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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립도서관, ‘엄마표 영어’ 강연 개최
"엄마표 영어, 이제 시작한다"
[세종타임즈] 세종시립도서관 도담동도서관은 증가하는 영어교육 수요에 발맞춰 ‘엄마표 영어, 이제 시작한다’를 주제로 한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학부모들의 영어교육 관심을 충족시키고, 올바른 교육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오는 29일과 다음달 2일, 6일, 9일 총 4회에 걸쳐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도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3층 강당에서 열린다.
강연자로는 EBS 프로그램 ‘당신의 문해력’의 저자이자 영어교육 전문가인 김윤정 작가가 초청됐다. 김 작가는 강연에서 영어교육 시 학부모들이 자주 직면하는 문제점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하며, 효과적인 영어교육 실천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학부모들이 실생활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엄마표 영어’의 기본 원칙과 구체적인 사례를 다루며, 자녀들의 영어 학습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 신청은 도담동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오는 25일 오전 10시까지 가능하다. 총 100명의 참가자를 모집하며, 추첨을 통해 최종 참석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영어교육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충족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세종시립도서관은 앞으로도 영어 도서의 이용률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립도서관은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독서 및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지역사회의 평생학습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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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자율방재단, 겨울철 대비 제설용 모래주머니 2000개 제작
세종시자율방재단, 제설용 모래주머니 제작·교육
[세종타임즈] 세종시 자율방재단은 지난 16일 겨울철 폭설로 인한 재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제설용 모래주머니 2000여 개를 제작하고 눈 피해 취약지에 배치했다고 밝혔다.
제설용 모래주머니는 세종시 도로관리사업소의 지원을 받아 자율방재단이 매년 제작하고 있으며, 올해도 자율방재단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해 제작을 완료했다. 이 모래주머니는 차량 접근이 어려운 마을 안길과 언덕길 등에 비치돼 겨울철 결빙 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제작 작업과 함께 동절기 대비 제설 장비 및 물품 활용 교육도 진행됐다. 자율방재단원들은 소형 제설 장비 사용 안전교육, 제설제 사용법, 취급 시 유의사항 등 다양한 실무 교육을 받으며 현장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실제 상황 발생 시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췄다.
류제일 세종시 시민안전실장은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자율방재단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재난 예방과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 자율방재단은 550여 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연간 8000여 회의 재난 대비 및 복구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들은 재해위험지역의 예찰과 복구 활동, 자연재해 예방을 위한 홍보 및 실천 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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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장애인체육회 유도실업팀, 전원 국가대표 발탁
세종장애인체육회 유도실업팀, 국가대표 전원 발탁
[세종타임즈] 세종시 장애인체육회 소속 유도실업팀이 전원 국가대표로 발탁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경상북도 안동시 안동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4년 전국 추계 장애인유도선수권대회 겸 2025년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금메달 두 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16일 대회 첫날, 양정무 선수는 청각 장애 -100㎏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 충북 대표 선수를 상대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양 선수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국가대표로 선발되며 자신의 기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성과는 양정무 선수를 포함해 장애인체육회 유도실업팀 소속 선수 4명 전원이 국가대표로 발탁되는 뜻깊은 기록으로 이어졌다. 앞서 황현, 정숙화, 김주니 선수가 2025년 국가대표 2차 선발전을 통해 국가대표 자격을 획득한 데 이어 양 선수도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팀 전원이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같은 날 세종시 소속 이현아 선수 역시 청각 장애 -63㎏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대구 대표 선수를 상대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로써 이 선수 역시 국가대표로 발탁되며 세종시 유도팀의 저력을 보여줬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우리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서 훌륭한 성과를 거두고 최종 국가대표로 발탁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국제무대에서 세종시와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시 장애인체육회 유도실업팀은 앞으로 있을 국제 대회를 목표로 훈련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며, 장애인 스포츠 분야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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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과학과 예술이 만나는 ‘세종과학콘서트’ 개최
과학으로 여는 세종의 미래, 세종과학콘서트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에서 과학기술과 문화 예술이 융합된 새로운 형태의 과학 문화 축제가 열린다. 세종시는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세종과학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호기심을 높이고, 과학을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강연, 공연 등이 준비돼 있다.
첫날인 22일에는 아름동 행복누림터에서 경희대학교 물리학과 김상욱 교수가 ‘우리가 왜 과학을 알아야 할까?’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김 교수는 일상 속에서 과학적 사고의 중요성과 활용 방안에 대해 시민들에게 쉽고 흥미롭게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다양한 과학 분야를 연구하는 현장 과학자들이 인공지능, 디엔에이(DNA) 등 첨단 과학 주제를 바탕으로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다. 관객들은 과학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흥미로운 과학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둘째 날인 23일에는 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 전시온실 로비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이 펼쳐진다.
과학과 마술이 결합된 특별 공연, 과학 지식을 겨루는 ‘세종대왕 골든벨’, 태양 흑점을 직접 관찰할 수 있는 천문학 체험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세종시민뿐만 아니라 과학기술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신청은 홍보물에 삽입된 정보무늬코드(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세종시 박정주 미래산업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과학기술에 대해 흥미를 느끼고 한층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종시의 과학 인재 육성과 미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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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50+ 2.0’ 사업 선정
[세종타임즈]세종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50+ 2.0’ 사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레전드50+ 2.0’ 사업은 지역 핵심 산업을 육성하고 중소기업의 혁신과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대규모 정부 프로젝트로, 세종시는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세종시는 내년도 국비 35억 원 투입을 시작으로, 3년간 지능형 모빌리티 부품과 기능성 바이오 소재 분야에서 지역 기업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역 기업의 시장 점유율 확대 지원 △글로벌 기술 경쟁력 강화 △예비선도 기업의 기술 및 시장 확대 지원 등 세 가지 주요 전략을 설정해 중점 추진한다.
특히 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산업 생태계 전반의 고도화를 도모하고, 신시장 개척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세종시의 경제적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세종시는 지난 6일부터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하기 시작했다.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공식 접수를 진행하며, 심사를 거쳐 12월에 지원 기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내년 2월부터는 본격적인 기업 지원이 시작될 예정이다.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은 “레전드50+ 2.0 프로젝트를 통해 세종시를 글로벌 스마트 거점 도시로 발전시키는 계기로 삼겠다”며 “참여 기업들이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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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대평동, 취약계층 위한 김장 나눔 행사 개최
[세종타임즈]세종시 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8일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민관협력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김장철을 맞아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홀로 김장을 담그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돕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해 대평동 통장협의회, 지역아동센터, 늘사랑교회 등 총 4개 단체가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김장김치를 직접 담그며 이웃을 위한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행사에서 담근 김장김치는 대평동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23가구에 전달됐다. 참석자들은 각 가정을 방문해 김치를 전달하며 이웃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정을 나눴다.
이재익 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김장 나눔 행사가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위로와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평동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나눔을 실천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은주 대평동장은 “여러 단체가 함께 힘을 모은 덕분에 이웃 간 온정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평동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 활동과 민관협력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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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벼 병해충 방제용 드론 구입비 기부 받아
[세종타임즈]세종시는 한국중부발전㈜이 18일 벼 병해충 방제용 드론 구입비로 4000만원을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세종시연합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은 세종시청 세종실에서 열렸으며, 최민호 세종시장과 박경우 한국중부발전㈜ 세종발전본부장을 비롯해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세종시연합회와 세종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박경우 본부장은 “세종시는 도농복합도시로서 청년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하다”며 “중부발전은 앞으로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부금은 청년농업인의 영농 초기 수입 부족을 보완하고, 벼 병해충 방제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드론 2대를 구입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청년농업인의 생산성을 높이고,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지원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민호 시장은 “농업인의 고령화와 일손 부족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청년농업인의 유입과 정착을 위한 지원이 절실하다”며 “이번 기부금은 청년농업인의 영농 활동을 돕고, 세종시 농업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시는 이번 기부를 계기로 지역 내 청년농업인 지원책을 더욱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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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한글문화도시 정책 이야기마당’ 개최
[세종타임즈]세종시와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오는 22일 오후 4시 세종책문화센터에서 ‘한글문화도시 정책 이야기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등으로 높아진 케이-콘텐츠의 위상과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한국어 학습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한글·한류문화 확산의 구심점 역할을 할 복합문화공간 조성의 필요성을 알리고, 그 방향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야기마당은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와 토론으로 구성된다. 발표 주제는 △문화산업 집적화의 필요성과 △세종시에서 구현될 복합문화공간의 구성 두 가지로 나뉜다.
먼저, 장동석 파주출판문화도시 문화재단 사무처장이 파주출판문화단지 사례를 통해 문화산업 집적화의 성공 가능성을 설명한다. 그는 특히 파주출판문화단지 내 복합문화공간인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의 운영 방식을 소개하며, 이를 세종시에 적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안할 계획이다.
김정우 고려대학교 문화콘텐츠학부 교수는 세종시에서 구현할 세계적인 복합문화공간 구성 방안을 발표한다. 그는 한글과 한류문화의 상징성을 활용한 복합문화공간의 필요성과 함께, 이러한 공간이 증가하는 한국어 학습 수요를 효율적으로 대처하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이날 이야기마당은 일반 시민들에게도 개방되며, 현장에서 강연을 듣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참여형 행사로 진행된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한글문화와 산업의 세계화를 위해서는 복합문화공간 같은 집적화된 거점이 필요하다”며 “한글의 창조적 가치를 계승하고 발전시키기에 세종시는 최적의 장소”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정책 이야기마당이 세종시가 한글문화 발전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 행사는 세종시가 한글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복합문화공간을 통한 새로운 문화산업 모델을 제시하는 중요한 논의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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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정부혁신 공모 최고사례 선정
세종시 '공공어린이 실외놀이터' 혁신사례 선정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제3회 정부혁신 최초·최고 사례 공모에서 ‘공공어린이 실외놀이터 조성’ 분야로 최고사례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공공부문에서 어린이들의 안전과 창의적 놀이환경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세종시는 어린이들이 다양한 신체 활동을 즐기고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공공형 실외·실내놀이터를 지속적으로 조성해 왔다. 현재 세종시에 마련된 공공형 놀이터는 한솔동과 고운동의 실외놀이터 2곳, 종촌동·조치원읍·소담동의 실내놀이터 3곳 등 총 5곳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들 놀이터는 단순히 놀이기구를 제공하는 공간을 넘어, 자연 친화적 디자인, 안전성 강화, 그리고 소통 공간으로서의 확장성이라는 세 가지 핵심 요소를 반영해 설계됐다. 특히 자연 요소를 결합한 친환경 디자인을 적용해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또한 놀이터 설계 과정에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를 도모했으며, 놀이공간을 마을 내 소통과 협력의 장으로 확장시켰다.
세종시는 이번 최고사례 선정이 공공부문 혁신을 선도하며 민간과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간 중요한 사례가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혁신적인 정책을 추진하며,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이번 최고사례 선정은 세종시가 어린이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지속 가능한 놀이문화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창의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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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제2대 청소년의회, 시의회 방문으로 민주주의 체험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제2대 청소년의회 의원들이 지난 16일 세종시의회를 방문하여 시의원과의 인터뷰 및 본회의장 체험을 통해 민주주의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세종시는 ‘세종특별자치시 청소년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10∼15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제2대 청소년의회는 지난 7월 13일 위촉된 29명의 청소년의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들은 지역사회의 청소년 문제와 정책에 대해 논의하고 의사를 표현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청소년의원들은 반곡동 지역구 김영현 시의원을 만나 청소년 정책과 관련된 다양한 질문을 던졌다. 김 의원은 청소년의 의견을 경청하고 진솔한 답변으로 소통하며 청소년들이 지역 문제에 대해 깊이 있는 이해를 할 수 있도록 도왔다.
청소년의원들은 시의회의 본회의장을 방문하여 안건 부의, 찬반 투표, 의결 과정 등을 체험하며 의회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과 의사결정 과정을 학습했다. 이러한 활동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의사결정 구조를 이해하고 참여 의식을 고취하는 데 기여했다.
최민호 시장은 “청소년들은 지역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