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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진동, ‘1인가구 김치담그기 체험’ 및 ‘어진마음 행복김장’ 행사 성료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하주안)는 지난 16일 ‘1인가구 김치담그기 체험’과 ‘어진마음 행복김장’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고립 우려가 있는 1인가구 15명을 대상으로 상호 교류를 촉진하고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참여자들은 직접 김치를 담그며 교류하고, 따뜻한 공동체의 의미를 나눴다.
또한, 취약계층에 김치를 지원하기 위한 ‘어진마음 행복김장’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어진동 협의체는 세종제일교회(담임목사 임충은)의 장소 협조를 받아 200포기의 김치를 담갔으며, 이를 어진동 내 30가구의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하주안 민간위원장은 “어진동은 소형주택이 많은 지역으로 1인가구가 많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 간 소통을 강화하고,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매우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신영호 어진동장은 “어진동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복지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동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4-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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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동, ‘제3회 아름달빛 한마당 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은 지난 16일 주민자치회(회장 김현일)와 상인협의회(회장 심순례)와 함께 개최한 ‘제3회 아름달빛 한마당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주민들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주도하여 3,0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하며, 가을의 정취를 나누는 특별한 시간이 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전시회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상인회 재능기부 공연 ▲길거리 문화공연 ▲플리마켓 ▲아름달빛 가족음악제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었다.
또한, 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각 직능단체가 운영한 28개의 체험·먹거리·홍보부스가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오후 7시부터 진행된 ‘아름달빛 가족음악 축제’는 트로트 가수 요요미, 발라드 가수 안창용, 트로트 가수 노수영 등 인기 가수들의 초청 공연이 이어지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된 주민자치 프로그램 전시회에서는 ▲캘리그라피 21점 ▲보태니컬아트 19점 ▲펜드로잉 22점 등 총 118점의 작품이 전시되었으며, 오는 29일까지 아름동 행복누림터 3층 로비에서 관람할 수 있다.
손덕남 아름동장은 “앞으로도 더욱 많은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김현일 아름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축제가 여러 기관과 단체의 후원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며 “많은 주민이 가족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4-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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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서 한상일 소방장, ‘2024년 모범 제복근무자 포상식’ 국가보훈부 장관 표창 수상
세종소방서 한상일 소방장
[세종타임즈] 세종소방서 한상일 소방장이 ‘2024년 모범 제복근무자 포상식’에서 국가보훈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제복근무자 포상식은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제복근무자들의 노고를 기리고, 보훈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국가보훈부가 주관하는 행사다.
한상일 소방장은 평소 헌혈 172회와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왔다.
또한 소방공무원으로서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을 바탕으로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맡은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상일 소방장은 수상 소감에서 “제복을 입은 공무원으로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일이 명예롭다”며, “이번 표창은 제게 큰 영광이며 앞으로도 국민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장거래 세종소방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한상일 소방장의 성실함과 사회봉사에 적극적으로 임한 결과”라며, “그가 선후배들에게 귀감이 되어 세종소방의 발전에 기여해 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2024-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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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제9회 밥맛 좋은 쌀 선정 경진대회’ 개최
지난해 열린 밥맛좋은쌀 경진대회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0일 한국쌀전업농세종시연합회주관으로 도담동 세종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제9회 밥맛 좋은 쌀 선정 경진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2016년 시작해 올해 9회째 진행되는 이 행사는 농업인을 격려하고 세종 쌀 브랜드의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열린다.
올해는 세종시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인 ‘삼광’, ‘친들벼’를 생산하는 총 21개 농가가 참여한다.
대회에서는 단백질·수분, 완전립 등 기계심사, 소비자 식미심사를 통해 대상과 최우수, 장려상 등 모두 5명을 밥맛 좋은 쌀로 선정할 예정이다.
입상 농가에게는 시상금으로 온누리 상품권이 지급되며 싱싱장터 등을 통해 ‘밥맛 좋은 쌀’ 브랜드로 판매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특히 올해는 전국 쌀 대축제와 연계해 전국 쌀 브랜드 홍보·전시, 쌀·쌀가공품 소비 촉진 등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마련돼 있다.
부대행사로 세종쌀 전시, 쌀 튀밥 시연, 옛 농기구 전시, 친환경농업 체험, 제주 한림수협 수산물 시식·판매 등을 운영해 일반 시민들에게도 세종 쌀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이기풍 농업정책과장은 “행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품질 쌀을 생산한 농업인을 격려하고 도농 상생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며 “농업인과 소비자 등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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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공실 상가 문제 해결 위한 ‘2024 세종상가공실박람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는 상가 공실 문제 해소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4 세종상가공실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세종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동 주최하고 시가 주관하며, 공실 상가 소유주와 수요자가 직접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상가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박람회 첫날인 20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기념식에서는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 3개 기관이 상가 공실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박람회는 ‘비어있는 상가공실! 새로운 가능성으로’라는 슬로건에 따라 14개 집합상가, 7개 창업 부스, 4개 프랜차이즈 부스, 9개 공공기관 홍보부스 등 50개 부스가 운영된다.
박람회 기간 동안 공실 상가 소유주들은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상가 홍보와 임대 관련 상담을 진행하고, 창업·프랜차이즈 부스에서는 예비 창업자와 상가 소유주들이 다양한 창업 상담과 지원 프로그램에 대해 논의할 수 있다.
또 창업·프랜차이즈 부스를 통해 예비 창업자와 상가 소유주들이 직접 만나 다양한 창업 상담과 지원 프로그램을 논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부스 운영뿐 아니라 상가투자 전문가 강연과 토론회, 성공 창업사례 발표, 부동산·세무·특허 상담, 상가 홍보(PR), 이벤트,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박람회는 사전등록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실 상가주, 예비 창업자, 소상공인 등 투자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함께할 수 있다.
최민호 시장은 “이틀간 진행되는 박람회를 통해 공실 상가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길 바란다”며, “상가 공실 문제를 도약의 기회로 삼아 시민과 함께 발전하고 성장하는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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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의원, 세종경찰청 직장협의회와 간담회…
[세종타임즈] 김종민 국회의원(세종시갑)은 15일 세종 지역구 사무실에서 열린 세종경찰청 직장협의회 간담회에 참석해 세종 경찰 인력 증원의 필요성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종민 의원과 황윤섭 세종경찰청 직장협의회장(경감) 및 세종경찰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세종시의 경찰 인력 부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특히 세종시 관할 세종남부경찰서는 경찰관 1명이 인구 1,214명을 담당하며, 이는 전국 경찰서 중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유사한 인구 규모를 가진 안산상록경찰서와 비교했을 때 경찰관 정원이 2배 이상 차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종민 의원은 "현재의 경찰 인력으로는 정상적인 치안과 행정 업무 수행이 불가능하다"며 세종경찰청 100명 이상, 세종남부경찰서 150명 이상 증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경찰 인력 부족으로 인해 치안 공백과 수사·행정 업무 지연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세종시민의 안전을 심각하게 저해한다고 언급했다.
김 의원은 세종시 경찰 인력 증원을 위해 경찰청,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를 설득해야 하는 복잡한 과제를 언급하며, 이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증원의 필요성에 대한 논리와 근거를 단계적으로 만들어 설득해 나가겠다”며, 시민, 경찰, 국회의원이 하나가 되어 ‘원팀’으로 문제를 풀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윤섭 세종경찰청 직장협의회장은 "세종시 인구는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완성 단계인 2040년에는 78만 5,000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증원의 시급성을 재차 언급했다. 이어“김종민 의원의 적극적인 협력 의지가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김종민 의원은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세종시의 경찰 인력 부족 문제는 매우 심각하다. 세종시민의 안전을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우리 모두가 원팀이 되어 문제를 풀어나가자”고 의지를 밝혔다.
2024-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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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대학교 제작 영화 <루프>, 12월 4일 개봉 확정
[세종타임즈] 한국영상대학교 방송영상미디어과 교수와 학생들이 협업하여 제작한 스릴러 장편영화 <루프>가 오는 12월 4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이 작품은 반복되는 하루에 갇힌 고등학생 ‘세종’이 친구 ‘진수’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영화 <루프>는 한국영상대학교 구상범 교수가 각본과 연출을 맡고, 유세문 교수가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또한, 재학생이자 ㈜무림산업의 대표인 라왕균이 공동제작을 맡아 교수와 학생이 함께한 협력 프로젝트로 완성됐다.
특히 학생들은 제작 전반에 참여하며 실무 경험을 쌓았고, 그 결과물로 탄생한 <루프>는 제28회 탈린 블랙나이츠 영화제 장편영화 공식 경쟁작으로 선정되며 국제적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영화는 주연 배우 이효제(세종 역), 정지훈(진수 역), 유신(효상 역)이 열연을 펼친다.
이효제는 영화 <검은 사제들>, <사도> 등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았으며, 정지훈은 <신과 함께> 시리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이들의 호흡은 작품의 몰입도를 더욱 높이며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유재원 한국영상대 총장은 “<루프>는 교수와 학생이 함께한 협업의 결실이자, 교육과 실무를 연계한 성공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협력을 통해 우수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영화 산업에서 창의적 인재를 배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화 <루프>는 11월 27일 언론시사회를 시작으로 12월 4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특히 독창적인 스릴러 요소와 흡입력 있는 스토리로 관객들에게 새로운 영화적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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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사회서비스원, 폐지 수집 노인 위한 방한 물품 전달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사회서비스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마을환경살리미 온기나눔 캠페인’ 성료
[세종타임즈]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11월 14일 폐지 수집 노인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마을환경살리미 온기 나눔 캠페인 지원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마련된 ‘포근 안전 꾸러미’를 조치원읍 행정복지센터와 한솔자원에 전달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손길을 더했다.
시민복지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시작된 캠페인
이번 전달식은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지난 7월 개최한 ‘제4회 시민복지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아이디어를 사업화한 결과물이다.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아이디어를 실현하며 지역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추진됐다.
방한과 안전을 위한 지원 물품 전달
‘포근 안전 꾸러미’는 폐지 수집 노인의 겨울철 안전과 방한을 돕기 위해 겨울용 자켓, 방한 장갑, 안전조끼 등으로 구성됐다.
총 30여 개의 꾸러미가 마련되어 조치원읍 행정복지센터와 한솔자원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이 물품은 겨울철 한파 속에서도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지역사회의 온정이 담긴 지원으로 노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사회와의 소통 강조
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지역복지 현안과 욕구를 반영해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이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필요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역 복지를 위한 지속적 노력 기대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의 이번 전달식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지역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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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종사자 소진 예방 워크숍 개최
세종시 아이돌봄서비스제공기관 종사자 워크숍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 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11월 15일 사회서비스원 강의실에서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소진 예방과 친밀감 형성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종사자들이 업무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동료들과의 유대감을 높일 수 있도록 교육과 영화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됐다.
스트레스 관리와 회복탄력성 강화 교육 제공
워크숍에서는 이용자와 아이돌보미 선생님 간의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스트레스를 이해하고 관리하는 방법을 교육했다. 이를 통해 종사자들은 회복탄력성을 증진시킬 수 있는 전략을 배우며, 긍정적인 업무 태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기술을 습득했다.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의 종사자들은 “업무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스트레스 관리법을 배우면서 긍정적인 마음으로 업무에 임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동료들과 함께 한숨 돌릴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정말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이돌봄 종사자 위한 지속적 지원 계획
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아이돌봄 종사자들이 많은 민원 응대로 인해 겪는 스트레스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조금이라도 해소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종사자의 소진 예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업무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이돌봄지원사업 개요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맞벌이 가정이나 취업 한부모 가정 등 양육 부담이 있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방문해 만 3개월∼만 12세 이하 자녀를 대상으로 1:1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세종시 사회서비스원은 이 서비스를 통해 양육 공백 해소와 양육 부담 경감에 기여하고 있으며, 종사자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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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해밀동,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 개최
[세종타임즈]세종시 해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해밀동새마을협의회, 해밀동새마을부녀회는 15일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및 나눔 행사를 열고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활동으로, 협의체와 협의회 회원 10명이 참여해 정성껏 김장김치를 담갔다.
완성된 김치는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 등 30가구에 전달되며,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정성을 담아 준비한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온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나눔을 약속했다.
해밀동은 김장김치 나눔에 이어 오는 12월 중 겨울철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나눔 주간’과 ‘나눔의 날’ 행사를 운영하며 성금 모금 및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양진복 해밀동장은 “지역사회의 이웃을 위해 관심을 갖고 함께해 주신 협의체와 새마을 단체에 감사드린다”며, “두 단체의 협력으로 전달된 사랑의 김장김치가 겨울철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해밀동은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과 협력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과 연대감을 강화할 예정이다.
2024-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