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전시, 제2수목원 명칭 공모 진행
대전 제2수목원 이름을 지어주세요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는 보문산 권역 호동 일원에 조성 중인 대전 제2수목원의 명칭을 공모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공모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총 1,150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수목원의 정체성과 상징성을 반영하는 창의적이고 대중적인 이름을 찾기 위해 마련되었다.
공모 기간은 4월 17일부터 5월 7일까지이며, 국내외 구분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이들은 대전광역시 홈페이지에서 응모신청서와 개인정보활용 동의서를 다운로드하여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대전 제2수목원은 다랭이원, 그라스원, 버블가든 등의 주제별 전시원과 증식 및 재배시설, 숲속갤러리, 식물도서관 등 교육 및 편의시설을 포함한 복합 문화 공간으로 설계되어 있다.
이곳은 대전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자연과 함께하는 새로운 학습과 휴식의 장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응모된 제안들은 상징성, 창의성, 대중성, 적합성을 기준으로 선정되며, 1차 내부 심사, 2차 전문가 자문, 3차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종 5개 제안이 선정될 예정이다.
선정된 제안자에게는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 장려상 2건의 상금이 지급되며, 최종 결과는 6월 중순에 대전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박도현 환경녹지국장은 "제2수목원 명칭 공모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수목원의 이름을 정하는 과정에서 보다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 수목원이 대전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4-04-16
-
대전시, 2024년 상반기 공공기관 통합채용 실시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024년 상반기에 산하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통합채용에는 대전도시공사 등 총 11개 기관이 참여하며, 131명의 직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이러한 통합채용을 통해 공공기관 직원 채용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자 한다.
응시원서 접수는 4월 29일 오전 10시부터 5월 3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대전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응시자는 기관별 채용 홈페이지로 이동하여 개별적으로 접수해야 하며, 1인당 1기관 1분야에만 지원이 가능하다.
1차 필기시험은 5월 25일에 주관적으로 실시되며, 해당 시험은 공공기관에서 요구한 과목으로 구성된다.
이후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하는 2차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은 선발 예정 공공기관에서 각각 시행될 예정이다.
각 기관별로 채용 일정은 따로 확정되어 진행될 것이다.
대전시는 2021년 하반기부터 산하 공공기관의 채용 절차를 통합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14개 기관에서 총 215명을 선발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통합채용을 통해 대전시는 지속적으로 공공기관의 채용 공정성을 강화하고, 적합한 인재를 확보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2024-04-16
-
이장우 대전시장, 제3차 국비 발굴사업 및 대전 핵심사업 신속 추진 지시
이장우 대전시장“대전은 개척자의 도시, 국비확보의 길도 없으면 만들어라”
[세종타임즈] 이장우 대전시장은 15일 주간업무회의에서 제3차 국비 발굴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운영 지원, 지역 혁신 중심대학 지원체계 구축 및 운영, 도매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 등을 신속하게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 "내년도 국비 확보를 통해 '일류경제도시 대전'을 이끌 핵심 사업들의 차질 없는 준비에 매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특히 중앙부처 및 국회와의 소통, 협력, 교류를 통해 총력전을 펼칠 것을 당부하며, 기획재정부 내 각 부처 예산을 총괄하는 담당자와의 논의 및 관계 구축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또한, 정부 예산안에 미반영된 사업들은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의원들에게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적극 설득해 나가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대전시의 2025년도 신규 국비 확보를 위한 10대 핵심사업으로는 대전 스타트업 제조기술지원 플랫폼, 무궤도 트램 시범사업, 대전 소제동 근대역사문화공간 지역특화 도시재생사업 등이 포함된다.
이외에도 30대 역점사업으로 대전시민안전체험관 건립, K-바이오 글로벌 진출 프로젝트, EUV 검사기 장비 기술 및 인프라 구축 등이 계획되어 있다.
이 시장은 또한 호남고속도로 대전 구간 지하화, 대전 교도소 이전, 혼잡도로 개선 사업비 등에 대해서도 중앙부처, 국회와의 적극적인 협의를 강조하며, 22대 국회의원 당선인들에게 국비 확보 보고 자료를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관련 국비 사업을 설명할 수 있는 간담회 추진과 당선인들의 공약 시정 접목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정부의 긴축재정 속에서도 대전시는 내년도 예산 편성 단계에서 중앙부처 및 국회를 적극 방문해 국비 반영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관심과 협조를 지속해서 요청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국비 확보에 길이 없으면 만들어서라도 가야 한다"며 대전시가 선도적으로 선례를 만들 것을 강조했다.
2024-04-15
-
대전시,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통해 공기질 개선 성과 달성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지난 12월 1일부터 올해 3월 31일까지 시행한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가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를 2019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인 19.8㎍/㎥로 낮추는 등 대기질 개선에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제4차 계절관리제 대비 약 22% 개선된 결과이며, 좋은 공기 질 일수는 24일 증가했고, 나쁜 공기 질 일수는 9일 감소했다.
대전시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빈도를 낮추기 위해 동절기 난방 증가와 계절적 요인을 고려하여 대기오염물질 배출 최소화 조치를 강화했다.
특히, 배출가스 5등급 자동차에 대한 운행 제한을 계절관리 전 기간으로 확대하여 총 2,590대를 적발하는 등 강력한 조치를 시행했다.
대기오염물질 다량 배출 사업장과 건설공사장에 대한 감시 및 단속도 강화되어, 불법 배출 사업장 7개소를 적발하고 2,614개소를 계도했다.
또한 도로 먼지 제거를 위해 분진흡입차와 노면청소차 29대를 활용하였으며,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린이 보호를 위해 마스크 34만 매를 보급하는 등 생활환경 개선에도 기여했다.
박도현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며,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과 전기차 등 친환경차 보급을 통한 저공해 조치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계절관리제를 통해 대전의 대기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시민들의 건강 보호에 앞장설 계획임을 밝혔다.
2024-04-15
-
대전시, 고급형 택시 서비스 도입으로 다양한 교통수요 대응
대전시, 고급형 택시 운영지침 마련 시행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고품격 택시 서비스 도입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교통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고급형택시 도입 운영 지침'을 마련하고 이달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이 서비스는 결혼식 이벤트, 공항 이동, 비즈니스 지원, 관광 및 외국인 투어 등 특정 수요에 특화된 고급 이동 수단을 제공한다.
대전시는 고급형 택시의 도입을 위해 지난달 시민 의견을 수렴했으며, 절반 이상의 응답자가 긍정적으로 반응했다고 밝혔다.
고급형 택시는 2800cc 이상의 승용차량으로 운영되며, 택시 외부에 '고급형 택시' 표시 없이 운행 가능하다.
이 차량들은 예약제로만 운영되며, 공항이나 역에서의 대기 영업은 허용되지 않는다.
운행 요금은 사업자가 자율적으로 설정하여 신고해야 하며, 요금체계는 예약 시 사전에 고객에게 안내된다.
신청 자격은 개인택시의 경우 3년 이상 사고가 없는 운전자, 법인 택시의 경우 3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사업체에서 가능하다.
또한, 고급형 택시 운전자는 매년 4시간 이상의 택시 서비스 교육을 받도록 하여 고품격 친절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종문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 "고급형 택시 도입이 시민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택시 시장에 새로운 수요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성공적인 서비스 정착을 위해 시민들의 의견을 계속해서 수렴하고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고급형 택시 도입은 대전시의 교통 서비스를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24-04-15
-
대전시, 유성호텔 기록화사업 추진으로 역사적 가치 보존 나서
‘유성호텔’기록으로 보존한다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올해 철거 예정인 유성호텔에 대한 기록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966년 개장해 58년 동안 유성온천을 지켜온 유성호텔은 그 폐업이 지역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켰으며, 이를 계기로 대전시는 호텔의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기 위한 작업을 시작했다.
이번 기록화사업은 사진과 영상 촬영, 도면화 작업 등을 포함해 유성호텔의 경영과 운영 상황을 보여주는 다양한 기록물을 수집한다.
특히, VIP실 313호와 같이 일반에 공개되지 않았던 공간의 조사와 기록도 포함되며, 이 방은 1970년대 조성된 후 여러 근현대사 중요 인물이 머물렀던 곳으로, 그 가치가 매우 높다.
유성호텔 기록화는 단순히 한 건물의 기록에 그치지 않고, 유성온천 지역 전반에 대한 기록으로 확대하여 유성온천이 근대 도시 대전의 발전에 어떤 역할을 했는지도 함께 다룰 예정이다.
이번 작업은 대전 0시 축제 기간 동안 특별전시로 활용될 계획이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관광국장은 “유성호텔 기록화사업을 통해 대전시민과 방문객들에게 보문산과 함께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유성온천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대전시는 도시기억 프로젝트를 통해 비등록, 비지정 문화유산에 대한 지속적인 기록화 작업을 진행 중이며, 이는 지역의 역사적 및 문화적 자산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전승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24-04-15
-
대전시, '2024년 전기이륜차 보급사업' 추진으로 대기환경 개선 나서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오는 2024년을 맞이하여 도시 대기오염 물질 및 미세먼지 저감을 목표로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총 381대의 전기이륜차를 보급하며, 특히 내연기관 배달 이륜차의 교체를 촉진하기 위해 시비 보조금을 10%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전기이륜차 제작·수입사 영업점을 통해 신청 접수를 받고 있으며, 보급 대상은 일반 267대, 배달용 76대, 우선순위 38대로 구성되어 있다.
보조금은 차종별로 차등 지원되며, 경형은 최대 140만원, 소형은 230만원, 중형 및 기타형은 270만원, 대형은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된다.
특히 올해는 배달용 이륜차에 대한 배정 비율을 확대하여 76대를 별도로 배정하고, 배달용 구매 시 시비도 10% 추가로 지원한다.
또한, 농업인, 소상공인, 취약계층 등에게는 국비 보조금의 20%를 추가로 지원하여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보다 많은 이들이 친환경 이동 수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다.
대전시는 전기이륜차 구매를 원하는 시민이나 단체는 대전시 콜센터, 미세먼지대응과, 전기차 통합콜센터 등을 통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고 전했다.
정재형 대전시 미세먼지대응과장은 "이번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통해 미세먼지 및 도시 소음, 온실가스의 저감 효과를 기대하며, 대전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이 사업은 대전시의 대기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한 도시 교통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2024-04-15
-
대전시, '도로명런닝맨' 체험프로그램 확장 운영
대전시 자체 개발‘도로명런닝맨’운영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오는 5월부터 한밭수목원과 장태산 휴양림에서 게임형 체험 프로그램 '도로명런닝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도로명 주소 활용과 재난 안전교육을 접목한 자체 개발 게임으로, 참여자들이 주어진 미션을 해결해 나가면서 주소정보의 방향성과 위치 예측을 이해하고 실제로 적용해 볼 수 있다.
'도로명런닝맨'은 2019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1,500여 명이 참여했으며, 특히 학생 및 가족 단위 참여자의 만족도가 높았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한밭수목원에서만 운영하던 이 프로그램을 장태산 자연휴양림까지 확장하여 전용체험장을 구축하였다.
체험에는 도로명주소를 이용한 위치 찾기 및 시설물 활용 뿐만 아니라, 블랙아웃 상태에서 구조시설을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육도 포함되어 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재난 발생 시 현명하고 신속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대전광역시 OK예약서비스를 통해 사전 예약한 후 현장을 방문하면 되며, 학교나 기관과 연계한 단체 체험이 가능하다.
대전시 관계자는 "자체 개발한 게임형 체험을 통해 주소정보의 개념을 쉽게 이해하고, 재난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방법을 전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2024-04-15
-
대전시, '2024 대전 0시 축제' 성공 개최 위한 업무협약 체결
대전시-㈜밀팡, 0시 축제 칼국수 굿즈 출시 업무협약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오는 8월 개최될 '2024 대전 0시 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관련 굿즈의 개발 및 판매를 위해 지역기업 ㈜밀팡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발표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대전 0시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유기적 협력 관계 구축, 축제 로고 등을 활용한 굿즈 개발 및 판매 홍보, 그리고 굿즈 판매 수익금을 활용한 어려운 이웃 돕기 성금 기탁 등을 포함한다.
이 협약에 따라 ㈜밀팡은 대전의 대표 음식인 칼국수를 비롯한 다양한 면 종류의 축제 굿즈를 개발하여 출시할 예정이다.
이 굿즈들은 소비자들에게 먹는 즐거움을 제공하는 동시에 축제의 홍보 역할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 0시 축제는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일차적인 목적이 있으며, 축제 굿즈는 지역기업의 매출을 늘리는 새로운 판로 수단이 될 것"이라며 "칼국수, 꿈돌이 등 다양한 굿즈를 선보임으로써 행사장을 찾는 많은 관광객에게 색다른 재미와 추억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협약식에서는 ㈜밀팡과 공동기탁자 쏘울브릿지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탕 종류 밀키트 3,000세트를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았다.
이러한 활동은 축제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2024-04-15
-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기획공연 '모던춘향'
[세종타임즈]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국립창극단 젊은 주역들을 초청하여 판소리 다섯 마당 중 가장 인기 있는 ‘춘향가’를 새롭게 제작한 판소리 음악극 <모던춘향>을 4월 20일국악원 큰마당에 올린다.
모던춘향은 판소리와 창극의 재미있는 부분만을 발췌해 소리, 연기, 노래를 펼칠 뿐만 아니라 극의 중간중간 <오빠는 풍각쟁이>, <빈대떡신사>, <모던기생점고>, <우지마라 가야금아> 등 흘러간 만요를 국악기, 아코디언 그리고 밴드로 연주하는 대전에선 처음으로 선보이는 공연이다.
주요 출연진으로 명창 박록주와 전국국악대전 일반부 판소리 부문 대상 및 전국판소리경영대회 국무총리상 등을 수상한 국립창극단 새내기 박경민 단원이‘춘향역’을, 판소리 춘향가 이수자이며 중요무형문화재 5호인 국립창극단 간판스타 민은경 단원이‘월매역’를 맡았다.
또한, 전주대사습놀이 판소리 일반부 장원을 하고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로서 판소리‘흥보가' 이수자인 국립창극단 박성우 단원이‘이몽룡역’을 맡았다. 박성우 단원은 MBN‘조선판스타' 출연과 음원 발표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 밖에도 전국온나라국악경연 대회 일반부 금상, 전주대사습놀이 전국국악경연대회 일반부 차상 등을 수상한 국립창극단의 개성파 단원 최성우가‘변학도역’와‘방자역’을 연기한다.
공연은 <변학도의 변> 대목을 시작으로 <적성가>, <방자 분부 듣고>, <사랑가>, <이별가>, <쑥대머리>, <어사상봉>과 <어사출도> 대목으로 진행되며 판소리 코러스와 국악밴드의 풍성한 라이브 연주가 어우러져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관계자는“우리 국악원에서 판소리와 창극의 재미있는 요소로 새롭게 제작한 판소리 음악극을 통해 우리 소리의 세련됨과 신명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4-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