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전시, 디지털 트윈 기술로 소방안전도시 구축 본격 추진
일류과학도시 대전 “디지털 트윈 기반의 소방안전도시 구축한다”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한 소방안전도시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9일 밝혔다.
디지털 트윈 기술은 현실 세계를 가상의 공간에 그대로 재현해, 화재 등 비상 상황에서 소방관들이 건물 내부를 미리 확인하고 보다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기존 소방훈련은 2D 지도 기반으로 이루어져 건물 내부 공간 파악이 어려웠고 현실감이 부족해 훈련 효과가 제한적이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대전시는 디지털 트윈 기술을 접목한 실감형 소방훈련 콘텐츠를 개발해 소방훈련에 적용하기로 했다.
이번 훈련 콘텐츠는 시민들이 많이 찾는 신세계백화점, 오노마호텔, 월평도서관, 이응노미술관, 평송청소년문화센터, 대전시립미술관, 연정국악원, 한밭수목원 등 8개 주요 건물을 대상으로 했다.
소방관들은 최대 20명이 동시에 접속해 4명씩 조를 이루어 각각의 역할에 따라 훈련할 수 있다. 실제 건물과 동일하게 설계된 가상 공간에서 출입구, 소화시설, 방화벽 등 주요 구조를 사전에 확인하며 실감나는 훈련을 경험하게 된다.
대전시는 먼저 대전소방본부와 도룡119안전센터에서 시범 교육을 실시했고, 소방관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소방관들은 가상 훈련을 통해 건물 내부 구조를 쉽게 파악할 수 있어 효과적이며, 신규 소방관 교육에도 유용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대전시는 이러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소방본부와 협력해 5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운영 교육을 시작했다. 또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기능을 개선하고 고도화하는 한편, 시민들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최영준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은 “디지털 트윈 기반의 소방훈련 콘텐츠는 소방관들이 사무실에서도 실제 건물에 진입하는 것과 같은 훈련을 할 수 있어 사전 대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3D 모델링, 실내 내비게이션, 소방차 출동 고도화 등 디지털 트윈 기반 기술개발을 통해 대전을 일류 소방안전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한 소방훈련 콘텐츠를 통해 소방안전 체계를 강화하고,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선도적인 도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2024-09-09
-
대전시, 맞춤형 취업특강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대전시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이 오는 26일 개최되는 ‘대전일자리종합박람회’를 비롯한 채용행사에 맞춰, 구직자들이 면접 준비부터 자기소개서 작성, 최신 채용 동향 파악까지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맞춤형 취업특강 프로그램을 1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맞춤형 취업특강 프로그램은 일자리카페 꿈터에서 진행되며, 9월 11일, 12일, 24일 총 3일간 운영된다.
먼저, 9월 11일(수) 동구 청년교류공간에서 ‘채용 트렌드 및 채용사이트 활용법’을 주제로 최신 채용 동향과 채용사이트 활용법에 대한 특강이 진행된다. 구직자들이 전략적으로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9월 12일(목) 서구 청년나래에서 ‘면접 맞춤형 보이스 트레이닝’ 특강이 열린다. 면접에서 중요한 첫인상을 결정짓는 목소리와 표현력 향상을 위한 전문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다.
9월 24일(화) 동구 청년교류공간에서는 ‘하반기 공공기관 및 공기업 자기소개서 작성법’ 특강이 개최된다. 공공기관 및 공기업 취업을 목표로 하는 구직자들을 위해 핵심 포인트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자기소개서 작성법을 교육한다.
이외에도 26일부터 대규모 채용행사가 연이어 열린다.
9월 26일(목) 대전컨벤션센터(DCC)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2024 대전일자리종합박람회’는 청년, 여성, 중장년 등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들이 대전의 유니콘 기업 및 숨은 강소기업들의 채용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다.
10월 2일(수)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2024 청년친화 강소·중견기업 채용박람회’에서는 청년 구직자들에게 중소·중견기업의 채용 정보를 제공하고 맞춤형 취업 상담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10월 8일(화) 대전시청 2층에서는 중장년층 구직자들을 위한 ‘하나잡 매칭 페스타’가 열려 40대와 50대 구직자들에게 적합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과의 매칭을 지원한다.
관련 문의는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042-719-8330)으로 하면 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맞춤형 취업특강과 일자리박람회 등 채용행사를 통해 구직자들이 성공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09-08
-
대전시, 추석 맞이 ‘한가위 안녕하심 키트’ 온기나눔 전달식 개최
대전시 ‘한가위 안녕하심 키트’온기나눔 전달식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9월 6일 추석 명절을 맞아 도마큰시장에서 구매한 명절 음식을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는 ‘한가위 안녕하심 키트’ 온기나눔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의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이웃 간의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다.
대전시는 이번 행사를 위해 사회공헌 협약을 맺은 10개 기업과 기관, 한국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 한국전력공사 대전세종충남본부, 한국자산관리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 KT충남/충북광역본부,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조폐공사, 한국특허기술진흥원 등 다양한 후원자들의 도움을 받아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들은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도마큰시장 상인회도 이번 행사에 적극 동참해, 명절 음식 등 26가지 신선한 먹거리를 지원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데 기여했다.
행사장에서는 후원 기업체의 임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한데 모여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물품으로 ‘한가위 안녕하심 키트’ 200세트를 만들었다. 이 키트들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의 취약계층에 전달되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명절의 온기를 전하는 역할을 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한가위 온기나눔 행사에 마음을 모아주신 기업과 기관, 전통시장 상인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시민들이 함께 가꾸는 일상이 모여 대전이 잘사는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올해도 따뜻한 이웃사랑이 넘치는 추석 명절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번 ‘한가위 안녕하심 키트’ 전달 행사는 대전시와 지역 사회가 협력하여 소외된 이웃들에게 명절의 정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기업과 전통시장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 앞으로도 대전시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도시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2024-09-06
-
대전시교육청, 대전체육회와 늘봄학교 프로그램 활성화 협약 체결
대전늘봄학교, 스포츠와 함께해요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9월 6일 시교육청 6층 중회의실에서 대전광역시체육회와 대전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대전늘봄학교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체육 프로그램 개발과 우수 강사 양성 등에 힘을 모으게 된다.
대전늘봄학교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수요를 반영하여 농구, 축구, 음악줄넘기, 배드민턴, 키즈 필라테스, 방송댄스, 댄스스포츠, 요가 등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학생들이 신체활동에 흥미를 갖고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대전광역시체육회와 연계한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체력 향상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체육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관심사와 적성에 맞는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게 함으로써 전인적인 성장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협약식에서 "체육회와의 협력을 통해 대전늘봄학교에서 보다 다양하고 풍성한 체육활동이 이루어질 것"이라며,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고품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전늘봄학교의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도 대전시교육청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2024-09-06
-
대전시, 추석 맞아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 실시
대전시, 추석 연휴 맞아 사랑의 헌혈운동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9월 6일 시청사 북문 앞에서 공무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헌혈 행사는 5일간의 추석 연휴로 인해 헌혈자 수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면서 혈액 수급을 안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된 행사는 대전시청 북문 1층 입구에서 이루어졌으며, 공무원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돋보였다.
대전시는 매년 4회 이상 정기적으로 단체 헌혈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헌혈 운동은 올해 들어 네 번째로 열린 행사다.
지난 2월, 4월, 6월에도 70여 명의 공무원과 시민이 헌혈에 참여해 생명 나눔에 동참했다. 헌혈에 참여한 시민들은 혈액 검사를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대전시에서 지급하는 대전사랑카드 1만 원권도 받을 수 있어 더욱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헌혈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코로나19 예방 접종 후 7일, 확진자의 경우 격리 해제 후 10일이 지나야 가능하며, 헌혈 전날에는 과음을 피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헌혈 당일에는 반드시 식사를 해야 하며, 헌혈 전에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권장된다.
손철웅 대전시 체육건강국장은 “혈액 수급이 중요한 시기에 헌혈에 적극 동참해 주신 공무원과 시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생명 나눔 헌혈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생명 나눔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며, 지속적으로 헌혈 운동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혈액 수급이 필요한 시기에 솔선수범하여 참여한 시민들과 공무원들의 헌신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2024-09-06
-
대전시, 제12회 청소년지도자의 날 기념행사 성료
대전시, 제12회 청소년지도자의 날 기념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9월 6일 대전오월드에서 지역 청소년기관·단체·시설 종사자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대전시 청소년지도자의 날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들이 지역 청소년들과 더욱 깊이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광역시청소년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청소년 지도자들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그들의 헌신적인 노력을 치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특히, 우수 청소년지도자들에게 표창이 수여되는 시간이 마련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에서 대전시장 표창은 4명의 청소년지도자에게, 대전청소년단체협의회장 표창은 3명의 지도자에게 각각 수여되며 그들의 공로를 기렸다.
이외에도 팀빌딩 활동을 통해 청소년지도자들이 함께 협력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활동은 청소년지도자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단합을 다지는 중요한 시간이 되었으며, 그들의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
또한, 행운권 추첨과 자유 체험 시간이 마련되어 행사의 즐거움을 더하며 참석자들에게 의미 있는 하루를 선사했다.
유호석 대전청소년단체협의회장은 기념사에서 “청소년지도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이 크지만, 청소년들을 위해 함께 이겨나가길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청소년지도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청소년지도자분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지역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다”며, “청소년들을 위한 여러분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많은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들의 노고를 인정받고, 서로 간의 소통과 교류를 통해 단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청소년지도자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하여, 이들이 청소년 교육과 지원 활동에 더욱 전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미래를 밝히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청소년지도자들의 역량 강화와 협력 관계가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2024-09-06
-
대전시, ‘자기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 성료
자기혈관 숫자알기, 심뇌혈관질환 예방 첫걸음
[세종타임즈] 대전시와 대전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지원단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9월 6일 건양대학교병원 신관 1층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자기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합동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이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스스로 확인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자기 혈관 숫자 알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대전시 내 5개 구 보건소, 대전·충남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및 대전서부지사, 대전·세종금연지원센터 등 다양한 민·관 기관들이 참여하여 공동으로 추진되었다.
이 캠페인은 시민들이 혈관 건강의 중요성을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접근성을 높이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캠페인 현장에는 다양한 건강 부스가 마련되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진행되었다. 시민들은 현장에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할 수 있었고, 측정 결과에 따른 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었다.
또한 심뇌혈관질환 대처 방법을 배우는 OX 퀴즈를 통해 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체성분 검사 및 영양 상담을 통해 자신의 체내 구성 상태를 파악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설계하는 데 도움을 받았다.
흡연 예방과 금연 상담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었으며, 대사증후군을 진단하고 이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제공되었다.
대사증후군은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히며, 이를 조기에 관리함으로써 질환을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시민들은 체성분 검사 및 상담을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한 관리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대전시는 이번 캠페인뿐만 아니라, 대전터미널 전광판 및 건양대학교병원 전광판, 키오스크, SNS 카드 뉴스 등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이러한 다각적인 홍보를 통해 시민들이 스스로 건강한 혈관 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김천영 대전시 의료정책과장은 “이번 캠페인은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정기적인 자기 혈관 수치 측정을 통해 질환을 예방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시민들이 자신의 건강을 적극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앞으로도 대전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홍보 활동을 이어가며 시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예정이다.
2024-09-06
-
대전시, 기초생활수급자 9월 생계급여 추석 전 조기 지급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기초생활수급자의 9월 생계급여를 당초 예정된 20일에서 일주일 앞당긴 13일경에 지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5일 대통령 민생토론회에서 논의된 생계급여 조기 지급 방안에 따라, 이장우 대전시장이 ‘가용재원 점검과 즉시 추진’을 지시한 후속 조치로 이루어졌다.
이번 생계급여 조기 지급은 추석 명절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가구들이 조금이나마 경제적인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대전시의 배려로, 많은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는 생계급여 지급이 조기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각 자치구에 자료 확인을 철저히 하고, 지급 일정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요청했다.
대전시의 기초생활수급 생계급여 대상자는 총 41,445가구 53,177명으로, 이들은 중위소득의 32% 이하인 가구들이다. 4인 가구를 기준으로 약 183만원의 생계급여가 지급되며, 소득인정액에 따라 지급 금액이 차등 적용된다.
이번 조기 지급 결정은 명절을 앞둔 취약계층 가정들이 보다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대전시의 신속한 대응이 돋보이는 조치다.
대전시는 이와 함께 자치구와 협력해 생계급여가 정확히 지급될 수 있도록 철저한 자료 검토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준비하고 있다.
이러한 조기 지급은 생활이 어려운 시민들이 추석을 맞아 조금이나마 경제적인 여유를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은 “이번 생계급여 조기 집행을 통해 추석 명절을 앞둔 취약계층이 조금이라도 더 풍성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대전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생계급여 조기 지급 조치는 대전시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신속하게 대처한 대표적인 사례로, 많은 시민들에게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작은 도움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대전시는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지원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4-09-06
-
신탄진초등학교, 제25회 전국 119 소방동요 경연대회서 은상 수상
제25회 전국 119 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신탄진초등학교“은상”수상
[세종타임즈] 신탄진초등학교가 지난 9월 4일부터 5일까지 제주도에서 열린 제25회 전국 119 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대전 대표로 출전해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35개 팀, 총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으며, 신탄진초등학교는 박종선 교사의 지도 아래 소방동요 ‘모세의 기적’을 불러 심사위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전국 119 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어린이들에게 소방안전 의식을 높이고,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로, 전국의 유치원과 초등학생들이 참가해 다양한 소방 관련 동요를 부르며 경연을 펼친다.
이번 대회에서 신탄진초등학교는 뛰어난 화음과 발랄한 무대 매너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모세의 기적’은 차량들이 신속하게 소방차를 위해 길을 터주는 모습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곡으로, 어린이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쉽게 전달할 수 있는 동요로 널리 알려져 있다.
신탄진초등학교 학생들은 밝고 맑은 목소리로 이 곡을 소화해내며 관객과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가창력뿐만 아니라 무대 위에서의 자신감 넘치는 모습과 팀워크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회에 참가한 신탄진초등학교 학생들은 “대전 대표로 대회에 나가게 되어 매우 기뻤고, 함께 연습하며 배운 소방안전 지식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지도 교사인 박종선 교사는 “학생들이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소방안전 의식을 높이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탄진초등학교의 은상 수상은 대전 지역의 자랑스러운 성과로, 지역 사회에서도 큰 관심과 축하를 받고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소방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고, 안전한 생활 습관을 기르는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 119 소방동요 경연대회는 단순한 동요 경연을 넘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소방 안전에 대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잡았다.
신탄진초등학교의 이번 은상 수상은 학생들의 노력과 열정이 빚어낸 값진 결과로,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적 활동을 통해 더욱 많은 어린이들이 소방안전의 중요성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9-06
-
대전시, 제14회 혁신기술교류회 개최
대전혁신기술교류회, 오픈이노베이션 성공비결 공유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오는 10일 대전신세계 엑스포타워 20층 D-유니콘라운지에서 ‘제14회 대전혁신기술교류회’를 개최한다.
이번 교류회는 오픈이노베이션을 주제로,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의 혁신적인 협력 사례와 더불어,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노지 스마트 농업의 발전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SK에코플랜트의 이준호 프로가 강연자로 나서 ‘대기업-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사례 및 수요 기술’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준호 프로는 대기업이 스타트업의 혁신을 도입하는 과정을 실제 사례를 통해 설명하며, 대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에 대해 어떻게 대응할 수 있는지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끌 예정이다.
특히 대기업의 요구사항을 이해하고 그에 맞춰 협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내는 방안에 대해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지는 발표에서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이상환 팀장이 ‘딥러닝 기반 노지 과수 병해충 예측 장치와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이 기술은 AI와 데이터를 활용해 농작물의 병해충 발생을 사전에 예측하고, 이를 통해 더 효율적인 농업 관리가 가능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데이터와 AI에 기반한 노지 스마트 농업은 농촌진흥청이 올해 9곳의 시범지구를 조성하는 등 우리나라 농업 경쟁력 강화의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김종민 대전시 기업지원국장은 이번 교류회에 대해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대기업은 외부의 혁신적인 기술을 도입함으로써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고, 창업기업은 이를 통해 기술 검증과 매출처 확보의 기회를 얻어 더 큰 도약을 할 수 있다”며, “관심 있는 시민들과 기업들이 많이 참여해 오픈이노베이션 관련 유익한 정보를 얻어 가길 바라며, 특히 스마트 농업 분야에서 딥러닝 기반 병해충 예측 기술이 심도 있게 논의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혁신기술교류회는 대전시가 추진하는 기술 혁신과 교류의 장으로, 창업기업을 포함해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제 발표 후에는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가자들이 발표자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또한, 네트워킹과 함께 현장에서 기업 상담도 이루어질 예정이어서 실질적인 비즈니스 협력 기회를 탐색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교류회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들은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하거나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등록할 수 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대전테크노파크 기술사업화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이번 교류회는 대전시의 창업기업들과 대기업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동시에 스마트 농업 분야에서 새로운 기술을 도입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딥러닝 기반의 병해충 예측 기술은 농업 분야의 생산성을 높이고,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농업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대전시는 이와 같은 혁신적인 기술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2024-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