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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추석명절 맞이 대전동부소방서 위문 방문
대전교육청, 추석명절 맞이 대전동부소방서 위문 방문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9월 29일 대전동부소방서를 방문해 소방관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추석 연휴에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소방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교육청은 매년 추석 명절마다 대민봉사 기관을 찾아 감사와 격려를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동·서부교육지원청에서도 유성소방서와 1970부대를 방문해명절에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소방 공무원과 국군장병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할 예정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추석 명절에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주시는 소방관 여러분께 진심 어린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한다”며 “대전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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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특수교육운영위원회 개최
대전시교육청 특수교육운영위원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9월 29일 오후 시교육청 회의실에서 ‘2026학년도 특수학교 및 고등학교 입학 예정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를 위한 대전광역시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제10조에 근거한 법적 기구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습권 보장과 적합한 교육 환경 제공을 위해 장애학생 선정·배치 및 주요 특수교육 정책 사항을 심의한다.
위원회는 유지완 부교육감을 위원장으로 교육청 간부와 학부모·전문가 등 1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5학년도 제7차 특수교육대상자 재배치 및 배치 변경, 2026학년도 특수학교 신입생 선정·배치, 2026학년도 고등학교 신입생 선정·배치 안건을 심의했다.
특수학교 배치는 특수교육법 제17조에 근거해, 학생의 장애정도·능력·보호자의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거주지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배치한다.
다만, 특수학교 입학을 희망한 284명 중 14명은 특수학교 수용 여건을 고려해 보호자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일반학교 특수학급에 분산 배치했다.
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자 배치 희망 162명 중 158명은 사전 수요조사와 가배정 안내를 통해 희망교에 배치했다.
또한, 이의신청 4건에 대해서도 보호자와 학생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희망교로 조정·배치했다.
5개 고등학교는 학교 여건과 보호자 의견을 반영해 정원을 초과해 배치하며 2026학년도 교원 정원을 고려해 추가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 유지완 부교육감은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 환경 조성이 우리 교육의 핵심 과제”며 “증가하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교육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형태의 특수학교 신설과 특수학급 확대, 예산 지원을 통해 공정한 교육 기회가 보장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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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시화 작품 전시회, 대전의 감성을 노래하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시화 작품 전시회, 대전의 감성을 노래하다.
[세종타임즈]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9월 29일부터 10월 17일까지 대전시청역 대합실에서 2025학년도 사제동행 독서문학기행 참가자 28명의 시화 작품 전시회 ‘詩-만나다 반하다 노래하다’ 시화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詩-만나다 반하다 노래하다’는 시를 만나고 반하고 노래하는 3단계로 이루어지는 2025학년도 사제동행 독서문학기행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 서부 관내 초등교사와 제자들로 구성된 7팀이 대전의 자연과 역사를 주제로 여행의 감성을 떠올리고 시화를 제작한 결실을 이번 시화전을 통해 대전 시민들에게 선보이게 됐다.
이번 시화전은 삶과 문학이 가까이 있음을 느끼고 문학기행의 정서를 지속적으로 향유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더 나아가 이번 전시는 19일간, 대전시청역 대합실에서 운영 기간 동안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므로 대전시민에게도 대전의 자연과 역사와 관련한 독서문학기행의 정보를 제공하고 시화를 통한 대전의 감성을 일깨우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10월 18일에 진행될 2025학년도 가족독서문학기행 ‘세대공감 삼대가책’ 참여자의 시와 이번 시화전에 전시된 시화 28편을 시집으로 엮어 배부함으로써 스승과 제자,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소통과 공감의 독서문화를 조성하고 독서문학기행의 여정을 기념할 예정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윤정병 교육장은 “스승과 제자가 이야기 여행부터 시화 작품 전시까지 사제동행 독서문학기행의 여정을 함께 해 온 과정을 뜻깊게 생각하며 대전시민들이 이번 시화전을 통해 독서문학기행의 감성과 사제지간의 정을 느끼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 우리교육지원청은 대전독서교육 공감대를 조성하고 확산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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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자치경찰위, 추석 민생치안·통학로 안전망 강화 및 트램 공사 대비 교통안전대책 논의
대전자치경찰위, 추석 민생치안·통학로 안전망 강화 및 트램 공사 대비 교통안전대책 논의
[세종타임즈]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9월 29일 정기회의를 열고 추석 명절 특별치안대책, 통학로 안전대책,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공사 대비 교통안전대책 등 시민 안전과 직결된 현안을 집중 논의했다고 밝혔다.
먼저, 추석 특별치안대책은 연휴 기간 빈집털이, 보이스피싱, 금값 상승에 따른 금은방 절도 등 서민생활 침해 범죄에 대한 집중 단속과 함께, 귀성객이 몰리는 고속도로·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범죄예방과 교통사고 대응을 강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통학로 안전대책은 9월 11일부터 10월 12일까지 한 달간 대전시내 154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주요 시간대에 경찰력을 집중 배치하고 녹색어머니회·아동안전지킴이와 합동 순찰을 실시한다.
또한 학교 주변 CCTV 관제 강화, 범죄예방 진단 및 시설개선, 초등학생 대상 범죄예방 교육 등 맞춤형 활동도 병행된다.
이와 함께,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공사 대비 교통안전대책도 논의됐다.
총연장 38.8km, 정거장 45개소 규모의 대형 공사로 인해 장기간 도심 교통혼잡이 우려됨에 따라, 위원회와 대전경찰청은 착공 전 교통처리계획 사전 협의, 우회로 안내 및 신호체계 조정, 보행자 안전시설 보강, 공사 초기 교통경찰 배치 및 안전요원 확충 등 선제적 대책을 마련했다.
또한 대전시와 도로교통공단 등 유관기관과 협의체를 운영해 교통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박희용 대전자치경찰위원장은 “추석 연휴 치안 강화와 아동 안전 확보, 그리고 대규모 트램 공사 대비 교통안전 관리까지 모두 시민의 일상 안전을 지키는 핵심 과제”며 “자치경찰위원회는 지역사회와 협력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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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직업계고 학생들 꿈을 품고 독일인턴십 출발
대전교육청, 직업계고 학생들 꿈을 품고 독일인턴십 출발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9월 29일 대전지역 직업계고 학생 10명이 글로벌 현장학습 ‘독일인턴십’에 참여하기 위해 독일 레겐스부르크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작년부터 실시된 독일인턴십은 거점학교인 동아마이스터고와 충남기계공업고에서 1학년 하반기부터 3학년 상반기까지 3년간 독일 취업 준비과정에 참여한 학생 중에서 선발됐다.
독일인턴십은 9월 29일부터 11월 16일까지 7주간 독일 바이에른주 레겐스부르크 등의 지역에서 실시되며 기계, 전기·전자 2개 분야에 10명의 학생이 참여해 독일기업 ‘아우스빌둥’에 도전할 예정이다.
인턴십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독일 직업교육 전문기관인 에커트슐렌에서 분야별 직무 관련 독일어교육 및 직무교육은 물론 독일 취업을 위한 산업체 현장학습에 참여하게 된다.
현장학습 완료 후, 독일 취업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교육기관, 유관기관 등과 연계해 지원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해 국외 취업 성공과 세계 시민으로 살아가는 기틀을 마련해 줄 계획이다.
한편 작년 독일인턴십에는 12명의 학생이 참여해 7명의 학생이 보쉬를 비롯한 독일의 우수기업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전시교육청 김영진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이번 현장학습은 단순한 해외 경험을 넘어,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글로벌 역량을 함양하고 유럽에서의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인 만큼 국외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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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 찾아 상인 격려
대전시,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 찾아 상인 격려
[세종타임즈] 이장우 대전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29일 중리시장, 신도시장 등 전통시장·상점가를 방문해 장을 보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구매한 물품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가정 등에 전달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둔 29일 중리시장과 신도시장을 찾아 직접 장을 보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구매한 물품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경기침체와 대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해주시는 상인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시장은 30일에는 문창시장과 부사시장을, 10월 2일에는 태평시장과 한민시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행보는 전통시장 장보기와 물가안정 캠페인을 함께 추진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와 함께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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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도급·용역·위탁사업 담당자 200명 안전보건 교육
대전시, 도급·용역·위탁사업 담당자 200명 안전보건 교육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도급·용역·위탁사업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29일 오후 옛 충남도청 대강당에서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소속 담당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도급·용역·위탁사업 안전보건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고 담당 공무원의 안전보건 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중대재해처벌법은 도급·용역·위탁 관계에서 사업주나 경영책임자가 수급인 근로자의 안전보건을 확보하도록 의무를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사업 담당자의 법 이해와 실무 역량 확보는 필수적이다.
교육에서는 △도급·용역·위탁사업의 안전보건조치 활동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상 이행사항 △적격 수급인 선정 절차 등이 다뤄졌다.
강의는 현장에서 곧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유세종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도급·용역·위탁사업의 안전관리는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담당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해 ‘중대재해 없는 대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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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 자원순환시설 화재예방대책 추진
대전소방, 자원순환시설 화재예방대책 추진
[세종타임즈] 대전소방본부는 추석 명절 전후로 재활용품이 대량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11월까지 자원순환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예방대책을 집중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명절 기간에는 택배 상자와 선물 포장재, 플라스틱류 등 가연성 자원이 평소보다 많이 유입된다.
여기에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고물상 등에서 전열기구 사용이 늘어날 것으로 보여 화재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소방본부는 △소화기·감지기 등 소방시설 안전점검 △관계인 대상 맞춤형 안전컨설팅 △화재안전 일일 체크리스트 배부 △난방기기 안전사용 교육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김문용 대전소방본부장은 “자원순환시설은 작은 화기취급 부주의나 전기 과부하가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예방활동과 관계인 자율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시민의 안전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소방본부는 올해 상반기에도 폐기물 처리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 합동소방훈련, 안전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화재예방 활동을 지속해왔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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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시민 손으로’ 2026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33개 49억 6,900만원 최종 선정
대전시 ‘시민 손으로’ 2026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33개 49억 6,900만원 최종 선정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9월 29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제10기 주민참여예산위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주민참여예산사업 선정을 위한 총회’를 열고 시민 제안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총회는 시민이 직접 제안한 사업을 예산에 반영하기 위한 절차로 총 49억 6,900만원 규모의 주민참여예산 사업이 최종 확정됐다.
선정 과정은 온라인 시민투표와 주민참여예산위원 현장투표를 합산해 고득점순으로 결정됐으며 이날 의결된 사업은 시의회 심의를 거쳐 내년 본예산에 반영된다.
앞서 대전시는 지난 4~5월 시민 공모를 통해 185건의 사업을 접수했고 소관부서 검토와 주민참여예산 분과위원회 심의를 거쳐 37개 사업을 온라인 시민투표에 부쳤다.
이번 총회에서는 그 결과를 토대로 최종 사업을 가렸다.
한치흠 대전시 기획조정실장은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시민이 직접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시정에 반영하는 과정에 큰 의미가 있다”며 “선정된 사업이 내년에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광역시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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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추석 맞아 복지시설·골목형상점가 방문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추석 맞아 복지시설·골목형상점가 방문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둔 29일 사회복지시설과 골목형상점가를 방문해 나눔과 상생의 의미를 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조 의장은 이날 오전 지역 내 위치한 송강사회복지관과 심경장원을 차례로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와 입소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조 의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길 바란다”며 “시의회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돌봄 지원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후에는 유성 5일장을 찾아 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제수용품을 직접 구매하고 소상공인들과 소통하는 등 명절을 맞아 분주한 시장의 활기를 함께했다.
조 의장은 “골목형상점가는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시민들의 삶과 밀접한 공간”이라며 “대전시의회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정책 마련과 지원 확대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대전시의회는 이번 추석 명절에도 나눔과 상생의 정신을 이어가며 시민 모두가 함께 풍요롭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2025-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