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강대훈 대전소방본부장, 전동차 충전사업장 화재안전 점검 실시
강대훈 소방본부장, 1인 전동차 충전사업장 현장점검
[세종타임즈] 강대훈 대전소방본부장은 10월 15일 ㈜지쿠의 1인 전동차 충전사업장을 방문해 배터리 충전환경과 보유 현황을 점검하고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을 강조했다.
이번 방문은 리튬이온 배터리 취급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위험성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사전 예방 조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리튬이온 배터리는 충전 중 과열되거나 손상될 경우 '열폭주' 현상이 발생해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강 본부장은 현장에서 배터리 충전과 관리가 적절히 이뤄지고 있는지 꼼꼼히 확인한 뒤, 사업장 관계자들에게 화재안전점검 자가 체크리스트를 배부했다. 이를 통해 사업장 스스로가 정기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화재 예방 수칙을 준수하도록 독려했다.
강대훈 본부장은 “리튬이온 배터리를 다루는 사업장은 작은 부주의로 인해 대규모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배터리 충전과 관리에 대한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강조하며, “사전 점검과 안전 조치를 통해 안전한 사업장 환경을 조성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점검은 배터리 관련 사업장에서의 화재 위험성을 줄이기 위한 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대전소방본부는 앞으로도 화재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안전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2024-10-15
-
민경배 대전시의회 예산결산위원장, 직업계고 운영현황 점검 및 교직원과 소통
대전시의회 민경배 예산결산위원장,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창의적인 인재 육성 강조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 민경배 예산결산위원장은 최근 대전국제통상고등학교와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 직업계고등학교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교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직업계고의 교육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학교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국제통상고등학교는 2023년에 신설된 크리에이터과를 통해 뉴미디어 시대에 필요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콘텐츠 제작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이 학교는 생활과학과의 뷰티아트 과정과 조리제빵 과정을 통해 진취적이고 전문적인 인재를 배출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창의력을 극대화하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는 2024년 협약형 특성화고로 선정되어, 기계, 드론, 로봇 등 K-방위산업 분야에서 활동할 핵심 인재들을 양성하는 교육을 진행 중이다.
이 학교는 국가의 방위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학생들이 미래 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특화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민경배 위원장은 두 학교의 운영 현황을 면밀히 점검하며, 학생들이 미래에 요구되는 창의적 사고와 문제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교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직업계고 운영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민 위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직업계고등학교의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나갈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을 통해 대전시의회는 직업계고의 역할과 중요성을 재확인했으며, 학교 운영을 더욱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민경배 위원장은 앞으로도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직업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을 약속했다.
2024-10-15
-
대전청소년성문화센터,대덕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대전청소년성문화센터,대덕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가 10월 15일 대덕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과 ' 지역사회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대덕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세미나실에서 정규영 센터장과 강현선 센터장을 비롯해 양측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덕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조기발굴, 보호, 지원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올바른 성가치관의 확립을 위한 성교육 프로그램 및 성상담 자문 및 협력관련으로 업무협약을 진행하는 것으로 밝혔다.
양측간의 프로그램 및 정서적 지원을 통해 건강한 성문화 지지를 목적으로 양측은 정보를 공유했고 체험관성교육 , 부모교육, 성상담 등 올바른 성가치관을 형성할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도록 협약을 했다.
이에 정규영 센터장은 “성교육 및 성상담, 체험관 교육등을 우선적으로 제공하고 정보 공유를 통해 상호간의 신뢰를 쌓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연대해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했다.
2024-10-15
-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전국체육대회 펜싱 대전 대표 선수단 격려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전국체전 선수단 격려 방문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0월 15일 경남 남해군 실내 체육관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펜싱 경기를 관전하고, 대전광역시 대표선수단 및 체육회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대전 대표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응원하고, 선수단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이효성 복지환경위원장을 비롯해 황경아 부의장, 이한영 의원, 이재경 의원이 함께했다. 이들은 경기에 참가한 대전시 대표 선수들이 부상 없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할 수 있기를 기원하며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효성 위원장은 “대전시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서 멋진 경기를 펼쳐주길 바란다”며 “부상 없이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두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황경아 부의장과 다른 의원들 또한 선수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하며 그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번 전국체육대회에서 대전광역시 대표 선수들은 각종 종목에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고 있으며, 대전시의회는 선수들의 활약을 지속적으로 응원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앞으로도 대전시 체육 발전을 위해 체육인들과 함께 소통하며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선수들과 체육회 직원들은 의원들의 격려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남은 경기도 최선을 다해 대전의 명예를 드높이겠다고 다짐했다.
2024-10-15
-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서부소방서 및 119시민체험센터 현장 점검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서부소방서 및 119시민체험센터 현장 방문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0월 15일 서부소방서와 119시민체험센터를 방문해 일선 소방 현장을 점검하고, 소방 안전 체험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논의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증가하는 화재 사고와 각종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 안전을 위한 소방대원의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위원회는 서부소방서를 방문해 일선 소방대원의 현장 업무를 점검하고, 소방 현장의 현안에 대해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특히 화재 및 재난 사고에 대한 대처 방안과 소방대원의 근무 환경 개선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후 119시민안전체험센터로 이동해 소화기 사용법, 화재 대피 요령, 심폐소생술, 지진 대피 훈련 등 다양한 소방 안전 체험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했다.
이 체험은 시민들이 재난 상황에서 필요한 기본적인 대처 방법을 배우는 교육의 일환으로, 위원들은 이를 통해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대응 방식을 몸소 체험했다.
또한, 현장 대원들과 함께 오찬을 가지며 대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을 강화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소방대원들은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필요한 지원 사항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했으며, 위원회는 이러한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할 것을 약속했다.
정명국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현장 방문에서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소방대원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현장 방문은 대전시의회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을 마련하는 데 있어 실질적인 소통과 현장 점검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2024-10-15
-
대전시교육청, 영유아 정서발달 지원 위한 교사 역량강화 연수 개최
대전교육청, ‘영유아 정서발달 지원 역량강화 연수’ 운영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10월 15일 카이스트 문지캠퍼스에서 유치원 교사와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262명을 대상으로 ‘영유아 정서발달 지원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영유아 정서 발달을 돕는 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유보통합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연수는 연세대학교 소아정신과 신의진 교수를 강사로 초청해 영유아의 정서와 심리를 이해하고 이를 지원하는 방안을 중심으로 강연이 진행되었다.
신 교수는 영유아가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정서적 문제와 그에 대한 적절한 대처 방법을 제시하여, 교사들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지식을 제공했다.
이어 서울아이발달지원센터의 박은아 센터장은 영유아의 문제 행동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며 교사들이 문제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하고 아이들의 정서적 발달을 도울 수 있는지에 대해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영유아의 심리적 요구를 이해하고 지원하는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
또한, 대전시교육청 업무담당자는 유보통합 정책 추진 경과에 대한 설명을 통해 교사들이 정책을 이해하고 이를 교육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보통합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교육과정을 통합해 보다 체계적인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영유아 정서·사회·심리 발달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과 연계해 영유아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윤정병 대전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는 영유아의 정서 조절력 증진과 심리적 지원을 위한 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영유아 정서·사회·심리 발달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미래 세대의 마음 건강을 지키기 위한 정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영유아 교육 현장의 교사들이 정서적 지원에 있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접근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향후 유보통합 정책의 정착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2024-10-15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원, 대전신흥초 노후시설 점검 및 간담회 진행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원, 대전신흥초 노후시설 현장점검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원은 10월 15일 대전신흥초등학교를 방문해 노후화된 학교 시설의 안전과 편익을 점검하고, 학교 운영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이날 이상래 의원은 신흥초등학교 야구부 연습장을 현장 점검하면서 노후된 시설에 대한 조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훈련하고 실력을 키울 수 있도록 시기 적절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거듭 강조하며, 관련 기관의 신속한 조치를 당부했다.
간담회에는 안선희 교장, 이성호 운영위원장, 교육청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학교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나누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논의했다.
이상래 의원은 학교 간 교육환경 격차 해소를 통해 지역 간 균형 발전을 이루기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는 또한 현장에서의 노고를 치하하며, 학교 운영자들과 교직원들의 노력을 격려했다.
한편, 대전신흥초등학교 야구부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제53회 회장기 전국초등학교 야구대회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대전의 명예를 드높인 바 있다.
이러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노후된 훈련 시설 개선이 시급한 상황에서, 이번 이상래 의원의 방문과 지원 약속은 학생들의 꿈을 이루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래 의원은 앞으로도 학교의 현안 문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부분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10-15
-
대전시, 1261억 투자 유치… 6개 기업과 269개 일자리 창출 협약 체결
일류경제도시 대전, 기업 유치 잰걸음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0월 15일 오후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국내 유망기업 6개 사와 1,261억원 규모의 투자와 269개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시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신규 고용 창출을 목표로 기업들과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종민 기업지원국장, 대전상공회의소 정호영 사무국장 외에도 더블유아이티 강태진 대표, 밀팡 나득균 대표, 알테오젠 박순재 대표, ㈜위스팩 민경훈 대표, 충청투데이 박신용 대표, 케이쓰리아이 이재영 대표 등 6개 기업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각 기업이 대전에 신규 투자를 진행하고 대전시가 이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고용 창출과 지역 경제 발전을 촉진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번 협약으로 대전시는 유망기업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지역 내 산업 발전에 중요한 기반을 마련했다.
대전산업단지(대전산단)에 투자를 결정한 기업은 △더블유아이티 △알테오젠 △위스팩 △충청투데이 △케이쓰리아이 등 5개 사다. 더블유아이티는 유선통신장비 제조 및 통신공사에 종사하며, 알테오젠은 항체 바이오시밀러와 바이오베터 의약품 연구개발을 주력으로 한다.
위스팩은 반도체 후공정 에어포켓 및 웨이퍼 검사장비 소프트웨어 개발을, 충청투데이는 대전·세종·충남 지역 일간지 발행을, 케이쓰리아이는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및 XR 콘텐츠 제작을 담당하고 있다.
서구 평촌산업단지에는 간편 조리세트와 즉석조리식품을 생산·판매하는 밀팡이 투자를 결정했다. 밀팡은 이번 투자로 생산 라인 확충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세계 경제의 불안정한 상황 속에서도 대전에 투자를 결정해 준 기업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일류 경제도시를 완성하기 위해 535만 평 규모의 산업단지 조성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지역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참여한 기업 대표들은 "이번 산업단지 내 투자와 이전을 통해 기업 성장은 물론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대전시와 함께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루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시는 대전산업단지와 평촌산업단지 내 기업 유치를 가속화하며, 향후 지역 경제 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0-15
-
대전시, 올해 ‘대전시 명장’ 3명에 인증서 수여
대전시 “올해의 대전시 명장 3인”인증서 수여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0월 15일 오전 대전시청에서 올해 ‘대전시 명장’으로 선정된 3명에게 명장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했다.
올해 대전광역시 명장으로는 △롯데웰푸드의 김남수 사원 △산내길도예의 송인길 대표 △평송공예의 양병호 대표가 선정되었으며, 이들은 지난 8월 최종 선정되었다.
김남수 사원은 보일러 직종에서 25년 이상 종사하며, 2023년 대전기능경기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하고, 고용노동부가 선정한 우수 숙련 기술자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제14호 대전시 명장으로 선정되었다.
도자공예 직종에서 20년 넘게 종사한 제15호 명장 송인길 대표는 2015년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으며, 2023년에도 우수 숙련 기술자로 선정되었다. 그는 산내길도예를 운영하며 도자공예의 발전에 기여해왔다.
제16호 명장으로 선정된 양병호 대표는 목칠공예 직종에서 35년 넘게 경력을 쌓아왔다. 그는 2022년 대전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2023년 고용노동부 우수 숙련 기술자로 선정되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명장으로 선정된 3명은 앞으로 5년간 매년 300만원씩, 총 1천5백만원의 장려금을 지원받는다. 이들은 대전 지역 산업과 기술 발전에 기여해 온 숙련 기술인으로, 앞으로도 후진 양성과 기술 연마에 매진할 계획이다.
이날 수여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대한민국명장회 김명수 대전지회장, 지역 명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장우 시장은 축사를 통해 “대전시는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한 명장들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대전광역시 명장 명예의 전당'을 조성했다”며, “명장이 된 이후에도 후진 양성과 기술 발전에 더욱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대전광역시 명장은 2019년 첫해 1명을 시작으로, 2020년부터 매년 3명을 선정해왔으며, 이번에 추가로 3명이 선정됨으로써 총 16명의 명장이 탄생했다. 대전시는 명장 제도를 통해 지역 내 숙련 기술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기술력 향상과 후진 양성에 기여하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2024-10-15
-
대전시, 제26회 건축상 금상에 '씨젠의료재단 대전충청 검사센터 사옥' 선정
올해 대전시 최고의 건축물은‘씨젠의료재단 사옥’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올해 제26회 대전시 건축상 금상 수상작으로 '씨젠의료재단 대전충청 검사센터 사옥'을 선정했다고 10월 15일 밝혔다.
이번 대전시 건축상은 지난 8월 12일부터 9월 13일까지 접수된 총 9개의 건축물에 대해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금상 1개, 은상 1개, 동상 2개의 수상작을 최종 선정했다.
심사는 대전시 총괄 건축가와 건축 분야 학회·협회 등 전문가로 구성된 '건축상 심사위원회'에서 이루어졌으며, 심사위원들은 5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과를 도출했다. 심사는 1차 발표와 서류 심사, 2차 현장 심사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금상에 선정된 '씨젠의료재단 대전충청 검사센터 사옥'은 리모델링 건물임에도 불구하고 조경과 조명 활용이 탁월하고, 사선 형태의 커튼월 구조와 수평루버 외관 디자인이 독창적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내부 공간 일부를 시민들에게 개방해 갤러리로 활용함으로써 공공성을 높인 점도 심사위원들의 주목을 받았다.
은상에는 '만인산 자연휴양림 숲속의 집'이 선정되었으며, 동상은 '석봉복합 문화센터'와 '마야 2024'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작들에 대한 시상식은 10월 25일 열리는 '2024년 제16회 대전건축문화제' 개막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수상작의 설계자와 건축주에게 상패가 수여되며, 수상작들은 시민들에게도 공개될 예정이다.
대전시 건축상은 26회째를 맞이하며, 대전 지역의 건축물 중 예술적 가치가 뛰어나고 도시미관 향상에 기여한 작품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를 통해 대전시 건축상은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건축인들의 사명감과 자긍심을 고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박종문 대전시 도시경관과장은 "대전시 건축상은 우수한 건축문화를 확산하고, 명품 도시 조성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역량 있는 건축가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대전시는 이번 건축상 수상작들을 통해 도시의 아름다움을 한층 더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더욱 풍요로운 건축문화를 제공할 계획이다.
2024-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