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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소방서 의용소방대, 산불 및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
[세종타임즈] 조치원소방서(서장 이진호) 의용소방대가 지난 26일 오봉산에서 산불 예방 및 화재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조치원소방서 소속 의용소방대원 100여 명이 참여해 ▲화재예방 안내문 배포 ▲산림 주변 농업 부산물 소각 금지 안내 ▲등산로 환경정화 활동 등을 실시하며 시민들에게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조치원소방서는 지난 20일 운주산에서도 같은 내용의 캠페인을 펼쳐 가을철 건조한 날씨에 대비한 산불 경각심을 고취한 바 있다.
이진호 서장은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지역 환경을 잘 아는 의용소방대원을 중심으로 산불 예방 및 안전수칙 홍보 활동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조치원소방서는 앞으로도 산행에 나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지속적인 캠페인을 전개하고, 입산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산행을 할 수 있도록 당부할 계획이다.
2024-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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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국립한글박물관과 함께 ‘한글, 놀이가 되다’ 전시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시문화관광재단, 국립한글박물관이 함께 준비한 한글문화특별기획전 연계전시 ‘한글, 놀이가 되다’가 다음달 14일까지 계속된다.
2024 한글문화특별기획전은 ‘세계를 잇는 한글문화도시, 세종’을 주제로 한 전시로, 세종시 국립박물관단지의 통합운영센터, BRT 작은미술관, 박연문화관에서 진행되고 있다.
그중 박연문화관에서는 ‘한글, 놀이가 되다’라는 이름으로 어린이가 신나게 놀면서 오감을 통해 한글의 원리를 익히는 국내 유일 실감형 한글 체험 전시인 ‘한글놀이터’를 운영하고 있다.
한글놀이터는 2021년 3월 재개관한 국립한글박물관의 우수 콘텐츠로 1일 7회 전 회차가 매진될 정도로 인기가 높고 월평균 8,000명 이상이 방문할 정도로 어린이와 부모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에 세종에서 열리는 한글놀이터는 ‘나의 특별한 하루’를 주제로 어린이들에게 한글과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를 선사하고 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한글 젤리 조형물 ▷한글을 활용한 간판 만들기 ▷미로 속에서 글자 찾기 게임 ▷어린이의 말이 한글 젤리로 변환되는 영상 체험 ▷한글 블록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지역작가와 함께하는 예술 체험과 상시 놀이 프로그램 등 더욱 풍성한 지역 콘텐츠가 제공돼 어린이와 부모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지역작가 김사랑의 ‘한글을 담은 도자(도자기 접시 만들기)’, 정선희의 ‘한글로 뭉치고 펼치고(입체 조형물 만들기)’, 김미라의 ‘한글 나무 그리기(회화기법 배우기)’는 사전 신청을 통해 체험할 수 있다.
한글펀치를 활용한 글자 만들기, 한글 캐릭터 색칠놀이, 한글박물관 활동지, 한글아 놀자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관람객이 상시로 체험할 수 있다.
시는 사람과 지역과 세계를 잇는 대한민국 대표 한글문화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교육·놀이, 예술, 도시경관 등 다방면에서 한글의 가능성을 재발견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한글, 놀이가 되다’는 우리 아이들이 신나게 놀면서 한글을 이해하고 가족, 친구와 다양한 생각을 나누는 장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께서 한글문화가 우리의 일상 속에서 얼마나 즐겁게 창작될 수 있는지 확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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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연동면 노송1리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1박 2일' 소통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최민호 시장이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연동면 노송1리에서 열린 ‘열세 번째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 행사에 참여해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단식 종료 이후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원도시 실현과 세종미래마을 조성사업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미래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시범운영 중인 ‘노리미 달장’을 방문했다. 세종미래마을은 빈집 정비와 소득 증대 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촌 마을로 발전시키기 위한 프로젝트로, 올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 지방규제 혁신 우수사례로 꼽히고 있다.
사업은 ▲1단계 빈집 정비 및 마을경관 개선 ▲2단계 주차장 및 농촌체험 기반시설 조성 ▲3단계 마을 소득사업으로 구성된다. 노리미 장터는 마을 부녀회가 주도해 두부, 도예, 특산품과 같은 주민 생산품을 판매하며 마을의 특성을 살린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최 시장은 “노리미 장터가 지역 주민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농촌 활성화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노송1리 경로당을 방문해 연동면 주민들과 지역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주민들은 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2026년 4월 개최가 무산된 것에 대한 아쉬움을 표하며, 정원도시 조성을 위한 대책 마련에 적극 공감했다.
이에 최 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정원도시 비전을 계속 실현해 나갈 것”이라며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정원도시박람회를 개최할 수 있는 새로운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최 시장은 연동면의 버스 노선 개편으로 인한 대중교통 불편 해소 방안과 응암2리 세종미래마을 추가 개발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주민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최 시장은 “위기는 곧 기회가 될 수 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주민 여러분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모두가 살기 좋은 세종시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최민호 시장은 간담회 이후 노송1리 경로당에서 주민들과 함께 숙박하며 소통을 이어갔고, 다음 날 미래마을 조성현장을 둘러보며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 열세 번째 일정을 마무리했다.
2024-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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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사회서비스원, 노후 사회복지시설에 소방·전기설비 개보수 지원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사회복지시설 개보수 지원
[세종타임즈]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10월 18일부터 24일까지 세종시 내 사회복지시설 3곳을 대상으로 소방 및 전기설비 개보수 지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보수 지원은 노후된 사회서비스 시설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돌봄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회서비스 시설안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지원 대상은 세종시 내 에스더, 행복, 중부 등 3곳의 지역아동센터로, 안전 점검 결과와 예산 부족 문제를 고려해 개보수가 필요한 시설로 선정되었다.
이번 지원을 통해 △피난 구조대 설치 △방염 도료 시공 △식기세척기 전기 배선 교체 △전기 분전반 외함 접지 시공 등이 진행되었으며, 이를 통해 각 시설의 안전 설비를 강화하고 돌봄 환경을 한층 개선했다.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의 김명희 원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안전한 돌봄 환경을 구축하고 질 높은 사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민간 사회복지시설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세종시전기인협의회 재난지원봉사단과 연계하여 앞으로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소규모 개보수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개보수 사업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들의 노후화된 설비를 개선함으로써 이용자와 종사자의 안전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더욱 안정적인 사회복지 환경을 조성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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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아이돌보미 위한 ‘美秋보자’ 힐링 프로그램 진행
세종시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힐링프로그램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 사회서비스원 산하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10월 25일 충북 보은군 속리산 일대에서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 ‘美秋보자’를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아이돌보미들이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동료 간의 공감대와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美秋보자’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돌보미들은 맑고 푸른 가을 하늘 아래 속리산의 단풍을 감상하며 그동안 쌓였던 피로를 풀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아름다운 단풍과 가을 경치를 보며 기분 전환을 할 수 있어 좋았다”며, “동료들과 함께 서로의 마음을 나누며 그동안 느꼈던 소외감을 해소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한 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아이돌보미 선생님들이 아이들을 돌보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감정적 부담을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진 예방과 마음 건강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맞벌이 가정이나 취업 한부모 가정 등에서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아이돌보미가 가정을 방문하여 만 3개월부터 만 12세 이하의 자녀를 대상으로 1:1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원 사업이다.
이번 힐링 프로그램은 돌봄 서비스 제공자들이 재충전할 기회를 통해 더욱 양질의 돌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 차원에서 마련되었으며,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앞으로도 아이돌보미의 복지와 건강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美秋보자’ 프로그램은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아이돌보미의 소진을 예방하고 돌봄 현장에서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중요한 지원 프로그램으로, 아이돌보미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돌봄 서비스에 임할 수 있는 긍정적 역할을 하고 있다.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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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어진동, ‘어진마음 가족숲체험’ 행사 26일 개최
"가족 숲 체험으로 어진마음 가꿔요"
[세종타임즈] 세종시 어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26일 전월산 무궁화테마공원에서 ‘어진마음 가족숲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복지취약 가정과 맞벌이 가정의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대상으로 하며, 가족 간의 친밀감을 높이고 자연 속에서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어진마음 가족숲체험은 어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숲지도사 위원이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해 진행된다.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에 걸쳐 시행될 예정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과 자녀 양육에 여유가 부족한 맞벌이 가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행사 주제는 ‘엄마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태체험놀이’로, 참가자들은 다양한 자연물을 활용한 체험 활동을 통해 자연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가족과의 유대감을 쌓을 수 있다.
체험 활동으로는 자연물 비누방울 놀이, 재활용 악기 제작, 나무 자동차 만들기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조별 생태놀이 게임도 진행해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함께 협력하고 즐기는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행사는 특히 부모와의 시간이 부족한 맞벌이 가정이 자녀와 함께하는 시간을 갖게 해 가족의 화합을 도모하고, 복지 취약 계층 아이들에게는 정서적 안정과 자존감을 높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영호 어진동장은 “복지취약 가정뿐만 아니라 맞벌이 가정의 자녀들도 참여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가족 화합을 유도하고 자녀의 정서적 성장을 돕기 위해 앞으로도 어진동 민관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어진마음 가족숲체험은 어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가정에 필요한 정서적 지원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행사로, 가을의 자연 속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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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조치원읍, 제27회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제27회 조치원읍 한마음체육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 조치원읍이 오는 26일 교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27회 조치원읍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체육대회는 지역 주민들이 한 자리에 모여 화합과 소통을 나누는 행사로, 조치원읍이 지역사회 결속을 다지고 주민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한 자리다.
체육대회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모든 연령대의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개막식에서는 세종체육회와 시의원,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과 더불어 이번 대회를 빛낼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에는 명랑경기와 같은 참여형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주요 명랑경기로는 판 뒤집기, 신발 양궁, 공 굴리기 등이 준비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하며 웃음과 재미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주민들의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읍민 노래자랑’ 무대도 마련되어 흥겨운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노래자랑은 조치원읍 주민들의 노래 실력과 열정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흥겨운 시간을 보낼 것으로 기대된다.
체육대회 현장에는 건강 관련 체험 공간도 함께 운영된다.
△한방 꽃차 체험 △심폐소생술 교육 등의 부스가 마련되어, 주민들은 체육과 건강을 동시에 경험하며 일상 생활에 도움이 될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영호 조치원읍장은 “이번 한마음 체육대회는 조치원읍 주민들이 한데 모여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안전하고 즐거운 체육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조치원읍 한마음 체육대회는 주민들이 소통과 유대감을 형성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즐거운 추억을 나누며 건강과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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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4 아름다운 하루’ 행사 성료
[세종타임즈]세종시는 25일 아름다운가게 세종고운점에서 ‘2024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하고 자원 절약을 실천하기 위해 세종시청 직원들이 기증한 물품을 판매해 그 수익금을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세종시는 5년째 이 행사를 이어오며 자원순환과 친환경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왔다.
올해 ‘아름다운 하루’는 특히 아름다운가게 세종고운점 5주년 행사와 연계하여 진행되었으며, 더욱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판매 행사에 앞서 세종시는 지난 9월 9일부터 27일까지 시청 직원들로부터 의류, 도서, 가전제품 등 다양한 기증품을 받았으며, 총 2110점의 물품이 접수됐다.
기증된 물품들은 재사용을 통해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약 1만 1631kg의 탄소 절감 효과를 가져왔다.
이는 소나무 4187그루를 심는 것과 맞먹는 환경적 가치로,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 계기가 되었다.
판매된 물품의 수익금은 전액 관내 복지시설 등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에 세종시청 직원들의 이름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세종시는 단순한 물품 기증을 넘어 자원의 선순환을 도모하고 불필요한 자원 소비를 방지하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김은희 세종시 자원순환과장은 “세종시청 직원들이 기증한 물품들이 의미 있는 방식으로 재사용되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자원순환의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일상 속에서 이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시는 앞으로도 자원 절약과 나눔을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며,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환경 보호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번 ‘2024 아름다운 하루’ 행사는 자원순환의 가치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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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4년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 성과공유회 성황리 개최
[세종타임즈]세종시는 25일 해밀동 행복누림터 실내체육관에서 '2024년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종시청, 세종시의회, 세종시교육청 관계자들을 비롯해 학생, 학부모, 방과 후 프로그램 운영자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해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
성과공유회는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의 연간 운영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우수 사례를 발표하며 마을교육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프로그램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실무분과 우수사례 발표, 체험 부스 운영, 학생작품 전시 등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으로 꾸며졌다.
특히 학생과 강사들이 함께 준비한 통기타, 바이올린, 플루트 연주 공연은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로부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참석자들은 학생들이 평소 연습한 실력을 발휘하는 무대에서 열정과 재능을 확인하며, 마을 교육의 중요성과 학생들의 성장을 체감할 수 있었다.
또한 현장에는 16개의 체험 부스가 마련되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캐릭터 열쇠고리 만들기, 미니도넛 만들기, 전통한복 체험 등 교육과 놀이가 결합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들 체험 부스는 학생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동시에, 학부모와 시민들이 함께 소통하며 교육의 가치를 공유하는 장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행복교육지원센터의 우수 운영 사례도 소개됐다.
센터는 지난 1년간 학생들의 행복한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특히 마을교육과 방과 후 프로그램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강조했다.
우수 사례 발표를 통해 지역사회와 협력해온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이 공유되었고, 교육 관계자들은 이를 토대로 지속 가능한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상호 세종시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마을교육의 가치를 시민들과 나누고, 세종시의 교육 방향에 대해 소통하는 중요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생들의 행복한 배움과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유회를 통해 세종시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며, 마을교육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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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4년 세종형 여성친화기업’ 인증 협약식 개최
[세종타임즈]세종시는 25일 세종시청 한글사랑 책문화센터에서 ‘2024년 세종형 여성친화기업’ 인증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은 양성평등한 고용환경을 갖추고 일과 생활의 균형을 중시하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세종시의 여성친화기업 인증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세종형 여성친화기업’ 인증 제도는 경영자가 여성 인력 활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여성 근로자가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기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정책이다.
이 제도는 양성평등을 기반으로 한 고용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인증 기업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세종시 내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도모한다.
올해는 지난 7월부터 공개모집을 실시한 후 현장실사와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2개 기업이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은 △공감 △케어믹스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이들은 여성친화적인 고용문화를 형성하고, 근로자들의 일·생활 균형을 실천하는 모범 기업으로 평가받았다.
세종시는 이번에 선정된 여성친화기업들에 대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혜택으로는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비 지원, 여성친화기업 인증 현판 수여,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사업에서 가점을 부여하며, 인력난 해소를 위한 여성 취업 지원과 양성평등 교육 지원이 포함된다.
또한, 세종시와 선정 기업들은 협약을 통해 여성 인력을 적극 채용하고, 인재 양성 및 양성평등 고용환경 조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기업들은 근로자들이 일과 생활을 균형 있게 병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여성의 직장 내 참여와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이영옥 세종시 보건복지국장은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일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쓰며, 여성친화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세종시가 양성평등한 일터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세종형 여성친화기업’ 인증 협약식은 세종시의 여성 일자리 환경 개선과 더불어 기업들이 성 평등과 일·생활 균형의 모범 사례로 자리잡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2024-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