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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동 추석맞이 '공공기관과 아름다운 동행'
아름동 추석맞이 '공공기관과 아름다운 동행'
[세종타임즈] 세종시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2일 아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공공기관과 함께 추석맞이 후원 기탁식 ‘아름다운 동행’을 개최했다.
이날 기부 동행에 참석한 기관은 축산물품질평가원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한국항로표지기술원 등 4곳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 300만원과 30만원 상당의 계란 600구, 해양교통안전공단은 100만원 상당의 건강식품을 기탁했다.
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는 온누리상품권 100만원, 한국항로표지기술원은 온누리상품권 50만원을 기부하면서 이웃사랑에 동참했다.
이들 기관이 기부한 580만원 상당의 물품은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공공기관 4곳은 지난 1월 설날에도 45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저소득 가구에 전달하면서 꾸준히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오고 있다.
이인환 아름동장은 “이웃을 함께 살피고 돕는 사회적 책무를 다하려는 공공기관의 노력과 관심이 저소득 가구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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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질오염사고 대응 공무원 교육 실시
수질오염사고 대응 공무원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22일 조치원읍 행복누림터에서 환경업무 담당 공무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수질오염사고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수질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초동대응으로 오염물질 피해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환경공단 수질오염방제센터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강의를 진행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수질오염사고 사례 공유 △수질오염사고 원인별 적절한 방제요령 △유흡착포·유흡착롤 등 방제물품의 올바른 사용방법 등이다.
김은희 환경정책과장은 “환경오염사고 초기대응이 미흡하면 큰 피해로 확산돼 신속한 초동조치가 중요하다”며 “교육을 통해 실제상황에서도 침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해 안전한 세종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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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건축자산, 미래를 향한 담론 나누다
세종 건축자산, 미래를 향한 담론 나누다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오는 24일 조치원 문화정원에서 국토교통부, 건축공간연구원과 함께 ‘2025 건축공간연구원-광역지자체 건축자산 진흥 정책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건축문화자산 보전과 진흥을 위한 전국 차원의 협력 강화를 목표로 국토교통부와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전문가들이 한 데 모이는 자리다.
특히 세종시의 조치원 문화정원과 1927아트센터, 장욱진 생가 등 각양각색의 문화·역사적 건축자산의 가치를 조명하고 이를 지역 정책에 접목시킬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한다.
이번 행사는 건축자산 정책협의회와 정책 심포지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건축자산 정책협의회에서는 각 시·도 건축자산 관계자들이 지역별 정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법정계획 및 제도 개선에 대한 논의를 나눈다.
또한,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가 진행 중인 1927아트센터와 조치원 문화정원 등 세종시 우수 건축자산을 둘러보면서 문화예술과 건축자산의 연계성을 살펴볼 예정이다.
정책 심포지엄에서는 손은신 건축공간연구원 건축문화자산센터장이 ‘건축자산 제도와 관리체계 현황’을, 박병배 세종시 건축과장이 ‘세종시 건축자산 진흥 시행계획’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이자은 세종연구원 연구위원이 ‘세종시 건축자산 기초조사 현황 및 시행계획 수립과정’을, 박인희 홍익대 건축공학부 겸임교수가 ‘세종시 우수건축자산 사례’를 설명한다.
이후 이규철 건축공간연구원 연구위원을 좌장으로 진행하는 종합토론에서는 국토부와 각계 전문가들이 관내 건축자산의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를 가질 계획이다.
이두희 도시주택국장은 “세종의 건축자산은 도시의 시간과 기억을 품은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번 심포지엄이 지역 건축문화 진흥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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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하는 '세종시 소등의 날' 캠페인
시민과 함께하는 '세종시 소등의 날' 캠페인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시민과 함께하는 ‘세종시 소등의 날’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은 시민이 함께 참여해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환경을 지키기 위한 생활 속 실천의 필요성을 돌아보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지난 4월부터 매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의 소등행사를 진행 중이다.
이날 시는 나성동 나릿재마을 2단지에서 탄소배출 감축을 위한 △에너지 절약 △저탄소·친환경 제품 구매 △대중교통 이용 등 친환경 이동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자원순환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
김은희 환경정책과장은 “시민들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적으로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확산해 나가겠다”며 “소등행사와 같은 저탄소 생활 실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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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쓰면 멈춤, 다시 쓰면 순환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오는 27일 세종호수공원 중앙광장 일원에서 ‘2025년 제7회 세종자원순환축제’ 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한 번 쓰면 멈춤, 다시 쓰면 순환’을 주제로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시민과 공유하고 생활 속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민, 민간단체, 기업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민간 주도형 범시민 실천운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물품 교환·나눔 행사도 준비돼 있다.
이날 현장에서는 자원순환의 가치를 실천하는 나눔장터 70개 팀과 다회용컵 사용 체험을 비롯한 자원순환·새활용 체험·홍보 부스 40개가 운영될 예정이다.
또 생활 속 자원순환 상식을 퀴즈로 배우는 ‘도전 자원순환 골든벨’, 환경을 주제로 한 ‘청소년 사생대회’, 분리배출 낚시놀이 등으로 꾸며진 ‘자원순환 놀이마당’ 등 다양한 행사를 만나볼 수 있다.
문화 공연으로는 아카펠라와 버스킹 등을 즐길 수 있고 종이팩을 모아 화장지로 교환하거나 미사용 텀블러를 기부하면 기념품을 증정하는 ‘자원순환 모아 캠페인’도 함께 진행된다.
고품질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산을 위해 운영 중인 ‘자원순환 이응가게’도 축제 당일 현장에서 열린다.
이곳에 깨끗하게 분리한 플라스틱, 캔, 종이팩 등을 가져오면 품목별 1㎏당 100원에서 600원까지 세종시티앱 포인트로 적립 받을 수 있다.
이날 오후 4시 50분부터 열리는 기념식에서는 ‘자원순환도시 세종 선언문’ 낭독으로 자원순환 실천의지를 다지고 유공자 표창과 자원순환 퍼포먼스가 이어져 축제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권영석 환경녹지국장은 “올해로 7번째를 맞이한 세종자원순환축제를 통해 시민 모두가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지구를 지키는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 동참하길 바란다”며 “세종시가 자원순환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축제는 세종시, 세종YMCA, 테트라팩코리아, 한국멸균팩재활용협회, 마을기업 에코-루 등이 참여한 자원순환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한다.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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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추석 앞두고 복지시설 등 방문
[세종타임즈] 최민호 세종시장이 22일 추석을 앞두고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을 방문해 명절 인사를 전하며 더욱 세심하고 따뜻한 복지체계 마련을 약속했다.
이번 방문은 추석을 맞아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최 시장은 도담동 소재 노인복지주택에 홀로 사는 어르신 댁을 찾아 명절 인사를 나누고 후원품을 전달하며 평소 생활하는 데 불편한 점은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이어 종촌동 소재 자활근로사업장인 ‘우리콩 종촌두부’ 와 ‘종촌장애인보호작업장’을 방문해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 등 자립지원 사업의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또 종촌종합사회복지관 내 식당에서 직접 배식 봉사를 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명절 덕담을 나눴다.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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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지역자율방재단 운영 전국 ‘우수’
세종시, 지역자율방재단 운영 전국 ‘우수’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전국 지역자율방재단 운영 및 활동 실적 평가’에서 전국 2위를 차지하며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9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해 예방·대비·대응·복구 활동 ▲전문교육 이수 실적 ▲예산 집행 적정성 ▲지역 간 상호협력 체계 등 방재단 운영 전반에 걸쳐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세종시는 모든 지표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재난대응 체계를 갖춘 도시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특히, 지역자율방재단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교육과 모의훈련을 강화하고, 예방 중심의 선제적 활동을 전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양길수 세종시 지역자율방재단연합회장은 “이번 결과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해온 540여 명 방재단원들의 노력의 결실”이라며, “늘 아낌없이 지원해 준 세종시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성진 세종시 시민안전실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은 그 어떤 것보다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방재단 활동을 적극 뒷받침하고, 재난 대응 역량을 더욱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최근 집중호우, 폭염, 한파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상시순찰·예방 캠페인 활동을 비롯해, 각종 재난 발생 시 초기대응과 복구 지원 등 지역 안전망 강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2025-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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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청년의 날 기념행사 ‘젊음이 빛나는 밤’ 성료
세종시, 청년의 날 기념행사 ‘젊음이 빛나는 밤’ 성료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조치원 침산리 행복11길 일원에서 열린 청년의 날 기념행사 ‘젊음이 빛나는 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법정기념일인 청년의 날(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을 맞아 마련된 것으로, 청년의 자긍심과 소속감을 높이고, 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주도한 참여형 축제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축제 첫날에는 관내 대학생 밴드 10개 팀이 참여한 대학가요제 본선 무대가 펼쳐졌다. 치열한 경쟁 끝에 BBP팀이 대상을 차지했으며, ▶금상은 ‘무단외박’, ▶은상 ‘파람’, ▶▲동상은 ‘발빠진쥐’와 ‘제이에요’ 팀에게 돌아갔다.
이어 고려대 음악동아리 ‘비트앤소울’과 공식응원단 ‘루터스’의 열정적인 무대가 이어지며 청춘의 열기를 더했다.
둘째 날에는 청년의 날 기념식을 비롯해 청년들의 재능을 엿볼 수 있는 댄스, 힙합, 버스킹 등 문화공연이 연이어 펼쳐졌으며, 청년 셀러들이 직접 운영하는 플리마켓, 이색 체험 프로그램인 무소음 디제잉 파티도 큰 호응을 얻었다.
김하균 세종시 행정부시장은 “청년의 날 기념행사는 세종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주인공이 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역량이 다양한 분야에서 펼쳐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의 날은 2020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돼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을 기념일로 삼고 있으며, 세종시는 이를 기념해 다양한 청년 참여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2025-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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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본부, 추석 귀성 대비 영곡터널 고속철도 사고 대응훈련 실시
세종소방본부, 추석 귀성 대비 영곡터널 고속철도 사고 대응훈련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소방본부(본부장 박태원)는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19일, 귀성객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영곡터널(길이 6.3km)에서 고속철도 사고 대비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세종시 관내 최장 고속철도 터널인 영곡터널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대응 체계 점검과 소방대원의 현장 대응 능력 향상을 목표로 추진됐다.
훈련은 화재 및 구조 중심의 현장 상황 대응 시나리오에 따라 진행되었으며,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터널 진입 시 소방차량 출입 가능 여부 확인 ▶배연시설 등 내장된 소방시설 작동 상태 점검 ▶터널 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인명 구조 및 진압 대응체계 구축 등이 포함됐다.
박태원 세종소방본부장은 “명절 기간 중 고속철도를 이용하는 시민이 증가함에 따라 터널 내 사고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사고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고위험 시설인 만큼 반복적인 현장 훈련을 통해 실전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겠다”고 말했다.
2025-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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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소자영업총연합회 세종시연합회, 화재 취약계층에 소화기 100대 기부
한국중소자영업총연합회 세종시연합회, 화재 취약계층에 소화기 100대 기부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면장 최의헌)은 한국중소자영업총연합회(KSEF) 세종특별자치시연합회(회장 김기훈)가 화재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소화기 100대를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기부된 소화기는 저소득 가정과 독거노인 등 화재에 취약한 가구에 우선 전달될 예정이며, 추석 명절 이후 각 가정에 배부해 화재 예방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활용될 계획이다.
김기훈 회장은 “주민들이 화재로부터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한 기부와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최의헌 부강면장은 “매년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에 이처럼 의미 있는 물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받은 소화기를 통해 지역의 취약계층이 보다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