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2월 12일 대전시교육청 7층 회의실에서 학생상담봉사자 1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학생상담자원봉사제 제 37회 정기총회 및 4차 보수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는 대전지역의 우수한 여성 인력을 대상으로 관련 연수를 실시하고 학교상담활동에 참여시킴으로써 학교상담 업무 및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을 돕고 있다.
올해는 대전지역 초 25개교, 중 34개교, 고 15개교에 개인상담을 지원했고 초 19개교, 중 16교에 집단상담을 지원했다.
정기총회에서는 학생상담자원봉사제 신영미 회장이 2023년 활동 보고를 하고 회계 감사 및 운영 결과를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4차 보수교육에는 나우인사이드심리상담센터의 방미나 센터장이 영화를 활용한 상담프로그램의 실제에 대해 강의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학교 현장에서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주신 상담자원봉사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상담 활동 지원에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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