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대전교육정보원은 9월 14일부터 27일까지‘하반기 메이커교육 학생 체험 프로그램’을 대전메이커교육지원센터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생 체험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AI연계 메이커교육으로 초등학교 3교, 중학교 3교, 고등학교 2교 총 8교 150여명이 참여한다.
코딩과 레이저 가공 활동을 통해 초등학생은 진동을 주면 시간이 표시되는‘흔들흔들 나만의 디지털 시계 만들기’중고등학생은 음성에 반응해 측정 온도 안내, LED 불빛 깜박임, 로봇 팔 움직임 등으로 작동되는 ‘음성인식 반응형 제어로봇’을 체험한다.
각 과정은 인원을 20명 이내의 소규모로 구성해 실습 중심으로 진행한다.
대전교육정보원 박현덕 원장은 “인공지능 연계 메이커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메이커교육의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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