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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다온숲3단지아파트서 층간소음 예방 캠페인 전개
다온숲3단지아파트 층간 소음 예방 캠페인 기념 촬영
[세종타임즈] 대전 서구는 다온숲3단지아파트에서 입주자대표회의, 관리사무소 직원 및 입주민 등과 함께하는 ‘층간소음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일 전했다.서구가 올해 연이어 추진한 층간소음 예방 캠페인은 민관이 협력해 이웃 간 배려 문화를 확산하고 주민이 행복한 공동주택 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참가자들은 층간소음 발생 유형과 관련 법령 기준을 담은 홍보물을 배부하며 공동주택 입주민들이 일상에서 소음을 줄이는 실천에 동참하도록 인식을 높였다.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입주민 간 배려와 존중의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동주택 주민 화합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과 관리 교육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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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민관 복지 협력 강화 위한‘통통 워크숍’개최
대전 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통 워크숍 현장
[세종타임즈] 대전 서구는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 ‘2025년 통통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일 전했다.이번 워크숍은 ‘서로 소통하며 하나 되는 협력’을 주제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거점복지관·동 찾아가는 복지팀 등 민관이 함께 지역 통합돌봄의 비전을 공유하고 지역 내 복지 주체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1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숲 길라잡이 힐링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통합돌봄사업 확대에 따른 교육 △민관 협력 및 통합돌봄사업 의견 교환 △2026년 사업 구상을 위한 모둠별 토론 등이 이어졌다.서철모 청장은 “복지는 행정의 힘만으로 완성될 수 없으며 지역사회 모든 복지 주체가 함께할 때 비로소 완성된다”며 “이번 워크숍이 민관이 한마음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서구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민관 복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통합돌봄 기반의 지역복지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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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대전 서구 청소년 길거리 농구대회 올해도 성료
대전광역시_서구_구청
[세종타임즈] 대전 서구는 ‘제14회 대전 서구 청소년 길거리 농구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3일 전했다.이번 대회는 서구 주최·탄방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도솔다목적체육관에서 열렸으며 청소년과 학부모 등 200여명이 방문했다.청소년의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2010년부터 이어온 이 대회는 지역의 대표적인 청소년 스포츠 축제로 자리매김했다.올해 대회에는 중·고등부 각 12팀의 총 24팀이 참가해 7분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띤 경기를 펼쳤다.참가 선수들은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코트를 누볐고 관중석에서는 학부모와 주민들의 뜨거운 응원이 이어졌다.대회에 재미를 더하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됐다.자유투 대회를 필두로 관내 5개 청소년문화의집이 준비한 각종 릴레이 게임, 미니 게임 등 부스들은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서철모 청장은 “코트 위에서 보여준 팀워크와 끈기, 도전 정신은 앞으로 여러분의 삶을 이끌어갈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구 차원의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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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원동 일대 범죄예방 도시환경 디자인(CPTED) 적용
대전광역시_서구_구청
[세종타임즈] 대전 서구는 가수원동 일대 ‘범죄예방 도시환경 디자인’사업을 최근 완료했다고 3일 전했다.범죄예방 도시환경 디자인은 범죄 발생 요인을 환경적으로 분석해 예방하도록 공간을 설계하는 도시디자인 기법이다.단순한 시설물 설치를 넘어, 범죄심리를 억제하고 주민의 심리적 안정감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이번 사업은 가수원동 주요 골목길과 생활권 주변을 중심으로 추진됐다.구는 총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방범용 CCTV와 비상벨 설치 △노후 계단 미끄럼 방지 시공 △도로 표지병 설치 △경찰 집중 순찰 구역 조성 △보행 환경 개선을 위한 담벼락 벽화 조성 등을 마쳤다.서구는 해당 사업을 통해 주민의 보행 안전 확보와 지역 내 범죄 불안감 해소에 공헌할 것으로 기대한다.특히 주민 의견을 반영한 CCTV와 비상벨 설치는 골목길 내 안전 사각지대를 줄이고 주민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이다.서철모 청장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CPTED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도시 안전 디자인으로 모두가 행복한 서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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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정취“물씬”… 제3회 구봉산 둘레길 걷기 행사 성황
서철모 서구청장 구봉산 걷기 행사 방문 장면
[세종타임즈] 대전 서구는 관저동 선유근린공원 일원에서 ‘제3회 2025 구봉산 둘레길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3일 전했다.‘건강한 걷기, 행복한 서구’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600여명의 구민이 참여해 구봉산을 걸으며 가을 정취를 즐겼다.선유근린공원 주차장에서 출발하는 걷기 코스는 ‘나눔길’과 ‘여백길’의 두 구간으로 운영됐다.특히 여백길은 선유근린공원에서 구봉약수터, 성애요양원을 거쳐 다시 공원 주차장으로 돌아오는 약 1시간 코스로 구성됐다.이날 행사는 건강 체조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진행됐으며 완주 후에는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이어져 참여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서철모 청장은 “구봉산은 서구의 자랑이자 구민의 쉼터”며 “이번 행사가 자연 속에서 건강과 행복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서구는 앞으로도 구봉산 둘레길을 비롯한 지역의 생태·여가 공간을 지속적으로 가꾸어 구민이 걷고 싶은 녹색도시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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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종료… 11월 30일까지 사용해야
서철모 서구청장 소비쿠폰 발급 현장 방문 장면
[세종타임즈] 대전 서구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이 10월 31일 마감됐으며 총 410,160명에게 소비쿠폰을 지급 완료했다고 전했다.9월 22일 시작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은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주민을 대상으로 지급됐다.구는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전담 TF를 구성하고 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현장 창구를 운영해 신청과 지급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했다.또한 고령자·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서비스를 병행해 행정 사각지대를 최소화했다.서구는 이번 지급 마감 이후 이의신청 처리 등 남은 행정 절차를 순차적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다.지급된 소비쿠폰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자동 소멸한다.구 관계자는 “2차 지급이 마무리된 만큼 주민들이 사용기한을 놓치지 않도록 관련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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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미술로 나를 돌아보는 시간 ‘감정의 팔레트’
유성구 미술로 나를 돌아보는 시간 감정의 팔레트 사진
[세종타임즈] 대전 유성구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원신흥도서관에서 성인을 대상으로 미술 심리 클래스 ‘감정의 팔레트, 나와 내가 만나다’를 운영한다.이번 특강은 미술을 매개로 한 심리 활동을 통해 한 해를 성찰하며 부정적 감정을 해소하고 새해를 긍정적인 마음으로 맞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프로그램은 △한 해의 감정을 정리하고 자신을 수용하는 ‘멈춤과 돌아봄’ △후회·불안을 내려놓고 치유의 시간을 갖는 ‘놓아줌과 비움’ △2026년의 바람·목표를 예술로 표현하는 ‘새로운 시작의 씨앗 심기’등으로 구성됐다.참여 신청은 오는 7일부터 유성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원신흥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자신을 돌아보고 마음의 여유를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정서적 회복을 위한 인문·예술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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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청년들 “우리가 지역·동네 변화의 주인공”
대전광역시_유성구_구청
[세종타임즈] 대전 유성구는 청년 모임 활성화 사업 ‘꿈을잡고’에 참여한 청년 소모임과 프로젝트 실행 모임이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의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꿈을잡고는 18~39세 이하 청년 3인 이상으로 구성된 자발적 청년 모임으로 소모임 10개 팀과 프로젝트 실행 모임 4개 팀이 다양한 분야의 아이디어 실현을 위해 활동했다.지난달 28일 열린 성과공유회에서는 모임별 활동 내용과 성과를 공유하는 ‘3분 STAGE’가 마련돼,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향후 협업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로 진행됐다.주요 활동으로는 △유성의 숨겨진 명소 탐방 △지역 독립 서점과 함께하는 독서 모임 △대전 탐방·로컬가이드북 제작 등이 이어졌다.또한, 프로젝트 실행 모임에서는 △댄스를 매개로 한 문화 교류 △로컬 청년 북 큐레이션 모임 △창작 음악극 공연·연극 워크숍 등이 진행됐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활동이 청년이 지역과 함께 꿈을 실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청년이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청년 모임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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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제11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 개최
대전 중구 제11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 개최(사진제공=대전중구)
[세종타임즈] 대전 중구는 지난 3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11기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및 실무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제11기 대전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복지, 보건,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포함해 대표협의체 30명, 실무협의체 18명으로 구성됐다.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시행 및 평가 △지역 복지정책 방향 설정 및 사회보장 서비스 심의 △민관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 모색 등 중구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또한, 이날 위촉식에 이어 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모니터링 및 기존 시행계획에 대한 검토 회의도 함께 진행됐다.김제선 중구청장은 “지역사회 보장 증진을 위한 제11기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맡아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민의 복지 증진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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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대전 중구,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사진제공=대전중구)
[세종타임즈] 대전 중구는 지난 31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건설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형건축사업장과‘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는 △용두동 722번지 일원 공동주택 △유천1구역 지역주택조합 주거복합 등 2개 건축사업장이 포함됐다.협약식에는 △진흥기업㈜ △㈜태영건설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 △대전건설건축자재협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 등 관련 업체 및 협회가 참석해 지역 건설산업 상생 발전을 위한 뜻을 함께했다.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체 하도급 공사금액의 70% 이상을 대전 지역 업체에 발주하기로 협의하고 지역 업체가 보유한 건설 신기술과 특허 사용을 적극 장려하는 한편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현안에 대해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김제선 중구청장은“이번 협약이 지역 건설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구 건설경기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이 성장하고 기술이 축적되는 지속가능한 건설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