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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은·오정 농수산물도매시장 추석 연휴 경매 쉰다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추석 연휴 동안 노은·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 경매가 도매시장법인에 따라 다른 일정으로 휴무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오정도매시장은 청과법인과 수산법인 모두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3일간 경매를 쉬고 노은도매시장의 경우 청과법인은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수산부류는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경매를 하지 않는다.
단, 도매시장법인의 경매 업무만 쉬고 중도매인들은 자율적으로 운영 여부를 결정한다.
추석 연휴 막바지인 10월 2일 새벽부터는 모든 경매를 다시 정상적으로 진행한다.
자세한 추석 연휴 경매 일정은 노은·오정 도매시장관리사업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노은도매시장, 오정도매시장로 문의하면 된다.
임성복 대전시 농생명정책과장은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시민들이 불편 없이 도매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농수산물 수급 안정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은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방문객이 많은 9월 26일부터 10월 1일까지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다.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주차장은 상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20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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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공공기관 직원 2023년 하반기 통합채용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023년 하반기 시 산하 공공기관 직원 통합 채용을 실시한다.
하반기 통합채용에는 대전도시공사 등 11개 기관이 참여하며 12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1차 필기시험은 공공기관에서 요청한 과목에 대해 대전시가 주관해 통합 추진하고 2차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은 선발 예정 공공기관에서 각각 시행한다.
응시원서는 10월 5일 오전 10시부터 10월 12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한다.
응모방법은 대전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홈페이지 접속 후 기관별 채용 홈페이지로 이동해서 신청하면 되고 1인 1기관 1분야만 지원할 수 있다.
1차 필기시험은 11월 4일에 실시할 예정이며 1차 필기 합격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2차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은 채용 공공기관별로 일정을 확정해 추진할 계획이다.
시험과목, 응시 자격, 가산점 등 자세한 내용은 기관별 채용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머지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 인사혁신담당관, 채용 공공기관, 대전시 예산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청년들에게 인기 있는 지방공기업의 취업 기회를 제공함에 있어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을 위해 2021년부터 공공기관 통합채용을 시행하고 있다”며 “이번 채용을 통해 많은 우수한 인재가 대전시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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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119종합상황실, 구급상황관리 대비 태세 강화
[세종타임즈] 대전소방본부는 추석 연휴 동안 안전한 대전을 위해 구급상황관리 대비 태세를 강화한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최근 3년간 추석 연휴 기간 119 신고접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일일 평균 신고 건수는 1,453건으로 평상시보다 약 1.4배 높다. 특히 병․의원, 약국 안내 등은 일일 평균 532건으로 약 3.3배가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대전소방본부는 올해 추석 연휴가 6일로 늘어남에 따라 119종합상황실 상담인력 증원, 유관기관 비상 연락 체계 구축을 통해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추석 연휴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119에 전화하면 신속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라며 “모든 시민이 안전사고 없는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3-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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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夜)! 대전의 밤은 아름다워라!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공모에서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된 이후 대전만의 정체성을 살린 연출로 밤까지도 아름다운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중이다.
대전시가 추진(사업 주관 대전관광공사)하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은 핵심권역인 엑스포과학공원과 연계권역인 원도심과 유성온천 일원이 대상지다. ‘미래, 예술, 사람이 만나는 별빛 대전’이라는 비전을 설정해 올해부터 26년까지 4년간 추진한다.
대전시는 4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야간관광 활성화 조례를 제정해 사업의 지속성을 확보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수행한 컨설팅 용역을 거쳐 상설·비상설 야간관광 콘텐츠 등 7개 분야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8월 대전 0시 축제에서 야간관광 특화도시를 선포했고, 대전엑스포 30주년을 기념하는 초대형 꿈돌이를 설치했다. 이와 함께 대전근현대사전시관에서 과학과 예술을 결합한 미디어아트를 선보였다.
또한, 타 지역에서 대전역에 도착하는 팔도장터열차ㆍ국악와인열차 등 코레일 연계상품을 운영했고, 넥스페리움과 아쿠아리움에서 가족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주말 체류형 과학 체험‘사이언스 나이트 캠프’, 이응노미술관의 야간 연장 운영 사업과 함께 미디어 파사드를 배경으로 한 체험 프로그램 등을 기획해 야간 볼거리를 확장했다.
9월에는 대전국제와인엑스포와 연계해 석양 명소로 유명한 엑스포다리 위에서 저녁노을, 조명, 음악, 와인페어링(와인과 어울리는 음식 제공)이 어우러진 가을밤의 낭만‘선셋 와인 다이닝’을 개최해 이색 즐거움을 선사했다.
10월에는 한밭수목원 잔디밭 위의 ‘낭만 야외 영화제’와 갑천에서 이뤄지는 야간 볼거리‘드림 열기구 나잇’, 카이스트 미술관과 협업하여 세계적인 미디어 아트 작가를 초청 진행하는‘AI 아트 심포지엄’을 열고 11월에는 대덕특구 출연연 연구실을 탐방하는‘D-라이트 과학의 밤’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칠 계획이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관광국장은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은 지역관광 견인뿐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파급효과가 큰 만큼 대전이 가진 과학ㆍ문화ㆍ예술ㆍ관광ㆍ축제 등 다양한 인프라와 콘텐츠를 최대한 활용해 야간관광 특화도시 대전의 매력을 한껏 발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야간관광 이동객 편의를 위해 대전역 동광장에서 대전 엑스포 물빛광장까지 2층 야간셔틀버스(D-유니버스)을 운행하고 있고 야간관광 방문객들을 위한 엑스포 문화관광해설사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ㆍ충청권관광진흥협의회 등과 협업을 통한 홍보마케팅에도 총력을 다하고 있다.
2023-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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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한밭도서관‘ 브레멘 음악대 ’꼬꼬마 인형극 공연
[세종타임즈] 대전한밭도서관은 유아,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10월 7일 꼬꼬마 인형극‘브레멘 음악대’공연을 선보인다.
명작동화‘브레멘 음악대’를 각색한 이번 인형극은 쓸모가 없다고 버려진 동물들이 자신들의 새로운 생활을 개척해나가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냈다.
공연 관람 후에는 즐거운 책읽기와 함께 인형극 무대를 배경으로 기념사진도 찍을 수 있다.신청은 9월 27일 오전 9시부터 한밭도서관 홈페이지-강좌 신청에서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김혜정 한밭도서관장은“이번 공연을 통해 아이들이 풍부한 호기심과 상상력을 갖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3-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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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추석연휴 특별교통대책 추진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원활한 교통소통과 귀성객 안전수송을 위한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늘어난 추석 연휴 기간에 귀성객 및 유동인구 등 교통수요 또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자치구와 함께 교통대책상황실을 운영하며 교통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국립대전현충원, 대전추모공원, 천주교 산내공원묘지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해당 구간 6개 시내버스 노선에 대해 평일 수준의 운행 횟수를 유지한다.
교통정체가 예상되는 주요 교차로와 현충원·추모공원과 연계되는 성묘 도로에 교통경찰을 집중 배치하여 교통정체 원인행위(꼬리물기, 끼어들기, 신호위반)를 사전에 예방할 방침이다.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역 ‧ 터미널 ‧ 백화점 ‧ 전통시장 등에 교통경찰과 모범운전자를 배치하여 교통질서 계도에도 나선다.
시는 9월 25일부터 10월 6일까지 2주간 승용차요일제 운휴일을 해제한다. 또한 연휴 기간에 시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하고, 전통시장 주변 도로에 한시적 주차를 허용하는 등 시민 교통편의 제공과 생활 불편 해소에도 적극 나선다.
장거리 운행과 갑작스러운 차량 고장으로 인해 긴급 차량 정비가 필요한 경우 자동차 정비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당직업체도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신영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귀성객 및 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연휴를 보내실 수 있도록 교통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면서“사고 없는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교통법규 준수 및 안전 운행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2023-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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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시장,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현장 투어
이장우 시장,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현장 투어
[세종타임즈] 이장우 대전시장은 22일 대덕특구 정부출연연구기관 중 열 한번째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을 방문해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한 후에 주요시설을 둘러봤다.
이 행사에서 이장우 대전시장과 이창근 에너지기술연 원장,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은 미래 성장동력 연구개발에 적극 공감하고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 시장은 첫인사로“에너지기술연은 국가 에너지 확보와 신재생에너지를 연구하는 종합에너지 전문기관”이라며“세계 최고의 연구성과와 기술 혁신으로 국가발전에 기여한 바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이어“현재 초융합·초격차 에너지 기술 혁신과 신재생에너지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래 국가 에너지 안보와 탄소중립 문제해결에 중추적인 역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이 시장은“교촌동 일대의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160만 평을 포함해 총 535만 평 규모의 신규 산업단지를 2030년까지 추가 확보해 신산업과 지역특화산업을 집중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특히 정부 출연연과 20여개의 대학, 3만명 이상의 석박사급 고급인력이 밀집해 있는 과학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세계적인 지역기업을 키우는데 소홀했다”며“대덕특구 R&D 역량을 활용해 우주항공, 바이오 등 시정 4대 전략산업을 육성하고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선순환 생태계를 만들자”고 말했다 뒤이어 에너지기술연 이창근 원장은“미래 신재생에너지 연구개발과 육성을 위해 시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에 이 시장은“대전의 강점인 특구 과학기술과 카이스트 등 지역대학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함께 구축하자”고 하면서“양 기관 간 구체적인 협의를 통해 서로 상생방안을 찾아보자”고 답했다.
간담회가 끝난 뒤 양 기관 관계자는 수소 스테이션 등 주요 연구현장을 찾았다.
한편 대전시는 연말까지 정부 출연연을 지속적으로 방문하고 상호교류와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3-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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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김진오 부의장 “일상의 안전수칙 평생보험”
대전시의회 김진오 부의장 “일상의 안전수칙 평생보험”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김진오 부의장 22일 엑스포시민광장 공연무대에서 개최한 제7회 Safe대전 안전체험 한마당 참석해 행사를 준비한 공직자 및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 부의장은 이날 축사에서“위험은 갑자기 발생한다.
평상시 위급상황 대처법을 익혀두면 재난으로터 자신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며 “일상에서의 안전수칙은 평생보험이니 행사 현장에서 많은 것을 체험하시길 바란다”고 당부를 했다.
제7회 Safe대전 안전체험 한마당은 엑스포시민광장 일원에서 23일까지 이틀간 개최되며 모두가 함께하는 안전도시 바로 대전을 주제로 6대 안전분야, 50여개 안전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023-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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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시장, 제7회 세이프대전 안전체험 한마당 개막식 참석
이장우 시장, 제7회 세이프대전 안전체험 한마당 개막식 참석
[세종타임즈] 이장우 대전시장은 22일 오후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열린‘2023 제7회 세이프대전 안전체험 한마당 개막식’에 참석해 행사 개막을 축하했다.
이 시장은“안전의식은 나와 우리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열쇠”며“이번 행 사를 계기로 ‘일류 안전도시 대전’구현에 박차를 가하겠다.
2023-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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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센서 허브도시 대전 센서 기업인이 열어간다
22일 윕스퀘어(유성구 탑립동) 5층에서 센서 기업인과 전문가 등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센서로 연결되는, 하나 되는, 미래를 여는’이란 주제로‘제1회 센서 커넥티드 Biz 포럼’을 개최했다(사진=대전시)
[세종타임즈] 대전시와 한국센서산업협회는 22일 윕스퀘어 5층에서 센서 기업인과 전문가 등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센서로 연결되는, 하나 되는, 미래를 여는’이란 주제로‘제1회 센서 커넥티드 Biz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한국센서산업협회의 설립과 함께 여는 행사로 기업이 중심이 되어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협력을 통해 센서 산업 발전의 기틀을 조성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한국센서협회는 대전지역 기업들을 중심으로 전국 89개 센서기업들이 참여해 창립한 센서기업 협의체로 올해 7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사단법인 설립 허가를 받았다.
대전시는 첨단센서 허브도시로의 도약을 목표로 장대 도시첨단산업단지에 혁신성장센터 등 인프라와 센서 기업 및 연관기업을 집적화한 ‘K-센서밸리’ 조성을 추진 중이다.
이번 제1회 포럼은 주병권 고려대학교 교수의 ‘K-센서 중흥에 관한 생각’백승욱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정책전략부장의 ‘양자과학기술 전략’을 주제로 한 초청 강연과 박기성 시큐웍스 대표의 기업소개 순으로 진행됐으며 기업 간 심도 있는 협력을 위한 네트워킹 시간도 펼쳐졌다.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국내 센서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한국센서산업협회의 설립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앞으로 K-센서밸리가 대한민국 센서산업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남용현 한국센서산업협회장은“이번 포럼을 통해 센서기업 간 협력 체계가 구축될 수 있길 바라며 센서협회는 국내 센서산업을 대표하는 구심체로서 지자체와 함께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와 한국센서산업협회는 앞으로 매월 1회 정기적 포럼운영을 통해 센서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
2023-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