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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대 · 케이워터운영관리, 물문화 콘텐츠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영상대 · 케이워터운영관리, 물문화 콘텐츠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주현)와 케이워터운영관리(사장 우달식)가 22일 한국영상대 본관 회의실에서 물문화 콘텐츠 활성화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영상·미디어 특성화 대학인 한국영상대학교와 물관리 전문기관인 케이워터운영관리가 손잡고, 지속가능한 물문화 콘텐츠 개발과 청년 중심의 지역사회 기여모델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물문화 확산과 미디어 인프라 확대 공동 사업 추진 ▶문화·콘텐츠 융합 생태계 조성 ▶지방소멸 대응 및 청년 일자리 창출 ▶산학연 인재 양성 및 기업 육성 ▶공동 연구 및 학술정보 교류 ▶국제협력 프로젝트 발굴 ▶연구·교육시설 공동 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협력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영상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생 주도의 물문화 콘텐츠 제작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물을 주제로 한 공공 영상 캠페인과 창의적 콘텐츠 기획을 통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교육과 사회적 기여를 연결하는 혁신 사례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유주현 총장은 “기후위기 시대에 물은 생존을 넘어 문화와 공동체를 잇는 핵심 자원”이라며 “학생들의 창의 역량이 지역과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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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고품질 쌀 산업 본격 추진… 종합대책위원회 새 출범
세종시, 고품질 쌀 산업 본격 추진… 종합대책위원회 새 출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는 22일 농업기술센터 연찬실에서 ‘2025년 고품질 쌀 종합대책위원회’를 개최하고, 새롭게 위촉된 9명의 민간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출범한 위원회는 송인호 도농상생국장을 위원장으로, 미곡종합처리장(RPC) 대표, 영농조합법인(작목반) 대표 등 고품질 쌀 생산·가공·유통분야의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고품질 쌀 생산 기반 구축부터 유통체계 정비, 소비촉진 방안 마련까지 쌀 산업 전반에 대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 벼 재배면적 조정 실적 제고 방안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인증 삼광벼 확대 방안 ▶밥맛 좋은 쌀 선정 경진대회 개최 시기·장소 등이 논의됐다.
시는 앞으로 위원회와 협력해 지역 내 고품질 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생산자 소득 안정과 소비자 만족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송인호 국장은 “고품질 쌀 산업은 단순한 농업을 넘어 식량안보와 지역 경제를 함께 이끄는 핵심”이라며 “위원회를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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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착착'
세종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착착'
[세종타임즈]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이 22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개시 첫 주를 맞아 도담동과 조치원읍 행정복지센터를 각각 방문해 지급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원활한 지급을 위한 운영 현황 점검과 함께 전담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전담창구의 장비·인력 배치 상황을 살피고 신청 과정에서 혼선이나 지연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에서 신속하게 조치할 것을 당부했다.
또 더운 날씨에도 시민을 위해 애쓰는 현장 관계자들의 노고에 대해 감사를 전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시민의 생활 안정과 소비 진작, 소상공인 매출 회복을 목표로 지난 21일부터 본격적으로 지급되고 있다.
지급 대상은 기준일 현재 세종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 38만 7,105명이다.
소비쿠폰은 1인당 18만원에서 최대 43만원까지 소득 수준에 따라 맞춤형으로 차등 지급된다.
앞서 시는 사전 준비 단계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읍면동 추진반을 운영하는 등 차질없는 소비쿠폰 지급을 위한 초기 체제를 구축·운영 중이다.
아울러 소비쿠폰을 신청하는 시민들이 폭염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행정복지센터 내에 대기실을 마련·제공 하고 있다.
오는 28일부터는 고령자와 거동불편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역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등 지역경제에 실질적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소비쿠폰 지급이 완료될 때까지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22일 정오 기준 9만 6,296건이 지급된 것으로 집계됐다.
202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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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취약한 시민 모두의 안전 면밀히 살펴야"
[세종타임즈] 최민호 세종시장이 야외·근무 활동 시 폭염에 따른 열사병에 대한 각별한 조치를 당부하면서 기본적인 폭염 행동요령을 시민들에게도 적극 안내하도록 주문했다.
최민호 시장은 22일 시청 집현실에서 간부회의를 통해 “집중호우가 잠잠해지면서 무덥고 습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다”며 “폭염에 취약한 모두의 안전을 면밀하게 살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무더위에 쉽게 노출되는 근로자와 어르신, 농민 등의 건강을 염려하면서 기업체와 경로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온열질환에 대한 적절한 조치와 관찰을 요청했다.
시민과 근로자 등에 밀접하게 닿아있는 관련 실국에도 근로자들에게 충분한 휴식시간을 부여하는 등 폭염 행동요령을 숙지할 수 있는 활발한 홍보와 공문 발송을 당부했다.
아울러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제23회 세종 조치원복숭아 축제 기간 동안에도 빈틈없는 무더위 안전대책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어가자고 밝혔다.
시는 무더운 날씨에 대비해 낮 시간대에 살수차를 동원하고 냉방버스와 냉수, 종이모자 등 시민 편의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와 함께 최민호 시장은 태풍이나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에 즉각 대처할 수 있는 모래주머니와 비닐 등 방재물품을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충분히 비치하고 유사 시 시민들에게 지급할 수 있도록 조치하라고 밝혔다.
그는 “호우로 발생한 피해에 신속하게 대응하려면 충분한 물품과 장비를 갖추고 있어야 한다”며 “공무원들 외에도 주민이나 자율방재단 등에서도 방재물품을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게끔 지원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최민호 시장은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대회기 인수를 위해 나서는 독일 출장기간 동안 호우 피해 복구와 세종 조치원복숭아 축제 등 주요 현안 추진에 누수가 없도록 공직기강을 유지할 것을 강조했다.
202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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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정면, 저소득층·어르신들에게 행복한끼 대접
소정면, 저소득층·어르신들에게 행복한끼 대접
[세종타임즈] 세종시 소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2일 케이씨씨세종공장과 ‘행복한끼 반찬나눔’을 통해 지역 어르신 300명에게 삼계탕을 전달했다.
행복한끼 반찬나눔은 지역 내 소외 이웃들에게 반찬과 국거리 등 손수 만든 행복한 한 끼를 제공해 균형 잡힌 식생활을 지원하는 특화사업이다.
이날 소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원기 회복을 위해 삼계탕 300인분을 기탁했다.
이번 사업은 케이씨씨세종공장에서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한 지정기탁금을 기반으로 추진됐다.
윤석헌 케이씨씨세종공장장은 “준비한 삼계탕이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이 전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광태 소정면장은 “홀로 계시는 어르신뿐만 아니라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게 건강한 한 끼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더운 날씨에도 묵묵히 봉사를 이어가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소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온마을 행복나눔 빨래방 △케이씨씨세종공장 후원 취약계층 주거지원 및 도서기증 △포스코 1%나눔재단 후원 푸드충전소 △㈜나우코스 후원 청소년 장학금 지원 △㈜신신제약 후원 행복꾸러미 지원 등 복지사업을 추진 중이다.
202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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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축제와 함께하는 '와글와글 왕성길 축제'
복숭아축제와 함께하는 '와글와글 왕성길 축제'
[세종타임즈] 세종시 조치원읍이 오는 25일 오후 1시부터 조치원 왕성길 일원에서 세종 조치원복숭아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2025 와글와글 왕성길 축제’를 개최한다.
이날 축제는 조치원복숭아 축제 첫날에 맞춰 주민과 청년, 학생 등 남녀노소가 함께하는 야간형 거리축제로 왕성길 대표 먹거리 골목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에서는 △지역 동호회·대학생 동아리 공연 △조치원복숭아 판매부스 △조치원 오락실 체험 △왕성길 야시장 포장마차 △전문 디제이 파티 등 각양각색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김병호 조치원읍장은 “이번 축제를 계기로 왕성길이 복숭아축제와 연계된 상권활성화 거점 거리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며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24일 오후 7시부터 25일 자정까지 축제 현장의 안전을 위해 왕성길 일부 구간을 교통 통제한다.
조치원읍은 통제 구간에 자원봉사자와 안전요원을 배치, 행사장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202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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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농업인 대상 '찾아가는 디지털 교육' 운영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세종시농업기술센터가 22일 소정면 대곡3리 마을회관에서 고령농업인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고령농 디지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급변한 디지털 환경에 고령농업인들이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농촌진흥청과 협업해 운영한다.
교육은 △스마트폰 기초 활용법 △디지털 인증서 사용법 △인터넷뱅킹 안전 이용 △디지털 서비스 활용 등 실생활에 밀접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1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폭염이 집중되는 시기인 만큼 폭염에 취약한 고령농업인의 온열질환 예방지도도 병행한다.
피옥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은 고령농업인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고 일상생활의 불편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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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동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운영기관 선정
보람동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운영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세종시립도서관 보람동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지원하는 ‘2025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인문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도서관을 중심으로 강연·탐방·체험 등을 운영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인문학을 접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보람동도서관은 오는 8월 13일부터 11월 5일까지 12회에 걸쳐 ‘나의 수·심·작 손에서 마음을, 예술 작품으로 꽃 피우는 글쓰기’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글쓰기를 통해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삶을 주체적으로 기록하며 나아가는 치유의 여정을 담았다.
또한, 테라코타 자화상 만들기 체험을 통해 비언어적으로도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시간을 갖는다.
글쓰기에 관심이 있는 성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은 오는 7월 30일 오전 10시부터 보람동도서관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보람동도서관 관계자는 “글쓰기를 통해 내면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스스로를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이번 길 위의 인문학 강좌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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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프로그램으로 방학을 더 알차고 즐겁게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 디지털새싹캠프·과학실험·체육 등 운영
[세종타임즈]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의 여가문화 증진을 위한 다채로운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2일부터 오는 8월 14일까지 4주간 운영되며 과학실험·베이킹·목공·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19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여름방학에는 청소년들이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교육부와 연계한 디지털 새싹캠프가 운영된다.
또한, 센터에 방문하기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어진동 행복누림터에 센터 소속 전문 강사를 파견하는 ‘찾아가는 방학특강’도 진행한다.
찾아가는 방학특강은 펀배드민턴과 쇼콜라 음료만들기 등 청소년들의 수요가 높은 강좌를 중심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오제상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학기중 즐기지 못했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새로운 분야를 체험하고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방학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 경험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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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기술도시 세종' 입주기업 임차료 지원 시행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첨단기술 기업의 안정적인 연착륙을 유도하기 위해 세종테크밸리 이전 기업에 최대 4,500만원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세종테크밸리는 첨단기업 집적화 차원에서 조성된 지역 유일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난달 기준 98%의 분양률을 기록하고 있지만 입주율은 약 50% 정도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시는 세종테크밸리의 활성화를 위해 관련 조례 개정을 거쳐 첨단기술 기업 유치를 위한 임차료 지원 제도를 시행한다.
임차료 지원대상은 시 미래전략산업 5+1 분야에 해당하면서 세종 외 지역에서 세종테크밸리로 이전하는 중소기업 본사·공장·연구소다.
대상 기업은 2년간 최대 4,000만원의 임차료와 최대 500만원의 사무실 조성 공사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단, 2년 간의 임차료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입주 의무기간 2년을 포함해 총 4년의 임대차계약을 맺어야 한다.
시는 세종테크노파크 임차료 지원기업 선정위원회를 통해 업종과 기술성, 성장 가능성, 고용창출 계획 등을 종합 심의·평가해 지원기업을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임차료 지원은 단순 예산 지원을 넘어 첨단기업 유치와 정착,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미래전략산업 분야의 유망한 기업들을 보다 적극적으로 유치해 도시 자족기능을 확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