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형 첨단 ICT활용 교실구축 사업과 교육정보화 지원사업을 위해 8월 13일부터 17일까지 몽골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대전형 첨단 ICT활용 교실구축 사업은 교육부와 APEC국제교육협력원의 지원사업으로써 대전광역시교육청이 선정되어 협력국에 한국의 ICT활용 교육정책과 노하우가 집약된 대전형 첨단 ICT활용 교실을 구축하는 것이다.
2024년에 대전교육의 특색을 반영한 첨단교실이 몽골에 구축될 예정이며 이후 5년간 교원 연수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몽골 교육과학부, APEC국제교육협력원 세 기관이 함께 참여해 2024년 구축할 첨단교실의 설계·기획 등 사업추진을 위해 협의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의 몽골 교육정보화 지원사업은 17개 시도교육청이 협력국과 1대1로 매칭해 참여하는 교육부의 이러닝 세계화 사업의 일환으로써 21년째 꾸준히 추진되고 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대전형 첨단 ICT활용 교실 구축과 몽골 교원 연수를 통해 대전교육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한 K-디지털 교육의 세계화가 실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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