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전시, 우주항공 규제자유특구 사업자 모집
[세종타임즈]대전시는 9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우주항공 규제자유특구 후보특구로 지정된 이후, 본 지정을 위한 세부 과제기획을 본격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전국의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우주항공 규제자유특구에 참여할 사업자를 10월 말까지 모집할 예정이다.
특구 사업자로 선정된 기업들은 실증특례를 부여받아 신기술 실증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사업자 신청 자격은 국내에 사업장을 보유한 기업, 기관, 대학으로, 대전이 우주항공 규제자유특구로 최종 선정될 경우 대전 내에 사업장을 이전하거나 신설할 수 있는 법인이어야 한다.
이외에도 실증특례와 임시허가를 통해 신기술이나 신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법인이며, 대기업의 참여가 제한되지 않으나 재정 및 세제 지원은 중소기업 위주로 제공된다.
대전시는 이번 사업자 모집을 통해 2025년에 우주항공 규제자유특구로 최종 지정될 경우, 선정된 사업자가 특구 지정 시부터 4년간 법에 따른 규제특례를 부여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들 사업자는 시제품 고도화, 특허 및 인증, 판로 개척을 위한 마케팅 지원뿐만 아니라 우주기업 규제 해소와 관련된 연구개발 실증에 필요한 재정지원을 받게 된다.
사업자 신청 접수는 10월 14일부터 31일 오후 6시까지 18일간 진행되며, 대전기업정보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사업 관련 공고문과 세부 사항은 대전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주항공 규제자유특구 후보특구는 지자체가 지역경제에 기여도가 크고 규제 해소의 파급 효과가 뛰어난 특구를 기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중소벤처기업부는 후보특구에 대해 과제 기획비와 기술·규제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하고, 규제부처와의 협의를 통해 실증특례를 부여할 계획이다.
대전시가 우주항공 규제자유특구로 본 지정되는 것은 내년 상반기 규제자유특구심의위원회와 규제자유특구위원회의 심의 및 의결을 거쳐 최종 결정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의 우주기술 역량을 집중하여 대전셋 위성을 개발하는 등 대한민국의 우주경제를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며, “우주항공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많은 기업과 기관이 이번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줄 것을 요청했다.
2024-10-14
-
대전시, 굿즈 디자인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대전시, 꿈돌이 매력 담은 굿즈 디자인 공모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특허청과 함께 대전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한 ‘굿즈 디자인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대전시가 광역지자체 브랜드 평판에서 4개월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한 가운데, 대전의 대표 캐릭터인 ‘꿈씨패밀리’와 주요 명소를 활용한 창의적이고 상품성 있는 중저가형 굿즈 디자인 개발을 목표로 한다.
공모전은 10월 14일부터 11월 29일까지 진행되며,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4인 이하의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출품 건수에 제한이 없으며, 제안서는 특허청의 아이디어 거래·나눔 온라인 플랫폼 ‘아이디어로’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총 25건의 우수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우수 디자인으로 선정된 5건의 작품에는 최대 500만원의 아이디어 거래금이 지급되며, 입선한 20팀에게는 소정의 관광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공모전의 심사 결과는 12월 중 ‘아이디어로’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선정된 디자인은 향후 대전의 관광기획상품으로 제작된다.
이 상품들은 대전역, 대전 트래블라운지, 꿈돌이 하우스 등 주요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된다.
이번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이디어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공모전은 대전의 독특한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전국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꿈돌이와 꿈씨패밀리 캐릭터를 활용한 참신한 디자인 아이디어가 많이 출품되길 바란다”며, “대전을 찾는 관광객들과 전 국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대전의 상징성을 담은 다양한 굿즈를 통해 지역의 매력을 국내외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24-10-14
-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국립국악관현악단 <노크(NOK) 초이스> 공연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오는 25일오후 7시 30분, 국립국악관현악단의 <노크(NOK) 초이스> 공연을 국악원 큰마당에서 선보인다.
공연은 ‘2024 국립극장 지역 문화거점 사업’ 선정작으로, 국립국악관현악단의 대표적인 관현악 및 실내악 레퍼토리를 21인조 챔버 규모로 재구성하여 진행된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은 국립극장 전속단체로, 국악의 현대화와 대중화, 세계화를 목표로 창단된 한국 최초의 국악관현악단이다. 전통 음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한국의 정신과 정체성을 담은 독창적인 사운드를 통해 전 세계 관객에게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이번 공연 역시 국악이 낯선 관객들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국악의 격조와 매력을 전달할 예정이다.
공연 입장료는 R석 3만 원, S석 2만 원, A석 1만 원이며, 예매는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홈페이지 또는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국악원(☎042-270-8500)으로 하면 된다.
2024-10-13
-
대전시의회 송대윤 제1부의장, '청소년 중독 예방 정책토론회' 개최
대전시의회 송대윤 제1부의장, 청소년 중독 예방 방안 모색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송대윤 제1부의장은 11일 오후 2시 시의회 소통실에서 ‘청소년 중독 예방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청소년 중독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서 황의석 대전서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장은 발제자로 나서 “10대 마약범죄가 10년 전에 비해 9배 증가했으며, 형사입건된 도박 청소년은 2021년 63건에서 2024년 8월 기준 326건까지 급증했다”고 밝혔다.
"중독은 도파민의 과다 분비를 유도해 일상의 즐거움을 상실하게 만들며, 이는 청소년기의 안정적 성장에 큰 위협이 된다"고 경고했다.
이어 황 센터장은 청소년 중독 예방을 위해 학교, 전문기관, 지역사회를 아우르는 통합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청소년을 위한 사회적 지지체계 구축과 회복을 위한 또래 자조집단 형성의 중요성을 제안했다.
토론에는 대전둔산경찰서 청소년보호계 예지민 경사, 대전시 질병관리과 김진옥 과장, 대전시 여성가족청소년과 윤해열 과장, 대전시교육청 학교보건팀 양하영 팀장, 대전시교육청 미래시민교육팀 변학수 팀장 등 다양한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여해 청소년 중독 예방 방안을 논의했다.
각 기관은 청소년 중독 문제 해결을 위한 상호 협력과 다양한 지원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예방 정책을 효과적으로 시행할 방법을 모색했다.
송대윤 제1부의장은 "청소년 중독 예방은 각 기관의 협력이 절실하다"며, “시의회도 청소년들이 중독의 위험에서 벗어나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청소년 중독 문제 해결을 위한 각계의 협력 의지를 다지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2024-10-11
-
대전시, 3D프린팅과 우주발사체 분야 기업 간담회 개최
대전시 3D프린팅·우주발사체 기업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1일 대전테크노파크 어울림플라자에서 3D프린팅과 우주발사체 분야의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에이엠솔루션즈, ㈜링크솔루션 등 3D프린팅 기업 대표 3인과 블루젯스페이스㈜, 인터그래비티테크놀로지스㈜, 케이마쉬 등 8개의 우주발사체 관련 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우주발사체 분야에서 3D프린팅 기술의 활용 방안과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는 3D프린팅 기술이 우주발사체 제작 및 우주산업에서 가지는 가능성과 역할을 공유하고, 두 분야의 협력을 통해 대전이 뉴스페이스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우주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활발한 의견이 오갔다.
기업들은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우주발사체의 경량화 및 제작 비용 절감, 효율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한선희 대전시 미래전략산업실장은 "우주기업과 3D프린팅 기업이 상생하도록 대전시가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대전이 뉴스페이스 시대를 이끌어가는 글로벌 우주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3D프린팅과 우주산업 간의 협력 강화로 미래 첨단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0-11
-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제11회 컨택센터 가족화합 한마당' 참석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지식 서비스 산업 최일선 상담사 권익증진 힘쓸 것”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0일 BMK웨딩홀에서 열린 ‘제11회 컨택센터 가족화합 한마당’ 행사에 참석해, 컨택센터 근무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화합의 시간을 응원했다.
조 의장은 "이번 행사가 그간의 피로를 풀고 서로를 응원하며 화합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성원했다.
이날 조 의장은 전문성과 친절함으로 고객을 응대하는 컨택센터 상담사들에게 위로와 감사를 전하며, 그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행사 중 우수 센터와 유공 상담사에게 감사패와 표창을 수여하면서, 대전시의회가 앞으로도 컨택센터 근무자들의 권익 신장과 근로 환경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조 의장은 컨택센터 상담사들이 대전의 서비스 산업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그들의 노력이 대전시의 경제와 사회에 큰 기여를 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컨택센터 근무자들이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로, 근무자들의 사기를 북돋고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2024-10-11
-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제36회 대전농업인의 날' 참석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흙에서 출발한 농업 이제는 스마트시대로”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제36회 대전농업인의 날' 행사에 참석해, 지역 농업인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조 의장은 "농업은 오랜 세월 동안 우리 사회와 경제를 지탱해 온 중요한 산업"이라며, 오늘도 우리 식탁을 풍요롭게 하는 농업인들의 노력에 힘찬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조 의장은 대전시의 농업 발전을 위해 시의회가 청년 농업인 육성과 지원, 치유농업 육성 및 스마트 농업관 건립 동의안 등 여러 조례와 정책을 추진해왔다고 설명했다.
앞으로도 탄소중립, 친환경, 스마트 농업에 적합한 정책을 시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조 의장은 또한, 시대의 흐름에 맞춘 농업 혁신이 필요하며, 대전시 농업이 미래 세대에도 지속 가능한 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의회가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10-11
-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제10회 청소년 나Be 한마당' 축하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나의 미래 찾는 청소년들 꿈 응원”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1일 대전 이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제10회 청소년 나Be 한마당' 행사에 참석해 축하의 말을 전했다.
조 의장은 축사에서 "청소년을 위해 준비된 다양한 진로, 학과, 직업, 기술들을 체험하며 자신을 찾아가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조 의장은 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작은 날갯짓이 대전시의 미래라며, 이들의 밝고 희망찬 앞날을 응원했다. 그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진정한 자신을 발견하고, 미래의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청소년 나Be 한마당'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와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신을 발견하는 과정을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행사로, 올해로 10회를 맞이했다.
2024-10-11
-
대전시, 제36회 대전농업인의 날 행사 개최
한 해 농사 끝낸 대전농업인 화합의 장 열어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1일 대전농업기술센터에서 제36회 대전농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1989년 대전직할시 승격과 함께 시작된 이 행사는 올해로 36회를 맞이했으며, ‘대전농업인 탄소중립의 희망을 심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농촌지도자대전광역시연합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대전광역시연합회, 한국생활개선대전광역시연합회, 대전광역시4-H연합회가 주최했으며, 농업인과 시민, 관계자 등 1500여 명이 참석했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대전의 우수 농산물과 도시농업 실내조경, 스마트팜 농기자재 전시 등이 진행되었고, 명랑운동회, 한마음콘서트, 축하공연도 펼쳐져 농업인들과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행사 중 탄소중립 실천을 결의하는 선포식이 개최돼 눈길을 끌었다. 이 선포식은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대전 농업인들이 자발적으로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자는 의미를 담고 있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축사에서 “탄소중립 시대에 우리 농업이 지구 환경을 지키며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고민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농업과 농촌의 소중함을 알리고, 농업 경쟁력 향상과 도농 상생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 대응과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며, 농업인과 시민들이 함께 미래 농업의 방향을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로 평가받았다.
2024-10-11
-
대전자원봉사연합회, 한국타이어로부터 온기나눔 후원물품 기탁받아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사랑의 빵’ 온기나눔 기탁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자원봉사연합회는 11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로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기나눔 후원물품을 기탁받았다.
기탁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한국타이어 김주형 문화담당 상무, 김영태 대전광역시자원봉사연합회장이 참석해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는 이번에 기탁받은 간식을 대전 관내 28개 장애인·아동 복지시설에 매월 2회씩, 1년간 정기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장애인과 아동을 위한 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기탁식에서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후원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한국타이어 측에 감사의 뜻을 전했고, 김주형 상무는 “한국타이어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자원봉사연합회는 앞으로도 지역 내 이웃들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계속 확대할 계획이다.
2024-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