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전시, 재해취약지역 긴급 안전점검 실시
대전시, 재해취약지역 긴급 안전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최근 여름철 우기대비 대형건설공사장 153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완료하고 지적된 사항에 대한 이행실태를 확인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안전점검을 통해 지적된 139건 중 조치완료 121건, 시정 조치 중인 18건에 대해 긴급 보수·보강 조치를 시설물 관리주체에 시정명령을 했고 이행 상태 및 안전관리실태를 다시 한번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다.
시는 지난 4월 붕괴사고가 발생했던 선화동 신축공사 현장을 다시 찾아 건설공사장의 안전관리실태 및 비상 시 조치계획 집중호우 대비 배수펌프 시설 흙막이벽 및 경사면 관리 폭염에 의한 열사병 예방 3대 기본 수칙 준수여부 등 건축물 안전관리와 인적 사고 예방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공사관계자 등 시설물관리주체에 대한 안전의식 고취 및 자율적 안전관리에 대한 행정지도도 병행 실시했다.
한선희 시 시민안전실장은“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안전절차 이행여부가 중요하다”며 “특히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어느때보다 안전의 중요성이 요구되고 있는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한 공사가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집중호우로 인한 상습 침수 피해 발생지역 대동천 등 재해위험개선지구에 대한 현장점검을 병행했으며 내년 대동천 재해예방사업 국비 반영을 행정안전부 및 기획재정부에 건의해 현재 심의가 진행되고 있다.
시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재해위험개선지구에 대한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7-22
-
대전시, 올해 상반기 체납액 470억원 징수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올 상반기 체납액 470억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올렸다.
시는 22일 시민 납세의식 확립 및 지방재정의 건전성 확보를 위해 상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를 추진, 지방세 278억원, 세외수입 192억원 등 총 470억원을 거둬들였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자치구와 함께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 징수전담반을 편성해 공공정보등록, 명단공개, 출국금지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추진했다.
또한 다양한 체납징수기법을 활용해 부동산·채권 등에 대한 체납처분을 강화하는 등 강력한 징수업무도 시행했다.
다만 코로나19 및 물가인상에 따른 경기침체가 지역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침에 따라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처분유예, 분할납부 등 세제지원 확대를 통한 경제활동 재개 지원책을 마련해 탄력적인 체납액 정리를 병행했다.
시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 및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을 위해 고액·상습 체납자에게는 행정제재 강화와 더불어 수입물품에 대한 체납처분을 관세청에 위탁하는 등 더욱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할 것”이라며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경제활동 재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세제 지원책을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2-07-22
-
제266회 임시회 산업건설위원회 제3차 회의 개최
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제266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21일 제3차 회의를 열고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안건으로 상정된 조례안 4건 및 동의안 1건 등에 대한 심사 및 2022년도 하반기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송활섭 부위원장은 북부권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대덕구는 산단이 인접해 화물차량이 많아 화물차 주차문제로 많은 민원이 발생되고 있다.
화물차 공영차고지 부지가 기존 연축동 산42번지에서 신일동 산14-1번지로 변경되어 조성될 계획인데 공영차고지 조성이 정상적으로 추진되어 화물차 주차 문제가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송인석 의원은 “타슈활성화를 위해 QR단말기 부착 자전거 도입, 1시간 무료이용 등 여러 정책을 도입했는데, 타슈이용율은 상당히 저조한 편이다 타슈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대전교통공사 주요업무보고 청취 후 “판암역 환승주차장에 대한 유료화 전환 검토 중인데 환승주차장 유료화에 따른 불법주차 증가, 지하철 이용객의 불편 사항 등을 고려해 신중하게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선광 의원은 대전광역시 승용차요일제 운용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관련해 현재 대전광역시 승용차요일제 단말기 부착차량 대수 및 단말기 탈부착 방법 등에 대해 질의하며 “도시교통의 원활한 소통과 대기오염 개선을 위한 승용차요일제의 도입 취지에 맞춰 이번 조례 개정으로 시민이 더욱 편리하게 승용차 요일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고 말했다.
김영삼 의원은 “대전시는 2005년 버스준공영제를 도입해 시민이 편리하게 대중교통서비스를 누릴수 있었지만 매년 운송적자가 늘어났으며 이번 민선8기 공약사항인 65세 이상 무료승차가 실현된다면 적자 폭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재정상황을 고려해 버스요금현실화, 무료승차 연령 70세로 상향 등의 여러 가지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송대윤 의원은 ‘대전광역시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위반행위 포상금 지급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관련해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화물차 적재불량에 대한 시민의 신고로 억제력이 강화되어 ’화물차 적재물 낙하‘ 관련 교통사고 발생이 감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시장 공약사항인 호남고속도로 지선 7㎞ 지하화와 관련해 ”국토부와 협의 난항 및 언론에서 부정적인 보도가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시가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사업 추진 준비를 철저히 해야한다”고 질타했다.
이 날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대전광역시 시내버스 준공영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4건 및 동의안 1건은 원안 가결됐다.
2022-07-21
-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2022년도 제266회 임시회 제6차 회의 개회
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1일 제266회 제6차 회의를 열어 소방본부, 대전관광공사 소관 2022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를 끝으로 상임위 일정을 마무리했다.
정명국 부위원장은 소방본부 업무보고를 청취한 뒤, 스마트 긴급출동 신호제어시스템 보강사업과 관련해 골든 타임을 지키지 못해 피해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장애요인 제거를 위한 제도적 방법을 충분히 강구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119항공대 청사 건립 및 헬기 도입 관련, 긴급한 구조를 요하는 시민들에게 소방서비스 제공의 공백이 없도록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소방 공직자의 사기 진작을 위한 복지에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정명국 부위원장은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대전시에 오면 딱히 가볼만한 곳이 없다는 말씀을 많이 하신다”고 말하며 “사람들로 해금 ‘노잼도시 대전’이라는 인식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지역 축제 등 관광 아이템을 발굴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대외적인 홍보에도 힘써줄 것을 주문했다.
김진오 위원은 대전시민안전체험관 건립과 관련해 기존의 119시민체험센터와의 차별점이 무엇인지 질의했고 지진·방재 등 종합적인 기능을 바탕으로 대전 시민이 충분히 체험하고 이를 실제 상황 발생 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이 우려되는 만큼 신속한 감염병 대응을 위한 출동대 보강 등 대응체계 고도화에 힘써줄 것을 강조했다.
조원휘 위원은 유성소방서 리모델링 사업 관련, 시설이 근본적으로 노후화된 점을 들어 직원 만족도 제고를 위해 리모델링 이후 청사의 전반적인 환경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연초에 ‘대전마케팅공사’ 사명을 ‘대전관광공사’로 변경한 사실을 언급하며 특별한 이유가 있었는지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용기 위원은 취약계층 안전교육과 관련해 장애인, 어린이, 노인 등 맞춤형 교육을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모두가 향유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대전시 축제 중 일정 기간 체류형 축제가 다소 빈약한 점을 지적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지역 숙박업소와 연계한 관광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할 것을 요구했다.
2022-07-21
-
소통과 공유의 청렴 실천, 동부 진로체험지원센터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2022. 7. 19., 2022학년도 진로체험지원센터로 위탁 운영하고 있는 대덕구청소년어울림센터, 대전청소년위캔센터에 하반기 프로그램 계획·추진 시 센터 내 청렴 마인드 진작 및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한 안내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 메시지를 통해 ‘투명한 예산집행, 프로그램 운영 강사의 청렴 교육, 진로체험지원 업무담당자 청렴 역량 강화 교육, 자격 및 채용기준에 적합한 연수 강사 구성, 진로체험 유관기관 발굴 및 관리 시 적합한 인증 절차 준수’를 주요 내용으로 청렴하고 공정한 문화 조성을 통해 신뢰받는 진로체험지원센터가 되기를 당부했다.
한편 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13일 6월 20일 등 2회에 걸쳐 두 센터를 직접 방문해 상반기 진로체험 및 예산집행 현황, 청렴한 센터 문화 조성, 소외계층 프로그램 운영현황 등 2022학년도 진로체험지원센터 활성화를 위한 업무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한 바 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백지원 중등교육과장은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꿈과 희망에 더욱 가까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일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며 “공정하고 청렴한 조직 문화를 통해 신뢰받는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7-21
-
대전동부교육청, 여름방학 노후학교 개선 본격 착수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동부교육원청은 여름방학을 이용한 동부 관내 노후 학교를 탈바꿈하기 위해 510억원의 예산을 집중투자 한다고 밝혔다.
7월 여름방학이 시작됨과 동시에 49교의 학교를 대상으로 노후교실 수선, 화장실 및 급식실 개선, 내진보강사업, 냉난방개선, 배수로와 바닥포장 등의 외부환경을 개선해 쾌적하고 편리한 학교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2020년 시작한 코로나19로 인한 실내 교육활동의 증가와 원도심 개발에 따른 노후 학교시설에 대한 교육 수요자들의 개선 요구가 증대함에 따라 작년 대비 350% 증가한 예산을 확보해 여름방학 공사를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모든 시설공사에서 청렴한 계약업무 추진과 무사고 학교 시설공사를 위한 안전교육 실시 등을 통해 투명하고 안전한 학교공사 추진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조광민 시설지원과장은 “나라의 미래를 책임지는 우리 아이들이 집보다 더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청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무더위와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한 공사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면서 여름 공사가 안전하게 완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7-21
-
대전교육연수원-대전여자중학교 콜라보 영어캠프 운영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교육연수원은 7월 21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중등영어교사 심화 연수생들과 대전여자중학교 학생 20명이 함께 하는 영어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등 영어교사 심화 연수생들이 6개월간의 파견연수 과정 중 배운 모든 것을 쏟아 낼 이번 현장 수업 실습은 대전여자중학교 영어 캠프에 참가한 1, 2,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학년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캠프는 애니메이션 ‘모아나’와 ‘빨간머리 앤’‘스노우맨’등의 스토리와 노래 등을 활용해 학생들의 영어에 대한 흥미와 지적 호기심을 자극할 풍성한 프로그램들로 구성했다.
본 현장 수업실습 과정을 통해 중등 영어교사 심화과정 연수생들은 자신들의 개인별 연구 주제에 어울리는 다양한 학습자 맞춤형 교수학습 방법을 고안하고 적용하며 영어 수업 전문가로서 거듭나게 될 것이다.
대전여자중학교 임미순 교장은 “이번 협력 수업은 대전여중 학생들이 다양한 선생님들로부터 다채로운 수업을 받을 수 있는 정말 좋은 기회”며 함께 하는 영어캠프에 큰 기대감을 나타냈고 대전교육연수원 정흥채 원장도 “현장 수업실습은 심화연수 프로그램과 학교 영어교육의 가교역할을 하는 연수의 핵심적인 과정”이라며 좋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준 대전여자중학교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022-07-21
-
2022년 하반기 학원 지도·점검 업무개선 협의회 개최
2022년 하반기 학원 지도·점검 업무개선 협의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20일 건전한 사교육 육성과 실효성 있는 학원 지도·감독을 위한 2022년 하반기 학원 지도·점검 관련 업무개선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교육복지안전과장,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평생교육체육과장 및 학원 업무 담당자 등이 참석해 학원의 불법행위 예방지도 및 점검 사례 공유 등의 업무추진 방향과 사례 공개를 통한 학원의 자발적인 개선 의지 제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다양한 형태로 진행되는 학원 지도·감독을 계획 수립 주체에 따라 합동 점검, 단독점검, 특별점검, 불시점검 등을 구분하고 사후 결과 처리 방안 및 보도자료 제공 등에 대한 프로세스 개선과 환류방안 등에 대해 협의했다.
아울러 최근 높아지고 있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학원 등에 방역 수칙 준수 독려 및 점검사례 공개, 방역 관리에 대한 협조 사항 안내와 더불어 하반기 방역 물품 지원으로 학생들의 안전관리에 노력할 것을 협의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한진경 교육복지안전과장은“실효성 있는 학원 지도·감독업무를 위한 대전광역시교육청과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의 심도 있는 협의를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학원 지도·점검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학원 등에건전한 사교육 시장 조성과 철저한 방역관리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2-07-21
-
대한민국 대표 소리제 초청 ‘판소리 다섯마당, 오색 유파 전’
대한민국 대표 소리제 초청 ‘판소리 다섯마당, 오색 유파 전’
[세종타임즈]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 TJB대전방송과 공동주최로 2022 전통시리즈 대한민국 대표 소리제 초청“판소리 다섯 마당, 오색 유파 전”세 번째 무대로 박동진 판소리 명창명고대회 대통령상 수상자인 방수미 명창의 ‘수궁가’ 공연을 오는 7월 28일 오후 7시 30분 국악원 작은마당에서 개최한다.
판소리 ‘수궁가’ 는 전승되는 판소리 다섯 바탕 중 유일하게 우화적인 작품으로 수궁과 육지를 넘나들며 펼쳐지는 토끼와 별주부 자라의 이야기를 다룬다.
동물의 눈을 빌려 강자와 약자 사이의 대립과 갈등을 재치 있게 그려낸 ‘수궁가’에는 해학과 풍자가 고스란히 녹아 있다.
방수미의 ‘수궁가’는 고남해성 명창에게 배운 것이다.
이 유파는 동편제 중 ‘수궁가’의 거장이었던 유성준 명창으로부터 비롯된 것이다.
유성준의 문하에서 임방울, 김연수, 정광수, 박귀희, 강도근과 같은 뛰어난 명창들이 배출됐다.
유성준에게서 배운 정광수 역시 ‘수궁가’로 인간문화재였는데, 정광수로부터 박초월로 이어지면서 다시 새로운 유파가 탄생됐다.
박초월은 자신의 ‘수궁가’로 인간문화재가 되어 제자를 양성했다.
이를 박초월제라고 하며 박초월-남해성-방수미로 이어진 ‘수궁가’의 계보가 완성된다고 하겠다.
이날 공연은‘박초월제 수궁가中’1. 별주부 토끼 상봉 2. 토끼 팔란내력 3. 별주부의 수궁풍경 4. 범피중류 5. 토끼 배가르는 대목 6. 별주부의 호소 7. 토끼 세상으로 귀환 8. 토끼의 환란 9. 토끼 독수리 물리침 10 더질더질 대목으로 약100분간 방수미만의 특유한 재치, 풍자와 상상력이 가득한‘수궁가’를 선보일 예정이며 고수로는 국가무형문화재 제72호 진도씻김굿 전수자, 전주 전국 고수대회 대통령상 수상한 김태영 고수가 함께한다.
또한 최혜진 목원대학교 교수이자, 판소리학회 부회장의 사회로 판소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방수미 명창은 박동진 판소리 명창명고대회에서 대통령상 수상, KBS국악대상 판소리상 수상 등으로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그녀는 연륜이 깊어지면서 강약을 조절하고 성음의 변화를 주는 등 세밀하게 자신의 소리를 완성시켜나가고 있다.
타고난 목으로 힘차게 발성하는 것이 특징이라 할 수 있다.
현재는 국립민속국악악원 창극단 지도단원으로 국악과 양악을 아우르며 활동하면서 21세기 국악을 이끌고 있다.
판소리 합창단을 만들어 연주하는 등 새로운 판소리를 만들어나가는 일도 게을리 하지 않는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이영일 원장은 대한민국 대표 소리제 초청“판소리 다섯마당, 오색 유파전에 국내 명창들이 펼치는 감동과 전율의 무대를 통해 고품격 전통예술을 만끽 할 수 있는 공연”이라며 “국악 대중화와 지역 전통예술활성화에도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판소리 다섯마당은 3월 31일‘박애리의 춘향가’를 시작으로 5월 26‘박성환의 적벽가’ 7월 28‘방수미의 수궁가’ 9월 29‘차복순의 심청가’11월 24‘민혜성의 흥보가’로 진행된다.
2022-07-21
-
대전시,‘중장년 재취업 지원사업’2차 참여자 모집
대전시,‘중장년 재취업 지원사업’2차 참여자 모집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미취업 중장년들을 대상으로 구직활동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해주는‘중장년 재취업 지원사업’의 지원대상을 확대해 다음달 19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중장년 재취업 지원사업은 중장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비, 자격증 취득비, 도서구입비 등을 3개월간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2차 모집은 지원대상을 확대해 공고일 전 일까지 대전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신청일 기준 만40세 이상 만64세 이하 미취업자중 가구 중위소득 180% 미만에 해당 되는 중장년을 대상으로 한다.
이는 건강보험료 본인 부담금 1인 가구 기준 12만 3,332원에서 4인 기준 33만 4,652원 미만 등이 해당된다.
시는 총 1,000명을 모집할 계획이며 다음달 19일까지 대전 중장년 재취업 지원사업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대전일자리지원센터에서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선정 결과는 나이, 거주지 미취업 여부, 실업급여 수급 여부 가구기준 중위소득, 타사업 중복참여 여부 지원 제외 대상 해당 여부, 기타 서류 미비 여부 등을 심사해 문자 및 이메일로 통보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비즈 또는 대전일자리지원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재용 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중장년 재취업 지원사업의 지원대상 확대를 통해 보다 많은 중장년 구직자들이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양질의 일자리로 재취업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2-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