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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거래용 저울, 검사 받으러 오세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상거래용 계량기 정기검사를 추가로 실시한다.
시는 상거래용으로 사용되는 계량기의 정밀·정확도를 유지하고 계량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계량기 정기검사를 2년마다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8월 22일부터 9월 16일까지 검사를 진행했지만, 정기검사 기간 중 부득이하게 검사를 받지 못한 시민이 있을 것으로 판단돼 추가로 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23일은 조치원읍사무소에서 24일은 세종시청에서 검사를 진행하며 운영시간은 10~오후 5시까지다.
12~오후 1시는 점심시간으로 검사를 진행하지 않는다.
검사대상은 10톤 미만의 비자동 저울로 판수동 저울, 접시지시 및 판지시저울, 전기식지시 저울 등 상거래용으로 사용되는 모든 계량기가 해당된다.
류제일 경제정책과장은 “계량기 정기검사는 공정거래 확립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정기검사를 받지 않은 저울을 사용할 경우 계량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므로 빠짐없이 검사에 응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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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글로벌 요리경연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는 10일 새롬동종합복지센터에서 세종시가족센터 주관으로 ‘제2회 글로벌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글로벌 요리경연대회는 세계요리를 주제로 중국·대만·베트남·필리핀·말레이시아·멕시코·러시아 등 7개국의 결혼이민자 등 총15팀 30명이 경연을 벌였다.
참가자들은 경연에서 베트남 빈대떡인 반땀과 닭고기 카레, 말레이시아의 대표 음식 나시 르막, 러시아의 블리느 등 자국에서 가족들과 즐겨 먹었던 요리를 만들거나 자국의 요리·문화를 세종시민들에게 소개하며 1시간여 동안 열심히 조리에 집중했다.
심사위원들은 조리 준비과정부터 담음새까지 메뉴 구성과 창의성, 조리 숙련도, 맛과 시각적 효과 등에 대해 공정하게 심사를 벌여 최우수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 등 6팀을 선정해 시상했다.
시 관계자는 “다문화·비다문화 가족의 한자리에 모여 세계 각국의 다양한 요리 경연을 통해 서로를 배워가며 소통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하미용 센터장은 “글로벌 요리경연대회가 결혼이민자와 세종시민 모두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며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되어 다문화 공존에 대한 인식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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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공사장 안전관리 실태 들여다본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4주간 시가 발주한 공사비 20억원 이상의 건설공사장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이행실태를 확인하기 위한 안전감찰을 실시한다.
이번 감찰은 다른 산업에 비해 업무상 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가 현저히 높은 건설공사장을 대상으로 선제적 안전감찰을 실시해 안전사고 및 부실 시공을 예방해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시는 감찰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안전감찰담당 공무원 4명에 전기안전공사, 시설관리공단, 지역건축안전센터TF 등 외부 전문가 3명으로 감찰반을 구성해 운영한다.
중점 감찰대상은 안전관리계획 수립과 이행 적정성 건설공사장 안전 수칙 준부 여부 품질관리계획수립 및 적정 이행 여부 시공 계획서 시공상세도 작성 여부 관리 등이다.
이와 함께 시는 공사 단계별 안전관리 계획수립과 이행실태 전반에 대해서도 면밀히 살펴볼 예정이다.
안전점검 결과 지적된 사항에 대한 시정·개선 여부를 확인하고 의법 조치를 이행하도록 해 개선되지 않은 반복적이고 고질적인 안전무시 관행을 근절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수창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안전감찰로 그동안 관행이라는 이유로 넘어갔던 안전위험 요소들을 찾아내 건설현장의 안전불감증을 차단하고 세종시가 가장 안전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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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전략수도로 도약하는 세종’전국에 알린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2022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 참가해 ‘행정수도를 넘어 미래전략수도로 도약하는 세종’을 전국에 알린다.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는 행정안전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17개 시·도 공동 주최로 열리는 국내 최대 지역박람회로 올해부터 균형발전박람회와 지방자치박람회를 통합해 개최한다.
시 전시관은 반세기에 걸친 세종의 발자취 창조와 도전의 젊은 도시 한글과 문화가 살아 숨쉬는 상상 이상의 도시 신산업으로 성장하는 지능형 자족도시 세종으로 구성해 미래전략수도 세종의 가치와 품격을 적극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세부적으로 ‘창조와 도전의 젊은 도시 세종’에서는 글로벌 청년창업빌리지 조성, 교육자유특구 등 창의적 인재양성과 청년 창업체계 구축 등 청년이 머물고 아이들의 미래가 더해지는 세종시를 만날 수 있다.
‘한글과 문화가 살아숨쉬는 상상 이상의 도시’와 관련해서는 한글문화수도 건설, 일상 속 문화예술 기회 확대, 비단강 금빛 프로젝트 등 미래 품격도시로 거듭나는 세종시 모습을 알릴 예정이다.
‘신산업으로 성장하는 지능형 자족도시 세종’에서는 디지털복제 지능형도시 및 사이버보안 기회발전특구, 자율주행 실증, 드론 특화도시 등 똑똑하고 안전한 지능형 자족도시 세종시 모습을 홍보한다.
이 외에도 드론을 이용해 바닥에 설치한 9개 구역을 차지해 점수를 획득하는 게임인 팝드론배틀 체험존, 호수공원 및 이응다리 등을 배경으로 하는 포토존을 운영한다.
또 청년 기업과 청년 마을디자이너 활동 사례 등을 통해 전시관 관람을 유도하고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세종시 상징 캐릭터인 ‘젊은 세종 충녕’과 함께 이벤트를 진행해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최민호 시장은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는 전국 시도와 지역혁신가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며 “행정수도를 넘어 미래전략수도로 도약하는 세종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2-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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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층건물 화재, 소방드론이 해결한다
고층건물 화재, 소방드론이 해결한다
[세종타임즈]소화액 분사 기능과 스피어 기능이 탑재된 드론이 화재가 발생한 고층 건물의 강화유리 창문을 깨고 건물 안으로 진입한다.
내부 화재 상황을 촬영해 실시간 영상으로 전송하고 황금시간 내 소화액을 분사해 초기에 화재를 진압한다.
화재가 발생한 고층 건물에 사람을 대신해 드론이 화재를 진압하는 시대가 열릴 전망이다.
세종특별자치시는 10일 연기면 소방훈련장에서 강화유리 파괴용 스피어 드론과 소화액 분사 드론을 활용해 ‘골든타임 내 소화용 드론기반 소방서비스 현장 시연회’를 진행했다.
이번 시연회는 ‘2022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일환으로 실증을 통해 서비스 분야 기술력을 고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연회에는 드론 전문가 자문단, 드론기업 ㈜서우, 세종테크노파크, 세종소방본부 관계자 등 20명이 참여했으며 저층 건물 내 화재발생 상황을 가정해 초기 화재진압을 실증했다.
시연회에서는 연막탄을 터뜨려 건물 2층 내부에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연출, 강화유리 파괴용 드론인 ‘스피어 드론’을 띄워 창문을 파괴 한 후 ‘소화액 분사 드론’을 투입했다.
해당 드론은 건당 10회로 무한 타격이 가능한 스피어가 탑재돼 있어 12㎜ 두께의 강화유리도 파괴가 가능하다.
드론에 열화상 카메라가 장착돼 있어 소방지휘본부에 화재 영상을 전송, 화재 규모를 신속하게 선별·파악할 수 있으며 창문 파괴와 동시에 소화액 분사 드론을 투입해 초기 화재를 진압한다.
점차 고층·밀집화되고 있는 사무·주거공간에 소방용 드론으로 초기화재진압 시스템을 구축해 신속한 화재진압으로 인명피해를 방지할 수 있는 것이다.
시는 이번 현장시연을 바탕으로 올해 2022년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의 성과를 자체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을 보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소방용 드론은 긴박한 순간에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곳에 진입해 발빠르게 화재를 진압할 수 있다”며 “드론실증도시로서 이번 현장 실증을 통해 기술력을 고도화하고 드론서비스 상용화를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2022-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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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불가리아 수도 소피아시 우호 협력 체결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불가리아 수도 소피아시와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국제도시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현지시간 9일 불가리아 소피아시청사에서 판다코바 요르단카 소피아시장과 만나 ‘세종시-소피아시 간 우호협력에 대한 협약서’에 서명했다.
시는 유럽연합이 주최한 ‘국제도시 지역협력 프로그램’으로 소피아시와 지난해 9월 매칭된 이후 스마트기술 교류, 경제활성화를 위한 실무 협력방안을 협의해왔다.
이번 만남 또한 소피아 시장으로부터 우호도시 협력 초청을 받아 성사됐으며 이날 협약식에는 이호식 주불가리아 대사가 참석해 양 도시의 번영과 발전을 기원하며 협약의 의미를 더했다.
앞으로 양 도시는 공동 관심사인 사업·경제 지속 가능한 지능형도시 이동수단·교통 도시 계획·발전 신생·중소기업 지원 과학·기술 문화·체육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탄소 중립 생태계와 전략적 분야 부문에서 협력하게 된다.
세종시 대표단은 이날부터 12일까지 이틀간 불가리아 투자청, 소피아시 도시교통센터, 수요응답 친환경 교통수단센터, 소피아 테크파크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대중교통, 중소기업, 신재생에너지 등 주요 산업에 대한 정책 발굴에 나설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소피아시와의 교류를 시작으로 그동안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위축되었던 유럽 도시와의 교류의 물꼬를 트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행정수도인 세종시와 불가리아 수도 소피아시는 신생기업, 지능형도시 등 혁신 분야와 고유문자인 훈민정음과 키릴문자라는 공통점이 있어 이를 통해 다양한 교류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이어 “불가리아 장미축제의 노하우를 전수받아 세종시에 우호 도시 장미정원 조성을 계획하고 2025년 국제정원박람회에 소피아시를 초청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2013년 말레이시아 푸트라자야와 첫 국제교류를 시작한 이래 현재 7개국 8개 도시와 우호협력을 맺고 있다.
지난해부터 네덜란드 로테르담, 영국 북아일랜드 벨파스트 등 유럽권 주요 도시와의 실질적인 교류 협력을 추진, 국제도시로서의 위상을 갖춰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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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 2022년 하반기 평생교육 정책 세미나 개최
[세종타임즈](재)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11월 16일 정부세종청사문화관에서 평생교육 관계자 및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국제적 학습도시 도약을 위한 지속가능발전목표 실현 방안”이라는 주제로 하반기 평생교육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9월 세종특별자치시가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 회원도시(이하 GNLC)로 가입 이후 국제 학습도시로 재도약을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세미나에서는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중 SDG4(양질의 교육 보장과 평생교육 기회 장려)와 SDG11(지속가능도시와 커뮤니티)에 초점을 맞춰 진행한다. 현영섭 경북대 교수가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속가능발전목표 실현 방안’이라는 주제로, 김용련 한국외대 교수가 ‘지속가능도시를 위한 마을교육공동체의 역할과 과제’라는 주제로 주제강연을 한다.
각 주제별 토론에서는 대학과 지역사회 연계 방안 및 마을교육공동체의 역할과 과제에 대해 학계 및 현장 전문가로 구성된 패널진과 함께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세미나는 대면/비대면(유튜브)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11월 15일까지 평진원 누리집(https://www.sjhle.or.kr)을 통해 사전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사전질문 참여로 당일 사전질의에 대한 토론 참여도 가능하다.
2022-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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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병원 김유미 교수, 국제 학술대회 우수 구연상
소아청소년과 김유미 교수
[세종타임즈] 세종충남대학교병원소아청소년과 김유미 교수가 최근 콘래드 서울과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각각 개최된 아시아태평양소아내분비학회(APPES) 2022와 제51차 대한소아내분비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모두 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고 11월 9일밝혔다.
김유미 교수는 ‘정상체중으로 출생한 소아청소년의 성장 부전에 대한 유전적 원인 탐색’(Exploring Genetic Cause for Postnatal Growth Failure in Children Born Appropriate for Gestational Age)이라는 제목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으며 이 과제는 2018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연구비 지원으로 진행된 3년간의 전향적 연구 성과이다.
이번 연구에서 김유미 교수는 정상체중으로 출생했지만 이후 성장 부전(不全)을 보이는 환아에서 내분비 이상 또는 다른 원인을 찾지 못해 특발성 저신장, 가족성 저신장으로 평가되는 부분에 대해 주목했다.
김유미 교수는 성장판에 대한 성장 장애 원인 유전자 탐색을 위해 엑솜 분석을 적용했으며 이를 통해 성장 부전의 원인을 규명하고 성장호르몬 치료 효과 등의 연구 성과를 도출했다.
김유미 교수는 “성장판 장애가 저신장에 미치는 영향 및 원인 분석을 통해 개인별 성장 부전의 원인을 밝히고 성장 이외의 다른 동반 질환에 대한 조기 평가 및 예방, 성장호르몬 치료 반응 예측 및 적극적인 치료로 인한 성인 신장 향상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2022-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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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대학교, ‘제민천, 백제길로 통하다’ 성료
[세종타임즈] 한국영상대학교가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의 일환으로 지난달 진행된 ‘제민천, 백제길로 통하다’ 행사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9일 밝혔다. 공연미디어콘텐츠과와 연계한 공연이 행사 기간 타지역 방문객들에게 제민천을 알리게 돼 관광활성화에 한몫했다는 반응이다.
한국영상대학교 공연미디어콘텐츠과 학생들이 직접 기획·연출한 ‘제민천, 백제길로 통하다’는 북두칠성을 보며 앞날을 기원하는 칠성문화를 계승한 공연 프로젝트다. 공연은 일자별로 북두칠성의 7개 별인 천추, 천선, 천기, 천권, 옥양, 개양, 요광의 날을 주제로 각각의 별 의미를 담아 제작돼 대중들에게 지역문화를 알리는 계기가 됐다.
특히 공연을 공연미디어콘텐츠계열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기획부터 연출, 운영, 영상, 출연까지 모두 직접 준비해, 제민천에 공연무대를 설치하고 축제 활성화에 힘썼다.
공연을 총괄한 정희(20·여·공연미디어콘텐츠과) 씨는 “7일간의 짧은 일정동안 모든 걸 해내야 한다는 부담이 컸지만 열심히 준비한 공연이 관객분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을 때 뿌듯했다”며 “1학기 공연제작실습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기획 관련 실무에 접목할 수 있어서 좋았다. 다음에도 이런 행사가 있다면 더 짜임새 있게 구성해 관객들에게 선보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영상대학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타지역 관광객들에게 제민천과 공주시 구도심의 고즈넉한 백제의 분위기를 알리는 데 힘썼다. 구도심의 낭만골목과 연계, 문화예술거리로서의 이미지 구축을 통해 자체 공연 콘텐츠 기획·제작·운영·연출로 지속적 공연 콘텐츠로 자리매김을 유도했다. 제작된 콘텐츠는 대학생 특유의 신선한 눈높이에서 제민천 외에 산성시장 등 공주시 구도심 곳곳을 연계해 방문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한국영상대학교는 앞으로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HiVE)을 통해 특화분야 연계 교육과정을 개편하고 지역사회 평생직업교육을 도모할 예정이다. 한국영상대학교는 관련 학위과정으로 2023년 수시 2차(11월7일~21일)에서 공연미디어콘텐츠계열 40명(전액장학금), 메타버스계열 60명(전액장학금), 특수영상제작과 10명의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2022-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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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공공특위, 시민참여특별점검반과 나성동 복컴 방문
세종시의회 공공특위, 시민참여특별점검반과 나성동 복컴 방문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제5기 공공시설물 인수점검 특별위원회 는 8일 새롭게 위촉된 시민참여특별점검반과 첫 상견례를 갖고 내년 개청을 앞둔 나성동 복합커뮤니티센터를 방문해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공공시설물 인수점검 특별위원회 위원과 시민참여특별점검반, 행복청 및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제5기 공공인수 특위 구성 이후 시민참여특별점검반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는 것이어서 그 의미를 더했다.
공공특위와 시민참여특별점검반은 행복청 관계자로부터 복합커뮤니티센터에 대한 시설물 현황을 보고 받은 후 시민 안전과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한 공간별 위험 요인과 부실시공 여부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이번 점검 과정에서 계단 난간 체결 미흡 계단 옆 추락 방지 시설 보강 모래놀이터 손 세척 시설 추가 주차장 내 주차 위치 확인용 기둥 표시 추가 등을 지적했으며 특히 보육시설 내 조리실과 화장실 동선이 겹쳐 위생 문제 발생의 우려가 있는 만큼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공공특위는 현장점검에서 발견된 미흡한 시공 등 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집행부와 협의를 거쳐 행복청 등 관계 기관에 신속한 후속 조치를 요구할 예정이며 이후 조치 결과에 대한 회의를 거쳐 행복청으로부터 해당 공공시설물을 최종 인수할 방침이다.
이순열 공공특위 위원장은 “시민을 위해 열정적으로 점검해주신 시민참여특별점검반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공공시설물 인수 과정에서 더욱 꼼꼼한 점검을 실시하고 예산 낭비 사례와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자세로 시민 눈높이에 맞는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