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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연정국악원 8월의 선물 'K-예술축제 아·우·름' 개최
대전시립연정국악원 8월의 선물 'K-예술축제 아·우·름'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 대한민국 유일의 국악 기반 창작 공연예술축제인 ‘K-예술축제 아·우·름’(아이에서 어른까지 우리의 공연을 즐기는 특별한 여름)을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11일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과 작은마당에서 개최한다.
5개 작품 12회 공연으로 이루어진 이번 축제는 지난 3년간 전국적 으로 관심을 받었던 한국창작음악과 마니아 중심이였던 ‘우리소리축제‘하·하·하(夏·嗬·閜예)’를 음악극, 오페라, 콘서트, 연극, 뮤지컬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로 구성하여 선보인다.
첫 번째 작품인 퓨전 국악극‘은혜갚은 호랑이’는 17일부터 18일까지 국악원 작은마당에서 펼쳐진다.
은혜갚은 호랑이’는 동명의 전래 동화중 호랑이 형님과 아우를 스토리텔링하여 부모와 어린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퓨전 국악극으로 제작한 작품이다.
국악기와 양악기를 동시에 사용, 어린이들이 다채로운 음악을 경험하게 하고 또 구전으로 전해오는 우리 이야기를 소리꾼의 판소리와 배우들의 연기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호랑이 형님과 아우 이야기를 통해 효와 우애, 연대의식 등도 배울 수 있다.
두 번째 작품인 조선시대로 초대된 오페라 ‘피가로 결혼’은 19일 국악원 큰마당에서 펼쳐진다. 클래식계 종합 예술이라 불리는 오페라를 조선 봉건주의 시대로 배경을 옮겨 마당극으로 재현했다.
신분제도의 폐해에 대한 비판과 풍자를 표현한 ‘피가로의 결혼’은 모차르트의 대표작으로 원작의 음악과 가사는 그대로 유지하되 배경을 조선시대로 옮겨 이해하기 쉽게 조선의 피가로를 감상할 수 있다.
세 번째 작품‘북새통’은 대전국악방송 개국 6주년 기념 공개음악회로 23일 국악원 큰마당에서 개최된다. 아나운서 박은영이 MC를 맡아 진행하며, 전통 타악의 흥과 신명을 만끽할 수 있다.
대전 판소리고법보존회의 깊은 북의 울림과 함께‘김주홍과 노름마치’의 독창적인 음악어법과 환상적인 타악연주,‘전통타악컴퍼니 런’의 현란한 손놀림과 몸놀림을 느낄 수 있으며‘그루브앤드(Groove&)’의 섬세하면서도 다양한 타악기의 소리를 통해 심장까지 쫄깃해지는 두드림의 전율을 선사한다.
네 번째 작품‘허길동전’은 홍길동을 탄생시킨 허균의 삶과 꿈을 이야기하는 연극으로 24일 작은마당에서 열린다.
사대부 출신으로는 최초로 능지처참 최후를 맞은 교산 허균(1569~1618년)이 세상에 남긴 마지막 한마디는“할 말이 있다”였다.
연극‘허길동전’은 허균이 마지막으로 하고 싶었던 말을 통해 지금 이 시대 한국을 이야기한다. 우리 사회의 발전을 위해 나와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할지 되돌아보게 만드는 작품이다.
마지막 대미를 장식할 공연 명작단편소설 뮤지컬‘얼쑤’는 한국 단편소설을 무대 위에서 즐길 수 있게 제작한 웰메이드 창작뮤지컬이다.
▷이효석의‘메밀꽃 필 무렵’▷김유정의‘봄봄’▷오영수의‘고무신’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의 첫사랑을 주제로‘인연’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각 소설의 시대에 맞는 노래와 음악, 무용이 융합된 작품이다.
뮤지컬 ‘얼쑤’의 또 다른 매력은 할아버지부터 손주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청소년들에게는 노래와 춤, 음악이 있는 생생한 뮤지컬로 다가올 거라 기대된다.
여기에 더해 지루할 틈 없이 꽉 찬 음악과 라이브 연주, 서정적인 민요가락부터 코믹 농촌 랩까지‘실컷 웃었다가 실컷 울었더니 100분이 흘러버렸다’는 어느 관객의 후기처럼 뮤지컬과 문학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는 유쾌한 공연이다.
이번 축제에 오르는 대부분의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한‘2023 공연유통 협력지원사업’과 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한‘2023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등에 선정된 작품들이다.
박영민 대전시립연정국악원장은 “국악원이 준비한 다양하고 우수한 공연을 통해 장마와 폭염에 지친 시민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2023-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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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0시 축제 '전국생활무용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전광역시 생활무용협회가 주관하는 2023 전국생활무용 경연대회가 12일 오전 대전역 특설무대에서 개최됐다.
초등부 저학년·고학년 10개 팀, 중등부 5개 팀, 고등부3개 팀, 일반부 6개 팀 등 총 24개 팀 500여 명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생활무용 동호인들 간 화합과 소통을 다지고 생활체육을 통한 건강증진과 기량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대전시에서 후원했다.
참가자들은 머슬핏댄스·방송·힙합·벨리·스트릿댄스·라인댄스 댄스스포츠 등 각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으며, 초, 중, 고, 일반부문별로 대상, 금상 등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전시 관계자는 “대전 0시 축제와 연계한 전국 생활무용 대회 이기에 더욱 뜻깊었으며, 대전의 문화·예술·체육 인프라를 더욱 확충해 앞으로도 대전에서 동호인 여러분을 위한 무대가 자주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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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꿀잼 핫플레이스’대전 관광 부활 이루자
[세종타임즈] 이상래 대전광역시의회 의장은 11일‘대전 0시 축제’ 중앙로 특설무대에서 개최한 야간관광 특화도시 선포식에 참석했다.
선포식에 참석한 이상래 의장은 “대전 0시 축제 개최와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을 계기로 대전이‘꿀잼’도시로 거듭날 것이다”라며“대전시의회도 대전 야간관광산업의 태동에 힘을 보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대전시의회는 성공적인 야간관광특화도시 구축을 통해 지역경제를 견인하겠다는 의지를 갖고, 지난 3월 제270회 임시회에서 전국 최초로‘야간관광 활성화 조례’를 제정했다.
2023-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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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0시 축제‘원도심 보물찾기’프로그램 펼쳐
대전 0시 축제‘원도심 보물찾기’프로그램 펼쳐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1일부터 17일까지 개최하는 ‘대전 0시 축제’와 연계해 커먼즈필드 대전에서 ‘원도심 보물찾기’를 운영한다.
대전시는 오늘 축제의 시작에 앞서 이장우 대전시장과 서예가 박양준 선생이 함께 ‘잠들지 않는 대전, 꺼지지 않는 재미 2023 대전 0시 축제 세계 속으로’를 주제로 축제 성공 기원 서예 퍼포먼스를 펼쳤다.
대전 0시 축제 기간 커먼즈필드 대전에서는 로컬 크리에이터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원도심의 고유 명물, 전통시장, 특화 거리가 표시된 보물여지도 인증샷 이벤트가 진행된다.
커먼즈필드 대전에서 진행하는 체험프로그램은 총 8개로 부채 드로잉 청귤청 제조 송순주 시음 티셔츠 드로잉 목공예 대전 독립 영화 상영이다.
이 외에도 대전의 명소를 담은 포토존과 LED 풍등, VR 체험버스와 같은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보물여지도 인증샷 이벤트는 커먼즈필드 대전에서 진행하는 체험프로그램 참여 사진 1컷, 보물여지도에 표시된 원도심의 보물 중 3곳에 방문한 인증샷 3컷, 총 4컷을 인증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이성규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은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많은 비가 내려 축제 준비 기간 중 걱정이 많았는데, 축제의 개막을 축하하듯이 태풍이 지나가고 날씨가 개어 다행이다”며 “대전 0시 축제와 원도심 보물찾기에 참여하는 대전 시민과 방문객들이 대전의 과거, 현재, 미래를 동시에 느끼고 로컬 크리에이터들과 다양한 체험을 하며 대전의 로컬브랜딩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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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공정·투명한 교육공무직원 정기인사 단행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일반전보 210명, 신규채용 212명, 직종전환 4명, 정년퇴직 71명 등 교육공무직원 총 497명에 대해 행정지원인력 등 9개 직종의 9월 1일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정기인사는 작년에 도입한 전보점수제를 보다 안정적으로 추진해 교육공무직원의 인사고충 해소, 근로경험 확대 등을 위한 객관적이고 투명한 전보를 시행했다.
행정지원인력 등 3개 직종을 대상으로 5년 이상 만기근무자와 인사고충 등에 따른 희망전보자에 대해 전보점수 평정기준에 따라 공정성에 중점을 두었다.
조리원은 격무지에 대해서 만기 근무연수를 차등 적용하고 가산점 부여 등 격무지 근무경력을 우대해 학교 및 근로자의 인사고충을 최대한 해소했다.
특히 교무행정실무원의 경우 교무 및 행정지원분야에 대해 교차지원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등 근로자의 선택 기회를 확대해 전보 만족도를 높이고자 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오찬영 행정과장은 “예측 가능한 인사에 중점을 둔 교육공무직원 전보점수 제도를 안정적으로 추진하도록 노력하고 무엇보다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를 실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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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삿포로시 민간교류 활성화 MOU 체결
대전시-삿포로시 민간교류 활성화 MOU 체결(사진=대전시)
[세종타임즈] 대전시와 일본 삿포로시는 11일 민간교류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두 도시의 시민들이 상대도시의 공공기관을 이용할 때 요금 감면을 받을 수 있는 실질적인 행정절차가 핵심이다.
이번 협약은 지난 2월 제73회 삿포로 눈축제에 방문했던 이장우 대전시장이 ‘시민 간 교류 활성화 방안’을 제안하면서 논의가 시작됐고 아키모토 삿포로시장이 대전 0시축제에 답 방문하면서 성사됐다.
한편 일본 삿포로시 대표단은 대전 0시 축제 축하를 위해 10일 2박3일 일정으로 대전을 방문했다.
202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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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9. 1.자 유·초·중등 교육공무원 인사발령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3. 8. 11.에 2023. 9. 1.자 초·중등학교 교장, 교감, 유치원감, 교육전문직원 및 교사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인사 규모는 교장, 교감, 교육전문직원의 승진 및 전직, 전보 212명과 유·초등교사 전보 및 신규임용 27명, 중등교사 전보 및 신규임용 13명 등 총 252명이다.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에는 최재모 대전광역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에 박세권 대전죽동초등학교장, ‘대전교육정보원장’에 박현덕 대전광역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 ‘대전광역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에 윤정병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대전광역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에 조진형 유성고등학교장이 임명됐다.
이번 인사는 교육 주체 간 상호 존중하는 교육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능력과 역량을 갖춘 관리자를 발탁함으로써 교실 수업 혁신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 마련과 미래를 대비한 교육 실현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학교 현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미래지향적 대전교육의 표준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교육전문직원을 적재적소에 배치했고 이를 통해 학교 현장 중심의 공정하고 효율적인 지원행정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노력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단위학교 책임경영 지원을 위해 공정하고 투명한 역량 중심 교원 인사를 실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배려와 존중의 학교 문화를 바탕으로 교원의 수업권 및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모든 교육 역량을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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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잼 핫플레이스’ 대전 부활에 대전시의회도 성공 총력전
‘꿀잼 핫플레이스’ 대전 부활에 대전시의회도 성공 총력전
[세종타임즈] 대전이 30여년 긴 잠에서 깨어나 ‘꿀잼’핫플레이스로 다시 태어난다.
대전광역시의회도 이에 발맞춰 대전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리는데 힘을 보태고 있다.
‘대전 0시 축제’가 막을 올리는 11일 밤 대전 중앙로 특설무대에선 ‘야간관광 특화도시 선포식’이 함께 열린다.
선포식은 지난 2월 정부가 추진하는 ‘국제명소형 야간관광 특화도시’에 대전이 선정된 것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대전시는 앞으로 엑스포시설·원도심·대전컨벤션센터·대덕연구단지 등을 활용한 도심형 야간 경관을 조성해 다양한 MICE 수요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은 이날 선포식에 참석해 대전이 세계적인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조성돼 일류도시로 거듭나는데 밑거름이 되길 시민들과 함께 기원할 예정이다.
이상래 의장은“대전이 대한민국 교통물류의 중심지이자 첨단기술·자연환경·문화관광 등 풍부한 자원을 품고 있음에도 그동안 이점을 잘 살리지 못해 ‘노잼’ 도시로 불렸다”며 “대전 0시 축제 개최와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을 계기로 대전이‘꿀잼’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대전시의회는 대전이 세계적인 야간관광명소로 비상할 수 있는 도약판을 마련했다.
대전시의회는 지난 3월 제270회 임시회 때 ‘대전시 야간관광 활성화 조례’를 제정했다.
조례 제정엔 시의원들이 여야를 가리지 않고 한뜻을 이뤘다.
대표 발의한 정명국 의원을 비롯해 김민숙·김선광·김영삼·김진오·송대윤·송인석·송활섭·안경자·이병철·이상래·이용기·이재경·이중호·이한영·이효성·조원휘 의원이 함께 힘을 모았다.
정명국 의원은 “대전은 야간관광특화도시로 탈바꿈하는데 필요한 기반은 이미 조성돼 있었지만 그런 옥구슬들을 그동안 제대로 엮지 못해 보배를 만들지 못했다”며 “대전은 이제 지나치는 도시가 아닌, 꼭 가고 싶은 도시가 될 것”이라고 조례 배경을 설명했다.
대전은 1994년 유성 지역이 국내 최초 온천관광특구로 지정되면서 최고의 관광도시로 명성을 떨쳤다.
온천 도시로 유명한 충남 온양과 경남 부곡을 제치고 1위에 꼽힐 정도였다.
교통 접근성이 사통팔달 더욱 발달하고 대전엑스포과학공원·한밭수목원·오월드 등까지 신설되면서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이런 매력을 제대로 북돋지 못해 노잼 도시라는 꼬리표가 늘 따라다녔다.
이런 대전이 잠룡의 용트림처럼 최근 야간관광문화의 메카로 태어나기 위한 기지개를 시작했다.
대전 0시 축제 개최, 야간관광 특화도시 선정, 야간관광 활성화 조례 마련 등이 그 기폭제인 것이다.
이는 대전 0시 축제가 ‘잠들지 않는 대전, 꺼지지 않는 재미’를 기치로 내건 이유다.
이 구호에는 대전이 가진 모든 재미를 꺼지지 않게 지속시킨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한편 대전 0시 축제 개최에 앞서 지난 9일 이상래 의장 주재로 태풍 대비 안전대책 긴급회의를 개최한데 이어 같은 날 이상래 의장을 비롯한 송활섭 의원, 민경배 의원, 박주화 의원, 정명국 의원은 옛 충남도청, NC백화점 등 축제가 열리는 중앙로 일대 가설물들을 현장 점검했다.
202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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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K-디지털 교육의 세계화 추진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형 첨단 ICT활용 교실구축 사업과 교육정보화 지원사업을 위해 8월 13일부터 17일까지 몽골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대전형 첨단 ICT활용 교실구축 사업은 교육부와 APEC국제교육협력원의 지원사업으로써 대전광역시교육청이 선정되어 협력국에 한국의 ICT활용 교육정책과 노하우가 집약된 대전형 첨단 ICT활용 교실을 구축하는 것이다.
2024년에 대전교육의 특색을 반영한 첨단교실이 몽골에 구축될 예정이며 이후 5년간 교원 연수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몽골 교육과학부, APEC국제교육협력원 세 기관이 함께 참여해 2024년 구축할 첨단교실의 설계·기획 등 사업추진을 위해 협의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의 몽골 교육정보화 지원사업은 17개 시도교육청이 협력국과 1대1로 매칭해 참여하는 교육부의 이러닝 세계화 사업의 일환으로써 21년째 꾸준히 추진되고 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대전형 첨단 ICT활용 교실 구축과 몽골 교원 연수를 통해 대전교육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한 K-디지털 교육의 세계화가 실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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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 활용 연수로 창의인성교육 역량 올려요
[세종타임즈]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창의인성센터는 8월 7일부터 8월 10일까지 대전 관내 초·중등 교원 32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창의인성교구 활용 직무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의 창의인성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창의인성교육의 이해와 창의인성교구 활용의 실제로 연수 프로그램을 구성했고 학교급별 학생 발달수준과 교육과정과의 연계를 높이기 위해 초등과 중등 교원으로 나누어 운영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방학 기간을 이용해서 학생들의 창의성과 인성을 기르는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구 활용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 대전창의인성센터에서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교구를 수업에 활용해 볼 계획이다”며 연수 소감을 말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고덕희 원장은 “이번 연수 기간 내내 열정과 의지를 가지고 연수에 참여해 주신 선생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선생님들의 창의인성교구 활용 역량이 함양되기를 바라고 학교 현장의 창의인성교육이 보다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