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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예술단‘어울림’, 제1회 정기공연 성료
장애인예술단 ‘어울림’이 공연을 하고 있다.(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의 장애인예술단 ‘어울림’이 지난 11월 28일에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제1회 정기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에서는 세종교원국악연주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홀로 아리랑 범 내려온다 투모로우 신호등 캐리비안의 해적 메들리, 랩소디 인 블루 오나라 아름다운 나라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을 선보였다.
특히 홀로 아리랑 공연을 시작하기 전에 장애인예술단원 부모님의 편지 영상과 이에 부모님께 화답하는 장애인예술단원들의 영상을 보면서 많은 관객들이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공연이 많은 시민에게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최교진 교육감은 “어울림 예술단이 전문적인 예술인으로서 처음 시작하는 감동적인 정기공연이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서로를 이해하는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는 공연을 지속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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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학차량 안전사고 예방해요
통학차량 관계자들이 28일에 열린 교통안전 연수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지난 11월 28일에 세종교육원 1층 대강당에서 학교 통학차량 관계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도로교통공단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오전에는 통학차량 운전원과 안전요원, 오후에는 학교장을 대상으로 맞춤형 연수가 진행됐다.
연수는 어린이의 행동 특성을 이해하고 상황별 위험요인을 인지해 안전한 운행을 할 수 있도록 사례 분석 위주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어린이 교통사고 사례의 발생 원인을 찾아 이해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통학차량 관계자 역할, 숙지해야 하는 통학차량 관련 법령과 안전 운행 준수사항에 대해서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여정숙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연수가 통학차량 관계자들이 안전 수칙을 준수하며 운행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하고 통학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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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동행’
11월 29일에 청사 접견실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실 증적식 모습(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과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는 11월 29일에 청사 접견실에서 크리스마스 실 증정식을 가졌다.
이날 증정식에는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해 남상현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 지회장, 오근영 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 7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는 세종시교육청에 크리스마스 실을 증정하고 세종시교육청은 대한결핵협회에 결핵퇴치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크리스마스 실 모금액은 학생, 군인 등의 결핵검진사업, 학생 결핵환자 지원 사업, 각종 홍보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최근 5년 동안 국내 결핵 환자 수가 감소하고 있지만, 한국은 여전히 OECD 국가 중 결핵 발생률이 1위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결핵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크리스마스 실 모금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크리스마스 실 주제는 ‘앤서니 브라운의 동화속으로’로 크리스마스 실로 재탄생한 앤서니 브라운 작품으로 보다 많은 사람들이 크리스마스 실 모금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알리고 결핵없는 자유로운 세상을 향해 할 걸음 더 나아가고자 기획됐다.
202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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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독서법으로 우리 아이 독서 습관 바로잡아요
공감 독서법 홍보문(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은 오는 12월 13일에 진정용 작가를 초청해 공감 독서법 특강을 진행한다.
진정용 작가는 ‘책 읽기 싫어하는 초등생을 위한 공감 독서법’의 저자이자 독서교육 전문가다.
이번 특강에서는 ‘아이들의 탁월성 발휘를 위한 공감 독서법의 실제’라는 주제로 어떻게 하면 아이들의 탁월성을 최대한 끌어올려 즐겁게 책으로 소통할 수 있는지 실제적인 독서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특히 성격유형검사, 애니어그램, 다중 지능 등으로 자녀의 성향과 기질을 파악해 맞춤형 독서교육과 책 읽기 습관을 바로 세우는 공감 독서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강연회는 초등학교 학부모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희망자는 11월 27일부터 12월 8일까지 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202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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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4학년도 초등학교 취학업무 추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초등학교 의무취학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취학업무를 본격 추진한다.
올해 취학 대상 학생은 6세 아동과 전년도 미취학 아동 및 조기입학 신청 아동이다.
자녀의 입학연기 또는 조기입학을 희망하는 보호자는 오는 2023년 12월 31일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비치되어 있는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특히 조기입학과 입학연기는 별도의 서류나 심사 없이 보호자의 판단과 신청에 의해 확정되기 때문에 보호자의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다.
입학연기 신청 기간을 놓친 경우에는 해당 학교에 취학 유예·면제를 신청할 수 있으며 보호자가 필요 서류를 구비해 신청하면 학교에서 ‘의무교육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취학유예·면제 여부를 결정한다.
취학통지서는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12월 20일까지 취학대상 아동이 있는 가정으로 발송될 예정이며 12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 정부24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취학통지서 발급도 가능하다.
한편 2024학년도 세종시 관내 초등학교 예비소집은 2023년 12월 27일 오후 3시부터 저녁 7시 30분까지로 동시에 실시된다.
202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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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람센터, 학교폭력피해 상담사례 위 프로젝트 최우수상 수상
지난 24일 열린 ‘제12회 위(Wee) 프로젝트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 모습(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생화해중재원 아람센터의 학교폭력피해 상담사례가 ‘제12회 위 프로젝트 우수사례 공모전’ 학생 및 상담업무담당자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하는 위 프로젝트 우수사례 공모전은 학교폭력, 우울, 불안 등의 심리적 위기 극복 우수사례를 발굴해 학생 및 관련 실무자와 기관을 격려하고 위 프로젝트에 대한 동기와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2011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아람센터는 이번 공모전에서 학생과 상담담당자가 2인 1조로 팀을 이뤄 학교폭력 피해 상담사례를 제출했고 학생과 상담담당자 부문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처럼 개인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경우는 2013년 위·아람센터 개원 이래 처음이다.
학생화해중재원은 학교폭력 심의 및 학교 현장 지원 업무뿐만 아니라 학교폭력 피·가해 학생에 대한 전담 상담 및 심리지원 기관인 위·아람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일회성 지원이 아닌 학생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상담을 해오고 있으며 더욱 전문적인 지원을 위해 외부 전문기관과도 연계해 지원하는 등 학생들의 심리 회복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성미 원장은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선생님들의 노고가 이번 기회를 통해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학교폭력 사안 발생 시 학생과 학부모는 학생화해중재원의 심의와 더불어 위·아람센터를 통해 정서적 안정과 적응력 회복을 위한 다양한 조력을 받을 수 있으니 언제든지 활용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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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자체감사활동 성과향상 최우수상 수상
자체감사활동 성과향상 최우수상 수상 모습(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24일 감사원에서 실시한 2023년 교육지자체에 대한 자체감사활동 실지심사결과 성과향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성과향상 최우수상은 전년도 실적과 대비해 성과가 가장 크게 향상된 기관에 수여되는 것이다.
세종시교육청은 내부통제지원영역은 C등급에서 B등급으로 자체감사활동영역은 B등급에서 A등급의 성적표를 받았다.
특히 감사관의 독립을 보장하는 기관장의 의지와 예방감사 및 실지감사활동에 역량을 집중하고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청렴한 기관을 만들고자 하는 노력이 높게 평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다른 교육지자체들은 감사원과 교육부 등 외부감사만 실시하는 데 비해 세종시교육청은 세종특별자치시감사위원회의 감사가 상시 이루어져 외부감사 지적 비중이 높은 지역 특성이 반영되지 않아 기관실적이 낮게 평가된 부분은 향후 평가지표 변경 등 제도개선을 요구할 예정이다.
권순오 감사관은 “이번 성과는 감사실의 독립을 보장하고 예방감사에 집중하는 우리의 방향성이 맞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을 활성화해 더 청렴한 세종교육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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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과 성장을 위한 나눔‘2023 중등 수업공유한마당’개최
2023 중등 수업공유한마당 안내문(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27일부터 12월 1일까지 세종시 관내 중·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배움과 성장을 위한 나눔 ‘2023 중등 수업공유한마당’을 개최한다.
‘2023 중등 수업공유한마당’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e집현전에 수업나눔자료를 탑재하는 ‘수업자료공유’와 이를 바탕으로 교사들이 온라인으로 실시간 참여해 수업사례를 나누는 ‘수업나눔토크’로 진행된다.
중등 수업공유한마당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난 2021년부터 꾸준히 운영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으며 매년 행사에서 30여명 이상의 동료 교원들이 실제 진행한 수업사례를 설명하고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수업 방법’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왔다.
이번 행사에는 중등 수업나눔지원단, 중·고 연계 교과동아리, 학생평가지원단, 교원특별연수팀, 전문적학습공동체지원단, 자유학기지원단 등에서 학생참여 중심의 교과별, 주제별 수업 연구를 진행한 교사 34팀이 참여한다.
행사는 11월 27일 오후 1시에 양지고 마준길 교사의 ‘다양한 물건을 옮길 수 있는 로봇팔 만들기’를 시작으로 12월 1일 오후 3시 30분에 보람중 김정민 교사의 ‘국어, 영어, 사회, 역사 융합수업사례’까지 총 34차시의 수업자료공유, 수업나눔토크,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세종시 관내 교사들은 배부된 안내문의 운영 일정을 참고해 교과와 주제를 확인하고 희망하는 수업나눔토크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수업나눔 교사로 참여하는 종촌중 이연지 교사는 “변화하는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학생들을 지도하고 싶었는데 혼자서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던 중 다른 선생님들과 수업을 공유하면서 많은 아이디어를 얻게 됐다”며 “학생들이 흥미를 느끼고 미래사회에 필요한 메타버스, 인공지능을 활용한 기술 수업에 도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임진환 중등교육과장은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수업 방법을 연구하고 배움과 성장을 위해 수업나눔을 실천하는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을 위해 학교를 지원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교육청은 2024학년도에는 수업에 고민이 많은 교사들이 상시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수업상담과 관련한 전문가 인력자원을 구성하고 일괄 수업 상담 시스템을 구축해 지원할 계획이다.
202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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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통일세대, 공존의 지혜를 가진 평화시민으로 성장하다
2023 초등 평화·통일 이야기 한마당 개최(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24일 세종교육원에서 미래 통일 세대들이 평화와 공존의 지혜를 서로 나누는 ‘2023 초등 평화·통일이야기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초등학교 9팀의 학생들이 참여해 미래 세대들의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통일시대를 대비한 민주시민역량을 키우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한결초 1학년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모여 내가 생각하는 평화란 무엇인지에 대해 이야기하는 뮤지컬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우리가 하나 된 평화로운 세상을 상상하고 평화통일의 의지를 다지는 메시지를 전달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또한, 전의초 2학년 학생들은 ‘잇다’의 개념으로 평화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중창 무대를 선보였다.
그밖에 조치원교동초 학생들은 한 걸음 더 나아가 북한을 혐오의 대상이 아닌 공존과 협력적 관계로 바라볼 수 있는 평화·통일교육에 대한 필요성을 이해하며 우리들의 통일 노력에 대한 방안을 제시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우리의 평화·통일에 대한 꾸준한 노력이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한반도에서 평화롭게 살아갈 미래를 앞당길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이를 위한 오늘의 행사가 미래 통일세대들이 생활 속에서 느끼고 체험하는 협력과 공존의 지혜를 실천하는 평화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말하며 참가자 모두를 격려했다.
2023-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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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삼성생명배 전국레슬링대회 금2, 은2, 동2 획득
두루고 (왼쪽부터) 임도성, 김경민 학생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두루고등학교의 레슬링 선수단이 제1회 삼성생명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 등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송건 외 9명의 두루고 레슬링 선수단은 지난 11월 18일부터 21일까지 경북 구미시에서 열린 제1회 삼성생명배 전국레슬링대회에 참가했다.
레슬링 자유형 부문에서 임도성 57kg급 금메달, 김경민 65kg급 금메달, 김다연 53kg급 동메달, 그레꼬로만형 부문에서 김찬우 51kg급 은메달, 박상현 63kg급 은메달, 김경민 63kg급 동메달 등 총 6개의 메달을 따냈다.
두루고 레슬링부는 2023년도 첫 전국 대회인 제41회 회장기 전국 레슬링 대회를 시작으로 8개의 전국 대회에 참가해 모든 대회에서 입상하는 등 전국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고 있다.
지난 10월에 개최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는 두루고 레슬링부가 세종시 고등학교부에서 유일하게 동메달 5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한 바 있다.
김영대 교장은 “우리 선수들이 열약한 운동 환경에서도 열정과 끈기로 이루어낸 우수한 성적이라 더욱 뜻깊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2023-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