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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어린이 대상 친환경농업 체험 행사 개최
[세종타임즈]세종시는 10월 15일 부강면 금호리 일원에서 ‘친환경농업 어린이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부강 국제어린이집과 연동어린이집 어린이 50여명이 참여해 자연의 소중함과 친환경농업의 중요성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어린이들은 전통 방식의 탈곡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벼를 수확하는 기쁨을 느꼈다.
홀태를 이용한 탈곡 체험은 아이들에게 농업의 전통적인 방식과 벼 수확의 실제 과정을 경험하게 해주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떡메치기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은 직접 떡을 만들어보는 재미를 느꼈고, 친환경 쌀로 만든 떡을 시식하며 건강한 먹거리의 중요성에 대해 배웠다.
이와 함께 논에 사는 다양한 곤충들을 관찰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자연 생태계의 다양성을 익히는 기회가 되었다.
이날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은 농업과 농촌이 우리 사회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배우고, 자연 속에서의 소중한 경험을 쌓았다.
이기풍 세종시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친환경농업 체험 행사는 어린이들이 자연 속에서 농업의 중요성과 가치를 배우고, 건강한 식생활을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농업의 소중한 가치를 깨달을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시는 앞으로도 미래 세대에게 농업과 자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과 친환경 농업을 쉽게 이해하고, 농업의 사회적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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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12월 1일까지 민방위 사이버·집합교육 실시
세종시, 2024년도 마지막 민방위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시는 민방위대원의 재난 대응 능력과 생활안전 역량을 높이기 위해 10월 15일부터 12월 1일까지 올해 마지막 민방위 사이버 및 집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세종시에 거주하는 민방위대원과 대장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민방위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 부과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어 반드시 해당 기간 내에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 방식은 민방위대원의 연차에 따라 달라진다.
12년차 대원은 4시간 동안 집합교육에 참여해야 하며, 34년차 대원은 2시간의 사이버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5년차 이상 대원은 1시간의 사이버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이번 교육은 △민방위개론 △응급처치 △핵·화생방 방호 △화재 및 지진 안전 등 4개 분야로 구성되었으며, 실전 체험을 통한 재난 대응 능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민방위 교육의 세부 일정, 장소, 이수 방법 등은 세종시 누리집의 민방위 안내 페이지나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제일 세종시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민방위 교육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비하는 방법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기회"라며 "대원들과 시민들이 안전 대처법을 익힐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세종시는 교육 이수율을 높이고 과태료 부과율을 낮추기 위해 정보무늬 전자 통지를 활용한 교육 안내와 이수 처리를 진행하고 있으며, 기존의 종이통지서 안내도 병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민방위대원들이 효율적으로 교육을 이수하고, 과태료 부과를 방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세종시는 앞으로도 민방위대원의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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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4개 시도, 주요 관광시설 이용료 상호감면 협약 체결
충청권 주민, 주요 관광시설 이용료 할인 받는다
[세종타임즈] 충청권 4개 시도가 지난 10월 14일 세종시 지방자치회관 대회의실에서 충청권 주요 관광시설 이용료 상호감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충청광역연합 출범을 앞두고, 대전·세종·충북·충남 4개 시도 간 관광 활성화와 충청권 기반의 문화관광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김하균 세종시 행정부시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참석해 협약 체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협약에 따라 충청권 4개 시도의 주요 관광시설을 이용하는 충청권 시도민들은 10%에서 최대 30%까지 이용료를 할인받을 수 있게 됐다.
감면 혜택이 적용되는 주요 관광시설은 각 시도별로 다양하다.
대전시에서는 장태산자연휴양림과 만인산자연휴양림이, 세종시에서는 세종합강캠핑장과 전월산국민여가캠핑장이 포함된다.
충청북도는 조령산자연휴양림과 청남대, 충청남도는 안면도자연휴양림과 금강자연휴양림을 할인 대상 시설로 선정했다.
뿐만 아니라, 이번 협약을 통해 각 시도는 추가로 관광시설을 발굴해 상호 감면 적용을 확대하고,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른 이용료 감면 제도는 각 시도의 관련 조례 개정 절차를 거쳐 2025년 중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이익수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 사무국장은 “이번 협약으로 충청권 4개 시도 간 관광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충청권의 관광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이용료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추가 시설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은 2023년 1월 31일 출범했으며, 대전·세종·충남·충북 4개 시도에서 파견된 37명의 인력이 3개 과 9개 팀으로 구성되어 운영 중이다.
충청광역연합은 올해 12월 본격 출범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충청권의 협력과 발전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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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외식업체·소상공인 대상 금융지원 시작
[세종타임즈]세종시는 매출 감소와 운영비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체와 창업 소상공인들을 위한 금융지원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세종시는 10월 15일, 하나은행 및 세종신용보증재단과 함께 ‘힘찬내일 특별보증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시는 1.75%에서 2.0% 사이의 이자 차액을 지원하며, 하나은행은 5억원 규모의 특별출연과 금리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세종신용보증재단은 75억원까지 특별보증과 보증 심사 완화를 적용해 소상공인들의 금융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이번 금융지원 대상은 외식업체, 창업 후 3년 미만의 기업, 세종시로 전입한 지 1년 이내인 기업, 그리고 세종신용보증재단과 첫 거래를 진행하는 기업이다.
특히 세종시의 민관협력 배달앱 ‘땡겨요’에 가맹된 외식업체에게는 추가 보증 한도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이를 통해 외식업체들이 자금을 원활히 확보하여 운영비 부담을 줄이고, 경영 안정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금융지원을 통해 세종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체와 창업 초기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현기 세종시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금융지원은 지역 내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특히 외식업체와 창업 초기 소상공인들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은 만큼, 이번 지원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세종시는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들의 성장을 도모하고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한 다양한 금융 및 정책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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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제5회 주민자치박람회 19일 개최
읍면동 주민자치 성과, 시민과 함께 나눠요
[세종타임즈] 세종시 24개 읍면동 주민자치회의 한 해 동안의 성과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제5회 세종시 주민자치박람회’가 오는 19일 오후 2시 나성동 도시상징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도시상징광장 활성화를 위해 그동안 세종호수공원과 이응다리 등 익숙한 장소 대신 세종예술의전당 인근으로 자리를 옮겨 진행된다.
특히 박람회는 지역 주민과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문화 공연이 준비되어,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행사는 두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개막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주민자치 활동 보고와 함께 마을계획사업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이 이어진다.
2부에서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준비한 국학기공, 오카리나 연주, 퓨전난타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행사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또한, 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는 24개 읍면동 주민자치회가 준비한 전시와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이 부스에서는 각 지역의 특색있는 주민자치 활동과 마을 자원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연동면에서는 ‘쌀로 인절미 만들기’, 소정면에서는 ‘청국장 만들기’, 보람동에서는 ‘오카리나 모양 빵 만들기’ 등 먹거리 체험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조치원에서는 ‘연꽃 만들기’, 연기면에서는 ‘제비 먹이주기 다트게임’ 등의 활동을 통해 각 마을의 상징물을 활용한 체험도 제공된다.
이 밖에도 부강면의 ‘플라워 디퓨저 만들기’, 연서면의 ‘목공 디아이와이(DIY)’, 어진동의 ‘홈가드닝 및 리스 제작’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시민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푸드트럭존을 별도로 마련해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가족 단위의 시민들을 위해 어린이 마술공연과 꼬마기차 탑승 이벤트도 준비되었으며, 세종 사계절하모니합창단과 재즈밴드의 공연까지 더해져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상호 세종시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주민자치박람회는 한 해 동안 주민자치회의 성과를 시민들과 나누고, 주민자치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한 자리”라며 “올해는 더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었으니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세종시는 앞으로도 주민자치회 활성화와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더욱 발전된 자치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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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세종지방법원 설치 등 주요 현안 국비 지원 건의
세종지방법원 건립 예산 등 국비 확보 총력
[세종타임즈] 세종시는 세종지방법원 설치 등 주요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비 지원을 정부에 건의했다고 10월 14일 밝혔다.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은 이날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김동일 예산실장과 면담을 갖고, 정기국회에서 신규로 반영이 필요한 5개 현안 사업을 건의했다.
이 부시장은 면담에서 세종지방법원 설치를 위한 법원조직법이 지난 9월 국회를 통과한 것을 언급하며, 관련 절차가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내년도 적정 규모의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또한, 2026 국제정원도시박람회 개최 예산 등 다양한 세종시 국비 사업을 정부예산안에 반영해 준 데 대한 감사의 뜻도 전했다.
이 부시장은 한글과 한국어, 한국문화의 세계화를 위한 거점시설로서 한글문화단지 건설의 타당성 조사 용역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아울러, 금강 생태계의 생물자원 관리와 연구, 보존을 위한 중부권 생물자원관 건립비도 국비 지원 대상으로 건의했다.
세종정보보호지원센터 구축 사업비와, 지난 7월 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한 부강역-북대전IC 연결도로 확장 사업의 설계비 반영도 함께 요청되었다.
이승원 부시장은 정부안에 반영된 세종시 관련 예산이 국회에서 원안 통과될 수 있도록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그는 “이번 정기국회는 세종시의 주요 정부예산이 결실을 맺는 중요한 시기”라며, "시장과 전 직원이 총력을 기울여 주요 현안 사업들이 국회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년도 정부예산안은 기획재정부 심사를 거쳐 지난 9월 2일 국회에 제출되었으며, 국회 심의와 의결을 통해 오는 12월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번 건의를 통해 세종시는 현안 사업 추진에 필요한 국비 지원을 확보해, 지역 발전을 위한 기반을 강화하고자 하고 있다.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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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정부세종청사 체육관에 AI 기반 안전관리 통합서비스 시범운영
[세종타임즈]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정부세종청사 체육관에 위험 상황 감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안전관리 통합서비스를 연말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부세종청사 체육관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사용하는 체육·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아왔으나, 안전사고 취약요소가 지적되어 왔다. 이에 행복청은 체육관의 환경적 특성에 맞는 맞춤형 안전관리 시스템 도입을 계획해왔다.
정부세종청사 체육관 조감도
이번에 도입된 ‘소리 기반 위험상황 감지설비’는 탈의실, 화장실 등 CCTV 설치가 어려운 사각지대에서 소리(깨짐, 비명, 도움 요청 등)를 통해 실시간으로 위험을 감지·분석하는 예측 기술을 적용한다. 또한, 헬스클럽에는 ‘쓰러짐 감지 장비’를 설치해 이용자가 일정 시간(20초) 동안 쓰러져 움직임이 없으면 즉시 위험 상황으로 인식하고 경고를 보내는 시스템을 도입한다.
수영장과 탈의실에는 ‘무감전 설비’를 설치해 전기 고장 시 누설전류를 제한(5mA)하여 이용자의 안전을 보호하며,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인명과 기기를 보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김은영 공공청사건축과장은 “체육관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AI 기술을 적용해 안전 사각지대 없는 체육관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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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새활용센터 운영 민간위탁 수탁기관 공모
세종시 새활용센터 관리·운영 수탁기관 공개모집
[세종타임즈] 세종시는 새활용센터의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운영을 위해 민간위탁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새활용센터는 세종시 소담동 환승주차장 2층에 내년 초 개소할 예정으로, 시민들에게 환경교육과 체험, 전시 등을 제공하며 새활용 문화를 확산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세종시는 이 센터를 통해 자원순환 생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새활용 산업 육성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이번 수탁기관 공모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은 공고일 기준으로 세종시에 주 사무소를 두고 있으며, 최근 3년 이내에 재활용, 새활용, 자원순환 분야에서 사업 실적을 보유한 법인 또는 단체다.
또한, 새활용 문화 확산이나 의식 향상 분야에서 활동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법인·단체도 신청할 수 있다.
수탁사무를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어야 하며, 이를 바탕으로 센터의 운영을 담당할 기관으로 적합한 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법인이나 단체는 세종시청 누리집의 공고문을 통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구비서류와 함께 10월 30일부터 31일 사이에 세종시 자원순환과에 접수하면 된다.
새활용센터 시설에 대한 사전 안내는 10월 17일 오후 2시에 진행될 예정이며, 시설 안내에 참여를 희망하는 신청자나 관계자는 10월 16일까지 세종시청 누리집 공고문에 기재된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을 접수해야 한다.
시는 제출된 제안서를 바탕으로 사업수행 실적, 수행능력, 경영 상태, 사업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수탁기관 적격자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탁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적으로 선정된 수탁기관은 협약 체결일로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새활용센터의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수탁기관의 주요 업무는 새활용센터 운영 계획 수립 및 시행, 새활용 관련 교육과 체험, 전시 프로그램 운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활성화, 새활용 소재 및 상품 개발과 판매 등 센터의 새활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포함한다.
김은희 세종시 자원순환과장은 “새활용센터는 세종시의 자원순환 생활 플랫폼으로, 순환경제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중요한 거점이 될 것”이라며, “전문적 역량을 갖춘 많은 법인과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새활용센터의 운영을 통해 세종시는 자원순환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새활용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환경보호와 자원 절약을 실천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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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신규 공무원 대상 기본교육 실시
[세종타임즈]세종시는 10월 14일부터 11월 1일까지 3주간 세종테크노파크에서 신규 임용 예정자 61명을 대상으로 기본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신규 공무원들의 직무수행능력 향상과 조직 적응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그동안 신규 공무원 교육은 타 지방자치단체의 교육훈련기관에서 이루어졌으나, 올해부터는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을 통해 세종시가 자체적으로 교육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이를 통해 세종시는 시정 비전과 핵심 가치를 신규 공무원들과 공유하며,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직무수행능력을 갖춘 우수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에는 세종시의 미래 비전과 직결된 5개 과목이 추가되었다.
행정수도, 한글문화수도, 미래박물관도시, 정원·관광 선도 도시, 최첨단 스마트도시와 같은 주제로 총 10시간의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 과정은 세종시가 지향하는 미래 발전 방향과 신규 공무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상반기 교육을 수료한 신규 임용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실무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과정을 강화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최민호 시장 특강 △세종시의 탄생과 현재 △첨단 미래전략 산업의 이해 △공문서 작성법 △챗 지피티 활용법 △스트레스 관리 및 민원 응대 전략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특강을 통해 시의 핵심 비전과 미래 전략을 직접 공유할 예정이며, 신규 공무원들이 공직 생활에 필요한 필수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첨단 미래전략 산업과 같은 세종시의 중점 분야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공무원들이 시의 주요 프로젝트와 정책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
김하균 세종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신규 임용과정 교육을 통해 신규 공무원들이 공직에 빠르게 적응하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세종시 공무원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안정적인 공직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세종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 공무원들이 공직 생활에 성공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동시에, 세종시의 비전과 전략을 구체적으로 전달하여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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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지진안전주간 맞아 대규모 지진 안전 캠페인 및 훈련 실시
[세종타임즈]세종시는 10월 14일부터 20일까지 '지진안전주간'을 맞아 시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지진안전주간은 2016년 경주에서 발생한 국내 최대 규모의 지진 이후, 지진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운영되고 있다.
이번 주간 동안 세종시는 시청 누리집,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전광판, 버스안내단말기 등을 통해 지진 안전 관련 홍보를 강화한다.
특히, '지진, 흔들릴 때는 탁자 밑, 나갈 때는 계단'이라는 슬로건을 적극적으로 노출하며, 시민들이 가까운 지진 대피 장소와 위치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중점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들에게 직접 지진 행동 요령을 알리기 위한 거리 캠페인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지역자율방재단을 대상으로 한 지진 안전 자체 교육도 실시하여 지진 발생 시 지역사회의 자발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세종시는 지진 옥외 대피장소로 지정된 학교 운동장, 공원, 주차장 등 총 123곳의 시설을 전수 점검할 계획이다.
이 시설들은 지진 발생 시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며, 이번 점검을 통해 시설의 안전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10월 28일에는 세종시청에서 시민, 직원, 자율방재단의 협조를 받아 실제 지진 대피 훈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훈련은 지진 초기 대응 방법을 실제 상황에 맞춰 체험하고 학습하는 기회가 될 것이며, 시민들의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류제일 시민안전실장은 "지진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재난인 만큼, 평소에 지진 행동 요령을 숙지하고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지진안전주간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더욱 철저히 점검하고 교육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는 이번 지진안전주간을 통해 시민들이 지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도록 하며, 지역사회 전체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다.
2024-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