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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죽동 일원 토지거래허가구역 신규 지정
유성구 죽동 일원 토지거래허가구역 신규 지정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일 유성구‘죽동2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후보지 0.85㎢에 대해 오는 9월 5일부터 2023년 9월 4일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2년간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는 신규택지는 지족동, 죽동, 노은동, 장대동 등 총 0.85㎢, 4개동이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은 국토부 장관이나 시·도지사가 투기 거래가 우려되는 지역을 지정, 이 구역 안에서 일정 규모 이상의 땅을 거래할 때 시·군·구청장의 허가를 받게 하는 제도다.
주거지역 180㎡, 상업지역 200㎡, 공업지역 660㎡, 녹지지역 100㎡를 초과하는 경우 허가 대상이다.
허가구역에서 허가를 받지 않고 계약을 체결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를 받은 경우 징역 또는 벌금형을 받게 된다.
또한 허가받은 목적대로 이용하지 않으면 이행강제금이 부과되며 토지거래허가를 받지 않은 계약은 효력이 없다.
앞서 대전시에서는 대덕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공급촉진지구에 대해 2022년 5월 30일까지 1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 했으며 안산국방산업단지와 장대도시첨단산업단지는 2023년 4월 17일까지 3년간 허가구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대전시 정해교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은 국토의 합리적인 이용을 촉진하고 토지의 투기적 거래를 억제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은 물론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에 만전을 기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 시장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필요한 경우 실거래 조사 등을 실시해 시장 불안 요인을 차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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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1년 새내기 공직자 104명 임용식 개최
대전시, 2021년 새내기 공직자 104명 임용식 개최
[세종타임즈] 허태정 대전시장은 31일 대전시 새내기 공직자 104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대전시 공무원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맡은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공직자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대전시는 이번에 임용된 신규 공직자에게 시에서 직접 제작한 공직생활 도움서인 ‘2021 신규공직자 업무 길라잡이’ 책자를 배부했다.
이날 임용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3그룹으로 나누어 실시됐다.
202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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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 시행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9월 1일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및 졸업생 등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수능 9월 모의평가를 실시한다.
관내 59개 고등학교에서 13,746명, 8개 학원시험장에서 1,486명 등 총 15,232명이 응시할 예정으로 대전교육청 관내에서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 158명이 증가했으며 전년 9월 모의평가 대비 1,019명이 증가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대책에 따라 시험장 입실이 불가능한 수험생 및 시험 당일 발열 등으로 응시하지 못하는 수험생은 6월 모의평가와 마찬가지로 온라인 응시홈페이지에서 본인의 답안을 입력하면 이를 별도로 채점해 성적을 제공한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등으로 신청자가 증가한 이번 9월 모의평가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과 같은 방식으로 시행되며 올해 수능의 출제 방향, 난이도를 예측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실제 수능과 비슷한 규모로 치러짐에 따라 수험생들의 전국적 위치를 비교적 정확하게 파악해 진학정보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전교육청 고유빈 중등교육과장은 “응시생은 수능 9월 모의평가 결과 자체에 집중하기보다는, 그 결과를 분석하고 출제 경향을 파악해 수능 성적 향상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이번 모의평가는 수시전형의 최저학력기준 충족 등 종합적인 입시전략의 근거가 되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202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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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동호 교육감, 2학기 전면 등교 대비 학교 현장 방문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8월 31일 오전 대전둔원초등학교, 대전둔원중학교, 대전둔원고등학교를 방문해 2학기 학교 방역 상황과 학사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9월 6일부터 적용되는 단계별 등교 확대에 앞서 2학기 안정적인 교육 활동을 통해 조속하게 학교 일상을 회복할 수 있는 지원 방안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뤄졌다.
먼저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대전둔원고와 대전둔원초를 각각 방문해 교문에서 학생들을 맞이하면서 격려하고 학교 관계자와의 간담회에서 전면 등교 대비를 위한 학교 방역 대책과 학사 운영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빈틈없는 선제적 방역으로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등교할 수 있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인근에 있는 대전둔원중을 찾아 방역물품 비치 현황을 파악하고 학생들의 학습 및 심리적 정서 회복 등을 위한 학교의 교육 활동 현황을 살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코로나19 상황에서 교육 회복을 위해 헌신하시는 교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교육청에서도 학생들의 일상적인 학교생활을 안전하게 지켜줄 수 있도록 촘촘한 지원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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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월드비전으로부터 학생교육지원 장학금 기탁받아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8월 31일 월드비전 대전충남세종지역본부로부터 장학금 2천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청과 월드비전 대전충남세종지역본부가 2020년에 추진한 글로벌 희망나눔 사랑의 빵 동전모으기 캠페인에 대전 관내 117교가 참여해 1억 3천여만원을 모금했다.
모금액은 케냐 밤바 사업장 은디기리아 초등학교 교실 건축, 아동친화적 교내 문화 조성 등 교육지원 사업에 사용되며 이 중 2천만원을 대전 학생교육지원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대전교육청과 월드비전 대전충남세종지역본부는 2001년부터 사랑의 빵 동전모으기 캠페인을 진행해 대전지역 내 교육지원사업과 저개발국의 교육의 질 향상 사업을 진행해 왔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학생들이 배려와 봉사를 통해 세계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월드비전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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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자치경찰위원회,‘자치경찰 시티즌’위촉식 개최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31일 위원회 회의실에서‘자치경찰 시티즌’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은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 대학생 등 대표 3명만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자치경찰 시티즌의 역할 설명 및 소통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자치경찰 시티즌’은 자치경찰제에 대한 양방향 소통 및 시민 맞춤형 치안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자치경찰에 관심 있는 대전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7월28일부터 8월17일까지 20일간 공개모집해 총 93명으로 구성된 명예치안 시민참여단이다.
주요 역할은 안전한 대전을 조성하기 위한 치안관련 새로운 시책 제안과 자치경찰 관련 불편하고 불합리한 사항에 대한 모니터링 및 개선의견 제시, 자치경찰 신규 시책에 대한 홍보요원으로 임기는 2년 6개월간이다.
대전자치경찰위원회 강영욱 위원장은 “시민 공감형 정책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며 발굴된 시책에 대해서는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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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부정·불량 식육가공품 유통·판매업체 3곳 적발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7월 5일부터 8월 20일까지 다소비 축산물 유통·판매업체 33개소를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벌여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위반업체 3곳을 적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주요 위반행위는 유통기한 경과제품 무표시 상태 유통·판매 및 유통기한 임의 연장 표시 등이다.
관내 ㄱ식육가공업체는 자체 생산한 냉장 한우곰탕 제품의 유통기한이 최대 6일이 지났음에도 제품에 아무런 표시사항 부착 없이 대전시 및 세종시 소재 정육점에 납품해오다 적발됐다.
적발 당시 영업장 내에도 한우곰탕 475kg을 무표시 상태로 영업장 내 보관하고 있었다.
ㄱ업체로부터 유통기한이 경과한 무표시 한우곰탕 제품을 납품받은 업소 두 곳 중 한 곳인 ㄴ업소는 이를 판매하기 위해 무표시 상태로 영업장 내 냉장고에 진열 보관 하고 있다 적발됐다.
ㄷ업소는 유통기한 7일인 한우곰탕을 무표시 상태로 납품받아 유통기한을 임의로 15일 연장 표시한 뒤 업소를 찾아온 손님에게 판매한 혐의로 적발됐다.
이로 인해 유통단계에서부터 판매단계까지 유통기한이 총 21일이 경과되는 셈이다.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무표시 제품 유통이 유통기한, 원재료, 원산지 등의 변조를 조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는 악질 범죄 행위로 이러한 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이들 업체들에 대해 관할 경찰서에 고발조치할 예정이다.
대전시 이준호 민생사법경찰과장은 “식품 등에 대한 올바른 표시는 소비자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건전한 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것으로 매우 중요한 사항이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는 식품 유통·판매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수사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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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2021 대전여성 온라인 취업박람회’개최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여성 구직자의 취업과 기업의 채용을 지원하고자 9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15일간‘2021 대전여성 온라인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1 대전여성 온라인 취업박람회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AI 매칭시스템과 AI 모의면접 기술을 도입한 비대면 취업박람회로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 진행한다.
이번 박람회는 4대 보험 가입 및 최저임금 보장 등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기업 240여 기업이 참가해 3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람회 홈페이지에는 채용정보, 화상면접, 취업특강, AI취업코칭, 일자리정책 홍보, 온라인 상담게시판, 이벤트 등 풍성한 콘텐츠로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AI모의면접 및 AI자소서 컨설팅과 연령·직종별 면접 공략법 등 다양한 취업특강을 통해 구직자의 성공적인 취업을 적극 지원한다.
또한 주요 채용 사업별 빅3 존을 마련해 구직자의 수요에 따라 강소기업, 여성친화기업, 여성인턴과 관련된 적합 기업에 쉽고 빠르게 지원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시 김경희 성인지정책담당관은 “시와 여성일자리 전문기관이 함께 마련한 이번 여성 취업 박람회가 지역여성과 구인기업 모두에게 좋은 결과로 연결되기를 기대한다”며 “대전시는 앞으로도 구직여성들의 취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2021 대전여성 온라인 취업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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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통대전의 도전 배달플랫폼 무료배달 실시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길어지는 코로나19 상황으로 비대면이 익숙해진 요즘, 소상공인은 물론 시민 일상생활에 도움이 될 만한 좋은 소식이 있어 화제다.
대전시는 9월 1일부터 온통대전 배달플랫폼에서 온통대전으로 1만원 이상 주문하면 건당 3천원의 배달료를 지원하는 무료배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배달플랫폼 ‘부르심’에서는 결제 시 3천원이 자동할인 되는 방식으로 ‘휘파람’에서는 3천원 무료쿠폰 발급 또는 3천원 포인트 정립 방식으로 진행된다.
배달플랫폼 ‘부르심’과 ‘휘파람’은 온통대전앱을 통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12월까지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나 예산 소진 시 조기에 마감될 수도 있다.
대전시는 지역화폐 온통대전의 온라인 소비를 지원하고 저렴한 중개수수료로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마케팅을 돕고자 민간업체와 협력해 지난 3월부터 온통대전 배달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고현덕 일자리경제국장은 “무료배달 서비스는 배달플랫폼이 개시된 이래 최대규모 할인행사”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온통대전 배달플랫폼을 이용해 보시라”고 권했다.
또한,“무료배달 외에도 9월 한달간 추석을 맞이해 다양한 할인 행사를 기획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202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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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통대전, 전통시장 이용시 추가 캐시백 지원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온통대전으로 전통시장에서 상품을 구입하는 경우 3%의 추가 캐시백을 지급하는 ‘전통시장 온통대전 추가캐시백 지원사업’ 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온통대전 추가 캐시백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와 원도심 상권 회복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관내 33개 전통시장, 2천여 점포가 참여한다.
이번 사업은 추가 캐시백 지원을 통한 지역별 소비 편차를 줄이는 동시에 시민들의 전통시장 이용 촉진을 유도해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온통대전 추가 캐시백 지원은 12월말까지 시행되며 예산 소진시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참여점포는 사전에 수요조사를 거쳐 참여의사를 밝힌 점포에 한하며 상점가 점포는 추가 캐시백 지원에서 제외된다.
대전시 고현덕 일자리경제국장은 “그동안 온통대전 이용이 서구와 유성구에 편중됐다는 의견이 대두되어 지역별 소비 불균형을 완화하고 원도심과 신도심간 균형성장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편차를 줄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1-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