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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부패취약분야 청렴 실천의지 점검
대전시교육청사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9월 20일 부패취약분야 개선노력으로 청렴도 향상을 위한‘반부패·청렴 전략 TF’를 개최했다.
김진수 부교육감을 주재로 14개 분야 팀장이 참여한 이번 협의회는 지난 4월, 7월에 이어 3번째 회의로 부패취약분야에 대한 제도개선을 통해 깨끗하고 신뢰받는 대전교육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공사 관리 물품·용역 계약 학교 운동부 현장체험학습 방과후학교 운영 등 교육현장의 취약분야에 대한 청렴 정책과제 이행실적을 집중 점검하고 향후 정책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진수 부교육감은“부패취약분야의 정기적인 진단과 개선을 통해 교육현장에서 체감하는 청렴한 대전교육을 만들겠다”며“하반기에도 취약분야 부서장을 중심으로 실효성있는 청렴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육공동체가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고위공직자 청렴도 진단, 이동 감사관실 운영, 찾아가는 청렴컨설팅, 1기관 1청렴 추진과제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
202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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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7회 세이프대전 안전체험 한마당 개최
포스터(사진=대전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 동안 엑스포시민광장 일원에서‘제7회 세이프대전 안전체험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모두가 함께하는 안전도시 바로대전’을 주제로 생활·자연재난 등 6대 안전 분야, 50여 개 안전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행사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의 위험성을 자각하고 적절한 대응 방법을 직접 체험하면서 익힐 수 있다.
개막식은 22일 오후 1시 30분 대전소방본부 소방악대의 공연과 함께 시작된다.
이어 시민들의 축하 영상메세지와 개회 및 내빈소개, 대전청소년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과 안전생활 그림 우수작 상장수여, 행사 개막기념 퍼포먼스와 안전문화 캠페인 순으로 진행된다.
주요 안전체험 프로그램은 군중밀집지역 체험·교육 지진체험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산업안전 VR 안전체험 안전한 킥보드 이용 보이스피싱 예방 음주고글체험 생존배낭 만들기 등 50여 개로 구성돼 있으며 대전경찰청과 대전소방본부 등 28개 기관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영유아부터 어린이, 청소년과 성인까지 생애주기별 안전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참여자의 연령대별 맞춤형 체험이 가능하도록 구성해 시민들의 안전 대처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추진된다.
동시에 어린이 치어리더와 케이팝 댄스공연, 뮤지컬과 팝페라, 레크리에이션과 태권도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도 진행돼 시민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어린이 안전 골든벨 퀴즈대회, 안전생활 그림 공모전 수상작 전시, 돗자리 재난영화제, 참여·인증샷 이벤트 등 다양한 어울림 행사도 준비돼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예약 없이 현장접수로 진행된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양승찬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긴급 재난 상황 시 반복적인 체험과 학습을 통해 몸소 익힌 경험이야말로 스스로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열쇠”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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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추석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등의 불법행위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에 들어간다.
이번 특별감시는 9월 21일부터 10월 6일까지 연휴기간 전·중·후 3단계로 구분해 환경오염 예방 차원의 집중 감시가 이뤄질 예정이다.
대상지역은 상수원 수계, 산업단지 등 공장밀집지역 및 주변 하천 등이다.
대전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9월 27일까지 중점감시 대상시설에 사전 계도 및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순찰에 들어간다.
연휴 기간인 9월 28부터 10월 3일 중에는 기관별 상황실을 설치·운영해 유관기관과 상호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유사시 환경오염사고에 신속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 이후 10월 4일부터 6일까지 환경관리 취약·영세업체를 대상으로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등의 정상가동을 위한 기술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해교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시민들이 안심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연휴 기간 중 환경오염 취약지역 등에 감시활동을 강화해 환경오염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환경오염행위 발견 시 국번 없이 128 또는 120으로 신고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202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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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추석맞이 농·수산물 및 지역상품 직거래장터 운영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시청 남문광장에서‘우수 농·수산물 및 지역상품 직거래 큰장터’를 개장한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유통단계를 축소해 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고 도·농 간 상생의 공간으로 마련된다.
시청 남문광장에서 이틀간 진행되는 직거래장터에서는 82개의 농가 및 업체가 참여한다.
특히 이번 추석에는 대전지역을 비롯한 옥천군 등 인근 8개 시·군이 참여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사과, 배, 밤, 포도 등 우수한 제수용품을 시중 가격보다 10~20% 이상 싼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사회적·마을기업 및 우수 중소기업 제품도 함께 전시·판매해 품목을 다양화하고 제품의 우수성을 함께 홍보할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농업인들을 돕고 시민들이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장터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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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전통시장 제수품으로 한가위 안녕하심 키트 전달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0일 추석 명절을 맞아 신도꼼지락시장에서 구매한 제수품 등을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나누어주고 사랑을 전달하는 ‘한가위 안녕하심’ 키트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를 위해 대전시와 사회공헌 협약을 맺고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하는 10개 기업과 기관에서 마음을 모아 2,700여 만원을 후원했다.
신도꼼지락시장 상인회도 제수용품 등 20여 가지 신선한 먹거리를 구매에 힘을 보탰다.
행사장에서는 후원 기업체의 임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물품으로‘한가위 안녕하심 키트’ 200세트를 만들고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서 지역의 한부모 및 다문화 가정에 전달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한가위를 맞아 뜻깊은 행사에 도움을 주신 기업과 기관, 전통시장 상인분들께 감사드리며 ‘한가위 안녕하심 키트’로 전달될 사랑과 응원이 모두에게 마음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는 위안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202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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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하반기 한부모가족을 위한 양성평등기금 지원
포스터(사진=대전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생활 안정과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올해 하반기 양성평등기금 4,895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내용은 직업훈련 생계비, 질병치료비, 주택임대지원금으로 직업훈련 생계비와 질병치료비는 각각 1세대당 최대 100만원, 주택임대지원금은 최대 3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직업훈련 생계비는 고용노동부 직업훈련을 받은 자를 대상으로 지원되고 질병치료비는 20일 이상 통원 치료를 받았거나 10일 이상 입원치료를 받은 자에게 지원된다.
주택임대지원금은 영구임대주택 입주예정자 중 임대보증금을 마련하지 못한 세대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 요건을 충족하는 저소득 한부모가정은 오는 10월 6일까지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각 자치구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는 증빙서류 확인 등 사실조사를 거쳐 10월 중 기금운용심의위원회에서 지원대상자를 확정하고 11월부터 지원할 계획이다.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은 “한부모가족이 사회적으로 소외되지 않고 안정적으로 자녀를 양육하며 경제적으로 자립하도록 양성평등기금을 통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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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청호 천년의 숲 조성사업 국비 확보
위치도(사진=대전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산림청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대청호 천년의 숲’ 조성사업을 위한 국비 40억원을 확보했다.
산림청의 서류 및 현장 평가, 현지 적합성은 물론 사업추진 의지와 관계기관 협력관계, 사업효과 등이 높게 평가돼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인 8.0ha에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대청호 천년의 숲 조성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갖춘 대덕구 미호동 대청댐 여수로 유휴지에 대규모 은행나무숲을 조성해 친환경 생태복원으로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조성될 예정이다.
산림청 공모 선정에 따라 대전시는 대청호 여수로 유휴지 8.0ha에 2년간 대규모 탄소저장숲을 조성한다.
은행나무 가로수 이식목 등을 활용한 테마숲, 대규모 꽃단지, 산책로 전망대, 쉼터, 잔디광장, 주차장 등이 들어선다.
올해 하반기 예산편성 과정 등을 거친 후 내년 상반기에 실시설계용역, 관계기관 협의, 행위허가 등 행정절차를 이행해 하반기부터 사업에 착공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갖춘 대청호 일원에 우리의 미래 세대를 위한 천년의 숲을 지속적으로 확대 조성해 탄소 흡수원 확충 등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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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송활섭 의원, “과학·문화·예술 융합”대전 고유 브랜드 창출
19일 대전시의회 소통실에서 ‘도시브랜드 가치 창출 전략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사진=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송활섭 의원이 19일 대전시의회 소통실에서 ‘도시브랜드 가치 창출 전략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날 토론회에는 봄앤봄디자인 진흥원 백영주 대표가 주제발제를 맡았고 WalkintoKorea 강대훈 대표이사, 대전디자인진흥원 권득용 원장, 건축사사무소 영건축 송희정 대표, 대전세종연구원 염인섭 책임연구위원, 대전시 박필우 도시주택국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발제를 맡은 백영주 대표는 세계적인 문화·예술 도시 사례를 소개하면서 도시의 경쟁력은 문화예술에서 나온다면서 과학도시 대전이 문화·예술과 융합해 고유의 도시브랜드를 창출하면 대전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세계적인 도시로 거듭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토론자로 참석한 강대훈 대표이사는 도시 발전의 기초를 설계하는 지역의 고유성을 바탕으로 한 도시브랜드가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고 주장하면서 외국 관광객은 물론 해외 투자로 연계되는 글로벌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권득용 원장은 대전시민들이 떠나지 않고 내부 결속력과 자긍심을 심어줄 수 있는 인프라가 대전의 이미지를 가진 프리미엄 장소가 된다면서 과학기술과 문화·예술의 융합을 통한 새로운 도시브랜드 창출을 주문했다.
이어 송희정 대표는 대전역세권과 구도심을 대전을 대표하는 브랜드 가능성이라고 제시하면서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원도심 고유의 장소성과 현대사회의 새로운 공간적 가치를 결합한 브랜드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리고 염인섭 책임연구위원은 경제활동과 사회활동, 문화·예술 활동 등 도시의 모든 활동에서 브랜드가 융화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대전의 도시브랜드를 창출하기 위해 다양한 명소를 발굴하고 각 인프라 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함과 동시에 고유한 스토리를 갖는 콘텐츠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박필우 국장은 민선 8기가 출범하면서 10년 이상을 내다보는 미래 비전을 마련하기 위해 ‘대전 미래전략 2050 그랜드플랜’을 수립 중이며 건축물의 예술 작품화하기 위해 특화된 문화·예술 시설로 도시경쟁력 강화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대전도심융합특구조성사업’과 ‘대전역세권 복합개발’을 통한 혁신공간 조성은 물론 ‘3대 하천 그린뉴딜사업’과 ‘보물산 프로젝트’ 등 자연을 활용한 문화·관광자원을 조성해 머물고 싶은 대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토론회 좌장을 맡은 송활섭 의원은 “대전은 대한민국 과학수도라는 고유 브랜드를 가지고 있지만, 적극적인 활용이 아쉽다”며 “세계적인 도시브랜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강구해야 하는데, 그 중에서 문화·예술을 활용한 대전만의 브랜드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대전시의 차별화된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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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박종선 의원,“한복착용 대중화”전통문화 가치 공유
18일(월) 오후 2시 대전시의회 소통실에서 ‘대전광역시 한복착용 문화 진흥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박종선 의원은 18일 오후 2시 대전시의회 소통실에서 ‘대전광역시 한복착용 문화 진흥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전시 한복착용 문화 진흥을 위한 관련 조례 제정 논의 등 한복착용 문화 진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박종선 의원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오노균 대전사랑시민협의회 부회장의 발표를 시작으로 김수경 우송대 교수, 길공섭 식장산포럼 이사장, 김혜영 대전전통문화연구원장, 김광자 좋은날눈부시게 대표, 박성관 대전시 문화유산과장 순으로 토론이 진행됐다.
김수경 교수는 한복착용이 활성화되지 않는 원인을 분석 한 뒤, 조례 제정을 통해 한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보존해나갈 수 있는 점, 국민의 문화적 자존감을 높이고 전통문화 체험 및 관광 활성화가 가능한 점 등을 꼽았다.
길공섭 이사장은 한복은 우리 민족의 뿌리인 동시에 정서적 가치가 높다고 설명하며 한복착용 생활화를 위해 성년의날, 대전 0시 축제 등의 행사에서 한복체험 등이 활성화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혜영 원장은 전세계으로 K-콘텐츠 흥행이 일어나면서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정작 현실에서는 외면받고 있는 실정이라고 언급하며 현대생활환경에 맞게 한복도 변화하는 등 쇄신을 통한 발전 방안에 대해서도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광자 대표는 한복착용 문화가 경제 발전, 경제 활성화로 이어져야 한다고 주장하며 대전시내 호텔에서 한복착용 권장을 위한 지원과 저소득층 아이들의 한복대여비 지원 등의 사업을 제시하며 시가 마중물의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성관 과장은 관련 조례 제정 등 한복착용 활성화를 위해 관련부서와 협업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선 의원은 한복착용 문화 진흥 조례 제정을 통해 한복의 우수성과 가치를 알리고 대중화를 통해 우리의 전통문화를 유지·보존할 수 있어야 한다고 언급하며 관련부서에서 실질적인 정책 추진과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202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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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과학연구원, 전국청소년과학페어 또한번 최고의 성적
대전시교육청사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2023년 전국청소년과학페어에 초·중·고 학생 11명이 참가해 대상 1팀, 금상 2팀, 은상 1팀 등을 수상하면서 작년에 이어 전국 최고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청소년과학페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관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올해에는 도전, 배움, 나눔 3가지 주제로 9월 16일과 17일 2일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17개 시도 대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축제로 진행됐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융합과학’과 ‘과학토론’ 2개 종목에 대해 공정하고 투명한 예선과 본선의 경연대회를 거쳐 참가 학생 758명 중 59팀을 선정해 대전광역시교육감상을 수여했고 우수한 대표 6팀을 2023년 전국청소년과학페어에 출전시켰다.
그 결과 ‘과학토론’ 부문에서 대전배울초등학교 6학년 김나율, 이시현 학생이 대상을 받게 되어 2022년에 이어 올해에도 대전광역시교육청이 전국 최고의 상을 받는 영광을 갖게 됐다.
또한 ‘융합과학’ 종목에서는 대전도솔초등학교 6학년 최민경, 김은율 학생과 대덕고등학교 2학년 김혜인, 양수정 학생이 금상을, 대전어은중학교 3학년 이의찬, 오찬영 학생이 은상을 수상하는 등의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고덕희 원장은 “이번 전국청소년과학페어 입상 실적은 학생들의 노력과 교사들의 헌신적인 지도의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과학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과학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대전에서 우수한 과학기술 인재가 키워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