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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학생들의 사회적 관심과 창의성을 빛내다
‘세종 학생 사회참여 발표대회’ 개최(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10일 세종 비오케이아트센터에서 ‘세종 학생 사회참여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대회는 초·중·고 4~6명으로 구성된 모둠이 지역사회 주변에서 일어나는 사회 문제를 조사·탐구하고 해결방안을 창의적으로 고안해 정책으로 제안하는 발표대회이다.
발표대회는 초등부 4팀, 중학교 4팀, 고등학교 5팀의 학생 65명이 참여해, 학생들이 직접 조사한 일 년 동안의 탐구 결과를 생생하게 역할극과 프레젠테이션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발표했다.
매년 지역과 사회의 문제를 탐구하고 발표하는 학생 사회참여 발표대회는 올해도 창의적인 해결방안들이 돋보이는 발표들로 풍성하게 치러졌다.
이날 대회는 탄소중립 실천, 지역사회 문제 해결, 안전한 마을 환경 조성 등 실제적이면서도 밀접한 지역사회 문제에 대한 주제를 다룬 발표안들이 많았다.
최교진 교육감은 “지역과 세상에 관심을 가지고 시작한 작은 고민이 나중에는 세상을 변화시켜 소중한 첫걸음이 되는 고민 사례가 많았다”며 “이렇게 우리가 사는 세상을 변화시키려는 학생들의 움직임이 더욱 감사하고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의 역동적인 사회참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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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체험도 하고 돈독한 우애도 길러요
소담중·고등학교, 역사동아리 연합 답사 활동 개최(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소담고등학교와 소담중학교는 11월 8일 한솔동 백제고분군-무령왕릉과 왕릉원-국립공주박물관 일원에서 역사동아리 연합 답사를 실시했다.
이번 역사동아리 연합 답사는 교육 활동의 연장선에서 처음으로 중-고 연계 학생동아리 활동으로 진행하고 인근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해 의미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소담중과 소담고 학생들은 한솔동 백제고분군-무령왕릉과 왕릉원-국립공주박물관을 답사하면서 교과서만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지역의 문화유산을 직접 체험해 이해도를 높이고 관련 진로 탐구도 함께 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소담중-소담고 연계 학교급 간 이음형 활동으로 소담교육공동체의 구성원이라는 소속감을 높이게 되어 더욱 가치 있는 활동이었다.
답사 활동에 참여한 소담고 김효민 학생은 “우리가 사전에 공부한 내용을 바탕으로 직접 만든 답사 자료집을 활용해 유의미한 학습이 이루어진 것 같아 뿌듯하고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이 꾸준히 이어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소담고 이석 교장은 “소담중과 소담고 학생들이 소담마을 교육공동체로서 이번 체험활동으로 돈독한 우애를 쌓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음형 학교급 간 이음형 활동이 꾸준히 이어지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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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3년 하반기 교육감과 함께하는 정책협의회 실시
2023년 하반기 교육감과 함께하는 정책협의회 실시(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월 26일 11월 8일 11월 9일 세 차례에 걸쳐 비오케이아트센터에서 ‘교육감과 함께하는 정책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정책협의회는 ‘방학에도 멈추지 않는 세종교육 내실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교직원, 학부모, 시민 등 50여명의 교육공동체가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특히 세 차례 정책협의회에서는 ‘방학에도 멈추지 않는 세종교육’ 정책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는데, 방학 중 프로그램 운영, 급식 제공 및 지역사회와의 연계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더불어, 기초학력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의 다양화와 특성화의 필요성 등이 언급됐으며 이를 통해 사교육비 경감효과를 기대하는 학부모들이 많아 세종교육의 완성도를 높이기를 기대했다.
정책협의회에 참석한 대상은 학교장, 교사, 행정실장, 영양교사, 조리사 돌봄 전담사,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학부모, 마을교육공동체 관계자 등으로 구성을 다양화했다.
각각의 업무 특성에 따라 방학 중에도 멈추지 않는 세종교육의 이해도가 각기 다를 수 있고 조정할 부분도 있기 때문에 이해당사자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했다.
또한 이번 정책협의회를 통해 배움과 가르침의 영역에 많은 사람의 상상과 방안이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으며 교육 4주체 간 긴밀한 협조와 협업의 중요성을 돌아보는 기회였다.
최교진 교육감은 “방학은 쉼의 시기이기도 하지만 성장도 계속되어야 할 시기이다”며 “방학이 우리 아이들에게 의미 있는 성장과 쉼의 시간이 되도록 교육공동체 모두의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에서는 정책협의회 결과와 세종교육회의 정책제안서를 토대로 관련 부서 간 협의를 통해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2023-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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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4 세종형 늘봄학교 정책이해 연수 실시
2024 세종형 늘봄학교 정책이해 연수 (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초·중·고·특수 관리자 및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 세종형 늘봄학교 정책이해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4년 국정과제인 늘봄학교 전면확대를 앞두고 세종형 늘봄학교 추진 계획과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를 통해 정책 공감대를 형성하고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10월 21일과 28일 돌봄전담사 대상 역량 강화 연수와 더불어 실시된 세종형 늘봄학교 정책이해 연수를 시작으로 10월 31일 초·중·고·특수학교 교장 대상 세종형 늘봄학교 정책이해를 위한 학교 관리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후, 11월 1일 초등학교, 11월 8일 중·고등학교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정책 공감대 형성 및 이해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특히 이날연수는 교육부 늘봄학교 추진 개요 및 정책과제 세종형 늘봄학교 추진 방향 세종형 늘봄학교 추진 일정 안내 등으로 구성했다.
또한, 알찬 연수 구성과 교육공동체 쌍방향 소통을 통해 정책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현장의 만족도 향상에 이바지했다.
김혜덕 교육협력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세종형 늘봄학교에 대한 정책 공감대를 형성하고 교육공동체 모두가 만족하는 세종형 늘봄학교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과 학부모의 요구를 반영한 현장 맞춤형 돌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세종형 늘봄학교에 대한 이해와 현장 만족도 제고를 위해 교감,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3-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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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특수교사 역량 강화 연수 실시
특수교사 역량 강화 연수 실시(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월 19일부터 11월 9일까지 세종이음학교에서 총 4회에 걸쳐 특수교사 45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특수교사의 학급 운영 방법, 소통과 치유 등의 실질적인 내용들을 다루어 현장 특수교사들의 지도 역량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연수는 학급 운영 시스템 학급에서의 성찰과 치유 소통하며 협력하기 교사를 지켜주는 교권 등의 주제로 구성되어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이번 연수에 참석한 교사들은 특색 있고 목적이 있는 학급 운영 방법과 다양한 사례, 학급 운영에 필요한 유용한 정보 등을 얻는 알찬 시간을 보냈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사는 “특수교사로서의 전문성 향상과 앞으로의 교직 생활 적응에 많은 도움이 되는 유익한 연수였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급 운영과 소통의 효과적인 방법에 대해 더 깊이 고민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교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특수교사가 책무성을 가지고 행복한 교직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특수교육 현장에서의 고민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는 연수를 마련할 예정이다.
2023-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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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교육원, ‘공부의 신을 꿈꿔볼까?’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진로교육원은 11월 7일 저녁 교육청 대강당에서 ‘자녀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진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중․고등 학생과 학부모 3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뜨거운 열기와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특강은 공신닷컴의 대표이자 공부의 신으로 유명한 강성태 대표를 초청해 자녀와 학부모가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학업과 진로에 대해 희망찬 미래를 그리는 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특히 이번 특강에서는 자기주도학습법을 바탕으로 동기 부여와 진로 목표를 설정하는 방법, 효과적인 공부 방법을 비롯해 꿈과 진로에 대한 강성태 대표의 경험담과 희망의 말도 함께 전했다.
또한 하루하루 점검하면서 공부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는 ‘강성태의 66일 공신달력’, ‘강성태 영단어 어원맵’ 등을 배부해 학생들이 특강 이후에도 목표를 위한 계획과 실행이 지속해서 이어질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해줬다.
안광식 진로교육원장은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진로 특강을 준비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번 유익한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노력하고 한 걸음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학부모들의 자녀 교육에도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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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1조 1,062억 원 2024년도 본예산 편성”
이주희 기획조정국장 기자회견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이 1조 1062억 원의 내년 본 예산을 편성했다. 이는 전년 대비 4.2%(447억 원)를 증액한 규모다.
이주희기획조정국장은 7일기자회견에서“2024년도 세종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본예산안”을 발표했다.
이 국장은 보통교부금이 전년 대비 1106억 원(12%) 감소한 데에 따른 교육재정안정화기금 등1606억 원을 활용해 맞춤형교육, 교육환경, 교육복지, 교육생태계, 교육자치·행정의 5대 정책 과제를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예산편성에 더욱 중점을 뒀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세입 예산은 중앙정부 이전수입과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전년도 대비 1161억 원(11%)이 감소한 9384억 원을 편성했고, 예금이자 수입과 사용료 수입 등 자체 수입은 22억 원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전년도 이월금인 기타수입은 올해 정리추경과 적극적인 재정집행을 통해 순세계잉여금을 최소화해 전년도와 같은 50억 원을 편성했다.
보통교부금 대폭적인 감소로 교육재정안정화기금 등 내부거래 전입금을 1606억 원을 편성해 핵심사업이 차질 없이 이행되도록 했다.
미래변화를 이끄는 유·초·중·고·특수 세종창의적교육과정에 69억 원, 모두의 성장을 위한 책임교육에 23억 원 등 다 함께 성장하는 맞춤형 교육은 240억 원이다.
미래교육환경 구축에 123억 원, 학습자가 삶을 주도하는 세종미래교육을 위해 24억 원, 연대하고 실천하는 시민교육에 48억 원 등 미래를 열어가는 교육환경은 195억 원이다.
촘촘한 맞춤형 교육복지를 위해 92억 원, 모두가 행복한 교육복지에 507억 원, 존중받는 교육활동 보장을 위해 27억 원 등 학습권을 보장하는 교육복지에 626억 원을 편성했다.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를 위해 748억 원, 존중과 배려의 학생생활을 위해 33억 원, 배움이 풍요로운 학습도시 세종을 위해 12억 원 등 교육생태계 조성은 793억 원이다.
참여와 협력의 교육자치 강화에 6억 원, 교육주체가 일궈가는 학교자치에 24억 원, 현장중심 교육행정을 위해 46억 원 등 교육자치․교육행정에 76억 원, 경직성 경비, 정부정책 연계 등 은9132억 원이다.
이주희국장은 “향후 대규모 재정이 투입되는 유보통합 등의 국가시책사업을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정부의 적극적인 투자가 절실하다.”면서“모든 부서가 상호 협력해 학생 한 명 한 명의 미래를 소중하게 뒷받침해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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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교육원, ‘공부의 신을 꿈꿔볼까?’
11월 7일 저녁 교육청 2층 대강당에서 ‘자녀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진로 특강’이 진행되고 있다.(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진로교육원은 11월 7일 저녁 교육청 대강당에서 ‘자녀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진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중·고등 학생과 학부모 3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뜨거운 열기와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특강은 공신닷컴의 대표이자 공부의 신으로 유명한 강성태 대표를 초청해 자녀와 학부모가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학업과 진로에 대해 희망찬 미래를 그리는 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특히 이번 특강에서는 자기주도학습법을 바탕으로 동기 부여와 진로 목표를 설정하는 방법, 효과적인 공부 방법을 비롯해 꿈과 진로에 대한 강성태 대표의 경험담과 희망의 말도 함께 전했다.
또한 하루하루 점검하면서 공부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는 ‘강성태의 66일 공신달력’, ‘강성태 영단어 어원맵’ 등을 배부해 학생들이 특강 이후에도 목표를 위한 계획과 실행이 지속해서 이어질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해줬다.
안광식 진로교육원장은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진로 특강을 준비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번 유익한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노력하고 한 걸음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학부모들의 자녀 교육에도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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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지역 공공기관 홍보협의체 ESG 홍보콘텐츠 공동제작방안 모색
세종지역 공공기관 홍보협의체 ESG 홍보콘텐츠 공동제작방안 모색
[세종타임즈] 세종지역 공공기관 홍보협의체는 6일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정기회의를 갖고 시민대상 ESG 홍보 콘텐츠 공동제작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세종시, 세종경찰청, 세종시교육청,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 세종충남대병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등 총 6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는 세공협은 지난 6월 세종경찰청에서 출범식을 갖고 정기회의와 기관 간 홍보 협력을 추진 중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4개 기관 홍보담당자 15명이 참석했으며 2023년 기관 간 홍보사업 실적 공유와 2024년 협력사업 추진방안 등을 논의했다.
회의를 통해 연말 공동 사회공헌 사업 추진 2024년 분기별 ESG 홍보 콘텐츠 공동제작 ESG 콘텐츠 크리에이터 양성 등의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협의체 관계자는 “올해 세공협 출범을 통해 지역 공공기관의 홍보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성과가 있었다”며 “내년에는 공동사업 추진 등 보다 체계적으로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세종 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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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3년 제주 역사·생태 체험 공동 캠프’ 실시
세종시 초등학생들이 제주 역사‧생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제주 4·3 평화기념관 및 제주 일원에서 ‘2023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제주 역사·생태 체험’공동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교육복지선도학교의 초등학생 33명이 참여한 가운데 ‘역사·자연·과학에서 기르는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현장 참여 및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권리를 존중하고 참여와 실천을 중시하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학생들은 ‘역사로 배우는 리더십 프로그램’을 통해 제주 4·3 평화기념관에서 제주 4·3 사건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상설 전시실·평화공원을 관람하며 자연스럽게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체험을 했다.
또한, ‘자연·과학에서 기르는 리더십 활동’에서는 감귤 따기, 용두암·산굼부리·에코랜드 탐방을 통해 제주 자연환경과 지리적 특징, 문화를 이해하고 넥슨 컴퓨터 박물관 관람을 통해 컴퓨터와 게임의 역사를 만나볼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공동체 놀이로 키우는 리더십 프로그램’에서는 ‘도전 99초를 잡아라’, ‘방사탑에 소원빌기’ 그룹별 활동을 통해 구성원 간의 소중함과 모두가 하나가 되는 추억의 장을 마련했다.
이현재 교육복지과장은 “앞으로 이번 공동 캠프와 같은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을 지속해서 운영해 세종의 교육공동체가 다양한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사회 적응력을 향상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