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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보람동, 착한가게 14·15호 현판 전달
[세종타임즈]세종시 보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3일 보람동에 위치한 아이데코안경과 우리연합의원에 착한가게 14·15호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기부 캠페인으로, 매달 일정 금액을 기부함으로써 지역사회를 돕는 선행 가게들에게 부여되는 명칭이다.
착한가게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매달 3만원 이상의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해야 한다. 기부금은 보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 등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저소득 가구를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이번에 착한가게로 선정된 아이데코안경과 우리연합의원은 이러한 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기여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아이데코안경의 김영재 대표는 착한가게 현판을 받으며 “착한가게에 가입해 어려운 이웃에게 정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작은 보탬이지만 이 기부가 우리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보람동장 허인강은 두 가게의 기부 활동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했다. 그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두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이 따뜻한 마음이 모여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보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줄이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보람동 착한가게 14·15호 현판 전달식은 지역 내 소상공인들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사례를 보여주었다. 이러한 기부 활동은 지역사회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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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종촌동, 한마음 대축제 개최
종촌동 주민 화합 위한 '한마음 대축제'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 종촌동과 종촌종합사회복지관이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종촌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주민 화합을 목표로 전야제와 체육대회, 다양한 부대행사로 구성되어 있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행사로 기획되었다.
첫날인 25일에는 제천뜰 근린공원에서 오후 4시부터 전야제가 시작된다. 전야제에서는 △팝콘과 솜사탕 만들기 △야광 장난감 만들기 △타투 스티커와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지역 주민들의 문화공연도 함께 열려,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어 26일에는 종촌고등학교에서 한마음 체육대회가, 제천뜰 근린공원에서는 본축제가 열린다. 체육대회는 식전공연으로 시작되며, 명랑경기, 풍선아트쇼, 초청공연, 경품 추첨 등의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명랑경기 종목으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판뒤집기, 림보, 훌라후프, 신발양궁 등이 준비되었다. 또한, 어린이를 위한 에어바운스와 얼굴에 그림 그리기 등 다양한 놀이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도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다.
한편, 제천뜰 근린공원에서 진행되는 한마음 축제에서는 지역 주민들의 문화공연과 함께 20여 종에 달하는 다양한 체험 공간이 마련된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체험의 장이 제공될 예정이다.
더불어 △그림그리기 대회 △늘봄마켓 △웃기는 경매 등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어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틀 동안 축제장 곳곳에서는 푸드트럭이 운영되며, 참가자들에게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이러한 먹거리 행사는 축제의 흥을 돋우는 동시에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표순필 종촌동장은 “이번 종촌 한마음 대축제를 통해 이웃과 더욱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독려했다. 정기룡 종촌종합사회복지관장 또한 “많은 주민들이 함께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종촌 한마음 대축제는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장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가 더욱 단합하고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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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대평동, 주민한마음체육대회 개최
대평동 '모두가 하나되는' 체육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 대평동체육회가 오는 26일 대평동 행복누림터 체육관에서 ‘제2회 대평동 주민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생활체육 활성화와 주민 화합을 목표로 대평동체육회가 준비한 것으로,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여러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이번 체육대회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명랑경기와 주민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자리를 마련하고, 함께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체험 공간도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다. 참가자들은 △공기주입 놀이기구 활동 △얼굴에 그림 그리기 △삐에로 아저씨의 풍선아트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이러한 체험 프로그램은 아이들과 어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 가족 단위의 참가자들에게도 좋은 경험이 될 전망이다.
또한, 대평동 주민들이 올해 마을계획사업으로 선정한 ‘자전거도시 만들기’ 사업과 연계해 전기발전 자전거 체험도 제공된다. 이 체험은 환경과 건강을 동시에 생각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준비를 위해 대평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바르게살기운동 대평동위원회, 자유총연맹 대평동분회 등 여러 시민단체가 힘을 모았다. 이러한 협력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행사의 의미를 더욱 깊게 한다.
이은주 대평동체육회장은 “주민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시간을 보내고, 건강과 활력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평동 주민한마음체육대회는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을 통해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 지역사회의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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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수질오염사고 대비 방제훈련 실시
[세종타임즈]세종시는 23일 전동면 베어트리파크 인근 조천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수질오염사고에 대비한 방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교량에서 차량이 추락해 기름이 유출되는 사고를 가정해 대규모 수질오염 현장조치행동매뉴얼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참여 기관으로는 세종시와 협업 부서를 비롯해 세종소방서, 세종경찰서, 금강유역환경청, 세종시자율방재단, 환경기술인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목격자가 119에 신고하는 것으로 시작되었으며, 이후 상황 전파, 세종소방서의 화재 진압 및 부상자 구호, 세종경찰서의 교통 통제, 도로 보수 및 방제 인력의 긴급 현장 투입 순으로 이어졌다. 방제 작업의 핵심은 기름이 수계로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 흡착포 등 다양한 도구를 사용해 기름을 제거하고, 방제 후에는 기름의 확산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시료 채취를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방제작업이 완료되었음을 보고하는 것으로 훈련을 마무리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현장에서의 실전 대응뿐만 아니라, 지난 18일 동일한 상황을 가정한 토론훈련이 사전적으로 이루어졌다. 토론훈련에서는 사고 발생 시 상황판단회의,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등 내부 대응 체계의 점검과 개선이 논의되었으며, 이를 통해 사고 대응 능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었다.
황진서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훈련은 실전 훈련과 토론 훈련이 함께 이루어져 실제 사고 발생 시 대응 체계를 점검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환경오염사고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안전한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수질오염사고 발생 시 현장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다양한 상황에 대비한 방제 대응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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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한글 이야기 공연 개최
이야기공연으로 한글문화도시 세종시 비전 전달
[세종타임즈] 세종시와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오는 28일 오후 2시, 한글사랑 세종책문화센터에서 ‘세종에서 피어난 한글 이야기꽃 : 한글, 세종시의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이야기 공연을 연다.
이번 공연은 한글문화도시로서 세종시의 인지도를 확산시키고, 미래 도시로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되었다. 지역 예술가, 공무원, 일반 시민 등 다양한 청중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며, 행사는 시 낭송과 대담을 중심으로 다채롭게 구성된다.
이날 공연은 세 가지 주요 프로그램으로 나뉜다. 첫 번째는 시 낭송으로 시작되며, 두 번째는 현대사회에 전하는 세종대왕의 메시지, 마지막으로는 세종시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자유 대담으로 이어진다.
이야기 공연의 서막은 김영호 세종마루시낭독회장이 ‘며느리 바위’라는 시를 낭독하며 열린다. 김 회장은 시인이자 문학평론가로 1984년 평론 ‘역사적 사실과 문학적 상상력’을 통해 문단에 등단한 이후, 한남문학상 산문부문 대상과 2020년 문화예술 부문 ‘자랑스런 한남인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문학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가 낭독할 시 ‘며느리 바위’는 세종 전월산의 전설에 기초한 작품으로, 며느리의 고난과 한글의 수난을 상징적으로 담아내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이어지는 대담에서는 글작가 김경묵과 최민호 세종시장이 참여한다. 김경묵 작가는 세종대왕 33년의 기록을 현대적 감각의 일기 형식으로 엮은 저서 ‘이도 다이어리’의 저자로, 현재 인문학공장 공장장과 국민대, 한양대 겸임교수를 역임하고 있다.
그는 이번 공연에서 세종대왕과 한글이 현대사회에 전하는 성찰적 메시지와, 한글문화도시로서 세종시에 녹아 있는 세종대왕의 비전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이번 이야기 공연은 시민들에게 세종시의 비전을 친근하게 공유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현장에서의 질의응답 등 적극적인 소통의 시간이 준비되어 있는 만큼,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세종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에 ‘세계를 잇는 한글문화도시’를 주제로 예비 지정되었으며, 이에 따른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 중이다.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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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국회 방문해 국비 확보 총력 요청
최민호 시장, 여당에 시정 현안 전폭 지원 요청
[세종타임즈] 최민호 세종시장은 10월 22일 국회를 방문해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과 여당 의원들을 만나 세종시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를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내년도 예산안에 세종시 관련 사업이 원활히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하기 위한 자리였다.
최 시장은 국회 심의 과정에서 세종시의 주요 현안 사업이 추가로 반영되고, 정부안에 포함된 세종시 관련 예산이 감액 없이 의결될 수 있도록 여당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2025년도 정부 예산안에 포함된 대통령 제2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 사업비가 정부 원안대로 통과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최민호 시장은 한글과 한국어, 한국문화의 세계화를 위한 거점시설로서 세종시에 한글문화단지를 건설할 수 있도록 타당성 조사를 위한 용역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세종지방법원과 검찰청 건립 사업이 2031년까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내년도 예산에 적정 규모의 예산 반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특히 행정 비효율을 해소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촉진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회의사당이 세종시로 완전 이전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가 미래전략수도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한푼의 국비도 소중한 상황"이라며, “다음달 7일부터 시작되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에 적극 대응해 단 하나의 사업이라도 더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시는 각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기획재정부에 국비 반영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설명하는 등 국비 확보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내년도 예산안은 국회 심의와 의결을 거쳐 오는 12월 2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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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나성동, 신호 없는 횡단보도에 안전조명 설치
밤길 안전한 나성동, 20곳에 안전조명 설치
[세종타임즈] 세종시 나성동과 나성동 주민자치회는 지역 내 신호 없는 횡단보도 20곳에 안전조명을 설치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를 취했다.
이번 사업은 나성동 마을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주민자치회가 주도하여 마을의 교통 상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설치 장소를 선정했다.
나성동 주민자치회는 분과 회의와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지역 내 교통안전 취약 지역을 파악한 뒤, 관련 부서와 협의하여 신호 없는 횡단보도를 대상으로 안전조명 설치를 결정했다.
이 사업은 지역 주민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2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안전조명은 신호가 없는 횡단보도에서 보행자의 안전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조명이 빛을 투과해 어두운 환경에서도 보행자가 잘 보이도록 하여 운전자의 시야를 확보하고, 교통사고 발생 위험을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야간 보행 시, 조명의 밝기가 보행자의 시인성을 높여 사고를 예방하는 데 효과적일 것으로 보인다.
우동연 나성동장은 “이번 안전조명 설치로 주민, 특히 아이들의 야간 보행 안전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나성동이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지역이 되기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계속 반영해 필요한 기반시설을 발굴하고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나성동은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다양한 인프라 확충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조명 설치 사업은 교통안전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의 생활 안전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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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새롬동, ‘으뜸 새뜸 온가족 축제’ 개최
"으뜸 새뜸 온가족 축제, 놀러오세요"
[세종타임즈] 세종시 새롬동이 오는 10월 26일 새롬동 행복누림터 인근 새롬정원에서 ‘으뜸 새뜸 온가족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가족을 주제로 풍성한 볼거리, 놀거리, 먹거리를 제공하며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축제는 두 가지 주요 행사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 한마음체육대회는 26일 오후 1시에 시작되며, 풍선탑 쌓기, 협동 제기차기 등 6~7가지 종목의 명랑경기가 진행된다. 이 경기는 가족들이 함께 협동심을 발휘하며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것으로, 참가자들에게는 웃음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후 3시 10분부터는 2부 문화축제가 이어진다. 이 축제에서는 어린이 공연을 비롯해 새롬와이파이 축제, 가족문화 클래식 공연, 디제잉쇼 등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되어 있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행사장에서는 지역 기관과 단체가 운영하는 체험 홍보부스가 마련되며, 피크닉존과 함께 푸드트럭, 플리마켓도 운영되어 축제 참가자들이 먹거리와 쇼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과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어, 축제의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케이나인클럽이 운영하는 모범 반려동물 지원 부스에서는 천연기념물 제368호인 삽살개 교육 및 합동 산책 시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반려동물 매너를 위한 펫티켓 홍보, 배변봉투세트 제공 등 반려동물 가족들이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축제 전날인 25일 오후 5시 30분부터는 새롬동 주민자치회가 가득뜰근린공원 내 버스킹공연장에서 전야제 행사인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문화산책’을 선보인다. 이 행사에서는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와 더불어 버스킹 뮤지컬, 풍선 퍼포먼스, 세종컬처로드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화려한 무대가 준비된다.
또한 새롬동 행복누림터 3층 갤러리에서는 11월 22일까지 주민자치프로그램 전시회가 열려,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김지원 새롬동장은 “이번 축제는 지역의 기관, 단체, 주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 준비한 새롬동 대표 축제”라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소중한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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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도담동, ‘빛초롱 축제’ 개최
도담동 '2024 빛초롱 축제'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 도담동 주민자치회와 도담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도램뜰 근린공원 일원에서 ‘2024 도담동 빛초롱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마을계획사업의 일환으로,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축제는 이틀간 진행되며 첫날인 25일 저녁 7시부터 ‘도램마을 보물찾기 탐험대’가 열린다. 이 행사는 지난해에도 개최되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참가자들은 도램뜰 근린공원에서 보석을 찾고 다양한 게임을 통해 협동심을 기르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또한, 참여자들에게는 소정의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둘째 날인 26일에는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1부에서는 도담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의 발표회가 진행되며, 이어지는 2부에서는 ‘세종컬처로드’가 주관하는 문화공연이 선보인다. 저녁에는 3부 행사로 개막식과 함께 빛을 주제로 한 다양한 공연들이 펼쳐져 축제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할 예정이다.
축제장에서는 공연 외에도 다양한 체험과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행사장 입구에는 벼룩시장과 야시장이 열려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먹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지역 상권과 협력한 이 벼룩시장과 야시장은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교류하고 소통하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축제는 도담동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다양한 직능단체와 지역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협력하여 기획되었으며, 지역 공동체의 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돋보인다.
김상균 도담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축제가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종엽 도담동장은 “도담동 빛초롱 축제는 우리 지역의 가을을 아름답게 물들이는 대표적인 행사다”며,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축제 기간 동안 도담동은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행사장에 별도의 안전요원을 배치하며, 자율방범대도 행사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안전한 축제 진행을 도울 계획이다.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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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감염병 전문가 토크 콘서트 개최
감염병 전문가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 감염병관리지원단이 오는 11월 1일 오전 10시, 새롬종합복지센터 지하 1층 대강당에서 ‘2024년 하반기 감염병 전문가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시민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과 관련된 최신 정보를 제공하며, 영유아 예방접종의 중요성과 이에 대한 오해를 풀어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토크 콘서트는 배희순 세종시 감염병 관리지원단 부단장의 지원단 소개를 시작으로 권지원 세종아름드리나무어린이병원장이 ‘영유아 예방접종의 필요성’에 대해 본격적인 강연을 진행한다.
이 강연에서는 영유아기에 필수적인 예방접종의 중요성, 접종 스케줄 등을 설명하며, 학부모들의 예방접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이어 소혜진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예방접종 오해와 진실’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이어간다. 이 강연에서는 예방접종에 대해 시민들이 자주 오해하는 부분들을 짚어보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예방접종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할 계획이다.
특강이 끝난 후에는 김성민 교수를 포함한 3인의 감염병 전문가가 참여하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Q&A 세션이 마련된다. 이 세션에서는 청중의 질문에 대해 감염병 예방과 예방접종과 관련한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전문가들이 직접 답변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무료로 진행되며, 세종시에 거주하는 학부모와 일반 시민 7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 희망자는 세종시 감염병 관리지원단 누리집에서 제공하는 정보무늬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과 경품 추첨 이벤트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김성민 교수는 이번 콘서트에 대해 “소아청소년 감염병 예방과 예방접종에 관한 부모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학부모와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