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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개최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를 통해 다시 뛰는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대표 도시로 거듭난다.
시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23년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in 대전’ 행사를 개최한다.
‘이제는 지방시대, 다시 뛰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10월 3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지역의 특색있는 정책에 스토리를 담은 전시회와 국민참여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린다.
이번 엑스포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 제정, 지방시대위원회 출범 등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가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열리는 행사로 그 의미가 크다.
특히 올해는 지방시대위원회, 행안부, 산업부, 17개 시도를 비롯해 교육부, 국토부, 중기부, 국가교육위원회, 17개 시도교육청 등 참여 기관이 대폭 확대되어 국민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성과와 콘텐츠가 풍부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박연병 대전시 기획조정실장은 “2023년은 대덕특구 50주년을 맞아 대전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하는 일류경제도시로 새롭게 도약하는 원년”이라며 “정부 부처와 협력해 성공적으로 엑스포가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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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돌풍 대전 0시 축제 하루 남았다
흥행돌풍 대전 0시 축제 하루 남았다
[세종타임즈] 한여름 밤의 시간여행을 모티브로 한‘대전 0시 축제’피날레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17일에는 7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폐막 퍼레이드를 비롯해 대전부르스 댄스 전국경연대회와 대전부르스를 현대 버전으로 리메이크한 코요태의 K-POP 콘서트 등 대미를 장식할 굵직한 프로그램들이 예정돼 있다.
대전 0시 축제는 11일 개막일부터 축제 현재까지 사상 최대 인파가 몰리며 흥행에 성공했다.
대형축제에 목말랐던 대전 시민은 물론 전국 관람객까지 불러 모았고 대전 0시 축제, 꿀잼도시, 대전 부르스, 시간여행, 과학도시, 대전역 등 대전을 상징하는 대표 이미지를 관람객들에게 각인시켰다.
하루 남은 0시 축제는 여전히 볼거리가 가득하다.
우선 0시 축제의 킬러콘텐츠인 ‘퍼레이드’가 폐막식에도 등장한다.
페막 퍼레이드는 17일 오후 오후 6시부터 19시까지 약 1시간 동안 진행된다.
대전역 특설무대에서 출발해 현재존 중앙로 특설무대까지 500m 구간을 행진한다.
폐막 퍼레이드는 총 7막으로 구성됐다.
1막은 낭만대전으로 충청브라스 오케스트라 연주와 이머시브 공연이 진행된다.
2막은 과학수도 대전을 보여주는 대덕특구 50주년 영상을 감상하고 시간 여행자인 이장우 대전시장이 희망 기적소리로 퍼레이드 출발을 알리는 퍼포먼스가 3막이다.
길놀이 공연팀이 선두에서 4막 퍼레이드 출발을 알리고 이머시브 무도회장인 5막, 흥겨운 대전을 모티브로 시민과 댄스파티를 갖는다.
6막은 목척교 게이트다.
과학기술의 상징인 꿈돌이와 사족보행로봇이 퍼레이드팀과 조우한다.
7막은 꿀잼도시 응원 퍼포먼스다.
총 7막을 거쳐 퍼레이드팀이 중앙로 특설무대에 도착하면 복과 희망을 기원하는‘벽사진경’퍼포먼스와 불쇼로 본격적인 폐막식이 시작한다.
폐막식 공연은 그룹 코요태다.
코요태는 대전부르스를 현대버전으로 리메이크했다.
코요태가 대전부르스를 부르는 첫 무대로 전국민이 함께 부를 수 있는 히트곡 릴레이도 준비돼 있다.
대전시는 17일 폐막식에서 0시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유관기관에 표창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교통과 치안, 안전 분야 관계자 그리고 바가지요금 근절에 동참해준 상인회 등 총 20명이 대상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한여름 밤 원도심을 뜨겁게 달군 대전 0시 축제가 단 하루만을 남겨두고 있다”며 “대전 0시 축제 현장에 계셨던 모든 분들에게 잊을 수 없는 시간이자 축제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폐막 순간까지 흥겹고 안전한 축제가 되도록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202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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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오 부의장, “승패 넘어 어제보다 나은 내을 위한 준비”
김진오 부의장, “승패 넘어 어제보다 나은 내을 위한 준비”
[세종타임즈] 김진오 대전광역시의회 부의장은 8월 16일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창대체육관에서 개최한 ‘2023 전국대학유도연맹전 대회’에 참석해 한국대학유도연맹 이대성 회장과 관계자에게 감사 인사를 건내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30개팀 700여명의 선수가 모여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내는 자리이다.
김진오 부의장은 축사에서“오늘의 경쟁은 어제보다 나은 내일의 나를 위한 준비를 위한 경쟁”이라며“대회 승패를 넘어 실력을 향상시키는 유의미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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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송대윤 의원, ‘자랑스러운 한국인 100인 대상’수상
대전시의회청사전경(사진=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송대윤 의원이 16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된 ‘2023 자랑스러운 한국인 100인 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의정활동 공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송대윤 의원은 제9대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으로 교통, 경제, 산업분야는 물론 환경, 교육분야를 아우르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어 대전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
특히 ‘산업단지조성특별위원회’위원장을 맡아 기업유치를 통한 대전의 산업확장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활동을 펼치면서 제9대 대전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직을 맡아 초당적인 협력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도 받았다.
송의원은 “대전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의정활동으로 수상받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23 자랑스러운 한국인 100인 대상은 정치, 사회, 문화, 예술, 과학, 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기여한 사람들을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로 자랑스러운 한국인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와 언론인연합협의회가 공동주관했다.
20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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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대전시 사회조사’ 실시
포스터(사진=대전시)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8월 16일부터 9월 25일까지 2023년도 대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대전 사회조사는 201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시민에 대한 삶의 모습, 사회구조의 변화 등을 조사해 대전시민을 위한 정책수립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조사 대상은 대전시에 거주하는 가구 중 표본 추출로 선정된 5천 가구의 가구주 및 만 15세 이상 가구원 12,000여명이 대상이 된다.
조사 방법은 통계조사원 방문 대면조사가 원칙이나 시민이 원하는 경우 비대면 조사를 병행해 진행한다.
올해 대전 사회조사는 공동체, 사회복지, 주거·교통, 가족, 교육, 노동, 소득·소비 등 7개 분야 67개 문항으로 이루어졌다.
세부 내용을 보면 대전시민으로서의 자부심, 청년 육성정책 선호도, 노인 고충문제, 보행환경 만족도, 자녀 출산을 위한 지원 정책, 월평균 공교육 및 사교육 지출액 등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노후 준비방법, 노인 운전자 현황, 공공자전거 타슈 및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현황, 생활 동반자 다양성, 장래 자녀 출산계획, 대전지역 외 소비 항목 및 장소 등 대전시정 관련 주요 이슈와 관심 지표를 추가 발굴해 향후 대전시 관련 부서별로 맞춤형 정책 활용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본 조사는 통계법 제18조에 근거한 국가승인통계로 응답 내용은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보호되며 조사 결과는 올해 말에 시 홈페이지에 공포될 예정이다.
한종탁 대전시 정책기획관은 “이번 2023 대전 사회조사는 시민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고 개선 및 평가하는데 중요한 기초자료가 된다”며“조사원 방문 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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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큐레이션의 확장, ‘지역을 잇다 작가를 읽다’
북 큐레이션의 확장, ‘지역을 잇다 작가를 읽다’(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지역 독서문화 이해와 관심 제고를 위해 이달부터 본원 3층 열람공간에 지역 작가의 저서를 전시하고 누구나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올 상반기 공무원 제안 건 채택으로 추진됐으며 ‘지역을 잇다 작가를 읽다’를 테마로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소장도서 중 지역 문인들의 저서 일부를 선별해 운영한다.
또한, 전시 도서는 북 큐레이션 방식으로 지역 작가 저서를 순환 교체함으로써 알려지지 않은 대전·충남권 지역 작가의 작품들을 포함해 균형있게 소개할 계획이다.
지역작가 전시코너에 대한 사항은 전화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북 큐레이션: 특정한 주제에 맞는 여러 책을 선별해 독자에게 제안하는 것 한편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관내 학교와 지역 작가를 일대일로 매칭해 운영하는 ‘우리 지역 작가 특강’도 운영하고 있다.
작가 특강은 오는 9월부터 관내 초·중학교 23교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정회근 원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지역 문학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작가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지역독서문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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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는 물썰매로 날리GO 행복은 충전하GO
[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지원센터 내 치료지원실에 내방하는 치료지원대상자 18명을 대상으로 8월 16일 충남 공주시에 위치한 ‘공주산림휴양마을’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8월 1일 ~ 16일 3주간 운영하고 있는 ‘치료지원실 여름방학프로그램’의 하나로 7월 14일 사전답사를 통해 학생의 안전성, 휴식 장소, 화장실, 이동 동선 등을 꼼꼼히 점검해 체험학생 18명, 지원교사 15명, 자원봉사자 2명 등 총 35명이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마쳤다.
프로그램 내용은 사계절 썰매장에서 튜브에 앉아 경사로를 내려오는‘물썰매 타기’와 전문 강사 지도하에 참나무 숲에서 안전 장비를 착용하고 밧줄을 이용해서 나무에 오르는‘트리클라이밍’, 마지막으로‘목재문화체험장 시설 관람’ 및 목공소에서 목재로 자신만의 ‘피리 목걸이 만들기’로 다양하고 알차게 구성했다.
자연 속에서 체험하는 다양한 활동은 개별 학생이 직접 몸으로 느끼고 체험하면서 대근육 및 소근육의 협응과 감각통합, 발달에 대한 자극을 적절하게 제공하고 이러한 경험들이 쌓여 긍정적인 피드백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현장체험학습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한 한 학생은“물썰매 타면서 내려 오는게 너무 재미있었고 무더운 날씨에 물에 빠지는 것도 시원해서 좋았어요. 그리고 나무에 올라가보는 트리클라이밍은 처음해보는 경험이라 조금은 긴장되고 힘들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올라가면서 성취감을 느꼈어요.”며 한껏 상기된 표정으로 말했다.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김기룡 유초등교육과장은 “계절 특성에 맞는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여름철 무더위를 잠시나마 잊고 친구들과 건강하게 상호작용하며 자연에서 즐겁고 행복한 하루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료지원대상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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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힐링센터, 집단상담 주말 과정 운영
에듀힐링센터, 집단상담 주말 과정 운영(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8월 12일 8월 19일 에듀힐링센터에서 관내 교직원 대상으로 방학 중 주말 과정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심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2023년 에듀힐링센터에서 지난 2월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것으로 주중에 참여하지 못하는 교직원을 위한 주말 과정이며 방학 중 2회기로 운영 중이다.
이번 무심 집단상담 과정은 ‘에니어그램 기초’와 ‘내 마음을 지배하는 위험한 속삭임’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에니어그램: 인간의 성격 및 행동 유형을 9가지로 분류한 이론 ‘에니어그램 기초’ 과정은 심리검사 도구를 활용한 집단상담으로 운영된다.
자신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다른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며 타인을 더욱 깊이 있게 알아가고 대인관계를 성찰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새롭게 선보이는 ‘내 마음을 지배하는 위험한 속삭임’ 과정은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위험한 관계의 특징을 알고 벗어나는 법, 사례를 통한 적용 및 건강한 삶의 구성요소에 대해 살펴본다.
에니어그램 집단상담에 참여한 중학교의 한 교사는 “집단상담은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동질감을 느끼는 게 큰 장점인 것 같다 나만의 고민이라고 생각할 때는 심각했는데, 다른 사람들도 나와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다는 사실에 안도하게 되는 것 같다 다양한 구성원들과의 작업으로 타인에 대한 이해도 커졌다 집단상담이 주는 힘에 매료되는 시간이었고 다음 시간도 너무 기대된다”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기원 교육정책과장은 “많은 교직원들이 무심 집단상담에서 고민을 함께 나누고 해결해서 학교와 직장, 가정에 적용해 모두가 행복한 교육가족이 되기를 바란다 좀 더 많은 교육 가족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20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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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0시 축제 광복절 퍼레이드 태극기 물결 넘실
[세종타임즈] 대전 0시 축제 5일 차인 15일 광복절을 맞아 중앙로 일원에서는 78년 전 광복의 기쁨과 의미를 되새기는 광복절 퍼레이드가 펼쳐졌다.
광복절 퍼레이드는 오후 6시 대전역 인근 과거존에서 시작하여 중앙로 특설무대까지 약 500미터 구간에 걸쳐 진행됐다.
취타대와 대형 태극기를 선두로 퍼포먼스 팀과 고적대, 관람객과 각종 공연팀 등 1천여 명이 손에 손에 태극기를 들고 뒤따르며 장관을 연출했다.
퍼레이드의 백미는 광복의 기쁨과 대한민국의 저력을 보여주는 각종 퍼포먼스였다.
먼저 으능정이 거리 일대에서는 일본군에 의해 핍박받던 독립열사들의 과거 항일투쟁 장면을 연상시키는 ‘독립열사 퍼포먼스’가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문화강국 대한민국의 위상을 보여주는 BTS(방탄소년단)의‘다이너마이트’음악에 맞춰 전문 댄서가 칼군무를 선보였다.
태권도 공연팀의 시원한 격파 시범과 다이내믹한 공연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퍼레이드의 종착역인 중앙로 특설무대에서는 합창단과 함께 참가자들이 ‘아름다운 나라’를 부른 후, 이장우 대전시장의 선창으로 ‘대한독립만세’와 ‘대전광역시 만세’ 삼창을 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옛 선조들과 독립투사분들의 희생으로 대한민국이 지금의 발전을 이룩할 수 있었고, 대전도 방산업과 우주산업 등 대한민국 미래를 선도하며 아시아 혁신지수 1위, 세계 3위의 도시로 발돋움했다”라면서 “앞으로 대전을 일자리가 넘치고 경제활력이 넘치는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복절을 맞아 아이와 함께 0시 축제장을 찾았다는 한 시민은 “퍼레이드에 참여해 태극기를 흔들고 독립열사 퍼포먼스 등을 보면서 그 옛날 광복의 순간을 상상해봤다. 잊혀 지지 않을 뜻깊은 광복절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20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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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 시민들과 광복절 퍼레이드
시의원들 78주년 광복절 행진 참여(사진=대전시)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 이상래 의장을 비롯한 송활섭 의원, 민경배 의원, 송인석 의원, 정명국 의원, 안경자 의원 등 시의원들은 15일 대전 시민들과 도심 중앙로를 행진하며 광복절 기쁨을 함께 나눴다.
이날 행진은 일본 강점에서 해방된 날이자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된 날인 78주년 광복절을 맞아 광복의 의미와 애국선열 정신을 시민들과 되새기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오는 17일까지 열리는 대전 0시 축제 프로그램인 시간여행 축제 주제에 맞춰 과거 광복의 감격을 재현했다.
대전에서는 일제 강점기 때 인동장터, 유성장터 등에서 3.1만세 운동이 일어났으며 대전현충원에는 봉오동전투·청산리대첩을 이끈 홍범도 장군의 유해와 드라마‘미스터션샤인’의 등장인물인 유진 초이의 실존 모델로 알려진 황기환 지사의 유해가 봉안되어 있다.
2023-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