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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송활섭 의원, 청년 부상제대군인에 대한 지원 강조
대전시의회청사전경(사진=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송활섭 의원이 15일 열린 대전시의회 제274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일자리 지원 등‘청년 부상제대군인’에 대한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송활섭 의원은 “연평균 약 880명의 군인이 군 복무 중 질병에 걸리거나 부상으로 심신장애 판정을 받고 퇴직하고 있다”며 “부상 제대군인의 경우 상이등급 판정이 엄격하고 까다로워, 부상 이후 또 한 번의 난관에 부딪치는 게 현실이다”고 말했다.
이어 “대전시에 청년제대군인, 청년의사상자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어 있고 2024년부터 청년 부상제대군인의 자립을 위한 지원을 계획하고 있지만, 이들의 사회복귀를 돕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하고 “대전시가 2024년에는 청년 부상제대군인들이 대전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일자리 지원을 비롯한 청년 부상제대군인에 대한 보다 체계적이고 다양한 지원방안들을 적극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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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내년도 학교급식 식재료 질 높인다
대전시, 내년도 학교급식 식재료 질 높인다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024학년도 초·중·고교 무상학교급식 지원단가를 10.1% 인상하고 친환경 급식 차액 지원단가도 16.6% 인상한다.
이번 학교급식 단가 인상률은 2019년 초·중·고교 무상급식 시행 이후 가장 큰 인상 폭으로 올해 학교급식 무상급식비 지원단가 인상율인 9.6%보다는 0.5% 오른 수치다.
이번 지원단가 인상으로 일선 학교에서 좀 더 질 좋은 친환경 식재료를 구입하는 것이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는 2024학년도부터 학교급식비 지원 방식을 통합지원에서 식재료 구입비만 지원하는 방식으로 개선해 학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식재료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춘다는 계획이다.
이번 지원 방식 개선은 그동안 식품비를 급식운영비와 분리해 달라는 학교 영양사의 의견을 반영한 결과로 학교급식법에 따르면 급식운영비는 학교의 설립·경영자가 부담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식품비는 보호자가 부담하되,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할 수 있게 되어 있다.
타 시도에서도급식운영비지원은 중단하는 추세이다.
김영빈 대전시 경제과학국장은“성장기의 학생들이 매일 먹는 급식은 미래 세대를 위한 소중한 투자로 학교급식 식재료의 공공성과 질 향상은 소홀히 할 수 없는 중대한 사명”이라며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꾸준히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장우 대전시장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2026년까지 친환경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 비율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대전시는 친환경 식재료 공급 목표를 설정해 추진하고 있으며 유전자 조작 검사, 수산물 방사능 검사 등 식재료 안전성 검사를 확대해 안전한 학교급식이 제공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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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모두 적합’
대전시교육청사(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1월 학교급식으로 제공되는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시행했으며 모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15일 밝혔다.
학교급식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매 분기별 1회, 연간 4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수산물 업체별로 납품하는 학교 1교에서 수산물을 수거해 대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고 있다.
이번 검사는 11월 학교에 납품된 수산물 77건을 대상으로 실시했고 2023년에는 연간 총 4회, 289건을 검사해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검사 결과는 교육청 누리집에 공개했다.
아울러 식재료 안전성 확보를 위해 운영평가 시 수산물 등 학교급식 식재료 품질관리기준 준수 여부, 원산지 관리 현황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2024년에도 건강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식재료 품질관리기준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하겠다”며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식재료 안전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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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23년 정보보안담당관 연수 성료
대전교육청, 2023년 정보보안담당관 연수 성료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는 디지털 교육환경 변화와 보안위협 증가에 대한 교육기관의 정보보안 강화를 위해 12. 13. ~ 14. 이틀간 ‘2023년 정보보안담당관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산하 전기관 및 학교 정보보안담당관이 참석한 이번 연수는 최근 발생한 행정전산망 중단 사태와 갈수록 교묘해지는 악성 해킹 등으로부터 교육분야의 중요정보를 더욱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정보보안 사고 사전 예방 및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는 최근 발생한 학교에서의 정보보안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정보보안 윤리교육의 필요성 PC 및 복합기의 보안관리 방안 무선 인터넷, 챗GPT 이용 보안 등 교육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023.11.1.자로 교육현장의 정보보호 역할 강화를 위해 ‘정보보호센터’를 신설한 바 있으며 앞으로 교직원 대상 보안 인식교육 강화와 교육기관 대상 1:1 맞춤형 보안컨설팅 등을 실시해 사이버 위협에 대한 교직원의 감지 및 예방 능력을 높일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종하 혁신정책과장은 “정보보안의 필요성이 강조되는 지금 무엇보다 미래인재의 교육을 담당하는 각 기관 정보보안담당관의 관심과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교직원의 정보보안 이해도를 높이고 보다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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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직장민방위대원 재난발생 시 대응능력 숙달
대전시교육청사(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2. 15. 공주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 재난안전체험관에서 대전광역시교육청,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직속기관 직장민방위대원 및 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직장민방위대원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방위사태 및 각종 재난상황에 대비한 실전 체험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재난발생 시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신속한 조치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체험 참여자들은 4D 재난영상 학습 등 화재 및 지진 발생 관련 영상자료 시청을 통해 재난발생 시 대처요령을 학습하고 연기탈출, 지진 및 가상급류체험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해 상황대처요령을 습득했다.
그리고 위급상황에서 완강기를 이용한 대피방법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응급환자 발생 시 생명을 살리는 실전 대응능력을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재난안전체험관 내 민방위대피시설 및 민방위경보시설을 견학해 생존에 필요한 대피시설의 역할과 기능 등을 이해하고 재난상황에서의 임무 및 역할을 학습하는 시간도 병행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송기선 총무과장은 “민방위 및 재난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현실적인 체험이 중요하다”며 “단순 지식 습득뿐 아니라 실제 재난상황 발생 시 상황대처에 핵심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안전체험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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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3년 공무직원 정년퇴임식 개최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5일 오후 4시 대전 시청 하늘마당에서 정년퇴직 공무직원, 가족, 동료 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3년 공무직원 정년퇴임식’을 개최했다.
이 날 퇴임식은 퓨전국악그룹 풍류의 기념공연과 표창 수여, 단체 기념사진 촬영, 간담회 등으로 진행됐다.
2023년 정년퇴직 공무직원은 총 24명으로 청소, 취사, 검침, 관제, 도로관리, 시설물관리, 산림보호, 기록물 정리 등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어려운 일을 도맡아 왔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그동안 대전시민을 위해 시정의 최일선 현장에서 헌신해 주신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오랜 공직생활 동안 크고 작은 일이 많았을 텐데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은 가족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참석한 가족들에게도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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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보건환경연구원 김태훈 연구사 행안부‘지방행정의 달인’국무총리 표창 수상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한민국 최고 지방행정 전문가’를 선발하는 제13회‘지방행정의 달인’대회에서 김태훈 보건환경연구원 보건연구사가 대전시 공무원 최초로 지방행정의 달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지방행정의 달인’이란 전국 지방공무원 중 창의적 아이디어와 높은 업무 숙련도를 바탕으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탁월한 최고 전문가를 뽑는 지방행정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시상제도로 행정안전부 주최로 2011년부터 매년 선정하고 있다.
지방행정의 달인 공모가 시작된 이래 보건연구사가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것은 김태훈 연구사가 처음이다.
김태훈 연구사는‘식품·의약품분야 품질검사 관리의 달인’으로 전국 최초로 국내 약 3,900개의 시험연구기관이 하는 일에 대한 매뉴얼‘품질관리의 정석’을 출간했고 시험연구 결과의 정확성을 위해 국내외 기준을 합쳐 새로운 품질 관리 기준을 개발·구축했다.
이러한 성과를 작년 세계지방정부연합 대전총회에서 소개하기도 했다.
또한 타 시도와 식품의약품안전처를 방문해 본인이 출간한 ‘품질관리의 정석’을 전달했고 지속적으로 민간기업에 자문활동도 하고 있다.
이 밖에도 김태훈 연구사는 달인으로서 전문성 강화를 위해 국가공인시험방법 개발, 10편 이상의 SCI급 국제학술지 논문 게재 등 왕성한 연구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김태훈 연구사는“20년간 우리나라 시험연구기관의 연구 정확성과 신뢰성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영광스럽고 감사하다”며“동고동락한 선후배·동료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앞으로 우리나라 시험연구 결과 품질 제도를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열정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용현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이번 수상으로 그동안 시험연구 신뢰성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한 직원의 노력이 전국적으로 인정받고 대전시의 위상을 높여 기쁘다 앞으로도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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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애틀시 대규모 경제사절단 대전에 온다
미국 시애틀시 대규모 경제사절단 대전에 온다
[세종타임즈] 대전시 자매도시인 미국 시애틀시의 대규모 경제사절단이 2024년 4월 대전을 방문한다.
경제사절단은 총 60명 규모로 ‘브루스 해럴’ 시애틀시 시장을 비롯해 시애틀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보잉,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사 등의 기업인들과 자치단체장, 금융인, 첨단기술 업계 대표자, 투자자, NGO, 예술인 등이 포함되어 있다.
내년 대전 방문을 앞두고 시애틀시의 실무대표단은 지난 13일 대전을 찾아 경제사절단의 내년도 방문일정에 대해 대전시 관계자와 조율했다.
이번에 방문한 시애틀 실무대표단은 조쉬 데이비스 시애틀 경제개발공사 부사장, 가브리엘라 부오노 시애틀 상공회의소 수석부사장, 레이 제이콥슨 시애틀 상공회의소 행사프로그램 매니저 3명이다.
시애틀 실무대표단은 내년 4월 경제사절단 방문과 관련해 대전의 과학기술 및 인재 양성에 대한 성공적인 정책 노하우 공유와 대전-시애틀의 상호 기업진출 및 투자 기회 확대를 원했다.
시애틀시 실무대표단과 만난 자리에서 박연병 대전시 기획조정실장은 대전과 시애틀의 자매결연 활성화 방안과 내년 시애틀 경제사절단 방문 시 대전에서 가질 프로그램 등에 대해 논의했다.
자매도시 결연 35주년 기념식, 대전-시애틀 기업인들의 B2B 미팅과 기업설명회, 인턴십 프로그램, 대덕특구 시찰 등 여러 프로그램 등을 제안했다.
실무대표단 대표인 조쉬 데이비스는 ‘대전시에서 제안한 프로그램들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시애틀에 돌아가 브루스 해럴 시애틀 시장과 상의해 일정을 구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시애틀과 1989년 10월 자매도시 결연을 체결한 이래 지속적인 교류를 해왔다.
대전 둔산동에는 시애틀 공원이 있고 미국 시애틀에는 대전공원이 있다.
자매결연을 기념해 신설 공원에 상대 도시 이름을 붙였을 정도로 사이가 돈독하다.
시애틀은 미국 내 한인 인구가 7번째로 많은 도시이며 도로 철도, 선박이 글로벌 유통 네트워크에 연결된 미국 최대 항구 도시이다.
시애틀은 스타벅스 1호점이 있는 도시로도 유명하다.
또한, 정보통신기술, 우주·항공 등 첨단 과학기술 분야에 강하며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기업 본사와 보잉의 생산공장이 있다.
코로나19로 뜸했던 상호 방문은 올해 6월 ‘브루스 해럴’ 시애틀 시장의 대전방문을 계기로 다시 활발해졌다.
브루스 해럴 시애틀 시장이 다시 한번 대규모 경제사절단을 이끌고 대전에 와서 지역 기업인들과 만나면 대전기업의 경쟁력 강화로 연결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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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건설 최초 청년주택“구암 다가온”입주자 모집
대전시 건설 최초 청년주택“구암 다가온”입주자 모집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청년주택 구암 다가온의 입주자를 2023. 12. 15일자로 모집 공고한다.
구암 다가온은 대전시가 처음으로 건설한 청년주택으로 유성구 구암동 91-12 일원에 4개 동, 지하3층 지상12층, 청년주택 425호 규모로 지난 2021년 7월 착공해 현재 공정율 94%로 `24년 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중에 있다.
모집 대상은 대학생 38호, 청년 176호, 신혼부부·한부모가족 147호, 고령자 64호이며 대상별 특성을 감안해 전용면적 21㎡, 29㎡, 44㎡의 다양한 평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득 및 자산기준은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원수별 가구당 월평균소득 100% 이하, 자산 0.85억원 이하∼3.61억원 이하로 대상별 차이가 있으며 보증금 및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으로 저렴하게 책정됐다.
최대 거주기간은 대학생·청년은 6년, 신혼부부·한부모가족은 6년, 고령자는 20년까지 가능하다.
시는 26일부터 29일까지 등기우편을 통해 청약 신청을 받고 2024년 3월 15일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2024년 4월 1일부터 3일까지 계약 체결 하고 4월 30일부터 입주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구암 다가온은 입주자의 특성을 감안해 각층별 공유 거실과 스터디룸 등 특화 공간을 설치했으며 전기레인지,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붙박이 가구 등 풀옵션 개념을 도입해 수요자인 청년 맞춤형 임대주택으로 계획됐다.
특히 ‘신혼부부가 살기좋은 하니 대전’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신혼부부의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아이+’사업을 적용해 신혼부부 공급 147호에 대해 자녀 1인일 경우 월 임대료 50%, 자녀 2인일 경우 월 임대료 100%를 최대 10년간 감면하는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공급일정, 신청자격, 입주자 선정방법, 신청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대전도시공사와 다가온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참고하면 되고 문의사항은 주택관리공단으로 하면 된다.
박필우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은“대전 미래를 이끌 청년들의 주거문제를 해결하고 청년이 정착해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인구소멸 대응을 위해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2024년 2월 ‘구암 다가온’을 시작으로 6월 ‘신탄진 다가온’, 11월 ‘낭월 다가온’ 총 824호가 준공됨에 따라 2024년이 청년주택 공급의 원년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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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23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 발표
대전시교육청사(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3년 4월 10일부터 5월 10일까지 온라인 조사를 통해 학교폭력 피해, 가해, 목격 경험 및 인식 등을 주요 내용으로 실시한 2023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실태조사 대상 기간은 2022년 2학기 시작부터 조사 시점까지이며 대전지역의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재학생 11만7616명 중 86.1%인 10만1253명이 실태조사에 참여했다.
피해응답률은 1.4%로 전국평균 보다 0.5%p 낮은 것으로 나타났고 피해응답률이 전국평균보다 낮은 결과는 올해로써 10년째 연속되고 있다.
2022년 1차 결과 대비 0.2%p가 증가했다.
학교급별 피해응답률 또한 초등학교 2.8%, 중학교 1.0%, 고등학교 0.3%로 전국평균과 비교해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2022년 1차 결과와 비교해서는 초등학교 0.2%p, 중학교 0.2%p, 고등학교 0.1%p로 증가했다.
가해응답률은 0.7%로 2023년 전국평균 대비 0.3%p로 낮았고 2022년 1차 결과 대비 0.3%p가 증가했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 1.6%, 중학교 0.4%, 고등학교 0.1%로 나타냈고 전국평균과 비교해 초등학교 0.6%p와 중학교 0.2%p는 낮고 고등학교는 동일하게 나타났다.
2022년 1차 결과와 비교해서는 초등학교 0.7%p, 중학교 0.1%p, 고등학교 0.1%p로 증가했다.
목격응답률은 3.3%로 2023년 전국평균 대비 1.3%p로 낮았고 2022년 1차 결과 대비 0.6%p가 증가했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 5.9%, 중학교 3.1%, 고등학교 0.9%이며 전국평균과 비교해 초등학교는 2.0%p, 중학교 1.3%p, 고등학교는 0.3%p가 낮게 나타났다.
2022년 1차 결과와 비교해서는 초등학교 0.8%p, 중학교 0.9%p, 고등학교 0.3%p로 증가했다.
학교폭력 피해 유형별 비중은 언어폭력 37.3%, 신체폭력 16.2%, 집단따돌림 14.9%, 강요 8.4%, 사이버폭력 7.4%, 스토킹 6.0%, 성폭력 5.5%, 금품갈취 4.3% 순으로 나타났다.
2022년 1차 결과와 비교해 증가한 유형은 강요 3.0%p, 신체폭력 2.8%p, 집단따돌림 1.8%p, 성폭력 1.6%p이며 나머지 유형은 감소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 조성을 위해 인성 중심의 학교폭력 예방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친구사랑 3운동, 학교별 특색있는 어울림 프로그램을 실시했고 대전경찰청 연계 사이버폭력 예방교실, 대전청소년범죄예방센터 연계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적용했다.
또한 하반기에는 One-Stop 학교폭력 대응팀을 운영하면서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처리를 지원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우리 교육청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현장 중심의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학교폭력을 교육적으로 해결하고자 갈등조정지원단 운영, 학생 간의 긍정적인 관계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비율을 보인 언어폭력, 신체폭력, 집단따돌림 등에 대해서는 인성·예술·체육 등 체험 중심의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2023-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