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행복한 유치원 미래를 여는 대전유아교육을 위한 공립유치원 겸임 관리자 역량 강화 연수 개최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14일에 공립유치원 겸임 원장, 7월 15일에 겸임 원감을 대상으로 대전유아교육진흥원에서 관리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유아교육의 특성 이해를 통한 유치원 겸임 관리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미래 환경에 대응하는 효율적인 유치원 운영 및 내실화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유아 · 놀이 중심 교육과정 이해 및 유치원 운영 사례 공유를 통한 겸임 관리자의 역할 수행 지원을 위한 ‘유치원 교육 이해 및 운영의 실제’를 주제로 대전어울림유치원 장지현 원장의 강의가 진행되며 대전유아교육의 정책 방향 및 병설유치원 현안 사항 안내,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의 놀이체험 시설 환경 참관등으로 이루어진다.
연수에 참여했던 원장은 “겸임 원장은 병설유치원 특성에 맞는 운영 지원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유아 · 놀이 중심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토대로 효율적인 유치원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 박현덕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공립유치원 겸임 관리자의 전문적 역량을 강화하고 유치원 여건과 특성을 고려한 효율적이고 내실있는 운영으로 학부모 만족도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7-14
-
상호 존중을 위한 3색 콘테스트
상호 존중을 위한 3색 콘테스트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정책과는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직장 내 갑질 근절 및 소통과 공감의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작년부터 매월 11일을 상호 존중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월 11일은 “11”을 나타내어 우리 모두는 갑과 을이 아닌 대등한 인격체로 소중하며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자는 의미를 담은 날이다.
교육정책과에서는 소속직원을 대상으로 “꼰대테스트”, “언어의 품격”, “나만의 상호존중 어록만들기”라는 3가지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꼰대테스트를 통해 8가지 꼰대 유형과 지수로 표시되는 꼰대 성향을 자가 점검했고 직장 내 품격있는 언어사용을 위해 듣고 싶은 말과 듣기 싫은 말을 알아보았으며 나만의 상호존중 어록을 만들고 공유하면서 평소 직원들의 상호존중에 대한 생각을 알아보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기원 교육정책과장은“존중은 자신과 타인에게 줄 수 있는 가성비 좋은 선물이다 앞으로도 365일 상호 존중하는 마음으로 청렴하고 행복한 직장 분위기 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7-14
-
대전교육청, 청렴도 향상을 위한 사이버감사 활성화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2년 2차 사이버감사 TF 협의회를 7월 15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1차 협의회를 통해 감사 사항으로 착안된 과오지급 보수분야에 대해 6월 중 사이버감사를 실시했으며 대상 학교에 감사 자료 요구 없이 데이터 분석을 통해 20여 개교에 대한 보수분야 오지급사례를 확인했다.
해당 확인된 사례에 대해 2,200여만원의 재정상 처분을 했고 7월말까지 조치 결과를 보고받아 2022년 상반기 사이버감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2차 사이버감사 TF 협의회에서는 일선 학교의 업무 경감과 감사 사각지대가 없도록 감사 자료 추출 방법과 분석을 논의하고 감사착안 사항을 결정해 2022년 하반기 사이버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산하기관 및 모든 학교 대상으로 사이버감사를 실시했다으로써 관련 분야에 대한 문제점을 확인하고 그에 맞는 조치방향과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박홍상 감사관은 “사이버감사 활성화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감사 자료 제출에 대한 학교 업무 부담을 경감시키며 상시 감사체제에 대한 인식 확산으로 부패행위 예방효과와 더불어 내부 청렴도를 높이는데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7-14
-
‘초격차의 과학예술로 꿈꾸는 미래도시’선보인다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립미술관이‘대전과학예술비엔날레 2022’의 주제 및 기획 방향을 제시하고 참여작가와 전시장소를 공개했다.
올해 비엔날레는‘미래도시’를 주제로 8월 2일부터 10월 30일까지 90일간 대전시립미술관 본관을 중심으로 대전창작센터가 위치한 대흥동 일대를 포함한 총 다섯 장소에서 만날 수 있다.
선승혜 대전시립미술관장은“미래도시는 초격차의 과학예술로 더 나은 미래’의‘모두를 위한 문화 ’라는 꿈을 예술로 실현하는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팬데믹 이후 미래도시는 초격차의 과학기술로 일류경제를 실현하고 자연과 인류문명이 상생하는 새로운 역사가 될 것이다.
인류에 공감하고 상호작용과 발전에 기여하면서 과학기술로 문화예술을 만개시키고 문화예술이 과학기술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새로운 도전에 함께 해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대전과학예술비엔날레는 외부감독 선임 없이 선승혜 관장을 비롯한 대전시립미술관 자체 인력이 직접 기획에 참여해명실상부한 과학예술의 중심도시로서 역량을 선보인다.
대전의 브랜드가치를 견인하는 과학예술 비엔날레인 만큼 대덕연구개발특구와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도시와 예술을 바라보는 다채로운 시선을 도출한다.
한국과학기술원의 교수진이 이번 전시 도록 필진으로 참여해 도시의 미래는 스마트 증강도시인가? 디지털 주소가 빚어낼 미래 스마트하고 회복 탄력적이며 지속가능한 미래도시 를 주제로 미래의 도시 상을 제시한다.
섹션1. 모두를 향한 테라폴리스에서는 인간과 비인간이 함께 만드는 미래도시의 열린 가능성을 공유한다.
인간은 지구에 사는 플레이어의 하나로서 인간과 비인간이 모두 동등한 권리를 지닌 테라폴리스의 시민이 된다는 설정이다.
에이샤-리사 아틸라, 켈리 리쳐드슨, 황문정, 정만영의 미디어, 설치 작업으로 구성된다.
베니스 비엔날레와 카셀 도쿠멘타 등 세계 유수의 비엔날레와 영화제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작가이자 영화감독 에이샤-리사 아틸라의 작품을 통해 사랑과 공감으로 다른 생명체들을 이해하고자 한다.
수천 개의 드론으로 반딧불이 숲의 모습을 재현해 멸종위기의 원시림을 지키고자 하는 켈리 리처드슨과 대전의 3대 하천의 소리를 채집한 정만영의 작업 또한 흥미롭다.
섹션2. 한때 미래였던에서는 우리가 마주한 도시의 문제들과 미래도시에 관한 예술적 상상을 살펴본다.
아리스티드 안토나스, 젠크 구젤리스&안나 폼페르마이에르, 마르얀 판 아우벨, 얀 디르크 판 데어 버크, 켄이치로 타니구치, 이재이, 정미정, 조은우, 피에르-장 지루의 설치, 미디어, 회화 작업을 만나 볼 수 있다.
기후변화, 생태위기, 부의 양극화와 같은 도시가 마주한 문제와 균열을 고민하고 새로운 방향을 모색한다.
특히 고대 비극과 시학의 나라이자 철학의 발현지인 그리스 출신 작가 아리스티드 안토나스의 설치 작업이 한국 최초로 전시 된다.
세계적인 건축가이자 철학가이며 극작가이기도 한 안토나스는 이번 비엔날레를 위해 특별히 신작을 제작했다.
자연과 도시의 관계를 탐구하는 켄이치로 타니구치의 작업 또한 한국 최초로 소개된다.
대전의 지형을 항공사진으로 찍어 이를 조각으로 표현한 ‘시티 스터디’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섹션 3. ∞ 교차로에서는 초격차의 디지털 기술에 따라 가상현실과 현실이 중첩되는 새로운 형태의 도시를 만난다.
이예승, 김세진, 알렉산더 웜슬리가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공생해야 할 새로운 삶의 방식을 고민한다.
알렉산더 웜슬리는 특유의 실험적인 태도와 언어로 물리적 세계와 가상 세계 사이의 관계를 주목한다.
도시의 과거, 현재, 미래를 MZ세대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풀어내는 것이 흥미롭다.
김세진의 은 새로운 기술의 발전이 우리의 일상을 어떻게 점령하는지를 묘사한다.
작가는 실제로 해 보았던 슈팅게임에서 영감을 받아 진화를 향한 인류의 끝없는 열망에 의문을 제기한다.
이번 비엔날레의 또 다른 키워드는‘지역’이다.
대전의 가치와 의미를 확장하는 것은 물론 지역을 중심으로 상생하고 성장하는 미래도시의 예술을 꿈꾼다.
2021년 공모를 통해 6명의 작가을 선발한‘시티프로젝트’를 선보인다.
대전 청년작가 노상희, 김태훈을 비롯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윤장우 박사 외에도 대전을 기반으로 사회적 예술활동을 이어온 시티애즈네이처와 김미진, 신재은의 작업을 대전창작센터, 구석으로부터, TJB사옥, 대전일보 랩마스 갤러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전시 외에도 국제 학술행사, 과학예술포럼, 어린이·가족 프로그램이 온·오프라인에서 진행된다.
개막식은 8월 2일 미술관 분수대 광장에서 개최되며 시민들을 위한 공연과 행사가 준비 되어 있다.
2022-07-14
-
대전시립박물관, 여름방학 교육프로그램 운영
대전시립박물관, 여름방학 교육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대전시립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박물관 여름방학 교육프로그램인 ‘사대부가의 복식’을 총 6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사대부가의 복식’을 주제로 선정해 전통복식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고 흉배의 학과 호랑이 이미지를 활용해 양모펠트 공예로 나만의 흉배를 만들어 볼 예정이다.
또한 조선 관리들의 품계와 의례를 보여주는 관복과 흉배, 금고동에서 출토되어 조선 사대부 여성들의 복식 사례를 보여주는 장삼, 저고리, 치마 등 다양한 복식이 전시되어 있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전시실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져볼 예정이다.
교육은 7월 23일 30일 8월 6일 오전, 오후 총 6회에 걸쳐 대전시립박물관 상설전시실과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며 7월 23일과 30일에는 초등학교 저학년, 8월 6일에는 유아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2022-07-14
-
대전시 올해의 책, 김해원 작가 ‘나는 무늬’선정
대전시 올해의 책, 김해원 작가 ‘나는 무늬’선정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올해 시민과 함께 읽을 한 권의 책으로 김해원 작가의‘나는 무늬’를 선정하고 오는 16일 오후 2시 대전예술의전당에서 2022년 우리대전 같은책 읽기 운동의 시작을 알리는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우리대전 같은책 읽기’는 미국 시애틀에서 시작된‘한 도시, 한 책 읽기’운동에서 착안한 대전형 독서 운동으로 2008년 시작해 올해로 15회를 맞는다.
올해 선정도서인‘나는 무늬’는 아르바이트 중 세상을 잃은 한 청소년의 죽음을 둘러싼 진실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리며 다양한 청소년을 조명하는 장편소설로 청소년의 시각으로 바라본 어른과 사회의 아픈 현실을 몰입감 있게 그려내고 있다.
선정도서를 공식적으로 알리는 선포식은 16일 오후 2시 대전예술의전당 컨벤션홀에서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되며 페이스북 희망의책 공식 그룹을 통해 생중계되며 관심있는 시민의 선포식 참여도 가능하다.
선포식에는 이 책을 선정한 선정위원들이 참석해 도서 선정과정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며 김해원 작가와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직접 나눌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자신의 이름을 찾아가며 스스로 아름다운 무늬를 새기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나는 무늬’를 많은 시민들이 읽어 보시기를 권하며 우리 사회의 아픈 현실을 함께 되돌아보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2-07-14
-
대전시의회, 제9대 제1기 예결위원장 선출
대전시의회, 제9대 제1기 예결위원장 선출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는 13일 오후 2시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송인석 의원, 부위원장에 김선광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제9대 첫 번째로 선임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은 총 9명으로 2023년 6월 30일까지 특별위원회 활동을 하게 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된 송인석 위원장은 “대전시와 대전시 교육청의 재정운영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심사를 통해 문제점을 개선하고 특히 합리적인 재원 배분, 코로나19로 아직도 고통받는 소상공인, 사회적 약자 및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와 배려를 위해 앞으로 맡은 1년간 예결특위 위원님과 함께 소임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임된 김선광 의원은 향후 대전시와 대전시 교육청의 예산 및 결산안 심사와 관련 “대전시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되도록 위원님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7-13
-
이장우 대전시장,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대응 강화
이장우 대전시장,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대응 강화
[세종타임즈] 이장우 대전시장이 1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에 참석 후 자치단체장과의 영상회의를 통해 코로나 대응을 위한 대전형 방역 준비 태세를 갖추고 재확산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 시장은 5개 구청장과의 대화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철저한 방역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그동안의 방역 노하우를 결집해 재유행에 대비 탄탄한 방역 태세를 유지하고 철저한 방역 대책을 통해 시민의 일상에 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자치구에서도 행락지 점검, 축제 시 방역대책 및 다중이용시설 내의 철저한 방역과 4차 접종률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를 위해 시는 대전형 8대 선제 방역을 중점 추진, 탄탄한 방역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대전형 8대 중점 방역은 원스톱 진료기관 확대 위중증 병상 확보 특수 응급환자 이송-입원을 위한 핫라인 설치 감염 취약계층 최우선 보호 다중이용시설 자율방역 홍보와 소통을 기반으로 4차 예방 접종률 제고 대유행 시 생활치료센터 즉시 가동 재택치료 시스템 지속 운영 등이다.
앞서 시는 여름 휴가철 방역 집중 점검기간을 운영하고 생활방역수칙 준수를 위한 대시민 홍보를 대대적으로 추진하는 등 재유행을 대비해 선제적인 대응을 해오고 있다.
한편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확진자 7일 격리의무를 유행 증가세가 안정화될 때까지 지속 유지하되, 유행상황에 중대한 변화가 생기는 경우 선별적·단계적으로 거리두기 도입을 검토키로 했다.
이번 조치는 최근 위중증·사망은 안정세로 유지되고 있으나 유행상황이 증가세로 전환됐고 시간 경과에 따른 면역감소 시기 도래, 확산 속도가 빠른 BA.5 변이 우세화로 당초 예상보다 빠른 여름철 유행 발생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이에 따라 시는 격리의무, 비대면 진료 의료기관 등은 현행대로 유지하고 대면진료가 가능한 동네 병·의원은 시민 편의를 위해 지속 확대하는 등 일반의료 체계로의 전환을 강화키로 했다.
또 시는 확진자 중증화 예방 강화를 위해 4차 접종 대상자를 확대할 방침이다.
현재 60세 이상과 면역저하자 등에게 실시하고 있는 4차 접종을 50대와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및 장애인시설·노숙인 시설 입소자까지 대상을 확대키로 한 것이다.
4차 접종 확대는 오는 18일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최근 코로나 확진자가 지난 주 대비‘더블링’현상이 나타나면서 코로나 재유행이 시작됐다”며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백신접종, 주기적 환기와 같은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거듭 강조했다.
2022-07-13
-
대전시의회, 제9대 전반기 원구성 마무리, 본격 의정활동 시작
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는 지난 7일 의장단 선출과 각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에 이어 11일 상임위원장 선출과 운영위원을 선임하고 13일 제26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전반기 운영위원장과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선출했다13일 선출된 운영위원장은 송활섭 의원이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송인석 의원이 선출됐다.
송활섭 운영위원장은 당선 소감에서 “시민을 위한 봉사자로 원 팀으로 하나 되어 150만 대전시민에게 봉사와 협치로 확고하고 견고하게 행복한 도시 대전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송인석 예산결산위원장은 “의회 발전을 위해 의원님들의 고견을 수렴해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제9대 대전시의회 예산결산위원회 위원은 9명으로 조원휘 의원, 정명국 의원, 박종선 의원, 이금선 의원, 송인석 의원, 김선광 의원, 이한영 의원, 이효성 의원, 김영삼 의원이 선임됐다제9대 대전시의회는 원 구성을 모두 마무리하고 13일 제3차 본회의를 개회해 대전시와 교육청의 2022년 주요업무보고 청취와 일반안건 심의 등을 시작으로 26일에 열리는 제4차 본회의까지 본격적으로 의정활동을 한다.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22명 의원님의 적극적인 협조로 제9대 대전시의회 원 구성이 원활히 마무리됐다“라며 소통과 협치, 견제와 균형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변화와 혁신의 대전광역시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2022-07-13
-
대전시, 폭언 등 특이민원 대응 경찰합동 모의 훈련 실시
대전시, 폭언 등 특이민원 대응 경찰합동 모의 훈련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3일 시청 소통민원실에서 둔산경찰서와 합동으로 특이민원 발생을 가정한 비상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의 특이민원으로부터 민원업무 담당자 및 민원실을 방문하는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됐다.
실제 상황을 연출한 이번 훈련은 민원응대 도중 특이민원 발생, 특이민원인의 진정 및 중재 시도, 사전 고지 후 녹음·녹화 실시, 비상벨 작동, 피해공무원과 방문 민원인 대피, 가해 민원인 제압 및 출동 경찰 인계 등 대응매뉴얼 절차에 따라 진행됐다.
대전시 김기환 시민공동체국장은 “민원 공무원뿐만 아니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도 안전한 민원환경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비상 대응 훈련을 실시해, 소통민원실 내 안전한 민원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 5월 말에 둔산경찰서와 합동으로 특이민원 대응 매뉴얼을 점검하고 기관 및 직원별 임무를 검토해 보완하기도 했다.
2022-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