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민이 뽑은 올해 최고 시정 성과는 ‘광역급행철도’

충청권 광역급행철도 민자적격성 조사 통과… 시민 투표 1위

이정욱 기자

2025-12-19 06:38:53

 

 

세종시민이 뽑은 올해 최고 시정 성과는 ‘광역급행철도’

 


[세종타임즈] 세종 시민들이 꼽은 올해 최고의 시정 성과로 ‘충청권 광역급행철도 민자적격성 조사 통과’가 선정됐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세종시티앱을 통해 시민 투표로 진행한 ‘2025년 세종시 10대 주요 성과’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이번 시민 투표는 대한민국 행정수도의 위상 강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23개 주요 시정 성과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3,650표가 집계됐다.

 

그 결과 ‘충청권 광역급행철도 민자적격성 조사 통과’가 405표를 얻어 가장 높은 득표수를 기록했다. 충청권 광역급행철도는 총사업비 약 5조 원을 투입해 대전정부청사와 세종정부청사, 청주국제공항을 잇는 총연장 64.4㎞ 규모의 광역교통망 구축 사업이다. 지난달 4일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를 통과하며 본격 추진의 발판을 마련했다.

 

해당 노선이 구축되면 대전·세종·청주를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어 충청권 광역교통망의 핵심 축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두 번째로 많은 표를 얻은 성과는 ‘행정수도 개헌 명문화와 행정수도 세종 완성 국정과제 채택’으로, 342표를 기록했다.

 

이어 ▶이응패스·대중교통의 날 안착 ▶세종지방법원 건립 국비 10억 원 확보 ▶국립민속박물관 건립 국비 154억 원 확보 ▶내년도 국비 역대 최대 규모 1조 7,320억 원 확보가 상위 성과로 선정됐다.

 

이 밖에도 ▶3대 축제 방문객 52만 명 돌파 ▶48개 기업 유치와 3조 4,088억 원 투자, 신규 고용 6,326명 창출 ▶기후변화 대응 도시숲 확대 ▶2년 연속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 및 사회안전지수 전국 1위 선정 등이 시민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세종시는 이번 시민 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 체감도가 높은 정책을 중심으로 시정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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