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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산2동 지사협-크린토피아 대전둔산점과 업무협약
둔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크린토피아 협약식 장면 (사진제공=대전서구)
[세종타임즈] 대전 서구 둔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크린토피아 대전둔산점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둔산2동 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크린토피아 대전둔산점은 상호 협력해 독거 어르신, 한부모가정,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세탁 서비스를 제공한다.세탁물 수거·배송과 함께 돌봄 활동을 병행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이혜옥 크린토피아 대전둔산점 대표는 “작은 나눔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물결로 번져 더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순옥 둔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세탁 지원을 넘어, 이웃의 짐을 덜고 마음을 보듬는 뜻깊은 나눔”이라며 “이 활동이 많은 주민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양동석 둔산2동장은 “세탁물 속 정성이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지역사회 안에서 따뜻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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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과 존중의 조직문화… 대전 서구, 장애인식 개선에 한목소리
대전 서구 직장 내 장애인식 개선 교육 장면 (사진제공=대전서구)
[세종타임즈] 대전 서구는 3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공직자 400여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장애인복지법’과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인권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강의에 나선 최성대 강사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장애와 차이를 존중하는 방법, 직장 내 장애인의 권리 보호 및 차별 금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또한 청각장애인 민원 응대 시 활용할 수 있는 의사소통 전략을 소개하며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서철모 청장은 “이번 교육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상호 존중의 조직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포용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서구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인권 보호와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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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정기 회의 개최
서구청 장태산실에서 열린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회의 장면 (사진제공=대전서구)
[세종타임즈] 대전 서구는 이달 3일 사회보장기관 실무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는 서구 사회보장기관 실무자를 중심으로 구성된 위원회로 지역사회보장계획과 민관협력 사업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제시하고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를 지원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이날 회의에서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8대 추진 전략·8개 중점사업·52개의 세부 사업에 대한 의견 교환 및 검토가 진행됐다.서철모 청장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은 단순한 행정계획이 아니라 주민의 삶과 직결되는 맞춤형 복지정책의 설계도”며 “2026년 시행계획에 현장의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세밀한 검토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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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오심 대덕구여성단체협의회장, 대전 대덕구 수험생에 후원금 기탁
대전광역시_대덕구_구청
[세종타임즈] 대전 대덕구는 3일 구민의 사랑방에서 황오심 대덕구여성단체협의회장이 지역 내 한부모 가정 고3 수험생 지원을 위해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후원은 수능을 앞둔 청소년에게 따뜻한 격려와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탁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돼 대상 수험생 5명을 선정해 1인당 20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황오심 대덕구여성단체협의회장은 “경제적 여건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수험생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청소년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개인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같은 따뜻한 나눔이 대덕구 전역으로 널리 퍼져 행복한 지역공동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황오심 대덕구여성단체협의회장은 한국방송통신대 청소년교육과 학생 지원, 빵 나눔 봉사단체 ‘다드림’후원, 양성평등주간 행사 물품 지원, 신탄진 ‘이웃사랑한마음회’후원, 정부 민생회복지원금 전액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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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지탱하는 임금” 대전 대덕구, 내년 생활임금 1만2050원 확정
“삶을 지탱하는 임금” 대전 대덕구, 내년 생활임금 1만2050원 확정
[세종타임즈] 대전 대덕구는 2026년 생활임금을 시간당 1만 2050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내년도 대덕구 생활임금은 2025년보다 650원 오르고 고용노동부 고시 최저임금보다 1730원 높다.이에 따라 생활임금이 적용되는 대덕구 소속 근로자는 2026년 주 40시간, 월 209시간 근로 시 251만 8450원을 받게 된다.이는 최저임금 근로자보다 약 36만원 많은 금액이다.다만 공공근로사업, 노인일자리사업 등 별도 임금체계를 적용하는 사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생활임금 결정이 구 소속 근로자의 생활 안정과 근무 의욕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터의 보람과 가정의 행복이 함께하는 근로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한편 대덕구 2026년 생활임금은 생활임금위원회가 최저임금, 경제성장률, 소비자물가 상승률, 대전시·타 자치구 생활임금 수준 등을 종합 검토해 산정했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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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충규 대덕구청장 “화재 대비 철저 … 기후위기 대응·연말 기강도 강화”
최충규 대덕구청장 “화재 대비 철저 ... 기후위기 대응·연말 기강도 강화”
[세종타임즈] 최충규 대덕구청장이 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11월 확대간부회의’에서 가을철 산불 등 화재 예방에 대한 사전점검 및 선제적 대비 태세 유지를 강조하고 나섰다.최충규 구청장은 “늦가을과 겨울철을 앞두고 매우 건조해지는 시기”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비상 대비 태세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특히 최 구청장은 “주택, 상가 화재 대부분이 노후화된 전기선·플러그가 주요 원인이다. 시설개선 등을 지원할 방법들을 모색해 달라”며 “최근 중리동 화재 발생 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소방서와의 소통 방법 등도 다시 한번 점검하고 개선하라”고 요청했다.또, 기후위기 대응과 관련해 최 구청장은 “당장 계족산만 보더라도 아직 단풍이 다 들지 않고 파랗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겪고 있는 기후위기의 현실”이라며 “탄소중립주민실천연대는 대덕구에만 조직돼 있는 유일한 기후위기 시민실천단체다. 전국적 모범 사례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 등에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강조했다.이밖에 “올해가 얼마 남지 않았다. 행정사무감사, 내년도 예산안 심의·의결, 공약 사업 이행 등도 차질 없이 추진해 달라”며 “연말 공직기강 확립에도 철저를 기해달라”고 요청했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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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과 함께, 주민 속으로 ‘남중회’, 부사동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연탄 전달
대전광역시 중구 구청 (대전중구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 중구 부사동(동장 이상섭)은 지난 1일 남대전고 중구지역 동문회(약칭 ‘남중회’, 회장 한철구)에서 저소득 노인가구 6세대에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연탄 나눔 봉사에는 남중회 회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부사동 관내 저소득 노인가정 6세대에 연탄 1,800장을 직접 배달하며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한철구 회장은 “연탄나눔을 통해 이웃들이 몸과 마음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상섭 동장은 “아직 연탄 난방으로 겨울을 나는 어려운 이웃이 많은 우리 지역에 따뜻한 연탄을 나눠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답했다.한편 남중회는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연탄지원 사업을 10년째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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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2025년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정기 확인조사 추진
대전 중구청사 사진(2025.4.)
[세종타임즈] 대전 중구(구청장 김제선)는 11월부터 12월까지 복지급여 수급자의 자격과 급여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한 ‘2025년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정기 확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국민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등 13개 복지사업을 대상으로 총 3,312세대를 점검한다.국세청·금융기관 등 관계기관의 공적자료를 활용해 수급 자격과 급여 지급의 타당성을 세밀히 확인할 예정이다.이번 정기 확인조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사고로 인해 일부 공적자료 확보 시점이 조정되면서 기존 10월부터 시행하던 일정이 11월부터 12월까지로 단축됐다.짧은 기간 내 조사를 마쳐야 하는 행정적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도 중구는 조사의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준비와 대상자 선정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정기 확인조사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정부의 맞춤형 복지정책과 연계해 필요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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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교동, 충무새마을금고 경로당 난방비 지원
대전광역시 중구 구청 (대전중구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 중구 석교동(동장 강민서)은 3일 다가오는 겨울철을 앞두고 충무새마을금고(이사장 현상권)에서 지역 내 경로당과 무료빨래방에 난방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10개 경로당과 무료빨래방에 총 330만원의 난방비를 전달했다.전달식에서는 석교동 행정복지센터와 새마을금고 임직원들이 함께 참석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전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현상권 이사장은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걱정없이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 작은 정성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금융기관으로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강민서 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충무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답했다.한편 충무새마을금고는 매년 지역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지원, 경로당 지원사업 등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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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대전·충남교구 청운회 대전교단,은행선화동에‘은혜연탄’나눔실천
원불교 대전·충남교구 청운회 대전교단, 은행선화동에 은혜연탄 나눔실천 (사진제공=대전중구)
[세종타임즈] 대전 중구 은행선화동은 지난 2일 원불교 대전·충남교구 청운회 대전교단에서 ‘은혜연탄’나눔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봉사에는 청운회 회원과 가족 등 40여명이 참여해 연탄 총 3,000장을 관내 저소득 11세대에 전달했다.원불교 대전·충남교구 청운회는 해마다 연탄봉사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김장김치 나눔, 생필품 후원,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 사회의 훌륭한 귀감이 되고 있다.박상현 회장은 “가족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해 공동체 문화를 가르치고 배울 수 있어 더욱 소중한 시간이다”며, “우리의 나눔 실천이 추운겨울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이종환 동장은 "연탄을 집안 내부까지 배달하며 흘린 소중한 땀방울 덕분에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난방 및 에너지 취약계층을 발굴해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2025-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