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전시,‘2022년 대전·세종 관광스타트업 공모전’5개 기업 선정
대전시,‘2022년 대전·세종 관광스타트업 공모전’5개 기업 선정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022년 대전·세종 관광스타트업 공모전’을 통해 5개 기업을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산업관광 및 혁신적 기술로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하는 기술혁신형과 지역 특화 소재를 활용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는 지역특화형의 2가지 모집 유형으로 진행됐다.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13일까지 진행된 공모전에 22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1차 심사로 10개 기업이 선정됐다.
1차 선정 기업 중 2차 심사를 거쳐 노마드 냥냥몬스터즈 스카이뷰어스솔루션 오늘의 이야기 PAL문화유산센터 등 상위 5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대전시는 1차 심사에 선정된 10개 기업에게 대전·세종관광기업지원센터에 입주공간을 제공하고 맞춤형 컨설팅 및 교육, 홍보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별도로 최종 선정된 상위 5개 기업에게는 기술혁신형 분야 최우수 기업 3천만원, 우수기업 각 2천만원, 지역특화형 분야 기업에 1천만원 등 총 1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기술혁신형 분야에 선정된 ‘노마드’는 마을 스토리 아카이브를 통한 기록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냥냥몬스터즈’는 지역 기관과 캐릭터 작가 연계 서비스 플랫폼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스카이뷰어스솔루션’은 드론을 활용해 관광지의 스카이뷰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추진할 예정이며 ‘㈜오늘의 이야기’는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위한 온 ·오프라인 통합 미디어 홍보서비스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역특화콘텐츠형 분야에 선정된‘㈜PAL문화유산센터’는 소제동 관사촌 근대역사를 배경으로 한 ARG 게임 제작 및 홍보사업을 추진한다.
대전시는 공모에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BM 고도화를 위한 엑셀러레이팅, 교육, 홍보 및 판로 개척 등의 신속하게 지원할 방침이다.
대전시 문인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전과 세종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지닌 관광스타트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 육성하고 대전 세종을 대표하는 관광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6-13
-
대전시, 1기분 자동차세 402억 9900만원 부과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올해 제1기분 자동차세 40만 765건을 부과했다고 13일 밝혔다.
구별 자동차세 부과현황은 서구가 11만 8365건에 121억 5,700만원으로 가장 많고 이어 유성구가 9만 6803건에 105억 2100만원, 중구가 6만 4993건에 62억 6500만원, 동구가 6만 381건에 57억 3700만원, 대덕구가 6만 223건에 56억 1900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제1기분 자동차세는 지난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과세대상은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등록·신고된 차량과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라 등록된 덤프트럭 및 콘크리트믹서트럭이다.
올해 1월과 3월에 자동차세 연세액을 미리 납부한 경우는 이번 과세대상에서 제외되며 연세액 10만원 이하인 차량은 1년분 자동차세가 한번에 고지된다.
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는 오는 30일까지 납부해야 하며 인터넷 및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지방세 납부 자동 안내시스템 등으로 납부하거나 금융기관 등을 직접 방문해 현금입출금기로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6월과 12월, 연 2회 부과하는 지방세로 지역발전과 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되고 있다”며 “납기가 지나면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해야 하는 만큼 납기 내에 꼭 납부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2-06-13
-
대전시, 하나로 원자로 인근주민 건강조사 근거 마련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유성 하나로 원자로 인근 주민들의 건강조사를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시는 연구용원자로 및 관계시설 인근 지역 주민도 ‘방사선 건강영향조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원자력안전법’ 일부개정법률이 지난 10일 공포돼 내년 3월 11일부터 시행된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하나로 연구용원자로 방사선 비상계획구역 내에 거주하는 주민 3만 1000여명이 건강영향조사 대상으로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의 원자력안전법은 방사선 건강영향조사 범위를 발전용원자로 및 관계시설 인근 지역으로 한정돼있어 1995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하나로 연구용원자로 인근 지역은 ‘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 방재 대책법’에 따라 방사선 비상계획 구역임에도 대상에서 제외돼 형평성 문제가 커져왔다.
이에 따라 시는 지역 정치권 및 국회, 원자력안전위원회 등에 여러 차례 건강영향조사의 당위성 설명과 개선을 건의해왔다.
지난 4월 조승래 국회의원의 협조를 통해 원자력안전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해 하나로 연구용 원자로 인근 지역 주민들의 건강권을 보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된 것이다.
양승찬 시 시민안전실장은 “지역 정치권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원자력시설에 대한 안전성 확보와 지역 주민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향후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원자력안전 정보공유센터 지정, 원자력시설 민간환경감시기구 지원제도 마련 등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6-13
-
대전서구의원 최병순당선인 인터뷰
제9대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초선으로 대전서구의회에 입성하게 되는 국민의힘 최병순 당선인(도마1·2동,복수동,정림동)을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주부이자 사회활동가로서 지방자치의정의 일선에 나서게 된 최병순당선인은 책임감이 막중하다며 주부의 섬세한 마음으로 서구의정을 이끌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일문일답으로 당선소감을 들어본다.
1. 정치를 하게 된 계기?
저는 통장을 비롯해서 여러 단체에서 봉사를 했는데요
이런 일들을 하다보니까 자연스럽게 정치에 입문하게 됐습니다.
저의 성격이 낙천적이고 매사에 적극적인 편인데도 저의 이런 면들을 주변에서 호의적으로 받아주셔서 많은 활동을 하다보니까 정치라는 곳에까지 오게 됐습니다.
정치는 말 그래도 바르게 다스린다는 것인데 여기에는 무엇보다 우리 사회를 위한 봉사정신이 가장 기초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정치가 그동안 불신을 받아온 것은 정치인들이 봉사정신이나 희생정신이 부족한 때문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삶의 마지막 봉사라는 생각으로 정치에 입문했고요 여성의원으로서 주민자치가 무엇인지를 꼭 보여드리고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밀착형 주민자치를 실현하는데 앞장 서겠습니다.
2. 선거를 치르면서 고마웠던 사람은?
많은 주민들과 지인, 동지들이 선거기간 동안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셨습니다만 우선 제가 정치일선에 나서는데 적극적인 지원와 격려를 보내준 저의 남편을 꼽게 되네요.
용기백배해서 선거운동에 나설 수 있었습니다.
저를 믿고 힘을 실어준 저의 남편은 저를 선거기간동안 저를 지켜준 수호천사였던 것 같아요.
물론 많은 분들의 성원이 있었구요.
오가는 차량들 속에 저를 보고 보내주신 우리 지역구민들의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도 큰 힘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함께 한 선거운동원과 동지들도 저에겐 당연히 고마웠던 분들이구요.
3.어려웠던 순간?
선거운동이 펼쳐지고 있지만 생각보다 유권자 여러분들이 많이 만날 수 없었어요.
물론 코로나가 다소 주춤하긴 했습니다만 시장을 빼놓고는 거리에 사람들을 많이 접할 수 없어 힘이 많이 들었어요.
다소 경직된 선거분위기가 아니었나 생각이 들어요.
대전의 투표율을 보더라고 49.7%로 전국 평균치 50.9%를
밑도는 것을 봐도 이번 지방선거는 주민들이 참여도가 무척 낮았던 것 같아요.
이번 지방선거는 정치권에 많은 경각심을 던져준 것 같습니다.
대선이나 지난 지방선거 때보다 투표율이 크게 떨어진 것은 그야말로 무서운 민심을 그대로 반영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하지만 선거운동을 하면서 유권자들을 많이 만나지 못한 것처럼 어렵고 힘든 것은 없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아무튼 이런 가라앉은 선거분위기가 조성된 것은 분명히 원인이 있습니다.
지방자치 발전에 걸림돌이 될 수도 있죠.
앞으로 주민들의 참여의식을 높이는 것이 주민자치발전에 있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봅니다.
4. 정치와 가정을 병행하게 될텐데 고민되는 점은?
다행히 저는 자녀들이 모두 독립해 나가서 가정에는 별 문제가 없습니다.
독일의 메르겔 총리도 퇴근 후에 장도 보고 일상의 생활을 모모범적으로 잘 꾸려나갔다는 얘기를 듣고 있습니다.
저도 비록 초선으로 서구의회에 진출하지만 열심히 의정을 배우면서 메르겔 총리처럼 가정도 결코 소홀히 하지 않을 것입니다.
든든한 조력자인 남편도 있고
또 음으로 양으로 저를 지켜주는 많은 주민들이 있어서 걱정은 하지 않습니다.
정치와 가정은 별개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가정도 정치고 사지역사회, 나라도 모두 정치를 빼놓고도 생각할 수 없습니다.
좋은 정치, 착한 정치, 신뢰의 정치를 위해서는 주부의 마음이 필요합니다.
주민들의 마음을 헤아려 의회도 가정처럼 알뜰하게 꾸려 나갈 각오입니다. 주민들의 피부와 와 닿은 조례제정과 의회활동으로 최병순이를 잘 뽑았구나 하는 칭찬을 듣고 싶습니다.
5. 이상형의 정치인은?
네 단연 박정희 대통령님입니다. 사실 공과는 있습니다만 공이 훨씬 큰 것 같습니다. 국민들을 지긋지긋한 가난에서 구출한 분이 박정희 대통령이라 생각합니다.
업적이야 이루 말할 수 없죠. 모두가 다 아는 내용입니다만 고속도로건설, 산림녹화, 고리원자력, 포항제철, 자주국방, 새마을운동에 이르기까지 참으로 엄청난 업적을 이룬 위대한 분입니다.
이런 애국애민정신이 투철한 정치인인 박정희전 대통령님은 이제 새롭게 역사적 조명을 받아야 된다고 봅니다.
아마 박정희전대통령님의 기념관이 제대로 건립된다면 정말 엄청난 업적들로 장식될 유일한 분이 아닐까 생각드네요.
모를 심는 들녘에 앉아 막걸리를 마시는 소탈한 장면은 지금도 감동을 자아냅니다. 존경하지 않을 수 없죠. 한강의 기적을 일군 분으로 다시금 그 업적을 기려야 합니다.
윤석열대통령님이 첫째도 경제, 둘째도 경제, 셋째도 경제를 강조하고 계신 것도 박정희전대통령처럼 국민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에서 비롯된다고 봅니다.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윤석열대통령님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손실을 보전하는 공약을 지키시는 것을 보면서 역시 멋진 분이구나 생각했습니다.
큰 기대와 희망을 갖게 되는 이유입니다.
박정희 대통령님을 존경하듯이 이제 윤석열대통령님을 존경하고 훌륭한 국민의 대통령으로 우뚝 서실 수 있도록 보필하겠습니다.
이런 훌륭한 분들의 모습을 거울삼아 서구구민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최병순 서구의원이 되도록 겸손한 자세를 잃지 않고 달려가겠습니다.
여러분들의 일꾼이자 주부인 최병순이 서구살림을 알뜰하게 꾸려나가겠습니다.
저를 당선시켜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정말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쳐나가면서 기대에 부응하도록 모든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
2022-06-10
-
코로나19, 대전 확진자 치료 중 사망자 발생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코로나19 대전 거주 확진자 중 1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10일 밝혔다.
702번째로 사망한 이는 지난달 30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중구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지난 8일 사망했다.
2022-06-10
-
서부위센터, 진로는 삶 그 자체이다~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위센터는 6월 3일 6월 10일 총 2회기에 걸쳐 서부 관내 초·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교육 전문가를 통한 비대면 부모교육 ‘진로·직업 부모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진로·직업 부모교육’은 지난 학부모 집단상담에 이은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센터의 부모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다.
이번 부모교육은 이현경 센터장을 초빙해 청렴교육을 실시한 뒤,‘아이와 함께 진로탄력성 키워가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진로·직업 부모교육’은 많은 학부모님의 자유로운 참여를 위해 비대면 강의로 운영됐다.
화상 플랫폼을 통한 실시간 교육으로 비대면인 상황에서도 쌍방향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진로와 정서를 먼저 파악하고 RIASEC의 6자기 성격유형을 알아본 뒤 자녀와 학부모의 성격유형 비교를 통해 서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아이의 진로탄력성을 파악하고 아이와 함께 진로탄력성을 키우는 방법에 대한 교육을 통해 진로선택의 폭이 넓은 현대 사회에서 아이가 자신의 꿈을 펼치게 하기 위해 필요한 부모의 역할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진로·직업 부모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진로탄력성이라는 말이 생소했는데 잘 알려주셔서 유익했고 진로탄력성이 높은 아이로 키우기 위해서 함께 노력해야 함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봉규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미래 세대인 우리 아이들의 진로탄력성을 키우는 계기가 되고 창의적 사회에 대비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6-10
-
미래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교감 역량강화 연수 개최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10일 관내 중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계룡산 국립공원 체험학습관에서 ‘미래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교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급변하는 시대에 발맞추어 탄력적으로 운영되어야 할 교육과정과 생태전환교육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어 학교 현장의 필요를 반영해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계룡산 국립공원의 숲 프로그램을 통해 생태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으며 나아가 활발한 그룹별 상호작용으로 생태전환 교육의 필요성을 함께 공유해 단위학교 교육과정에 반영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탐색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외부 강사 경기도교육청 김영숙 장학관을 초청해 ‘모두의 성장을 지원하는 학생 중심 교육과정 운영 방안’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활발히 운영되고 있는 대전의 학생 중심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중학교에서의 학교자율과정 운영을 위한 방법과 사례를 나누고 교육과정 운영 내실화 및 효율적 운영 방안을 찾아보면서 학교 현장의 특성에 맞는 교육과정 편성과 운영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
또한 강의가 끝난 후, 학교 현장에서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겪은 어려운 점을 나누며 다양한 개선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간을 통해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할 수 있는 자유학년제 운영의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2023학년 자유학기제-연계 학기 전환을 위한 생각을 나누었다.
더불어 개별화 교육 요구에 따른 학생 맞춤형 역량 성장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다양한 시각을 공유하고 나아갈 방향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김영범 중등교육과장은 “교육과정 자율화를 위한 미래 교육과정 현장 교원 연수를 통해 새로운 시대 변화에 교육이 민감하게 반응하고 나아가 행복하고 역량 있는 학생 교육을 위한 현장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2-06-10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숲에서 설레다.-설레林 캠프’운영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6월 11일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서부 관내 초등학생 5, 6학년 66명을 대상으로 지구행 프로젝트 학생 교육 프로그램 ‘숲에서 설레다.
-셀레林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숲에서 설레다.
-셀레林 캠프’는 지구행 프로젝트의 활성화와 학생 주도적 실천의식 강화를 위한 학생 교육 프로그램으로 국립대전숲체원과 연계해 이루어졌다.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숲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되살림 교육, 숲을 활용한 일상에서의 탄소저감을 실천해보는 움트임 활동, 나무에 실을 교차해 여러 모양을 만들어 내는 목공 체험으로 내용을 구성하고 학생들이 직접 배우면서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캠프는 탄소중립 교육 및 공동체 의식 함양 활동을 통해 전 지구적 문제에 대한 공동의 책임과 해법을 탐색해 볼 수 있도록 구성해, 지구를 구하는 한 가지 행동을 실천하고자 하는 설렘을 경험하는 기회가 됐다.
캠프 참가 학생은“오랜만에 체험학습을 할 수 있어서 좋았고 무엇보다 다른 학교 학생들과 함께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은데, 오늘 만나서 친구가 될 수 있었어요. 그리고 탄소중립이 좀 어려운 말이라고 생각했는데, 배우고 보니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있어서 집에 가서 실천해보려고 해요.”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안효팔 유초등교육과장은“‘숲에서 설레다-셀레林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지구를 구하는 한 가지 행동을 스스로 찾아 실천할 수 있기를 바라며 오늘 배우고 느낀 것을 가정과 학교에 가서 나누면서 지구행 프로젝트에 함께 해주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2-06-10
-
이해충돌방지법? 알고있으면 어렵지 않아요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이해충돌방지법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은 본격 시행과 관련해 지난 5월,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전 직원 대상으로 이해충돌방지법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더 나아가,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6월을 “이해충돌방지법 집중 홍보기간”으로 지정하고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주요활동으로는 이해충돌방지법 공개 질의 회신기간 운영, 전 직원 자가 점검 테스트 실시, 취약 담당자 교육 등이 있다.
특히 이해충돌방지법 자가 점검 테스트는 이해충돌방지법의 행위기준 중 직원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을 엄선해 출제,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이대성 운영지원과장은 “이해충돌방지법이 시행됨에 따라 법 이해도를 제고하고 홍보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 며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이해충돌방지법의 원할한 정착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6-10
-
대전교육청, 교사 성장을 지원하는‘2022 수업공감성장연수’운영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사들의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해 6월 10일부터 7월 8일까지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2022 수업공감성장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업공감성장연수는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교과별 학생 참여 중심 수업 방법을 공유하고 수업 경험을 나누는 중등 교원 수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강의 중심의 블렌디드 방식으로 운영하던 것을 금년에는 현장성을 강화할 수 있는 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수업 이야기-현장 적용-성장 이야기’의 3단계로 운영하며 참여 교사들은 6월‘수업 이야기’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수업을 디자인해 현장 교실에서 실제 적용하고 7월‘성장 이야기’에서 다시 만나 현장 적용 사례를 공유하며 자신의 수업을 성찰하게 된다.
특히 수석교사 등 교실수업개선지원단 소속 교원들이 교과별 프로그램 강사로 직접 참여해, 수업의 기술뿐만이 아니라 교사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수업 고민도 함께 나누며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통해 내적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도 갖는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최재모 중등교육과장은 “학교의 교육력은 교사의 수업 역량이 중요한 만큼 교사와 학생이 모두 배움을 즐기며 함께 성장하는 수업이 구현될 수 있도록 교사들의 수업 전문성 신장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