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전광역시교육청 위센터, 2022 드림&Dream멘토링 발대식 및 집단활동 실시
대전광역시교육청 위센터, 2022 드림&Dream멘토링 발대식 및 집단활동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 위센터는 2022 드림&Dream멘토링 발대식 및 집단활동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드림&Dream멘토링은 대학생 멘토와 고등학생 멘티를 1:1 연계해 이루어지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멘토와 멘티 사이의 상호 신뢰적인 관계를 제공해 사회·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이번 발대식 및 집단활동은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 진행됐다.
멘토-멘티 결연 결과 발표를 통해 멘토와 멘티가 첫 인사를 나누었다.
또한 평화감수성 관련 집단활동을 통해 친밀감 형성 및 관계 증진을 위한 첫 만남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냈다고 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위센터는 드림&Dream 멘토링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학교적응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권기원 과장은 “2022 드림&Dream멘토링의 첫 출발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며 “앞으로도 멘토링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2022-06-02
-
대전교육청 선수단 전국소년체전 금빛 피날레
대전교육청 선수단 전국소년체전 금빛 피날레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 선수단은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회 마지막 날에 금 2, 은 2, 동 11개를 추가하며 대회 마지막 날을 화려하게 장식하며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총 1,134명이 참가한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대전은 금 9, 은 16, 동 36개 등 61개를 수확해 당초 목표인 60개를 초과 달성했다.
그러나 코로나 팬데믹 여파로 3년 만에 개최된 대회여서 컨디션 조절에 실패해 금메달 획득에 어려움을 겪은 것은 아쉬운 부분이었다.
이번 대회에서 불굴의 투지로 메달을 딴 선수들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남중 레슬링의 유원진 선수는 대회를 준비하며 훈련하던 도중 목을 크게 다쳐 선수 생명의 위기가 있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치료와 재활을 병행해 당당히 금메달을 거머줬다.
이런 투혼은 역도에서도 이어졌다.
역도 55kg급에서 금메달을 예상하고 대회에 출전했던 송강중학교 3학년 서성환 선수는 훈련 도중 골반뼈를 다쳐 출전이 불투명했으나, 출전을 강행해 고도의 집중력으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따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희망을 발견한 종목들도 있어 화제다.
볼링 종목은 항상 약체로 평가되어 기대감이 낮은 종목이었는데, 이번 대회에서 금 1, 은 1, 동 1을 따내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중학교 3학년 선수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어 향후 전국체전 고등부에서 좋은 활약이 기대된다.
1, 2학년의 선전도 눈에 띈다.
레슬링, 복싱, 태권도에 참가한 1, 2학년 학생들이 메달을 획득해 대전 선수단의 앞날을 밝게 했다.
단체종목의 약진도 눈에 띈다.
남녀중등부 탁구에 출전한 동산중과 호수돈여중 선수단은 무실세트로 결승전에 진출했고 남중 결승전에서 동산중학교는 압도적인 실력으로 우승을 차지했고 호수돈여자중학교는 마지막 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아쉽게 패하며 은메달을 획득했지만, 여전히 대전 탁구가 최상위권임을 재확인했다.
또한 야구에 출전한 신흥초등학교는 8강, 4강에서 강호들을 연파하며 12년 만에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석중 체육예술건강과장 겸 선수단 총감독은“아무런 사고 없이 대회가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은 대전체육회 및 교육청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특별히 이번 대회를 위해 노력해준 학생선수 및 지도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우리 교육청에서는 이번 대회를 철저히 분석해 현장에 어떤 지원들이 필요할지를 찾아내고 적재적소에 지원해 대전 체육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6-02
-
대전소방,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비상소화장치 사용 교육 실시
대전소방,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비상소화장치 사용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소방본부는 오는 2일부터 화재피해 우려가 높은 안전사각지대에서 지역주민과 의용소방대원 등을 대상으로 비상소화장치 사용법 교육을 강화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비상소화장치는 화재발생시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에 지역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사용해 초기진압을 할 수 있는 소화설비로 대전시에는 소방차 진입곤란지역, 전통시장 등에 147개소에 설치되어 있다.
최근 화재에서 비상소화장치를 사용한 사례로는 지난 1월 16일 태평시장 점포 화재와 2021년 7월 14일 중리시장 점포화재가 있다.
이 두화재의 공통점은 시장상인들이 직접 비상소화장치를 사용해 큰 피해를 막았으며 평소 소방훈련에 적극 참여해 비상소화장치의 사용법을 숙지하고 있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일회성이 아닌 유사시 비상소화장치를 능숙하게 조작 할 수 있도록 사용법 및 관리요령, 팀 단위 실제 방수훈련 등을 집중 교육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의 안전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비상소화장치를 이용해 화재피해를 저감한 사례도 같이 전파할 예정이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소방차 진입곤란지역, 전통시장 등 골든타임 확보에 어려운 지역에 지역주민이 자체적으로 초기 대응할 수 있는 비상소화장치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6-02
-
대전보건환경연구원, 관내 토양오염실태조사 실시
대전보건환경연구원, 관내 토양오염실태조사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11월까지 토양오염우려 가능성이 높은 85개 지점을 선정해 5개 자치구와 함께 토양오염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조사대상은 어린이놀이시설지역 29개 지점, 산업단지 및 공장지역 13개 지점, 교통관련시설지역 12개 지점 등 10개 오염원 지역 총 85개 지점이며 지난해 조사결과 토양오염우려기준 70% 이상이었던 3개 지점도 재조사를 실시한다.
조사항목은 토지 이력 및 오염유형에 따라 표토 또는 심토까지 채취해 납, 비소 등 중금속과 불소, 유류, 용제류 등 22개 항목 가운데 오염 가능성이 높은 항목을 선정해 검사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효율적인 토양오염실태조사를 위해 지난 5월 19일 자치구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료채취방법과 절차 등에 관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조사 결과는 시·구에 통보하며 환경부 토양지하수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토양오염우려기준을 초과할 경우 해당 자치구에 이를 통보해 오염원인자에게 추가 정밀조사 및 오염토양을 정화·복원하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또한 토양 오염 우려 기준을 초과한 경우는 토지 소유자나 오염 원인자에게 토양오염 정밀조사를 받도록 하며 정밀조사에서 토양오염이 확인되면 정화명령과 복원사업 등의 보전 대책이 마련된다.
한편 지난해 산업단지 및 공장지역과 폐기물처리 관련시설, 노후 주유소 지역 등 14개 주요 오염우려지역의 85개 지점 110건을 대상으로 토양오염실태조사를 한 결과 모두 토양오염우려기준 이내로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었다.
대전보건환경연구원 남숭우 원장은 “최근 토양오염물질의 종류가 다양해지고 오염사고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며 “토양오염을 예방하고 오염토양은 조속히 정화할 수 있도록 이번 실태조사를 신속, 정확하게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2022-06-02
-
대전시, 2022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개최
대전시, 2022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공공데이터 활용 증진을 통해 빅데이터 저변을 확대하고 데이터경제 활성화를 위해‘2022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 개최되는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공모전과 달리 공공데이터 활용 증진에 특히 중점을 두고 시상규모를 7개 팀에서 13팀으로 늘리는 한편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제공데이터를 다양화하는 등 많은 변화를 줬다.
공모는 데이터를 활용한 사회문제해결 아이디어 기획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분야 등 2개 분야로 진행되며 세부 주제는 참가자가 자유롭게 지정할 수 있다.
데이터 활용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전시는 이번 대회 참가자들에게 포털을 통해 항시 접할 수 있는 공공데이터 외에도 유동인구 및 카드매출액 등 활용가치가 높은 민간데이터 등을 보완 · 가공해 제공한다.
이 밖에도 국토부 스마트시티챌린지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이 구축하고 있는 전기화재예방센서 데이터와 대전신용보증재단이 보유하고 있는 보증상담 현황 데이터 등을 협업을 통해 새롭게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대전시는 6월 2일부터 7월 13일까지 신청을 접수하고 7월말까지 평가를 거쳐 총 13팀의 수상작들을 선정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선정된 수상자들에게는 총1,79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8월중에 시상식과 함께 수상작에 대한 소규모 전시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 밖에, 수상작 중 1팀은 오는 9월에 개최 예정인 제10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 대회 본선 진출권 획득과 함께, 왕중왕전에서 수상할 경우, 창업준비, 사업화 컨설팅, 투자유치, 해외진출 등의 후속지원도 받을 수 있게 된다.
2022-06-02
-
대전시, 제67회 현충일 특별교통대책 마련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오는 6일 제67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대전현충원을 찾는 유가족 등 참배객들을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하고 6일 아침 7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처음 맞는 이번 현충일에는 코로나 19 이전수준인 약 6만여명의 보훈가족이 현충원을 찾아 이 지역 주변에 극심한 교통체증이 발생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현충일 당일 20시에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축구국가대표팀 평가전도 예정되어 있어 교통체증이 극심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이에 대전시는 대전경찰청 및 국립대전현충원 등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현충원 주변 교통통제와 버스전용차로 운영 등을 통해 참배객 교통편의와 원활한 교통소통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먼저, 버스 및 긴급차량 등의 신속한 운행을 위해 현충원 방향 일부구간 도로에 버스전용차로제가 운영되며 현충원 내·외부에 임시 주차장이 마련된다.
6일 오전 7시부터 오후 2시까지 노은주유소네거리~노은터널~대전현충원 구간에 셔틀버스, 중·대형 버스, 시내버스 및 긴급차량 등이 신속하게 운행할 수 있도록 버스전용차로를 운영할 예정이다.
부족한 주차공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현충원 내부와 임시주차장 2곳에 6,200여 면의 주차공간을 마련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현충원 주변 교통혼잡 해소를 위해 현충원과 임시주차장 간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셔틀버스는 6일 오전 7시부터 오후 2시까지 임시주차장과 현충원간을 왕복하며 25대가 운행된다.
승용차 이용 참배객은 임시주차장에 주차한 후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고 도시철도 이용 참배객은 도시철도 월드컵경기장역에서 하차한 후 7번 출구로 나와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코로나 예방을 위해 손소독제 비치 및 셔틀버스 운행 전후 내부 소독과 환기를 수시로 진행할 예정이며 셔틀버스 이용객은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대중교통 이용자 편의제공과 정시성 확보를 위해 유성 장대삼거리에서 현충원역 방면으로 운행하던 7개 노선 시내버스는 6일 오전 7시부터 오후 2시까지 유성IC방향으로 우회해 임시로 마련된 한밭대로 버스전용차로를 이용해 현충원으로 운행한다.
한편 시는 노은3지구 및 대전 시내에서 수통골, 계룡산, 공주방향으로 운행하는 차량은 학하동, 계룡시, 세종시 방면으로 공주방향에서 유성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계룡대 또는 노은지구로 우회 운행을 유도할 계획이며 해당구간 차량 운전자들에게 우회운행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고속도로의 경우는 유성나들목 진·출입 혼선 예방을 위해 북대전나들목을 비롯한 서대전나들목, 남세종나들목을 이용하도록 고속도로 안내정보단말기를 통해 안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시는 그동안 현충일 당일 참배객의 70% 이상이 오전 12시 이전에 현충원이 찾는 경향을 고려해, 버스전용차로제 운영, 셔틀버스 운행, 시내버스 우회 운행 등의 교통대책은 6일 오전 7시부터 오후 2시까지 실시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대전시 한선희 교통건설국장은 “현충일 오전시간에는 현충원 주변도로의 교통정체가 극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현충원 통과차량은 계룡시와 세종시 방면으로 우회하길 거듭 당부드린다”며 “대중교통 이용과 현충일 전후를 이용한 분산참배 등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모든 국가유공자와 유족은 6월 5일부터 7일까지 국가유공자증, 국가유공자유족증을 제시하면 시내버스와 도시철도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2022-06-02
-
인문 열차와 함께하는 사제동행 바람길 여행
인문 열차와 함께하는 사제동행 바람길 여행
[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28일 관내 중학생 23명과 지도 교사 8명이 근대 문화 유적지인 강경 일대에서 인문 열차와 함께하는 사제동행 독서문학기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독서문학기행은‘근대를 읽다, 나를 보다, 미래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강경근대문화거리를 탐방하고 소금문학관에서 지역 문학인들의 작품을 바탕으로 문학적 감수성을 키웠다.
근대 문화 유적과 문학 체험 활동을 연계해 학생들의 역사적 이해를 확산하고 삶과 문학이 연결되어 있음을 체험함으로써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포스트코로나를 준비하며 다양한 체험 활동의 일환인 독서문학기행을 재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사전활동으로 학교에서 실시한 팀별 문학활동부터 기행 후 학교에서의 활동까지 온라인으로 공유함으로 디지털 시대에 맞는 공감과 나눔의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또한, 미래 교육의 방향성에 맞추어 단위 학교별 특성에 맞는 기행이 될 수 있도록 소그룹별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연계 마을 교육 · 공간을 통한 배움 · 개별화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운영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백지원중등교육과장은“학생들의 환한 표정과 웃음소리가 함께한 독서문학기행은 코로나 이후 체험활동 정상화에 매우 의미있는 프로그램으로 인문학적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기획해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2-05-31
-
복잡한 계약업무, 멘토와 함께 해요~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신규공무원과 사립학교 계약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2년 계약업무 멘토링제’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계약관련 법령의 잦은 개정으로 업무가 복잡해짐에 따라 일선 학교의 업무부담을 해소하고자 실시하는 계약업무 멘토링은 전화, 이메일 메신저 등 상시 멘토링과 찾아가는 대면 멘토링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된다.
멘토링 운영으로 계약 법령·절차 이해 계약 관련 최신자료 공유 상시 질의응답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적격심사 프로그램 활용 지원을 통해 신규공무원과 사립학교 담당자의 업무 적응을 돕는 것은 물론 전문성을 향상하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신혜경 재정지원과장은 “금번 계약업무 멘토링제 운영이 담당자들의 실질적인 업무능력 향상으로 연결되길 희망하며 향후 멘토링 만족도 조사도 실시해서 계약업무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2-05-31
-
내 손으로 만드는 우리 유물
내 손으로 만드는 우리 유물
[세종타임즈] 한밭교육박물관은 6월 ‘토요박물관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토요박물관학교는 한밭교육박물관이 3~12월 2·4째 주 토요일에 진행하는 초등학생 대상 교육프로그램이다.
6월 토요박물관학교는 다양한 만들기 체험을 통해 역사와 유물을 배울 수 있는 주제로 6월 11일 6월 25일 총 2회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프로그램은 해당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한밭교육박물관 교육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회차별 20명씩 초등학생 저학년과 고학년을 구분해 교육대상자를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6월 5일 오전 9시부터 6월 8일 오후 6시까지 한밭교육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최종 참가 확정 대상자는 청렴하고 공정하게 무작위로 추첨해 6월 9일 오후 2시에 교육대상자에게 개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밭교육박물관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학예연구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밭교육박물관 김종무 관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만들기 체험으로 우리 유물과 역사를 배울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하였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5-31
-
주말에 펼쳐지는 대전수학문화관만의 작은 수학체험전
주말에 펼쳐지는 대전수학문화관만의 작은 수학체험전
[세종타임즈] 대전교육정보원은 대전 시민들에게 다양한 수학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전수학문화관에서 관내 초·중학교 수학동아리 학생들의 주도하에 수학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수학동아리 체험부스 프로그램’은 대전수학문화관 주말 관람객을 대상으로 수학동아리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수학체험부스를 운영하는 방식이다.
초·중학교 15개의 수학동아리가 토요일 오후 3회차에 걸쳐 수학 관련 다양한 주제로 수학적 개념과 원리 등을 설명해주고 체험객들은 직접 조작활동을 통해 수학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5월 수학동아리 체험부스는 신탄진초등학교 수학동아리 ‘신탄진CM’이 준비한 ‘직교라틴방진 액자만들기’, 대전노은초등학교 수학동아리가 준비한 ‘필즈를 꿈꾸는 수사대’의 ‘수학의 실로 꿈을 이루는 드림캐쳐 만들기’로 2차례 운영됐다.
체험부스를 운영한 신탄진초등학교의 학생은 “처음 만나는 사람에게 수학 관련 내용을 설명해주는 것이 떨렸지만, 여러 차례 반복하면서 익숙해졌고 내가 알려준 방법으로 체험하는 것을 보며 뿌듯함을 느꼈다”고 했고 대전노은초등학교 학생은“어떤 체험객들을 만날지 몰라 선생님, 동아리 친구들과 여러 가지 수준별 자료를 고민하고 준비한 것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전수학문화관 관계자는 “수학동아리에서 스스로 수학적 원리를 탐구하고 그 결과를 부스 체험을 통해 수학나눔 봉사활동의 기쁨과 의사소통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보며 앞으로 다양한 주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의 수학 체험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2-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