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12월 5일 지원청 내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및 사회적 장애인식 개선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현재 서부교육지원청 내에서 추진 중인 장애인 편의시설 개선사업과 더불어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권리보장을 위한 인식을 공유하고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함양 및 사회적 장벽 제거를 통해 차별 없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했다.
한편 서부교육지원청은 매년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직장 및 사회적 장애인식 개선교육 실시를 통해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바로잡고 장애인의 사회적 참여를 위한 조직의 역할을 강조해오고 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장애를 이유로 빈번하게 발생하는 차별에 대해 바로잡고 장애의 유무를 떠나 공감과 이해를 바탕으로 장애인의 사회적 참여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