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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도원초, '세종 도원 꿈나무 키우기' 프로그램 실시
세종 도원초, 도화향 마을학교와 함께 ‘세종 도원 꿈나무 키우기’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 도원초등학교는 올해 연서면 마을교육공동체인 도화향 마을학교와 함께 '세종 도원 꿈나무 키우기'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세종 도원 꿈나무 키우기'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지역 농업을 체험하고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 행사는 도화향 마을학교 주관으로 진행되며, 세종 도원초 학생자치회, 아버지회, 학부모회, 학교운영위원회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루어진다.
학생들은 연서면 마을교육공동체의 도움을 받아 배 과수원을 배움의 장으로 삼아 꽃 수분하기, 열매 솎기, 과일 봉지 싸기, 수확하기 등 한 해의 수확 과정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또한, 수확 철에 학생들은 마을 어르신 댁을 방문해 농작물을 전달하며 소소한 기쁨을 선사할 예정이다.
조이준 학생회장은 “등굣길에 늘 눈으로만 보던 배나무를 친구들과 함께 직접 키워보고 수확을 해 볼 수 있게 되어 정말 신이 나요”라고 말했다.
강새봄 학부모회장, 홍정기 아버지회장, 민경열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세종 도원 교육공동체와 우리 지역이 함께 하는 기회가 되어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 세종 도원초 학생들이 생태 전환적 삶을 실천하는 어른으로 자라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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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유치원 교사 대상 환경교육 직무연수 실시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교육원은 5월 20일부터 21일까지 세종교육원에서 세종시 관내 공·사립 유치원 교사 2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유치원 교사 환경교육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기후 위기 시대에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한 환경교육 지도 방법과 유튜브 영상 제작 연수 등으로 구성됐다.
이는 유치원 교사들이 디지털 매체를 활용해 유아들에게 환경에 대한 이해와 실천을 돕기 위한 목적이다.
연수 첫날에는 모두를 위한 환경교육연구소의 장미정 소장이 환경교육을 위한 그림책 활용 연수로 시작을 알렸다.
둘째 날에는 디지털 시대에 맞춘 영상 콘텐츠 제작과 디지털 매체 활용에 대한 연수가 진행된다.
우태제 세종교육원장은 “어린 유아기부터 지속 가능한 환경에 대한 이해와 실천을 위한 교육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세종교육원은 유치원 교사를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알찬 연수를 운영해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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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4 충청권 역사교육 한마당' 공동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대전·충남·충북교육청, 독립기념관과 함께 5월 17일부터 18일까지 독립기념관에서 ‘2024 충청권 역사교육 한마당’을 공동으로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충청권 역사교육 한마당’은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2019년부터 매년 충청권 역사동아리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어 온 행사며, 독립운동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확고한 역사의식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 행사는 우리 학생들이 올바른 역사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충청권 4개 시도 교육감과 독립기념관장이 충청권의 역사교육 공동 사업 협약을 통해 뜻을 모아 마련한 결과다.
이번 행사에는 충청권 4개 시도의 21개 고등학교 역사동아리 학생과 지도교사 등 약 174명이 참가하며 세종에서는 4개의 고등학교에서 5팀, 총 42명이 참가한다.
학생과 지도교사들은 독립운동사적지를 중심으로 “우리가 알리는 국내·외 독립운동 현장” 전시를 기획하고 발표하는 활동을 하며 “독립운동 현장 이야기”에 관한 전문가의 특강을 듣고 전시관을 관람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충청권 4개 시도 교육청이 뜻을 모아 개최한 역사교육 한마당 공동 행사가 앞으로도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리 학생들이 올바른 역사 인식과 자기 주도적 탐구 능력 그리고 민족의 자긍심을 기를 수 있도록 역사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권 4개 시도의 역사동아리가 기획한 ‘우리가 알리는 국내·외 독립운동 현장’ 전시가 8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독립기념관 겨레의 집에서 열릴 예정이다.
특히 8월 15일 개막식에서는 기획에 참여한 역사동아리 고등학생들이 직접 전시회를 설명하며 시민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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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함께 가요 학교급식 2024년 지혜 나눔 협의회' 운영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이달부터 올해 12월까지 ‘함께 가요 학교급식 2024년 지혜 나눔 협의회’를 운영한다.
올해 첫 시작인 ‘지혜 나눔 협의회’는 자체 조리를 하는 유·초·중·고·각종 학교 142교의 영양교사와 영양사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학교급식의 질 향상과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창의적인 학교급식 발전 아이디어를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근거리에 있는 세종시 142개 학교를 세종시 생활권별로 8개로 구분했으며, 해당 학교에 근무하는 영양교사와 영양사가 권역별 모임을 통해 다양한 급식 정보를 공유한다.
또한, 권역별 모임에서 영양교사와 영양사는 최근 경향을 반영한 학교급식 정책을 공유하고 학교급식 교육 활동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토론한다.
특히 이번 ‘지혜 나눔 협의회’를 계기로 영양교사와 영양사가 집합 연수에서는 다루기 어려웠던 각 생활권만의 급식 운영 특성, 심층 토의가 필요한 사안, 개선 사례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할 계획이다.
정광태 교육행정국장은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영양교사, 영양사, 조리사, 조리실무사 등 급식 관계자분들께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며 “한분 한분의 목소리에 모두가 함께 귀 기울이고 지혜를 모으는 이번 지혜 나눔 협의회 자리를 통해 세종시 학교급식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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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세종학생회연합회 '한울' 지도력 향상 수련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5월 17일부터 18일까지 전북 무주 태권도원에서 '2024학년도 세종학생회연합회 ‘한울’ 지도력 향상을 위한 수련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 행사는 세종시 중·고등학교 학생회장단 중 희망자로 구성된 자율적 학생연합기구인 ‘한울’의 학생 자치 활성화와 소통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수련회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민주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해 자치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첫째 날에는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 교육감과의 대화, 학생 자치활동 사례 공유, 각 학교별 운영 사례 발표 등이 진행되며, 둘째 날에는 '학급 자치를 돕는 학생자치회의 역할'을 주제로 한 소통·공감 토론회가 있을 예정이다.
해밀중학교의 김선화 교사가 진행하는 '학생자치회와 교육공동체 소통법' 강연은 학생회 임원들에게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자치활동 운영 방향과 방법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수련회가 신임 학생회장단에게 구체적인 방향과 방법을 안내하고, 자치 역량을 키우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학생 자치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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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초등학교 학부모 대상 ‘똑똑 수학탐험대’ 연수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5월 18일 세종수학체험센터에서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인공지능 기반 초등수학수업 지원시스템인 ‘똑똑 수학탐험대’ 활용 연수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들이 시스템을 원활하게 이해하고, 집에서 자녀의 수학 학습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똑똑 수학탐험대’는 학생의 개별 학습 데이터를 수집하여 맞춤형 학습 처방과 피드백을 제공, 학생들이 수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된 시스템이다.
연수 프로그램에는 똑똑 수학탐험대 접속 방법, 자료 활용법, 수업 사례 소개 등이 포함된다.
특히 이요한 교사(나래초등학교)가 실제 수업에서의 활용 사례를 공유할 예정으로, 학부모들이 시스템 활용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백윤희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연수가 학부모님들께서 ‘똑똑 수학탐험대’를 가정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실생활과 연계한 다양한 수학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기존에 보급된 ‘똑똑 수학탐험대’의 내용을 2022년 개정 교육과정에 맞게 추가 개발하고, 초등학교 5~6학년까지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모든 초등학생들의 수학 학습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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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관내 모든 학교 내진 보강사업 완료
세종시 모든 학교, 지진에도 안전한다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총 30억원을 투자하여 세종시 관내 모든 학교의 내진 보강사업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 사업은 지진화산재해대책법에 따라 지진 발생 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교사, 체육관, 기숙사, 급식시설, 강당 등 학생들이 사용하는 주요 교육 시설이 대상이었다.
내진 보강사업은 내진성능 평가 전문업체가 학교의 내진 설계를 평가하고, 내진성능이 미비한 경우 보강 설계와 공사를 단계별로 진행하는 체계적인 절차를 통해 이루어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충청권에서는 총 34회의 지진이 발생했으며, 이러한 지진 활동을 고려하여 세종시교육청은 2012년부터 교육시설의 내진 보강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올해는 세종고등학교 후동을 개축하고 소정초등학교 교사, 전의초등학교 씨름장의 내진 보강 공사를 마무리함으로써 모든 학교에 대한 내진 보강사업을 완료했다.
정광태 교육행정국장은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성공적으로 내진 보강사업을 마쳤다"며, "앞으로도 신설되는 모든 교육시설에 내진설계를 적용하여 더욱 안전한 교육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내진 보강사업의 완료로 세종시교육청은 지진 발생 시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더욱 확보할 수 있게 되었으며, 관내 교육시설에서는 내진 관련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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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누리학교, 유치원생 및 초등 저학년 대상 ‘숲에서 놀 자’ 체험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세종누리학교가 유치원 원아와 초등학교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숲에서 놀 자’라는 숲 체험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3월부터 시작되어 오는 7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산림청, 복권위원회, 한국산림진흥원의 녹색자금 공모와 사회적협동조합 ‘꾸물’의 숲 해설 전문 강사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지난 5월 14일에 진행된 활동은 ‘자연과 함께하는 나’라는 주제 아래 자연 속 밧줄 놀이, 식물 염색하기, 자연물 표현하기, 하늘 보기 거울 만들기, 반려 식물 만들기, 비눗방울 놀이, 나무로 만든 곤충 목걸이 체험 등 6개의 체험 부스로 구성되었다.
각 부스는 학생들의 개별적 특성을 고려하여 맞춤형으로 운영되었으며, 학생들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기상 교장은 학생들의 반응에 대해 “참여한 학생들이 환한 미소와 웃음으로 즐거움을 표현하며, 자연물이나 활동에 대한 호기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과 더 친숙해지고 생태 감수성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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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중학교, 스승의 날 맞아 학생 주도 행사로 감사의 마음 전해
[세종타임즈]나성중학교는 14일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학생과 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특별한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회의 주도로 기획되었으며, 선생님들에게 감사와 존중의 의미를 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행사에는 선생님께 감사 편지 쓰기, 학급 단체 사진 촬영, 카네이션 전달, 선생님 퀴즈, 밴드부와 사제동행 댄스, 교사 공연 등이 포함되어, 선생님과 학생들이 함께 즐기며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또한, 스승의 은혜를 주제로 한 합창 영상과 전교생이 만든 ‘우리 선생님을 소개한다’는 영상을 시청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조수아 학생회장은 행사를 통해 선생님들의 고마움을 표현하며, "선생님들은 언제나 우리들의 곁을 따뜻한 미소로 지켜주셨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양승옥 교장은 이번 행사가 교육공동체 모두에게 스승의 날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하며,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준비 과정에서 보여준 성숙함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나성중학교의 스승의 날 행사는 학생들의 주도로 진행되어 교육공동체의 단합을 이끌어내는 소중한 경험으로 남았으며, 선생님과 학생 간의 교감을 더욱 돈독히 하는 시간이 되었다.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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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생각자람교육과정 평가·수업 통합지원단 본격 활동 개시
세종시교육청, 생각자람교육과정·평가·수업 통합지원단 운영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학교 현장 안착을 위해 생각자람교육과정 평가·수업 통합지원단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통합지원단은 교육과정, 평가, 수업 분야에서 풍부한 현장 경험을 보유한 교감 18명과 교사 36명, 총 5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교별 특색에 맞는 교육과정을 창의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상반기 공동연수에서는 중간지도자로서의 역할과 통합지원단의 교육과정·평가·수업 일체화 실천을 위한 분과별 실습 및 토론이 이루어졌다.
특히 전북 용소초등학교의 이윤미 선생님과 광주 송정초등학교의 박재찬 선생님의 특강을 통해 통합지원단의 역량 강화에 중요한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지난 5월 9일에는 전문적학습공동체 연수가 진행되어, 통합지원단은 늦은 시간까지 열띤 토론을 벌이며 매월 1회 모임을 통해 교육과정·평가·수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주제를 기획하고 실천하기로 결정했다.
박은주 유초등교육과장은 "통합지원단 선생님들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드리며, 선생님들의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별 교육환경과 특성에 맞는 생각자람교육과정의 실현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생각자람교육과정의 평가 및 수업 기획과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2024-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