ △제8호 ‘대전신세계 Art&Science’이다. 이로써 대전시에는 2022년부터 시작된 민간정원 등록제에 따라 총 5개의 민간정원이 운영 중이다.
동구 소제동에 위치한 제6호 민간정원 ‘풍류소제’는 전통 한옥 건축물과 대나무숲이 어우러진 카페형 정원이다. 독특한 대나무숲 정원을 중심으로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며, 전통적인 정취와 현대적 휴식 공간을 함께 제공한다.
중구 유천동에 위치한 제7호 민간정원 ‘에덴’은 개인이 오랜 시간 가꿔온 가정 정원이다. 덩굴장미 울타리 안쪽에는 수국과 초화류 등 다양한 식물들이 자리하고 있으며, 이 정원 또한 카페형으로 운영되며 시민들에게 개방된다.
제8호 민간정원 ‘대전신세계 Art&Science’는 유성구 도룡동에 위치해 있으며, 대규모 백화점 옥상에 조성된 정원이다. 넓은 잔디밭과 조경수목, 다양한 초화류가 대전시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 엑스포타워와 조화를 이루며, 현대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번에 등록된 3곳의 민간정원 모두 일반에 공개되는 곳으로, 정원의 구성, 편의시설, 그리고 운영자의 가꾸기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적으로 민간정원으로 지정되었다.
대전시는 시민들이 주도하는 정원 인프라 구축과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민간정원 등록 및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민간정원에 표준현판을 제공하고, 정원관리 컨설팅, 계절별 식물 공급, 시민 정원사 양성 교육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민간정원 신청은 정원을 직접 조성·관리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산림녹지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도현 대전시 녹지농생명국장은 “정원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생활권 내 정원 인프라 확충을 통해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나아가 정원관광을 활성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정원 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도심 속 녹지 공간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4-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