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최충규 청장 “지방자치 존재 이유 부정”… 열병합 증설 ‘주민 동의 없는 밀어붙이기’ 비판
대전 지역 환경단체를 비롯한 진보정당이 대전열병합발전 증설을 추진한 대전 대덕구를 규탄했다.(사진=유지웅 기자)
[세종타임즈]대전 지역 환경단체를 비롯한 진보정당이 대전열병합발전 증설을 추진한 대전 대덕구를 규탄했다.
대전충남녹색연합과 진보당 대전시당, 정의당, 녹색당 등의 단체가 10일 오전 대전 대덕구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전열병합 발전 증설은 대덕구에 던져진 온실가스 폭탄”이라고 비판했다.
이들은 “지난 2월 전기위원회가 대전열병합발전㈜의 집단에너지 현대화 사업 변경을 허가했다”며 “이 사업은 약 9천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기존 113㎽의 설비를 494㎽ 규모로 확대하는 계획”이라며 “해당 사업으로 배출되는 온실가스량은 약 10배가 증가하고 질소산화물 또한 9배가 증가해 대덕구를 희생양으로 만들것이다”라고 주장했다.
또 “당시 대전열병합발전은 연료를 벙커C유에서 LNG로 바꾼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미세먼지는 줄고 온실가스 증가는 크지 않다고 주장했으나 최근 사업자가 제시한 기후환경영향평가서 보고서 초안에서 이런 비판이 타당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기후환경영향평가 보고서를 보면 증설 이후 배출되는 온실가스량은 약 18만t COeq/년에서 약 180만t CO2eq/년으로 10배가 증가한다는 분석결과가 나와있다.
아울러 “대전시는 전기요금 차등요금제 대비 및 에너지 자급도 향상이라는 명분하에 이 사업을 추진하지만 지역주민에게 치명적인 건강악화를 초래해 대덕구는 희생양이 될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대전 지역 환경단체를 비롯한 진보정당이 대전열병합발전 증설을 추진한 대전 대덕구를 규탄했다.(사진=유지웅 기자)
이들은 “이재명 정부는 심각해지는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겠다며 최근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로 2035년까지 2018년대 53%-61%의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겠다는 목표를 제시했고 대덕구 또한 탄소중립녹색성장기본계획을 통해 2030년까지 목표치를 줄여가겠다고 밝혔다”며 “전기위원회가 허가한 대전열병합발전의 증설 계획이 이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하겠다는 정부 정책 기조에 부합하는가”라고 되물었다.
또 “지난 2021년 대전열병합발전의 증설안이 제시되었을 때, 해당 지자체인 대덕구는 이미 온실가스 배출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는 점을 명확히 지적했다”며 “그 당시 무리한 증설은 구민의 건강권과 환경권을 해치기 때문에 절대 인정할 수 없다. 주민과 함께 하는 사회적 합의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지만 이제와서 입장을 바꿨다”고 꼬집었다.
환경단체는 “문재인 정부에서는 온실가스 배출 증가 등을 이유로 증설을 반대했던 주민들과 환경단체, 대전시 및 대덕구의 입장을 받아들여서 허가를 보류했던 사업이, 윤석열 정부를 거치면서 되살아났다”며 “허가가 보류되었던 2021년과 허가가 이루어진 2025년 사이 온실가스 배출량이 10배 가까이 증가한다는 사실은 여전하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사업자가 제시한 온실가스 감축 방안은 실효성이 없는 만큼 환경부는 발전소 사업자에게 온실가스 배출량이 증가하지 않도록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해야 한다”며 “대전시민들은 온실가스 배출량 증가를 막는 대안은 증설 계획 폐기뿐이라고 판단한다”고 대덕구에 요구했다.
김윤기 정의당 대전시당 민생특별위원장은 “열병합 발전 증설은 지난 2021년에도 제출되었는데 산자부 전기위원회에 안건 상정조차되지 못했다. 그때 대덕구는 주민들의 건강권과 환경권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찬성할 수 없다고 했지만, 불과 2년만에 입장이 완전히 달라졌다”며 “대전시와 대덕구가 말하는 차등요금제로 편익이 발생한다고 주장하지만 여기서 주민들의 건강을 잃는 비용은 계산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증설로 인한 이익은 열병합발전 즉 1대 주주인 씨엔시티에너지와 2대주주인 맥쿼리 등 기업에게 돌아가고, 탄소배출 증가에 대한 부담은 주민에게 전가되는 나쁜 사업”이라며 “해당 사업은 주민들의 입장도 듣지 않았다. 지방자치를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주민들의 삶에 직결되는 문제가 나왔을때 잘 설명하고 토론하고 의견을 결정하라고 만들어 놓은 것 아니겠는가?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스스로 존재의 이유를 부정했다”고 주장했다.
오현화 녹색당 위원장은 “현재 대덕구의 상황은 GS파워 안양 열병합발전소의 사례를 따라가고 있다. 안양의 사례는 대덕의 현재이자 미래다”라며 “하지만 아직 구는 부지 승인을 허가하지 않을 기회가 있다. 대덕의 환경과 에너지를 맥쿼리 금융 자본의 수익 창구로 내어줄 수 없다”고 호소했다.
이은영 진보당 대덕구위원장도“대덕구는 재생에너지 확대 전략으로 본보기가 되었던 자치구”라며 “이대로 되돌릴 수 없는 길을 선택할 것인가. 정말 지역주민들을 생각한다면 대전열병합발전 증설 중단을 요구하고, 지역 에너지 전환에 대한 구체적인 정책을 고민하고 실행하라”고 강하게 피력했다.
이에 대해 대덕구는 “주민이 우려하는 상황을 종합해 최대한 반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25-12-10
-
대전 서구의원 11인 “민생예산 폄훼, 예산 편성 왜곡 사과해야”
대전 서구의회 의원 11명이 서구청장의 발언을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사진=서구의회)
[세종타임즈]대전 서구의회 의원 11명이 서철모 구청장의 2026년도 예산안 시정연설 발언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며 사과와 정정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서 구청장이 현 정부의 소비쿠폰 정책을 비난하며 구 예산 편성의 어려움을 외부에 전가했다고 지적했다.
서 구청장은 지난 3일 서구의회 제2차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진행된 시정연설에서 “이재명 정부의 소비쿠폰 정책이 지역경제 회복은 미동에 그치고 이로 인해 내년도 구 예산 편성이 어려워졌다”며 “자체사업을 추진할 여력이 줄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서구의원 11인은 성명서를 통해 이 같은 주장이 사실과 부합하지 않으며 주민을 호도하는 위험한 발언이라고 비판했다.
의원들은 소비쿠폰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무수히 많음에도 불구하고, 시정연설에서 단 한 줄의 근거 없이 정부 정책을 비난하는 것은 지방정부의 장으로서 중앙정부와의 협력관계를 부정하는 위험한 처사라고 강조했다.
특히 “소비쿠폰 68억 때문에 서구청 사업을 축소했다”는 주장에 대해 예산안의 어려움은 정부 정책 탓이 아니라, 구청장의 정책 우선순위 부재, 사업 설계 실패, 예산조정 능력 부족에서 비롯된 문제라고 반박하며, 지방정부의 예산이 중앙정부의 특정 사업 하나로 흔들릴 만큼 취약하지 않다고 일축했다.
의원들은 서 구청장이 구조적 문제를 외면한 채 모든 책임을 외부로 돌리고 중앙정부의 민생정책을 희생양으로 삼는 정치적 프레임을 공식화했다고 비판했다.
또 “불법성이 지적된 12·3 계엄은 옹호·관대해 온 서철모 구청장이 시민이 환영한 소비쿠폰에 대해서는 근거 없이 공격해 구정의 중립성과 행정의 신뢰성을 훼손시키고 있다”고 날을 세웠다.
성명서는 서 구청장에게 “내란·외환 수괴 피의자 윤석열의 참모가 아니라 서구민의 살림을 책임지는 행정 책임자”임을 상기시키며 “주민들이 원하는 것은 정치적 공방이 아닌 생활을 바꾸는 예산”임을 강조했다.
서구의원 11인은 앞으로도 행정의 왜곡과 책임 회피를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주민만을 향한 원칙과 책임으로 구정 정책을 바로 세울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2025-12-10
-
유성구 지사협, 민관협력 강화 4분기 회의
유성구 지사협 민관협력 강화 4분기 회의 사진 대전유성구 제공
[세종타임즈]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 동 지사협 운영 규정 일부 개정안 심의, 지사협·민관협력 사업 실적 보고 등이 진행됐으며, 대표협의체 위원 29명이 참석했다.유성구 지사협은 올해 사회복지시설·기관 종사자 등 75명을 대상으로 심리적 소진 예방을 위한 힐링캠프를 운영하고, 선진지 견학과 위원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또한, 유성구행복네트워크·행복누리재단과 함께 3월부터 11월까지 ‘소원을 말해봐’프로젝트 기금 마련을 위한 ‘이유식’행사와 저소득층 가정 48가구에 소원선물을 전달하기 위한 ‘산타 발대식’도 개최했다.공동위원장인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현장에서 활동하는 지사협 위원의 헌신과 전문성이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주민의 다양한 복지 수요와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2-10
-
유성구 MZ 공무원, 혁신 아이디어로 조직문화 개선
유성구 MZ 공무원, 혁신 아이디어로 조직문화 개선 (대전유성구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 유성구는 10일 혁신주니어보드 3기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혁신주니어보드는 근무 경력 7년 이내의 MZ세대 공무원의 시각을 구정에 반영하고, 조직문화 개선 활동을 통해 상향식 혁신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운영됐으며, 이번 3기는 3개 팀, 16명이 참여해 혁신 과제를 수행했다.성과공유회에서는 팀별 활동 결과 발표와 우수 팀 시상 등이 진행됐으며, 2기 직원도 참여해 경험을 공유하며 지속 가능한 혁신 문화 확산에 의미를 더했다.최우수상을 받은 ‘작가’s’팀은 청렴과 혁신을 주제로 한 웹툰 18편을 제작·연재해 직원들의 공감대 형성과 청렴 인식 제고에 이바지했다.우수상을 받은 ‘유댕이들’팀은 ‘사무실 꾸미기 콘테스트’를 열어 조직 환경 개선 분위기를 확산했으며, 장려상을 받은 ‘May I AI?’팀은 스마트 행정 인식 개선 활동을 통해 조직 내 디지털 전환 문화를 확산했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MZ세대 직원의 창의적인 시도와 조직 문화 개선 노력이 행정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직원 참여형 혁신·협업 활동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2-10
-
유성구, ‘지역먹거리 지수’평가 4년 연속 수상
유성구, ‘지역먹거리 지수’평가 4년 연속 수상 (대전유성구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 유성구가 ‘지역먹거리 지수’평가에서 4년 연속 수상하며 지역 먹거리 정책의 실천 성과를 입증했다.유성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한 ‘2025년 지역먹거리 지수’평가에서 전국 자치구 중 유일하게 ‘도시형 선도 지방정부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지역먹거리 지수’는 지역 단위 먹거리 생산·소비 체계 구축을 위한 지자체의 실천 노력과 확산 정도를 평가하는 지표로, △먹거리 거버넌스 활성화 △건강한 먹거리 공급 체계 △도농 협력 기반 확대 △먹거리 가치 확산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유성구는 지역 내 먹거리 공동체와 협력해 ‘찾아가는 로컬푸드 건강 먹거리 교육’, ‘로컬푸드 가공 교육’등 지역 기반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또한, 도농 교류 활성화를 위해 로컬푸드 농촌 체험 여행 ‘로빈손의 하루’,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로컬푸드 페스티벌’등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했다.1인 가구 대상 ‘소셜다이닝 프로그램’, 고독사 위험군을 위한 ‘도시락 지원 사업’등을 추진하고, 무료 급식 운영기관에 지역 농산물을 공급하는 등 먹거리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에도 힘을 기울였다.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1만 2657㎡ 규모의 공동체 텃밭을 운영했으며, 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유성 당당 장터’에는 관내 315개 농가가 참여해 로컬푸드 판로 확대에도 이바지했다.유성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그동안 추진한 지역 먹거리 정책의 성과가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생산자·소비자가 모두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지역먹거리 체계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2-10
-
대전시의회 민경배 의원,교육 현장과의 소통으로 실천형 의정활동 펼쳐
대전시의회 민경배 의원,교육 현장과의 소통으로 실천형 의정활동 펼쳐 (대전시의회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 민경배 의원은 9일 오후 대전태평초등학교, 대전글꽃초등학교, 대전글꽃중학교를 차례로 방문하여 교육환경 관련 현안을 점검하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먼저, 대전태평초등학교에서는 양궁장 시설의 심각한 노후화와 안전 문제를 집중 점검했다.대전태평초 양궁장은 외부가 판넬 구조이며 지속적인 누수로 누전 위험이 상존하고, 천장·벽체 전반에 곰팡이 발생과 악취문제가 확인됬다.민경배 의원은 “학생 안전과 직결되는 사안인 만큼 개선 검토가 필요하다”며 대전동부교육지원청에 양궁부 훈련장 환경개선을 신속히 검토할 것을 당부했다.이어, 대전글꽃초등학교와 대전글꽃중학교에서는 최근 완료된 화장실 개선공사와 시청각실 리모델링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두 학교 모두 공사가 마무리된 만큼 시설 사용성, 학생 편의성, 안전성 등을 점검하고 추가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없는지 학교 측 의견을 청취했다.민경배 의원 “완료된 시설을 학생들이 잘 이용할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도 계속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하며, 대전동부교육지원청과 학교에 시설 관리 강화 및 향후 개선 필요사항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요청했다.아울러, 민경배 의원은 “교육환경은 학생들의 안전과 학습에 직접 영향을 미친다”며 “현장에서 확인한 사항들이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12-10
-
대전 서구, 순회 모금 행사로 지역 기부 확산
대전 서구, 순회 모금 행사로 지역 기부 확산 (대전서구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 서구는 구청 구봉산홀에서 ‘희망2026 나눔캠페인’이웃돕기 순회 모금 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전했다.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한 이번 행사에는 구와 모금회 관계자를 포함한 각종 단체와 주민들이 참여했다.이날 모금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구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긴급지원과 기획 사업 재원으로 쓰일 예정이다.구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이웃을 위해 마음을 나눠주신 분들께 감사한다”며 “나눔이 지역 전반으로 퍼져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올해 모금 행사에는 나눔 명문기업 가입식과 나눔리더 인증패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둔산동 소재 기업 파인네스트는 나눔 명문기업에 신규 가입하며 3천만 원을 기부했으며, 이외 신규 나눔리더 6명도 가입해 행사에 동참했다.
2025-12-10
-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두성, 저소득층 후원금 총 1000만 원 기탁
대전광역시 서구 구청 (대전서구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 서구는 10일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와 주식회사 두성으로부터 이웃사랑 실천 후원금 각각 500만 원씩을 기탁받았다.기탁된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윤태연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장은 “두성과 함께한 이번 동참이 의미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현장에 기여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유홍은 두성 대표는 “이번 후원을 계기로 건설업이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따.
2025-12-10
-
롯데리아 갈마점,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 햄버거 후원
대전광역시 서구 구청 (대전서구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 서구는 10일 롯데리아 대전갈마점으로부터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이용인을 위한 오징어버거 114개를 기탁받았다.롯데리아 대전갈마점은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이번 후원을 진행했다.이 매장은 최근에도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오징어버거 100개를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이재욱 대표는 “장애인 근로자들에게 작은 응원을 전하고 싶었다”며 “간식 지원이 재활 참여 의지와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구 관계자는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해 준 롯데리아 대전갈마점에 감사한다”며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일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했다.
2025-12-10
-
힐스테이트 선화더와이즈, 관저2동 취약계층 위해 온누리상품권 200매 기탁
대전광역시 서구 구청 (대전서구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 서구 관저2동 행정복지센터는 10일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선화더와이즈 안전관리팀으로부터 온누리상품권 200매를 기탁받았다.기탁된 상품권은 동절기 취약계층의 안부 확인 시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마상은 책임매니저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를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김윤섭 도안동장은 “소중한 정성에 감사드린다”며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2025-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