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새미래중 김형석, 박원재 학생 제36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 금상 수상

강승일

2023-08-04 09:40:08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새미래중학교는 김형석, 박원재 학생이 8월 3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36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 시상식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36번째 개최를 맞이한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는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발명 대회로 매년 개최되며 청소년들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시상하고 전시하는 특별한 무대이다.

김형석 학생은 ‘슬라이드 형식의 접이식 간편 옷걸이’를 발명해 금상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박원재 학생은 ‘이물질을 밀어내는 스마트 배수구’를 발명해 마찬가지로 금상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대전새미래중학교 박영자 교장은 “평소 발명, 메이커교육 여건을 조성하고 학생들이 창의성과 문제해결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다양한 교육활동을 제공하며 학생들이 역량과 열정을 발휘할 수 있도록 조력한 결과 우수한 결실을 얻을 수 있었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새미래중학교는 대전광역시교육청의 메이커교육 운영학교 사업, 인공지능교육 선도학교 사업, 특허청의 발명교육 선도학교 사업 등을 운영하며 학생들이 다양한 꿈과 끼를 개발할 수 있도록 창의적이고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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