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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도서관, 2023년 대전·충청지역 공공도서관 세미나
[세종타임즈] 한밭도서관은 20일 오후 2시 한밭도서관 다목적홀에서 ‘도서관의 진화: 융합형 도서관과 인공지능’이란 주제로 공공도서관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대전·충청지역 공공도서관 사서와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세미나의 1차 강연은 대림대학교 도서관미디어정보과 이수영 교수의 ‘Hybrid Library를 위한 융합형 도서관의 변화: 장서 공간, 이용자의 변화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2차 강연은 한남대학교 문헌정보학과 박성희 교수가 ‘인공지능과 도서관’을 주제로 인공지능의 활용 사례 및 활용 방안을 진단해 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대전·충청지역 공공도서관 세미나는 정보기술, 사회·문화적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도서관의 역할을 제시하고 공공도서관 사서의 역량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매년 개최될 예정이다.
202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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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연정국악원 뮤지컬 ‘신비한 가 ’ ‘2023 K-뮤지컬 로드쇼 IN 아시아’참가
대전시립연정국악원 뮤지컬 ‘신비한 가 ’ ‘2023 K-뮤지컬 로드쇼 IN 아시아’참가
[세종타임즈]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 공동 제작한 국악 뮤지컬 ‘신비한 가’가 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주최한 ‘2023 K-뮤지컬 로드쇼 IN 아시아’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와 관련해 시립연정국악원은 13일~15일 일정으로 일본 도쿄‘아임어쇼’극장에서 일본 현지 진출을 위한 쇼케이스 및 일본 현지 프로듀서 교류협력 네트워킹에 참가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예경에서 한국 창작 뮤지컬의 해외진출 기반을 마련하고 유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K-뮤지컬 로드쇼 in 아시아’에 참가할 작품을 ‘K-뮤지컬 국제마켓’의‘드리밈’피칭 프로그램을 통해 공모했고 최종 5건이 선정됐다.
뮤지컬‘신비한 가’는 지난해 시립연정국악원에서‘방방곡곡 문예회관 기획·제작 프로그램’국비사업에 선정돼 제작했다.
칼국수와 가택 신앙을 소재로 대중성과 예술성 두 마리 토끼를 잡았던 연극 ‘신비한 요리집:백년국수’를 창작 뮤지컬로 재탄생시켰다.
특히 뮤지컬‘신비한 가’에는 대전 최초‘인핸스먼트 딜’제작방식이 도입됐다.
공공 공연장의 제작 운영 기술과 민간예술단체의 콘텐츠가 결합해 지역 정체성을 담은 공연작품을 개발하고 공공과 민간의 새로운 협력 모델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뮤지컬 <신비한 가’는 100년 전통의 칼국수 집 ‘태평국수’를 배경으로 한국적인 소재와 국악의 만남을 통해 지금껏 잊고 살았던‘우리의 것’에 대한 가치와 중요성을 상기시킨다.
올해는 배우 및 작품을 보완해 22일부터 24일까지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크리스마스 뮤지컬로 선보일 예정이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유필조 공연팀장은“대전 대표 음식 칼국수를 소재로 지역 예술 단체와 공동 제작한 작품이 우수성을 인정받아 자부심과 보람을 느낀다”며“이번 일본 쇼케이스 참가를 통해 대전이 제작한 공연의 일본 진출은 물론 일본의 우수공연 유치도 성공시켜 대전의 위상을 높이고 아시아 공연예술 유통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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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보건환경연, 변이바이러스 분석 역량 대폭 강화
대전보건환경연, 변이바이러스 분석 역량 대폭 강화(사진=대전시)
[세종타임즈]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가속화되는 감염병 세계화 및 호흡기질환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변이바이러스 분석 항목을 12월부터 기존 1개 항목에서 8개 항목으로 대폭 확대했다.
연구원에서는 지난 1월부터 질병관리청과 연계해 신종 및 변이 병원체 확인을 위한 전장 유전체 분석기법을 도입하고 자체 역량을 확보해, 2023년 10월까지 대전지역 발생 코로나19 유전체를 분석하고 534건의 정보를 GISAID에 등록했다.
연구원은 기존의 환자 및 의료인의 검사와 신고에 따른 임상 감시와 함께 지역 사회를 전반적으로 관찰할 수 있는 하수 기반 감시 등 다층적 감시망을 운영하고 있는데, 여기에서 얻어진 검체에서 병원체를 분리해 변이바이러스 분석을 실시한다.
신용현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최근 영유아, 노인 등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군 시민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호흡기질환 병원체에 대한 변이바이러스 분석 능력도 갖추게 되어 새로운 변이주 출현 시 좀 더 빠른 유행 예측이 가능하게 됐다”며“감염병을 더욱 세밀하게 관찰, 추적할 수 있는 고도화된 감시망을 구축해 시민들이 감염병으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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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사업보고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2일 오후 3시 청소년위캔센터에서 ‘2023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사업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사업보고대회는 대전시, 대전시교육청, 유관 경찰서 관계자, 아동·청소년 유관 기관장과 실무자, 청소년과 멘토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에서 진행한 사업을 환류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모범 청소년 표창 및 종사자 표창, 청소년 공연, 2023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성과 보고 청소년 인터뷰 영상 시청 등 한해 활동과 성과를 돌아보고 내년도 사업 방향을 정립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이번 행사를 함께한 임양혁 대전시 여성가족청소년과장은 “대전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었다”며 “학교밖청소년들이 꿈과 개성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하는 대전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9세부터 24세까지 학업 중단 및 미취학 청소년들을 위한 상담 지원, 교육지원, 자립 지원, 자기 계발, 건강검진, 급식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대전시 특화사업으로 교통비, 문화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꿈키움 수당을 지원하고 있다.
202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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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겨울철 호흡기감염병 주의 당부
포스터(사진=대전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겨울철에 유행하는 호흡기 감염병인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인플루엔자, 백일해 등 발생이 코로나19 유행 이전 대비 증가세라며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흔히 계절 독감이라고 부르는 인플루엔자는 매년 겨울철에 유행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고열과 몸살·기침을 동반한다.
시는 예방접종을 독려하고 있으며 2023~2024 절기 인플루엔자 일일 감시 의료기관 7개소를 운영하는 등 감염병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은 올해 10월부터 학령기 연령층을 중심으로 증가 추세이다.
주 증상은 발열, 두통, 콧물로 기침이 2주 이상 지속되며 현재 예방백신이 없어, 교육청 및 질병관리청과 합동으로 유행에 대비해 현장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치료제 및 병상이 부족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를 하고 있다.
백일해는 최근 경남 지역 위주로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주 증상은 발작적 기침으로 예방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한 감염병이다.
시에서는 적기 추가접종을 권장하는 한편 백신 수습 상황 모니터링과 선제적인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시는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유행 증가에 대비한 치료제 및 병상 부족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인플루엔자와 백일해 적기 예방접종을 지속 독려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학령기 연령대 중심으로 발생하는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감염병의 특성을 고려해 교육청과 협력해 학교 등 대상으로 개인위생 안전수칙을 지속 홍보할 예정이다.
남시덕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 “시민 여러분은 호흡기증상이 있을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받으시고 공공장소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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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예결위, 2024년도 대전시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의결
12월 5일부터 12월 11일까지 회의를 열고 2024년도 대전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의결했다.(사진=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5일부터 12월 11일까지 회의를 열고 2024년도 대전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의결했다.
시장이 제출한 2024년도 예산안 총 규모는 기정예산 대비 0.4% 감소한 6조 5,329억 7,400만원으로 일반회계는 5조 4,677억 2,200만원, 특별회계는 1조 652억 5,200만원이며 기금운용 계획안은 기정 계획 대비 3.9% 감소한 9,403억 4,100만원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
세입예산은 특별한 문제점이 없어 원안대로 심사했고 일반회계 세출예산은 재정운영상 과다계상 되었거나 불요불급하다고 판단되는 사업 15건에 대해 21억 2,324만 5천원을 삭감해 내부유보금으로 증액 계상했고 특별회계 세출예산은 과다계상됐다고 판단되는 사업 1건에 대해 1,399만 5천원을 삭감해 내부유보금으로 반영했다.
아울러 2024년도 기금운용 계획안은 수입 및 지출계획 모두 특별한 문제점이 없어 원안대로 심사했으며 2024년도 예산안은 12월 15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이번 예산안 심사에서 이용기 의원은 시소속 운동부 육성사업, 자치구 소속 운동부 육성사업에 대해 질의하면서 지속적인 예산 지원을 통해 대전시 소속 우수 선수들이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로당 쌀 지원사업, 경로당 운영비 사업 질의에서는 어르신들께서 행정절차에 익숙하지 않아 사업비를 정산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계시니, 절차를 간소화 하는 등 행정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장애인 지원사업과 관련해서는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에 대한 재정적 지원과 일자리 제공이 절실하다고 지적하면서 공공기관이 솔선해서 장애인 채용에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선광 의원은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심사에서 0시 축제, 대전국제아트페어, 사진 페스티벌, 제2 문화예술복합단지 성공 기원 및 대전시향 창단 40주년 기념콘서트 등 행사성 사업이 굉장히 증액이 많이 됐다고 지적하며 적정한 수준으로 조정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복지환경위원회 소관 심사에서 공원내 화장실에 음성인식 비상벨 설치 사업은 취지는 높이 평가하지만, 최근 언론에서 보도된 사례를 인용하면서 기계적 결함으로 설치한 후에 무용지물이 되지 않도록 면밀하게 검토한 후에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김진오 의원은 복지환경위원회 소관 심사에서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사업은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스포츠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의 체력증진을 도모하는 좋은 사업이지만 집행잔액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집행잔액을 반납만 할 것이 아니라 취약계층에 다시 지원할 수 있는 방안 마련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심사에서 반도체 산학연구 및 기업지원용 클린룸 구축 사업, 반도체공학대학원 지원, 인공지능반도체대학원 지원 등 반도체 관련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면서 우수한 지역대학과 연계해 반도체 산업발전과 인력양성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중호 의원은 행정자치위원회 소관심사에서 NGO지원센터 위탁운영 사업에 대해 질의하면서 비정부기구의 핵심은 자생성, 독립성, 전문성이라고 말하며 NGO가 지방정부의 재정에 의해 운영되는 것은 자생성을 해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영상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에 대해서는 우수영상 콘텐츠 발굴로 지역 영상산업 활성화 도모와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하지만, 지원 대상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회 위원을 공개하지 않고 있어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 지적하면서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심사에서 사회적경제 분야 사업에 대해서는 직접적인 예산지원보다는 행정적 지원이 필요하며 장애인과 같은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이 더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종선 의원은 행정자치위원회 소관심사에서 대전국제아트페어 사업에 대해 질의하면서 대전에도 훌륭한 작가들이 많이 있는데, 대전시민이 낸 세금으로 서울, 부산, 대구, 해외의 작가들에게 지원할 필요가 있나 의문을 제기하면서 지역 예술인에 대한 지원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심사에서 사업의 효율성이 떨어진 것은 과감하게 일몰하고 일몰된 예산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필요한 신규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 사업과 관련해서는 차질 없이 준비해 시민은 물론 상인들의 불편을 덜어드려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야간경관 사업에 대해서는 아름다운 대전의 3대 하천과 어우러져 대전의 랜드마크가 될수 있도록 조성해야 하고 시설이 만들어진 후에는 운영비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송대윤 의원은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심사에서 전국 퍼레이드 경연대회, 대전 K-힙합페스티벌 사업등 행사성 사업예산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홍보비가 과다하게 편성된 부분이 있다고 지적하면서 어려운 재정상황에서 예산절감 방안마련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복지환경위원회 소관 심사에서 심각한 저출생 문제와 고령화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을 피부로 느끼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복지국에서는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예산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도안지구 자동집하시설 운영과 관련한 질의에서 크린넷 시설을 과다한 수리비 발생으로 서구와 유성구 일부 아파트에서는 사용하지 않고 있는 상황으로 주민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 의견을 청취하는 등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황경아 의원은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심사에서 직원 근무복 디자인 개발 사업에 대해 질의하면서 대전시는 장애인생산품 구매비율이 낮다고 지적하며 근무복을 구매할 경우 쟁애인 직접생산품을 이용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찾아가는 시민 안전교육 사업 질의에서 장애인과 노인에 대해서는 일반시민과는 좀더 차별화되고 전문적인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심사에서 뿌리산업은 대전지역 전통 제조업의 근간이 되는 산업인데 내년도 예산은 감액편성 했다고 지적하면서 뿌리산업 관계자와의 소통을 통해 지원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김민숙 의원은 복지환경위원회 소관 심사에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사업,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운영사업, 자치구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에 대해 질의하면서 내실 있는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특히 서구의 경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를 월평동으로 이전하면서 상담 실적이 뚝 떨어졌다고 지적하면서 내담자가 불편해서 상담을 하지 못한 것은 아닌지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심사에서 굴착기나 덤프트럭 등 건설기계 주차장 문제에 대해 지적하면서 불법 주차로 인해 시민불편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하며 대전시에서 주차장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전세사기 문제와 관련해서는 피해자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실효성 있는 지원책 마련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정명국 예결특위 위원장은 예산안 심사과정에서 야간경관 사업, 유기성 폐자원 통합바이오 가스화 시설 설치 사업 등 사전절차를 누락하고 예산을 편성한 사업에 대해서 강하게 질타하며 개선을 요구했다.
또한, 누들대전 축제 등 행사성 예산의 경우 사업 주체선정, 추진시기, 방법 등을 면밀한 검토를 통해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내년은 세입 감소로 어려운 재정여건이 예상되는 가운데 대전시는 지방채무 최소화 등 건전재정 운영을 위한 대책 마련과 체계적인 재정효율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시민 모두가 행복한 대전을 위해 서민과 사회적 약자들을 두텁게 지원하는 약자 복지 강화 등 취약계층 보호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대전시의 적극적인 정책추진을 당부했다.
202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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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23년 학생상담자원봉사제 제 37회 정기총회 및 4차 보수교육’ 개최
대전시교육청사(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2월 12일 대전시교육청 7층 회의실에서 학생상담봉사자 1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학생상담자원봉사제 제 37회 정기총회 및 4차 보수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는 대전지역의 우수한 여성 인력을 대상으로 관련 연수를 실시하고 학교상담활동에 참여시킴으로써 학교상담 업무 및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을 돕고 있다.
올해는 대전지역 초 25개교, 중 34개교, 고 15개교에 개인상담을 지원했고 초 19개교, 중 16교에 집단상담을 지원했다.
정기총회에서는 학생상담자원봉사제 신영미 회장이 2023년 활동 보고를 하고 회계 감사 및 운영 결과를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4차 보수교육에는 나우인사이드심리상담센터의 방미나 센터장이 영화를 활용한 상담프로그램의 실제에 대해 강의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학교 현장에서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주신 상담자원봉사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상담 활동 지원에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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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학교급식 식중독 주의 정보 달력 배포
대전교육청, 학교급식 식중독 주의 정보 달력 배포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공하는 월별 식중독 주의 정보를 담은 2024년도 달력을 인쇄해 관내 학교 및 유치원에 배포했다고 12일 밝혔다.
월별 식중독 주의 정보는 식중독 주요 원인균 및 노로바이러스의 원인식품, 주요증상, 예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최근 기후변화 등 다양한 원인에 따라 연중 발생될 수 있는 식중독에 대해 바르게 알고 예방하는 교육자료로 활용하도록 인쇄하게 됐다.
이번에 배포한 달력은 급식관리실 및 조리원 휴게실 등에 부착해 급식종사자들로 해금 식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게 하고 예방 수칙을 생활화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석중 체육예술건강과장은 “2024년에도 급식지도 및 점검, 관계자 교육 등 철저한 관리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급식이 제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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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체육우수 장학금 3900만원 지원
대전시교육청사(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2월 12일 지난 11월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에서 선발한 장학생 78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체육우수 장학금 3,900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을 통해 전국체전 등 유수의 체육대회에서 입상한 체육특기생 78명을 입상실적에 따라 선발했으며 1인당 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교육청은 1992년 대전광역시학교체육장학회를 설립해 그동안 학생선수를 대상으로 장학사업을 펼쳐오다가 지난 2021년 9월 업무경감 및 효율화를 위해 체육장학회를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으로 통합했으며 입상선수 격려 및 체육교육 활성화를 위한 장학금 지원 사업을 30년 넘게 이어가고 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장래성 있는 우리 학생선수들이 최근 대전에서 배출한 펜싱 오상욱 선수와 육상 우상혁 선수처럼 대전을 대표하고 우리나라를 빛낼 수 있는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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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하반기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 실시
대전시교육청사(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2월 12일 대전광역시교육청 및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에서 민원실 특이민원 발생에 대비한 하반기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폭언·폭행 등 민원인의 위법행위가 발생할 경우를 가정해 민원 공무원과 다른 민원인들을 보호하고 인근 경찰서에서 즉시 출동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특이민원에 대비한 체계적인 대응 체계 구축과 대응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훈련은 민원인 폭언·폭행 발생 비상벨 호출 피해공무원 보호 방문 민원인 대피 경찰 출동 후 민원인 연행 등 현실감 있는 훈련으로 이루어져 훈련 효과를 높였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반기별 경찰서와 연계한 훈련을 통해 공조 체계를 강화하고 민원 담당 공무원들과 민원인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