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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지적민원 처리 결과 실시간 알림서비스 시행
대전 중구청사 사진(2025.4.)
[세종타임즈] 대전 중구(구청장 김제선)는 지적민원 처리 결과를 신속하고 편리하게 안내하기 위해 모바일 메시지를 활용한 실시간 알림서비스를 11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그동안 토지이동(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및 지적 민원 처리가 완료되면 처리 결과 공문을 우편으로 발송해 왔으나 우편 수신까지 3 ~ 5일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고 민원인은 처리 결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구청에 직접 문의해야 하는 등의 불편함이 있었다.이에 중구는 민원 편의를 높이기 위해 토지이동 처리 통지문, 토지대장, 지적도를 중구 통합메시지전송시스템(UMS)를 활용해 실시간 발송함으로써 민원인이 언제 어디서나 즉시 처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업무를 개선했다.이번 업무 개선으로 민원 처리 신속성 향상, 민원인 편의 및 만족도 제고 행정업무 효율성 강화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김제선 중구청장은 “지적민원 처리 결과 실시간 알림서비스를 통해 민원인의 편의와 만족도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디지털 행정 서비스를 확대해 신속하고 신뢰받는 지적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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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목동 어울림한마당 축제’ 성황리 폐막
대전광역시 중구 구청 (대전중구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 중구 목동(동장 황인성)은 지난 1일 목동 마을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동천) 주관으로 중촌문화공원에서 진행된‘제5회 목동 어울림 한마당’마을축제가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부터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세대가 참여하고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위원회를 통해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진정한 ‘주민화합의 한마당’이었다.
축제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공연으로 그 막을 올렸다.
이어 ▲어린이집 유아들의 율동 및 판소리 ▲학생들의 댄스공연 ▲치어리딩 ▲태권도 시범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졌고 참가자들의 끼와 열정이 무대와 관객을 하나로 만들며 뜨거운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특히 올해 새롭게 준비한 ‘목동 과거와 현재의 길 걷기 체험’은 주민들에게 과거와 현재를 잇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하며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이외에도 다양한 체험부스와 풍성한 먹거리가 제공되어 주민들 모두가 즐기고 체험하고 맛보는 축제가 됐다.
박동천 위원장은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고 함께 즐기며 지역의 따뜻한 온기를 전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행복하고 아이들이 웃음 속에서 성장할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인성 동장은 “이번 축제를 위해 함께 힘써주신 목동 자생단체 회원님들과 아낌없이 후원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축제가 목동 주민 모두에게 행복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목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 협약 이후 지속적으로 교류를 해오고 있는 경남 남해군 창선면 주민자치회에서는 올해에도 잊지 않고 축제에 방문하는 등 우의를 한층 돈독하게 다졌다.
2025-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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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전농협, 가족과 함께하는 환경정화 봉사 전개
서대전농협, 가족과 함께하는 환경정화 봉사 전개(사진제공=대전중구)
[세종타임즈] 대전 중구는 1일 서대전농협 임직원 및 노동조합 노조원과 함께 ‘가족과 함께하는 유등천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봉사애는 서대전농협 노조원과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해 버드내교에서 사정교까지 약 3.2km 구간의 유등천변 쓰레기를 수거하며 쌀쌀한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렸다.임세환 조합장은“주민들이 쾌적하게 산책로를 이용하는 데 보탬이 되어 보람차다”고 밝혔고 윤정훈 위원장은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 공동체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김제선 중구청장은“주말에도 가족과 함께 환경정화에 힘써주신 서대전농협 참여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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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본부, “11월은 불조심 강조의 달”
대전소방본부, “11월은 불조심 강조의 달”
[세종타임즈] 대전소방본부는 11월 한 달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운영하며, 시민과 함께 화재예방 실천 분위기 확산에 나선다고 밝혔다.
‘불조심 강조의 달’은 매년 11월 전국적으로 추진되는 범국민 화재예방 캠페인으로, 겨울철 난방기구 사용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시민의 자율적인 안전의식을 높이고 화재 예방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소방본부는 올해 캠페인 주제로 “화재로부터 안전한 나라, 국민과 함께하는 불조심 환경 조성”을 설정하고, 화재 예방 분위기 조성, 대상별 맞춤형 교육, 국민 참여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우선 시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소방관서 등에 현수막과 배너를 설치하고, 버스정보시스템(BIS)과 지하철 모니터 등을 활용한 영상 홍보도 진행한다. 또한 소방안전 사진 전시, SNS 홍보, 언론 기고 등을 통해 전기·난방기기 화재 예방,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 등 생활 속 안전 정보를 적극 알린다.
이와 함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화재예방 교육도 추진한다.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사업과 연계한 돌봄 공백 세대 안전교육, 노유자시설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방문 교육, 한국119청소년단이 참여하는 학교 내 청소년 안전교육 등이 실시될 예정이다.
아울러 시민 참여형 캠페인도 운영된다.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소방차 퍼레이드, 홍보물품(굿즈) 인증샷 이벤트 등을 통해 ‘실천하는 불조심’ 분위기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김문용 본부장은 “화재는 사전 예방이 가장 확실한 안전수단”이라며 “불조심 강조의 달을 계기로 시민 모두가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안전한 대전을 만드는 데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2025-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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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응체계 총력 강화…가을철 산불 대비 ‘이상무’
대전시, 대응체계 총력 강화…가을철 산불 대비 ‘이상무’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하고, 첨단 장비와 체계적 대응 시스템을 갖춰 산불 예방과 진화에 총력 대응에 나섰다.
시는 식장산 등 주요 산림지역에 인공지능(AI) 기능이 탑재된 조망형 카메라 29대를 설치, 산불 발생 여부를 실시간 감시 중이다.
특히 보문산에 산불대응센터를 신설,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고성능 산불진화차량과 산불관제차량을 배치해 산불 대응 역량을 한층 끌어올렸다.
올해 5월 도입된 고성능 산불진화차량은 대형 분사 호스를 이용한 주불(主火) 진화 능력과 자체 차량 보호용 분사 장치를 갖춰, 현장 고립 상황에서도 자력 탈출이 가능해 인명 피해 예방에 큰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산불관제차량은 3면의 관제 모니터를 통해 드론과 항공영상을 실시간 분석해 진화 인력과 장비를 효율적으로 배치, 산불 확산 방지와 초동 진화에 핵심적 역할을 하게 된다.
시는 이와 함께 공무원 진화대 350명을 편성, 지상 진화 훈련을 통해 즉각 투입 가능한 대응 체계도 구축한 상태다.
박영철 대전시 녹지농생명국장은 “올해 영남권 등 전국 곳곳에서 초대형 산불이 발생했지만 대전은 큰 피해 없이 잘 막아냈다”며, “가을철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불씨 하나까지 철저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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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새내기 공직자 위한 ‘온보딩 과정’ 운영
대전 서구 2025년 신규직원 온보딩 과정 교육 진행 장면 (사진제공=대전서구)
[세종타임즈] 대전 서구는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신규직원 62명을 대상으로 ‘2025년 신규직원 온보딩 과정’을 운영했다.이번 교육은 새내기 공직자의 조직 적응을 돕고 실무 역량과 공직 가치관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 과정은 △민원응대 서비스 △공문서 작성 실무 △협력적 팔로워십 등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민원 응대 요령과 행정 실무를 익히는 한편 조직 내 소통과 협업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신규직원들은 서구 주요 명소와 현안 사업 현장을 방문해 구정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도 했다.서철모 청장은 “이번 교육이 신규 직원들이 공직사회에 빠르게 적응하고 책임감 있는 공무원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구 행정을 이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구는 신규 직원의 안정적인 조직 정착과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20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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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여성일자리협의체 출범… 여성 경제활동 참여 확대
대전 서구 여성일자리협의체 회의 장면 (사진제공=대전서구)
[세종타임즈] 대전 서구는 31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여성일자리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여성일자리협의체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높이기 위한 관계기관 네트워크 구축과 정보 공유 및 정책 발굴을 위해 조직됐다.협의체는 여성 인적자원 육성기관, 일자리 관계기관, 연구기관 등의 추천을 받은 14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협의체는 정기회의를 통해 여성 일자리 지원을 위한 연계 방안을 모색하는 등 현장 중심의 정책 마련에 힘쓸 예정이다.서철모 청장은 “각 기관이 가진 전문성과 자원을 연계해 여성의 일자리 참여 기회를 넓히고 여성의 일과 삶이 조화를 이루는 서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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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세 이병철 어르신 갈마2동서 백수연 기념 잔치
갈마2동 백수연 기념 잔치 현장 (사진제공=대전서구)
[세종타임즈] 대전 서구 갈마2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99세 이병철 어르신의 백수연 기념 잔치를 개최했다고 31일 전했다.이번 행사는 쌍용아파트경로당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아파트 경로당 회원, 가족, 지인 등 많은 이들이 축하의 자리에 함께했다.참석자들은 덕담과 함께 축하 꽃다발을 전달했으며 이어 축사와 인사말, 케이크 커팅,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행사가 진행됐다.모두가 백수연을 맞이한 이병철 어르신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다.이병철 어르신은 현재 경로당 감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6·25 전쟁 참전과 더불어 수십 년간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해왔다.또한 가족에게는 사랑과 지혜로 화목한 가정을 이끌며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함께 거주 중인 며느리 임은주 씨는 작년 10월 노인복지기여 유공으로 서구청장 표창을 받은 바 있다.이병철 어르신은 “이렇게 많은 분이 귀한 시간을 내어 축하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백수연을 맞이한 소감을 밝혔다.우종태 쌍용아파트경로당 회장은 “이병철 어르신은 늘 이웃에게 귀감이 되는 분”이라며 “앞으로도 건강히 지내시며 그동안 쌓아오신 경험과 지혜로 지역사회의 큰 어른으로 오래도록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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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청년들과 스포츠로 하나되다!
대전시 청년들과 스포츠로 하나되다(수시)1 (대전광역시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31일 오후 대전대학교 종합운동장에서 청년과 풋살경기로 소통하는“하나될 킥잇 청년”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청년들이 함께 모여 풋살이라는 스포츠를 즐기며 소통과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오후 1시부터 진행된 행사는 하나시티즌 선수들의 풋살 강습을 시작으로 막을 열었고 청년 풋살팀 6팀이 참가해 경기를 진행했다.평소 풋살, 축구 등 생활체육 동호회 활동을 하는 일반 청년과 시민 100여명 관람객으로 참석해 응원전을 펼치기도 했다.경기 중간에는 이장우 시장과 하나시티즌 선수들이 청년 선수들과 교체되어 출전하면서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경기 후 이장우 대전시장은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청년들은 대전광역시 생활체육 프로그램의 증가와 한화이글스 야구단이나 하나시티즌 축구단과의 연계 프로그램 추진에 대해 건의했다.이장우 대전시장은“오랜만에 선수들과 땀 흘릴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대전시의 청년인구가 특·광역시 2위라며 앞으로 젊고 활력이 넘치고 생기있는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또한 직장인들이 퇴근 후에도 생활체육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는 방안과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을 약속했다.한편 대전시는 10월 31일부터 11월 16일까지 약 2주간 청년 만남 행사‘청끌夜)’를 개최하고 12월 4일에는 올 청년 소통·공감의 마지막 행사인 e-스포츠 대회 ‘청춘엔진ON’을 개최할 계획이다.
20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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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친환경 목재 문화 체험 ‘나무야 놀자’
유성구청사전경 (대전유성구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1일과 2일 양일간 유림공원 동편 잔디광장에서 ‘2025년 목재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나무야 놀자’를 주제로 ‘목재친화도시 유성’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친환경 재료인 목재를 활용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목재 문화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서는 나무 자동차·도마·독서대·선반 등 25종의 목공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포토존·소망나무 소원적기·나무 못 박기·통나무 자르기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펼쳐졌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직접 목재의 가치를 체험하며 친환경 생활 문화를 만드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재료인 목재를 활용한 공간과 다양한 체험을 마련해 ‘목재친화도시 유성’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유성구는 지난 2022년부터 매년 목재 체험 행사를 개최했으며 ‘목재친화도시 유성’을 위해 대학로와 온천로 주변을 친환경 목재 특화 거리로 조성하고 랜드마크를 조성할 계획이다.
2025-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