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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영 시의원 “교육활동 침해 피해 교사에 대한 대책 절실”
이한영 시의원(사진=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이한영 의원은 28일 제27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전시교육청이 교육활동 침해를 예방하고 피해를 입은 교사를 보호하기 위한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한영 의원은 “최근 대전에서 선생님의 극단적인 선택과 피습 사건 등 안타까운 일이 잇따라 일어났다”며 “교육청에서는 어떤 대책이나 대안을 강구해 왔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말하면서 교육청의 실질적인 제도와 규정을 강구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이한영 의원은 자료를 제시하며 교육활동 침해 피해교원 상담 건수 8월 기준 벌써 264건으로 2019년 대비 두배 이상 상승했다고 말하면서 “교권침해가 증가하고 악성민원과 허위 아동학대 신고 등 교사의 교육활동 위축과 정신적 신체적 피해가 가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한영 의원은 구체적인 교사의 교권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교권보호지원센터의 설치, 1교 1변호사 제도 확립, 교육활동 보호제도의 촘촘한 강화, 교육활동 집중을 돕는 환경조성을 각각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이한영 의원은 “교권 침해의 피해는 교사 뿐만 아니라 선량한 다수 학생과 학부모도 받을 수 밖에 없다”며 “교육청이 실질적인 교육활동 보호대책을 조속히 강구해, 교권을 수호하고 모두가 행복한 대전교육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하며 교육청의 보다 실질적인 제도와 규정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하면서 발언을 마무리 했다.
2023-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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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선 시의원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제언
박종선 시의원(사진=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박종선의원은 18일 제27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대전시의회가 후쿠시마 오염처리수 관련 시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앞장서 주기를 촉구했다.
박종선의원은 일본 후쿠시마에서 과학적으로 처리된 오염처리수 방류로 다수의 시민이 식탁에 오르는 수산물에 대해 걱정하고 있으며 소금을 사재기하는 사람들이 급증했다는 보도가 있었다며 이에 우리 시 수산업 종사자들이 심히 걱정되는 사항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지난주 원자력 분야 기관장들과 만난 자리에서 카이스트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정용훈 교수는 최악의 경우를 가정해 방류수 1리터를 마실 때 피폭량이 바나나 여덟 개를 먹는 것과 같다고 했다며 우리 수산물의 안전함을 강조했다.
또한, 정부에서는 오염처리수 방류에 따른 시민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일본의 계획 이행을 상시점검하고 있으며 대통령실과 중앙행정기관에서 침체된 수산 업계를 돕고자 우리 수산물 소비촉진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대전시에서도 세계적 수준의 환경 오염물질 분석 능력을 갖춘 대전보건환경연구원에서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보호를 위해 수산물에 대한 검사를 강화하고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발언했다.
대전시의회 차원에서 수산물 소비를 장려하는 챌린지를 진행하는 등 대전시민을 대표하는 시의원으로서 적극 앞장서서 수산업계 불안감 해소를 위한 노력과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이룰 수 있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이 필요하다며 의원들의 참여를 요구했다.
2023-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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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태어난 아이 대전에서 책임지고 키워야
안경자 시의원 (사진=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안경자 의원은 18일 열린 제27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위기임산부를 위한 지원을 촉구했다.
위기임산부는 경제적·심리적·신체적 어려움 등으로 출산 및 양육에 갈등을 겪고 있는 사람으로 지난 6월 발생한 수원 영아살해사건을 계기로 미신고출생아동 및 위기임산부의 존재가 알려지면서 정부가 실태파악과 대책마련에 나섰다.
안 의원은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과 지원이 쏟아져나오는 가운데 출산을 고민하고 낳아서도 유기라는 범죄를 선택하는 비극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며 통합적이고 적극적인 지원방안으로 위기임산부 맞춤형 상담 지원 시스템 마련, 지역 이동이나 까다로운 절차 없이 자신이 살고 있는 곳에서 정착할 수 있도록 원스톱지원체계 마련을 제안했다.
대전에서 태어난 아이는 대전에서 책임지고 키워야 한다며 위기임산부가 현실적인 한계로 출산과 양육을 포기하지 않도록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3-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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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배 시의원 대전 중구 원도심 개발 추진 촉구
민경배 시의원(사진=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민경배 의원은 18일에 열린 제27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중구 산성동 장기 방치 부지에 대한 해결을 촉구했다.
중구는 전체 건축물 중에서 30년이 지난 노후 건출물 비율이 41.4%로 자치구 중 가장 높고 화재발생 시 신속히 진압할 수 있는 소방관서도 서구 7곳, 유성구 6곳, 동구와 대덕구 각각 5곳과 비교해 4곳으로 가장 열악하다.
특히 산성동은 중구에서 가장 많은 인구와 땅을 가진 지역임에도 고령인구 비율이 매우 높고 산성동 중앙에 위치한 산성전통시장 대부분의 상인들도 나이가 많아 다른 전통시장과 경쟁하는 데에 한계가 있다.
이러한 인구·사회환경적 특성으로 인해 지역의 발전은 더딘 형편인데, 산성동 중심지에 장기 방치 부지가 있어 주민들의 불안과 불만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약 1,000평에 달하는 부지는 근 20여 년 간 잡초와 쓰레기더미로 덮인 채로 누구의 관리도 없이 방치되어 왔다.
가장 큰 문제는 산성동 마을 중심부에 위치해 산성전통시장 및 인근 주택들과 접해 있어 화재나 침수가 발생할 경우, 지역주민들의 큰 피해가 우려된다는 점이다.
이에 민 의원은 낙후되고 고령화되어 있는 중구 산성동 지역에 주민들을 위한 생활체육복합시설을 조성해 지역사회가 발전하는데 단초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중구 원도심 주민들이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중구는 오래된 지역, 낙후 지역이라는 인식을 탈피해 지역 활력과 경제 활성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의 관심과 적극 행정을 당부했다.
2023-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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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국 시의원, 경계선 지능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정책 촉구
정명국 시의원(사진=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정명국 의원은 18일 열린 제27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계선 지능인’에 대한 체계적이고 세밀한 지원정책 마련을 촉구했다.
경계선 지능인은 일반적으로 지능지수가 71에서 84사이에 해당하고 인지·정서·사회 적응 능력이 낮은 사람을 말한다.
국회입법조사처의 자료에 따르면 지능지수 정규분포도에 따라 전체 인구의 약 13.6%가 경계선 지능에 해당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국내에서는 약 699만명에 이른다.
이들은 보건복지부의 ‘장애인 판정기준’에 명시된 지적장애 기준보다 지능지수가 높아 장애인으로 인정되지 않는다.
이에 따라 지원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유아기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전 생애주기에 걸쳐 학습, 대인관계, 경제활동 등에 어려움을 겪으며 치료, 상담, 교육을 위한 시간과 비용을 오롯이 개인과 가족이 짊어지고 있다.
성폭행 등 범죄의 피해자가 되는 경우도 보고된 바 있다.
정명국 의원은 “대전시에도 약 19만 7천여명의 시민이 경계선 지능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으며 이는 관내 등록 지적장애인 7,082명의 수십배”에 달한다고 지적하고 장애 아닌 장애와 사회의 편견 및 차별을 마주한 채 힘겨운 날들을 보내고 있는 이들이 존엄과 자유의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대전시와 대전시 교육청의 관심과 지원 정책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정 의원은 경계선 지능인들에 대한 실태 파악, 맞춤형 평생교육 서비스, 생애주기에 따른 보육 및 돌봄 서비스 공급 방안 및 체계가 시급히 마련되어야 하며 향후 경계선 지능인에 대한 체계적이고 세밀한 지원 방안을 담은 조례 제정 등 제도적 기반 마련에 앞장 설 계획이다을 밝혔다.
2023-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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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세계를 향한 글로벌 취업 지원
9월 18(월), 대전지역 특성화고 33명의 학생들이 글로벌 현장학습[호주인턴십]을 위해 호주 브리즈번시로 출국했다(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9월 18, 대전지역 특성화고 33명의 학생들이 글로벌 현장학습[호주인턴십]을 위해 호주 브리즈번시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은 6개 분야, 뷰티, 전자, 미디어콘텐츠, 전공서비스)에서 선발된 특성화고 3학년 학생 33명이 9월 18일부터 11월 28일까지 11주간 참여하게 되며 호주 브리즈번시에서 실시한다.
이들 학생들은 호주 현지 적응 역량강화를 위해 5월부터 교육청 자체에서 추진한 영어회화교육, 직무교육과 전문기관에서 실시한 100시간의 영어심화교육을 받았으며 안전교육을 위해 전문가를 통한 안전캠프를 9월 5일부터 6일까지 1박 2일간 이수했다.
호주 브리즈번시 현지에서는 분야별 직무 관련 영어교육 및 직무교육은 물론 국외 취업을 위한 산업체 현장학습도 실시된다.
현장학습 완료 후, 원활한 국외취업을 할 수 있도록 교육기관, 유관기관 등과 최대한 연계해 지원할 계획이다.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12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대전광역시교육청의 우수 취업 프로그램이다.
2022년까지 총 386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그 중 190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이상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현지에서 잘 적응하고 희망하는 국외 취업에 성공하길 바라며 향후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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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웠던 4일간의 충청권 중소벤처기업박람회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충청권 중소벤처기업 박람회에 지역의 우수기업들과 참여해 현지 기업과 총 26백만달러(350억 원)의 수출상담 성과를 달성했다(사진=대전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충청권 중소벤처기업 박람회에 지역의 우수기업들과 참여해 현지 기업과 총 26백만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로 22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대전, 충북, 충남 3개 시·도가 공동 주최하고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이 주관했으며 K-뷰티, 식품, 홈&아트 등 지역의 우수한 기업 총 48개사가 참여했다.
인도네시아 유일의 종합소비재 전시회인 ‘자카르타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와 연계한 이번 행사는 많은 기업인과 현지인들이 방문해 충청기업들의 우수한 기술력을 직접 보고 체험하는 등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충청 기업들은 맘&키즈, 홈&아트, 뷰티 등에 강점을 보이며 사전 섭외된 바이어와의 상담으로 박람회 기간 중 5건의 업무협약 체결과 40만 달러의 계약 추진 성과를 거두었고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추가적으로 570만 달러 이상 계약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3개 시·도는 전시장에 공동 홍보관을 설치하고 홍보영상과 리플릿 등을 통해 우주·항공, 나노·반도체 등 각 시·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력산업을 인도네시아 바이어와 참관객들에게 알렸다.
한편 3개 시·도는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식품, 의약품, 화장품 등 충청기업들의 인도네시아 진출을 위해 양국이 서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기업가치 5조 원의 인도네시아 4위 전자상거래 업체인 블리블리를 방문해 현지 온라인 시장 현황을 파악하고 우리 기업들의 현지 시장 진출 관련 사항 등을 모색했다.
박람회에 참석한 손봉철 대전시 기업투자유치과장은“인도네시아 현지에서 본 한류의 위상과 우리 기업들의 제품·기술력에 대한 관심은 매우 뜨거웠다”며“올해 양국 수교 50주년을 맞이해 경제와 더불어 다양한 분야에서도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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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정보원, 하반기 AI연계 메이커교육 체험 운영
대전교육정보원, 하반기 AI연계 메이커교육 체험 운영
[세종타임즈] 대전교육정보원은 9월 14일부터 27일까지‘하반기 메이커교육 학생 체험 프로그램’을 대전메이커교육지원센터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생 체험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AI연계 메이커교육으로 초등학교 3교, 중학교 3교, 고등학교 2교 총 8교 150여명이 참여한다.
코딩과 레이저 가공 활동을 통해 초등학생은 진동을 주면 시간이 표시되는‘흔들흔들 나만의 디지털 시계 만들기’중고등학생은 음성에 반응해 측정 온도 안내, LED 불빛 깜박임, 로봇 팔 움직임 등으로 작동되는 ‘음성인식 반응형 제어로봇’을 체험한다.
각 과정은 인원을 20명 이내의 소규모로 구성해 실습 중심으로 진행한다.
대전교육정보원 박현덕 원장은 “인공지능 연계 메이커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메이커교육의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3-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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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정책연구소, ‘대전교육종단연구 2023’ 1차 예비조사 최종보고회 개최
대전교육정책연구소, ‘대전교육종단연구 2023’ 1차 예비조사 최종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9월 15일‘대전교육종단연구 2023 설문 문항 개발 및 조사 시행 기반 구축에 관한 연구’최종보고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종단연구 1차 예비조사’ 최종보고회는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심의의견 반영 여부를 점검하고 대전교육청 관내 학생, 교사, 학교장 대상으로 개발된 대전교육종단연구 설문 문항의 타당도와 신뢰도 확보 결과 등을 보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이번 최종보고회를 위해 교육학 및 교육종단연구 전문가인 교수 4명과 초·중등 학교장 2명을 심의위원으로 위촉해 13~14일 이틀간 사전 심의를 진행하고 15일에 연구책임자의 최종 연구 결과 발표 및 심의위원 질의응답 형식의 대면보고를 진행했다.
대전교육정책연구소 자체연구로 진행된 ‘대전교육종단연구 1차 예비조사’는 학생, 교사, 학교장 대상 설문 문항을 개발하고 설문 문항의 신뢰도를 높이는 방안과 함께 본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조사 시행 기반에 관한 내용을 다루었다.
8월부터 위탁연구로 진행되고 있는 ‘대전교육종단연구 2차 예비조사’는 1차 예비조사에서 개발된 설문 문항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더욱 높이고 학부모와 일반직의 설문 문항을 추가로 개발해 본조사의 설문 문항을 확정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정책연구소 박해란 소장은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대전교육종단연구 1, 2차 예비조사를 통해 조사 도구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확보해 2024년 본조사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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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추석 맞이 청렴 서한문 및 메시지 발송
대전시교육청사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2023년 추석을 맞이해 대전 지역 소재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청렴서한문을, 학교 영양사에게는 청렴메시지를 발송했다.
이번 청렴서한문에는 학교급식 관련 공무원에게 금품이나 향응 또는 선물 등을 제공할 수 없으며 관련 공무원이 이를 요구할 경우 부패·공익신고센터로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아울러 학교 영양사를 대상 청렴메시지에는 선의로 주고받은 선물로 인해 서로에게 불편한 결과가 초래되지 않도록 추석 명절 동안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실천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최재모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의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을 위해 애써주시는 급식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서한문과 메시지가 추석을 맞아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청렴 의식을 재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