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전시, 2050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확정
대전시,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를 개최하고 '대전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심의 및 의결했다.
이 계획은 건물, 수송, 에너지 분야를 포함한 다양한 부문에서 심도 있는 토론을 거쳐 최종 확정됐으며, '지역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일류녹색경제도시, 대전'이라는 비전을 설정했다.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 40% 감축을 목표로 하는 이 계획은 건물, 수송, 농축산, 폐기물, 흡수원 등 5개 분야에 걸쳐 85개의 세부 시행계획을 포함한다.
수소트램,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같은 신규사업부터 공용자전거 확대, 친환경차 보급,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들로 구성됐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온실가스 감축뿐만 아니라 환경과 경제의 선순환 정책을 계획에 담았다며,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강조했다.
2024-04-08
-
이장우 대전시장, 자립역량 강화 및 재정·에너지 자립 주문
이장우 대전시장“우리시는 우리 힘으로 키우고 지켜야”
[세종타임즈] 이장우 대전시장이 8일 주간업무회의를 주재하며 대전시의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조치를 지시했다.
중앙정부의 지방재정 투자사업 심사제도 개선, 대기업 유치를 통한 경제 활성화, 전력 자급률 향상 등이 주요 의제였다.
이 시장은 지방자치단체의 자율성 강화와 중앙정부의 사전심의제도 완화를 강조하며, 전액 지방예산으로 추진되는 사업의 중앙정부 타당성 심사 제도에 대한 개선 필요성을 언급했다.
또한, 대전시의 전력 자립도 향상을 위한 발전소 건립의 시급성을 주장하며, 대전형 도시재생 시범사업과 대전도시철도 3·4·5호선, 대전 신축야구장 건설 등 주요 프로젝트의 차질 없는 진행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재해 예방과 대응을 위한 세부 지침 제시와 봄철 지역축제 및 산불 예방에 대한 선제적 대응도 강조했다.
이장우 시장은 대전시의 발전과 동시에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모든 부서에서 이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2024-04-08
-
대전시, ‘현수막 정비사각지대 기동점검’ 실시
대전시, 현수막 정비사각지대 기동점검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관내 방치된 현수막, 훼손되거나 다량으로 게시된 현수막을 효과적으로 정비하기 위해 '현수막 정비사각지대 기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도심지 주요 지점을 벗어난 시 관문, 내·외곽 구역 경계, 도시개발지역 주변, 주택단지 및 대학가 도로변 등 정비 사각지대를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대전시는 월 1회 이상 해당 지역을 순찰하며 방치·훼손된 불법 현수막을 점검할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정비 사각지대에 있는 현수막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노력은 도시의 미관을 개선하고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대전시는 상업 현수막, 공공기관 및 정당에서 설치한 현수막을 포함하여 총 320,526건의 불법 현수막을 정비하며 쾌적한 도시 환경을 위한 적극적인 조치를 취한 바 있다.
대전시의 이번 '현수막 정비사각지대 기동점검'은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다.
2024-04-08
-
대전시, 약수터 및 비상급수시설 대상 수질검사 실시
약수터·민방위 비상급수시설 120곳 수질검사
[세종타임즈]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지역 내 약수터 29개소와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91개소 등 총 120개소를 대상으로 수질검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5개 구청과의 합동으로 이루어지며, 먹는물공동시설과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의 관리 상태 및 수질을 철저히 점검할 예정이다.
먹는물공동시설은 50명 이상의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약수터, 샘터, 우물 등을 포함하며,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은 가뭄, 전쟁 등 비상사태 시 상수도 공급 중단에 대비하여 설치된 시설이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미생물, 유해 무기·유기물질 등 먹는물 수질기준 전 항목에 대한 수질검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물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수질검사 결과는 각 시설의 안내판에 게시되며, 부적합 판정을 받은 시설의 경우 즉각 음용 중지와 함께 주변 오염물질 제거 등의 조치가 이루어진 후 재검사가 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약수터는 강우 시 인근 오염물질이 유입될 가능성이 있어 주변 환경 정비에 주의가 요구된다.
신용현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시민들이 안전한 식수와 생활용수를 원활하게 공급받을 수 있도록 먹는물공동시설의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비상재해 사태에 대비한 민방위 비상급수 수질검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수질검사는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중요한 조치로, 대전시는 지속적인 관리와 개선을 통해 안전한 먹는물 환경을 유지하고자 한다.
2024-04-08
-
대전시, 공동주택 건설 현장 감리업무 실태 점검 실시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오는 4월 9일부터 24일까지 지역 내 건설 중인 공동주택 사업장 12곳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감리업무 수행 실태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공동주택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 품질 확보 및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민간 전문가인 대전광역시 공동주택 품질점검단과 시·구 점검단이 현장을 방문하여 감리업무의 적정성을 평가한다.
점검 항목에는 분야별 감리원 배치의 적정성, 감리원의 근무 상황 기록 및 실제 근무 여부, 감리일지 등의 기록 및 유지 관리, 건축자재 시험·검사 일지, 시공계획서에 따른 감리업무 수행 여부, 품질관리 및 안전관리 지도 실태 등이 포함된다.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며, 부실 감리가 적발될 경우 관련 법에 따라 엄격한 행정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감리자의 역할이 주택건설공사의 품질 확보 및 안전사고 예방에 매우 중요함을 강조하며, 내실 있는 점검을 통해 부실 시공을 방지하고 안전한 건축공사장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또한, 대전시는 공동주택 현장의 감리 업무 중요성을 고려해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감리 업무 수행 실태를 점검하고 있어, 지속적인 관리와 개선을 통한 공동주택 건설 현장의 안전성과 품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2024-04-08
-
대전시, ‘Analytica 2024’ 전시회 참가로 연구장비 산업 국제 무대 진출
대전 연구장비 기업 “Analytica 2024” 전시회 참가
[세종타임즈] 대전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독일 뮌헨에서 개최되는 ‘Analytica 2024’ 전시회에 한국관을 구성하여 참가한다.
Analytica는 실험실 기기, 시험·계측 기기, 분석·품질관리 기기, 바이오·생명과학 진단 기기 등을 다루는 세계 3대 연구장비 전시회 중 하나로, 이번 참가는 국내 연구장비 산업의 국제 무대 진출을 위한 중요한 기회로 평가된다.
한국관은 72㎡ 규모의 홍보부스를 포함하여 국내의 대표적인 연구장비 기업 5개社가 참여한다.
이들 기업은 화학장비, 시험장비 및 분석장비 분야에서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선도적인 제품들을 전시할 예정이며, 특히 4개 社는 대전 대덕특구를 기반으로 한 연구개발 역량을 대표하는 기업들이다.
대전시는 이번 전시회뿐만 아니라 오는 9월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분석·과학기기 전시회에도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연구장비 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연구지원 산업 전반을 대전의 핵심 산업으로 육성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대전은 전국의 전문 연구 사업자 중 67%에 해당하는 36개 社가 위치한 연구산업의 중심지로, 2023년 연구산업진흥단지로 지정되어 연구 장비 기업의 혁신 성장을 지원하는 등 탄탄한 연구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2024-04-08
-
대전시, 의사 집단행동 대응 비상 진료체계 유지 위해 민간병원에 긴급 지원
대전시, 필수의료 유지 분야에 11억원 긴급 지원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의사 집단행동의 장기화로 인한 중증·응급환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있는 민간병원 5곳에 총 11억원의 재난관리기금을 긴급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시립의료원이 없는 대전에서는 민간병원이 공공의료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긴급 지원은 시민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필수 의료분야 유지를 위해 결정됐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증·응급의료를 유지하기 위해 대전시가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으며, 이번 긴급지원금은 의료인력 채용 및 환자 진료에 헌신하는 의료인력의 전환·배치 수당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지원대상으로는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된 상급종합병원 2개소와 지역응급의료센터 3개소가 선정되었다.
대전시는 의료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필요한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시민들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2024-04-08
-
대전시농업기술센터 도시텃밭 행복농장 개장
[세종타임즈] 대전시 농업기술센터는 6일 오전 11시 행복농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행복농장은 농업기술센터(유성구 교촌대정로 97) 도시농업 테마파크 내에 조성되어 있으며, 110구획 텃밭을 자연 친화 도시농업을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분양했다.
텃밭 분양은 지난 2월 7일부터 16일까지 OK예약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추첨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20㎡ 텃밭은 12.8:1, 10㎡ 텃밭은 8.6: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이번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한‘케어팜 교육농장’은 장애인 가족과 대전광역치매센터와 연계한 치매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치유와 쉼이 공존하는 도심형 농장으로 운영되어 20구획을 분양했다.
행복농장은 자연 친화형 농법으로 합성농약 및 비닐 등을 사용하지 않는다. 분양받은 텃밭은 6일부터 11월 24일까지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작물을 경작하면 된다.
개장식에서 농업기술센터는 참가자들에게 행복농장 이용준수 사항을 안내하고, 토양 개량용 퇴비와 알기 쉬운 농작물 가꾸기 책자를 무료로 배부하여 참여자들의 영농활동을 지원했다.
이효숙 대전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도시농업을 통해 대전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텃밭 활동을 즐기며 좋은 추억을 쌓고 풍성한 수확의 기쁨을 누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4-04-06
-
이장우 대전시장, 3·8민주의거 청소년문화제 참석
이장우 시장, 3·8민주의거 청소년문화제 참석
[세종타임즈] 이장우 대전시장이 5일 오후 우송고등학교에서 열린 3·8민주의거 청소년문화제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장우 시장은 과거 주목받지 못했던 3·8민주의거의 정신을 되살리고 미래 세대에게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음을 밝혔다.
특히 올해 10월 개관 예정인 3·8민주의거기념관에 대해 언급하며, 이 기념관이 중부권 대표 민주화기념관으로서의 위상을 갖출 수 있도록 대전 시민들의 관심을 촉구했다.
이는 민주주의 발전과 역사적 교훈을 후세에 전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임을 강조했다.
2024-04-05
-
대전시, '2024년 꿀잼대전 힐링캠프' 참가자 모집
머물고 싶은 도시 대전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는 관내 주요 캠핑장 및 관광지를 연계한 숙박형 캠핑 프로그램인 ‘2024년 꿀잼대전 힐링캠프’의 참가자를 8일부터 1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1회차 힐링캠프는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 동안 상소동 오토캠핑장에서 40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대전의 주요 관광지 탐방, 전통시장 체험, 캠핑 요리 대회, 가족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팀당 5만원이며, 차량, 텐트, 캠핑 장비를 보유한 가족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다자녀 가족과 대전 고향사랑기부자는 우선 선정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대전시 홈페이지 배너 또는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박승원 대전시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힐링캠프를 통해 가족 간의 소통과 힐링을 증진하고, 대전의 매력을 더 깊이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대전시는 지난해 큰 호응을 받았던 ‘꿀잼대전 힐링캠프’를 올해에도 4월, 6월, 9월, 10월 총 4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며, 시민과 외래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2024-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