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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행사 안전 관리 조례 없다
세종시 행사 안전 관리 조례 없다
[세종타임즈] 세종시에 옥외 및 실내 등 행사 전반에 대한 안전 관리 조례의 부재로 대규모 인파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조례 제정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일 세종시의회 김효숙 의원에 따르면 현재 세종시에는 행사 및 축제 등의 안전 문제와 관련된 조례가 없는 상황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효숙 의원은 “현재 대전 및 광주, 제주도 등 대다수의 타 지자체에서는 옥외 행사 안전 관리에 대한 조례가 제정돼 있다”며 “세종시의 경우 아직 관련 조례가 없는 만큼 시급히 제정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타 지자체에서 제정된 대부분의 조례에 지자체나 출연기관, 보조금을 받은 기관이나 단체가 행사를 주최할 경우 안전 점검을 하도록 규정돼 있지만, 이태원 참사처럼 자발적으로 대규모 인원이 모이는 행사에 대한 규정은 없다”며 “우리 시에서 관련 조례를 제정할 때 주최자가 없는 행사에도 안전 점검 규정을 적용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 세종시에서 참가자만 1,600여명에 달했던 태권도 관련 행사가 열렸던 만큼 다수가 운집하는 행사는 옥외뿐 아니라 실내에서도 대규모로 열릴 수 있다는 점 등을 전반적으로 검토해 조례를 제정하겠다”는 의지도 내비쳤다.
현재 옥외 행사 안전 관리에 대한 조례는 전라남도와 전라북도, 제주도, 청주, 천안, 울산, 광주뿐 아니라 대전시 동구·서구·대덕구, 경기도 구리·군포 등 기초자치단체를 포함 총 68곳에 제정돼있는 것으로 김 의원은 파악했다.
2022-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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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2학년도 세종 유·초등교육 나눔의 날 개최
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일 세종교육원에서 세종시 유·초등 교원 400여명이 함께하는 ‘2022학년도 세종 유·초등교육 나눔의 날’을 개최했다.
유·초등교육 나눔의 날은 각급 유치원, 초등학교, 연구회 등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다양한 배움과 성장 사례를 공유하고 특색있고 창의적인 교육과정 운영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학교·학년 교육과정, 수업, 평가, 기초학력 등 영역으로 ‘함께 배우고 나누는 미래형 학부모놀이’ 외 16개 나눔 주제로 26명의 강사가 참여 교사와 함께 사례 공유, 토의·토론 방식으로 세종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그동안 운영했던 생각자람교육과정 실천교사지원단의 학년교육과정 운영 사례도 함께 공유해 학교교육과정과 학년교육과정의 연계 방안도 고민하고 나누는 자리가 됐다.
김영기 유초등교육과장은 “다양한 교육활동 결과 공유를 통해 교원들의 전문성 신장과 유치원·초등학교 간 교육과정 연계교육 방안이 마련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2023학년도에는 유·초등교육 나눔의 날을 유·초등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하는 자리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2-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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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체험교육원, 안전 체험교육 강화한다
안전체험교육원, 안전 체험교육 강화한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안전체험교육원이 12월까지 밀집공간에서의 대처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내년 3월부터 월 1회 토요일 주말에 학생 가족 단위 안전체험 교육도 진행한다.
이는 이태원 사고를 계기로 생명과 안전에 위협이 되는 다양한 상황에 대해 학생들의 안전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특별 프로그램은 각급 학교의 신청을 받아 30명을 한 모둠으로 120분씩 운영된다.
다수 인파 밀집 위험성에 대한 교육과 위급한 상황에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 밀집 공간에서의 자가 대처법과 심정지 상태에서의 심폐소생술 교육을 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각각의 수준에 맞게 진행한다.
소방본부에서 파견된 전문자격증을 보유한 소방관들과 안전체험교육원 소속 교육강사들이 협력해 학생,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교육시간 이외 별도의 시간으로 편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 3월부터 정상 운영을 시작한 안전체험교육원은 설립 당시에 교육 대상과 내용을 학생들의 안전체험교육에 두었으나, 학부모와 교직원 안전교육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내년 3월부터는 월 1회 토요일 학생가족단위 안전체험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어린이집 원아, 시민 대상 안전교육에 대해서도 세종시청과 적극 협의를 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승연 안전체험교육원장은 “위험한 순간을 알아차리도록 하는 것이 최선의 안전교육이다”며 “앞으로도 생활 주변의 다양한 상황 등에 대한 교육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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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원, 제5회 세종SW해커톤 대회 성료
세종교육원, 제5회 세종SW해커톤 대회 성료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제5회 세종SW해커톤 대회를 성황리에 마치고 대회 결과를 각급 학교에 1일 안내했다.
세종SW해커톤 대회는 생활 속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SW교육 도구를 활용해 창작물을 제작·발표하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10월 29일 반곡고등학교에서 ‘잘못된 생활 습관 교정’을 주제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3인 1팀을 이뤄 초등 8팀, 중등 8팀, 고등 5팀, 총 21팀이 참가했다.
지난 10월 8일 온라인 비대면 실시간 1차 심사에서 학생들은 ‘잘못된 생활 습관’을 교정하기 위해 탐구·분석한 문제 해결 계획을 발표했다.
1차 심사에 통과한 21개 팀은 2차 심사에서 대주제의 부문별 하위 과제 중 해결하고 싶은 1개 과제를 선택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프로그래밍 실력을 발휘했다.
하위 과제로 학생들의 스마트폰 과의존, 비만, 식습관 문제, 코로나19로 인한 학습 자세 문제, 홈트레이닝을 위한 올바른 운동 자세 등이 제시됐다.
학생들은 이러한 건강 문제에 공감하고 해결하기 위해 두이노, 마이크로비트, 네오쏘코, EV3, 앱인벤터 등 SW교구를 활용해 다양한 아이디어와 프로그램을 만들어 발표했다.
바른 자세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도구와 하루 운동을 기록하는 프로그램, 신체 불균형을 바로 잡을 수 있는 슬리퍼, 몸의 기울어짐을 감지해 경고음을 울리는 의자, 입맛을 돋우는 냄새를 분사하는 자동분사기와 남기는 음식을 이미지로 분류해 잔반 데이터를 분석하는 장치 등 발표한 초 3개교, 중 4개교, 고 2개교가 수상했다.
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잘못된 생활 습관을 교정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창작물을 만드는 것이 재미있었고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대회를 지도한 한 교사들은 “아이들이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왔다고 이야기한다”며 “소통하고 협업하며 창의성을 발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승표 원장은 “세종SW해커톤 대회를 통해 재능을 발견하고 친구들과 문제를 탐구함으로써 디지털 인재로서의 역량을 키우고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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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10월 청소년 의회교실 운영
세종시의회, 10월 청소년 의회교실 운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0월 25일부터 31일까지 미르초와 도담초등학교 학생 88명을 대상으로 4회에 걸쳐 청소년의회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청소년 의회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발언 기회를 얻어 의회 의사진행 과정을 쉽고 친숙하게 이해하도록 지원했으며 학생들이 제안한 건의안을 두고 전자투표 체험도 진행했다.
참가 학생들은 2분 자유발언 및 교육행정 질문, 건의안 제안을 통해 세종시 현안에 대한 독창적인 의견과 참신한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오토바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오토바이 앞면 번호판 부착’과 ‘세종시 교통정체 해결을 위해 신호주기를 줄이고 대중교통을 활성화하자’, ‘저상버스를 늘려 교통약자를 배려하자’ 등 세종시 교통 현안을 다루는 제안들이 눈길을 끌었다.
미르초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석한 안신일 의원은 “꿈을 갖고 미래로 나아가길 바라며 훌륭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길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
또한 도담초 청소년 의회교실에 함께한 이순열 의원은 “제79회 제2차 정례회 시 시정질문에 오늘 학생들의 소중한 발언을 참고하고 싶다”며 “학생들과 눈높이를 맞춘 아주 특별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번 의회교실에 참여한 학생들도 “의회 의사일정을 체험해 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시 의원의 역할과 시의회의 기능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고 참여 학생이 직접 중앙 단상에 서서 주장을 펼쳤던 2분 자유 발언은 특별한 추억이 될 것 같다”는 소감을 남겼다.
상병헌 의장은 의회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이번 청소년 의회교실이 지방자치를 이해하고 지방 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학생들이 지역사회를 넘어 우리나라의 발전을 위한 민주주의의 주역이 돼 달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의회는 올해 5월부터 현재까지 모의의회 1회, 의회견학 11회, 찾아가는 의회교실 2회, 본회의 방청 1회 등 총 15차례 청소년 의회교실을 실시했다.
이 기간 중 학생 137명이 청소년 의회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11월 중에는 찾아가는 의회교실과 본회의 방청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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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도시교통공사, 일부 노선 조정 교통안전 캠페인 개최
세종도시교통공사, 일부 노선 조정 교통안전 캠페인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도시교통공사는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지난 1일 일부 버스노선을 조정하며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노사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세종시 주요 버스정류장에서 일부 버스노선조정에 대한 대시민 홍보와 함께 대중교통 안전 이용 방법과 교통법규 준수를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이번 1일부터 시행하는 도시교통공사 버스노선 운행조정의 세부 사항은 바로타 B4노선의 기존 배차 간격이 40분에서 20분~30분 간격으로 변경되며 바로타 B2노선은 시민들의 출근길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1회 증회 운행에 나선다.
또한 세종시 신도심 노선 203번과 205번은 사고위험성이 높은 양지초등학교 앞 도로의 교통안전에 주안점을 둔 우회조정에 들어간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배준석 사장은 “세종시 동편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불편 해소를 위해 배차시간을 단축시키고 일부 노선을 우회하기로 했다”며 “이번 일부 노선 증회·증차로 세종시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증진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2-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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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도시교통공사,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도입 선포
세종도시교통공사,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도입 선포
[세종타임즈]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지난 1일 세종시 산하기관 최초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이란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모범거래모델 가이드라인’ 유형 중 하나로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제정·운영하는 교육·감독 등의 내부 준법시스템을 말한다.
공사는 CP 운영내규를 수립하고 자율준수관리 감독부서로 감사실을 지정하는 등 CP 추진체계를 구축했으며 관련 업무의 체계화 및 연속성 유지를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CP 업무편람을 제작·배포했다.
또한, 공사는 이번 CP 도입 선포를 시작으로 공사 홈페이지 내 CP 페이지 개설, 임직원 연간 CP 교육계획 수립 등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CP 운영을 통해 공정거래 관련법령 위반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배준석 세종도시교통공사 사장은 “세종시 공공의 이익을 위해 설립된 지방공기업으로서 공정문화 확립에 선제적, 선도적 역할을 다 하고자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공사 윤리경영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민분들께 신뢰받는 공사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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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디치과, ‘찾아가는 나눔진료 희망치아건강’ 운영
유디치과,‘찾아가는 나눔진료 희망치아건강’운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이 세종 유디치과의원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관내 노인, 주민 등 50여명에게 구강검진 등 의료봉사 활동을 벌였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코로나19와 의료시설 방문이 어려워 치과진료를 받지 못한 주민들을 위해 마련했으며 교통편의를 위해 연서면사무소와 쌍류리 과일향센터로 장소를 나눠 진행했다.
유디치과는 전국에 107곳이 운영되고 있으며 사회공헌사업으로 의료 복지혜택 사각지대에 있는 농촌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나눔진료 희망치아건강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6년부터는 전문적인 치과진료가 가능한 ‘유디덴탈버스’를 활용해 찾아가는 나눔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세종 유디치과의원 의사, 치위생사, 치과기공사 등 의료진 10명이 참여해 구강검진·예방진료, 틀니 수리·세척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최병인 연서면장은 “치과가 멀어 자주 찾아가지 못하는 주민들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농촌지역 주민들을 위해 찾아오셔서 의료봉사를 해주신 유디치과 의료진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2-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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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읍, 11월 안전점검의 날 운영
조치원읍, 11월 안전점검의 날 운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이 11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지난 1일 민관 합동으로 폭염대책기간 동안 운영했던 그늘막을 점검하고 덮개를 설치했다.
이날 조치원읍은 세종시 자율방재단과 민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관내 그늘막 12곳의 상태를 중점적으로 살피고 보행자들의 안전을 위해 접은 그늘막의 덮개를 씌우는 작업을 실시했다.
김정섭 조치원읍장은 “폭염대책 기간 동안 파손으로 안전 이슈가 있었던 그늘막을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점검을 실시했으며 동절기 동안 잘 관리해 내년 사용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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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동도서관, 독서아카데미 성료
도담동도서관, 독서아카데미 성료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 도서관이 지난달 18일부터 지난 1일까지 운영해온 독서아카데미를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독서아카데미는 총 5회차로 운영, 책 ‘엄마표 영어 이제 시작한다’의 저자인 한진희 누리보듬 강사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하루 3시간 단계별 엄마표 영어 학습법, 원서 읽는 법 등에 대한 내용이 소개됐다.
독서아카데미 참가자들은 “영어 학습에 대한 실패의 이유와 해결책에 대해 알게 됐다”, “영어 교육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 등 강연에 대해 호평했다.
최준식 도담동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영어 교육에 대한 고민 해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