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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초등학교 학생들 “세종시의회 견학 왔어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4일 세종시의회에 견학을 온 보람초등학교 학생들을 맞이했다.
이날 견학 일정에는 보람초등학교 학생 7명과 함께 학부모 5명이 동행했다.
학생들은 본회의장과 상임위원회 회의실 등 의회 청사 곳곳을 둘러보고 모의 자유발언을 통해 의원 역할을 간접적으로 체험해보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외에도 의정 홍보영상 시청 등을 통해 의회의 기능 등에 대해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참가 학생들은 “세종시의회에서 하는 일에 대한 설명과 영상으로 배우고 체험해보는 특별한 시간이었고 지방의회의 역활과 중요성을 알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됐다”는 소감을 남겼다.
또한, 보람초 5학년 노하율 학생은 2분 발언을 통해 어린이의 시각에서 본 보행 안전 문제와 학교급식 개선, 공중도덕 지키기에 대한 의견을 발표했다.
유인호 위원장은 “이번 만남과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어린이의 시각에서 보는 시의 문제점을 되돌아볼 수 있었고 미래를 이끌 주역인 어린이들이 민주주의의 기본 정신과 민주 시민의식에 대해 생각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오는 7일에도 보람초 학생들의 의회 견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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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의정모니터링 결과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상병헌)는 4일 오후 의회 청사 1층 대회의실에서 ‘제78회 정례회 모니터링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과보고회에는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장을 포함해 시의원과 제3기 의정모니터단, 의회사무처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세종시의회는 개원 이후 처음으로 의정모니터단을 통해 지난 제78회 정례회 중 2021회계연도 예산 결산과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의정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의정모니터단으로 위촉된 37명은 개인별로 현장 방청 또는 온라인 중계 시청을 통해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모니터링한 후 개인별 활동 결과보고서를 시의회에 제출했다.
보고회에서는 3개 상임위로 구성된 분과별 분과장 등 10명이 모니터단 대표로 모니터링 결과에 대한 의견을 발표하고 의원들과 함께 의정 발전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모니터링 결과, 전체적으로 자료 분석을 통한 철저한 사전 준비와 송곳 질의, 구체적인 사례와 분석을 통한 대안 제시 등 초선의원들이 대다수인데도 시의회의 견제와 감시 기능에 충실했다는 총평을 내렸다.
일부 의원에게 질의가 편중되는 경향이나 피감기관의 불성실한 자료 제출, 집행부 답변에 대한 일부 의원의 고압적인 어투 등은 존중과 배려 차원에서 지양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번참석한 모니터단 중 교육안전분과 박재형 분과장은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하여 의원들이 다른 의원이나 다른 상임위원회의 지적사항 등에 대해서도 주의 깊게 살펴보고, 매년 같은 지적사항이 반복되지 않도록 이전 지적사항 등에 대한 자료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상병헌 의장은 “올해 시범적으로 결산과 행정사무감사를 대상으로 의정모니터링을 실시했지만, 내년에는 이를 본예산까지 확대하고 전문가를 초빙해 모니터링 기법 등에 관한 사전 교육을 실시하는 등 체계적인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라면서 “의정모니터단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이 견제와 균형의 의회민주주의 실현과 시민 대의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매개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2-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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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해밀초서 11월 찾아가는 의회교실 운영
세종시의회 해밀초서 11월 찾아가는 의회교실 운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 동안 해밀초등학교를 방문해 6학년 학생 77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회교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의회 교실은 세종시의회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의회교실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지역구 시의원이 신청 학교에 방문해 지방자치제도와 세종시의회 및 시의원 역할에 관해 설명하고 학생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찾아가는 의회교실에서는 지역구 의원인 윤지성 의원이 해밀초 나리·마루·라온반 학생들과 만났다.
학생들은 ‘의원과의 만남’ 시간에서 윤지성 의원에게 ‘의원이 어떤 일을 하는지’, ‘의원이 왜 되고 싶었는지’, ‘의원으로서 힘든 일은 없었는지’ 등을 질문하고 이에 대한 윤 의원의 답변을 통해 시의회의 기능과 시의원의 업무와 역할을 알아갔다.
특히 윤지성 의원은 학생들의 질문에 “의원은 지역의 여러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조례를 만들고 지역의 1년 살림살이인 예산안을 검토하고 확정한다”며 “그 외에도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련 단체·기관과 논의하고 합리적인 해결 방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고 답했다.
또한 윤 의원은 학생들에게 “수학과 영어 등 교과목을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와 함께 교실에 있는 친구들과 대화하며 타인에 대해 공감하고 배려하는 태도를 기르는 것도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해밀초 학생들은 “세종시의회에 대해 알게 돼 좋았고 의원님께서 우리 질문을 잘 들어주고 친절하게 답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는 소감과 함께 “의원님과의 대화 시간이 좀더 길었으면 좋겠고 다음에는 의회에 직접 방문해보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한편 세종시의회는 지금까지 모의의회 1회, 의회견학 11회, 찾아가는 의회교실 5회, 본회의 방청 1회 등 학생 214명이 참여한 가운데 총 18차례 청소년 의회교실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오는 11일부터 개회하는 세종시의회 제79회 정례회 기간 중에는 대성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본회의 방청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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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이순열 산업건설위원장,“체계적인 공동주택 관리방안 마련” 주문
세종시의회 이순열 산업건설위원장,“체계적인 공동주택 관리방안 마련” 주문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이순열 위원장은 3일간담회에서 공동주택 관련 민원과 분쟁 등을 해소하기 위한 전문 상담 인력 확충과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를 위한 시스템 마련 등 합리적인 공동주택 관리 체계 구축을 목표로 관계기관 간 공감대 형성 및 협력을 당부했다.
이순열 위원장은 이날 집무실에서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세종시회, 세종시 공동주택생활지원센터장 등과 만나 공동주택 관리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 위원장은 “세종시의 경우 공동주택 거주 인구 비율이 85%로 상당히 높은 수준인 만큼 우리 시 주거 특성을 감안해 각종 공동주택 관련 민원 및 분쟁에 선제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조직 확충과 체계적이고 투명한 공동주택 관리를 위한 시스템 구축이 시급한 실정”이며 집행기관의 적극적인 개선방안 마련과 개선 노력을 주문했다.
한편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세종시회는 공동주택 관련 민원 및 분쟁 해소를 위한 전문 상담 인력 보강과 체계적인 공동주택 관리를 위한 표준화된 운영 플랫폼 구축, 크린넷 유지보수비용 지원 등을 위한 집행부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이 위원장은 “현재 공동주택 관리 과정에서 제기되고 있는 문제점들에 대해 시의회와 세종시청, 주택관리사협회 등 관계기관이 협력해 해소할 수 있는 방안들을 모색해 나가자”고 말했다.
2022-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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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설공단, 제페토에 가상 공단 본부 사무실 맵 오픈
세종시설공단, 제페토에 가상 공단 본부 사무실 맵 오픈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국내 대표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가상 공단 본부 사무실인 ‘사이버청사’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사이버청사는 공단 본부 건물을 가상 세계에 그대로 옮겨놓은 월드 맵으로 본부 사무실과 회의실, 강당, 직원 휴게시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객이 시공간 제약 없이 공단 본부를 방문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상 공단 본부에 방문하기 위해서는 제페토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APP에서 ‘세종시설공단’을 검색해 접속할 수 있으며 공단 내부적으로는 가상 회의, 재난안전 대응훈련 등의 용도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계용준 이사장은 “앞으로도 4차산업 기술을 경영활동에 접목해 나갈 것이며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도 시민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도전하고 혁신하는 공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2-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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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설공단, 임직원 대상 갑질발생 위험도 자가진단 실시
세종시설공단, 임직원 대상 갑질발생 위험도 자가진단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청렴의 날을 맞아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갑질발생 위험도 자가진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갑질발생 위험도 자가진단은 개인별 진단과 직장문화 진단으로 구분해 실시했으며 부당한 업무지시 등 20개 항목으로 구성된 무기명 설문조사 방식으로 진행하며 신뢰성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임직원들의 갑질발생 위험도를 자가진단 및 분석해 갑질에 대한 인식제고 및 사전예방 활동 등 다양한 갑질예방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공단에서는 임직원 갑질근절 추진을 위해 사전예방 인프라 구축, 피해신고 시스템 운영, 처벌강화 및 피해자 보호, 교육·홍보로 사회인식 개선 등 4대 전략 10대 과제를 선정·운영하며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계용준 이사장은 “임직원들의 청렴·윤리의식을 높여 공직 비리 예방 및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상호 존중과 배려가 넘치는 출근하고 싶은 직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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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동 착한가게 3곳 현판 전달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4일 신대구막창 도담점, 부원찜닭 세종직영점, 맘스터치 세종도담점 3곳을 방문해 ‘착한가게 현판식’을 진행했다.
착한가게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매월 3만원 이상 일정 금액을 기부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뜻한다.
기부금은 도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등을 통해 도담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액 사용된다.
최준식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렵고 침체된 경기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소중한 기부금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2022-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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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신협, 금남면에 온정담긴 후원 물품 나눔
[세종타임즈] 세종신용협동조합이 4일 금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총 500만원 상당의 전기요 20개, 전기장판 20개, 휴지 100개를 전달했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지역사회와 함께 웃는 신협’의 가치를 전파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달하기 위해 진행됐다.
안승권 세종신협 이사장은 “코로나19라는 재난 상황에 지쳐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주변 이웃들을 보살피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엄미숙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해주신 물품들을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며 “지역과 동행하려는 세종신협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2022-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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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봉산산신암, 이웃과의 따뜻한 겨울나기 앞장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오봉산산신암이 4일 조치원읍을 방문해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후원금 100만원과 이불 50채, 라면 30박스를 기탁했다.
오봉산산신암은 복지기관, 조치원읍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금·장학금 기탁, 물품지원 등 매년 다양한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공동모금회 나눔리더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기탁받은 물품은 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가구를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김향란 주지원각은 “이번 겨울은 추위가 빨리 올 거 같아 미리 서둘러 겨울 난방용품을 준비했다”며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훈훈한 겨울나기에 보탬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정섭 조치원읍장은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오봉산산신암 김향란 주지원각님에게 감사드리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2-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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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세종역 신설 목소리’여성단체로 확대
‘KTX세종역 신설 목소리’여성단체로 확대
[세종타임즈] 케이티엑스 세종역 신설을 기원하는 목소리가 세종지역 여성단체로 확대되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최근 ㈔세종와이더블유시에이가 정기이사회를 갖고 케이티엑스 세종역 신설을 기원하는 릴레이 참여 잇기에 참여했다고 4일 밝혔다.
세종와이더블유시에이 본부에 이어 어린이집, 성인권상담센터는 물론, 세종시가족센터, 세종여성새로일하기센터, ㈔자원봉사센터도 현수막을 펼치며 세종역 신설을 위한 결의를 다짐했다.
지난달 27일 세종시 여성가족과에서 시작한 케이티엑스 세종역 신설 참여 잇기가 관내 여성단체인 세종와이더블유시에이로 이어진 것이다.
케이티엑스 세종역은 국가균형발전을 도모하고 미래전략도시 세종을 완성하기 위한 필수 기반시설로 향후 국회세종의사당·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 등 도시 여건변화에 따라 신설 당위성이 높아지고 있다.
시는 케이티엑스 세종역 신설을 염원하는 움직임이 여성단체로 확대되면서 릴레이 참여 잇기가 점차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광희 ㈔세종와이더블유시에이 회장은 “케이티엑스 세종역 신설을 염원하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만큼 세종와이더블유시에이 또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2022-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