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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수능 수험생 유의사항 안내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17일 실시되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수험생들이 안정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수험생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제29시험지구 교육청에서 수능에 응시하는 수험생은 모두 4,444명으로 일반 시험장 14개교, 별도 시험장 1개교, 병원 시험장 1곳에서 시험을 치를 예정이다.
수험생들은 코로나19 방역관리를 위한 준수사항과 부정행위 예방 안내 사항을 명확히 숙지해야 한다.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수험생 유형에 따라 시험장을 별도로 운영한다.
격리 대상 수험생은 교육청으로부터 별도로 안내받은 시험장에서만 응시가 가능하다.
수능 지원자는 신속항원검사를 통해 코로나19 확진이 확인된 경우 또는 보건소로부터 격리통지서를 받은 즉시 세종시교육청에 전화해 관련 사실을 신고해야 한다.
세종시교육청은 감염병으로부터 수험생을 보호하고 지역사회로의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전체 고등학교를 수능 3일 전부터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고 수능 시험장에 대한 점검, 사전 소독 등 철저한 방역조치를 할 예정이다.
또한, 확진·격리자를 위한 지원 체계를 구축해 모든 수험생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시험 환경을 제공할 준비를 마쳤다.
세종시청, 세종보건소, 세종소방본부, 세종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김성미 중등교육과장은 “우리 교육청은 모든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수능을 치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했으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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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원 목소리에서 소통하고 청렴 찾는다
교직원 목소리에서 소통하고 청렴 찾는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청렴한 공직 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소리함’을 운영한다.
청렴소리함은 지난 MZ세대와의 청렴 공감데이트에 이어 상호 존중하고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중시하는 교육감의 의지를 담아 마련됐다.
청렴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수렴하고 공유·확산하는 교직원 전용 상시 소통 창구로 지난 10월 28일에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청렴세종교육-청렴공유방-청렴소리함을 개설했다.
교직원들은 청렴소리함을 통해 교육청 청렴정책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갑질, 관행적 조직문화 개선 의견, 기관별 청렴 우수시책과 교직원 칭찬 사례 등을 자유롭게 개진할 수 있다.
청렴소리함은 자율·익명성을 보장하기 위해 비밀글로도 작성 가능하도록 했다.
게시된 직원들의 의견들은 공유·확산해 교육청 청렴정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세종시교육청은 현장의 교직원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청렴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여 자유롭게 소통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권순오 감사관은 “자율과 믿음으로 소통하는 조직문화는 청렴의 시작이다”며 “청렴한 세종교육을 위한 교직원들의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2022-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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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합동 캠페인
세종시교육청,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합동 캠페인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9일 나성중학교에서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개인형 이동장치는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16세 이상 원동기 면허 소지자만 이용할 수 있다.
그러나 공유 전동킥보드 인증단계가 취약해 학생들이 무면허 운전을 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또한, 2인 이상 탑승 시 방향을 조절하는 조향장치의 조절에 어려움이 있어 사고 발생의 위험이 매우 높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사고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세종시교육청, 세종시청, 세종경찰청, 세종남부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나성중학교 등 6개 기관의 관계자 27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인도주행 금지, 2인 이상 탑승 금지, 보호장비 착용, 시속 25km 미만 준수, 야간 라이트 점등 등 안전 수칙을 홍보했다.
세종시교육청은 나성중학교 캠페인을 시작으로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 영상 제작, 온라인 캠페인, 현수막 및 리플릿 학교 안내 등을 지속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학생들의 불법 이용을 막기 위해 시청, 경찰청, 경찰서 등 관계기관에 인증 절차 강화와 불법 이용에 대한 단속도 지속적으로 요청할 방침이다.
백윤희 정책기획과장은 “안전의 중요성을 교직원, 학생, 학부모가 그 어느 때보다도 뼈아프게 느끼고 있는 시기이다”며 “유관기관과 힘을 모아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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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천문대 개방행사 성료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천문대 개방행사 성료
[세종타임즈]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가 8일 주최한 천문대 개방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학생과 시민 약 1,600여명이 참석한 행사는 오후 6시 달의 반영식과 함께 시작되어 개기월식의 절정이 조금 지난 오후 9시에 종료됐다.
참여한 학생과 시민들은 월식의 과정과 토성, 목성을 망원경을 통해 관측했으며 약 200년에 한번 정도 돌아오는 천왕성이 달에 가려지는 모습도 함께 관측할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코로나19로 많은 행사들이 줄어들어 아쉬웠는데, 이런 천체관측의 기회가 있다는 것에 너무 감사하고 아이와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최한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B612 동아리 회장 배성원 학생은 “학교의 천문기자재를 활용해 세종시민들과 함께 월식을 관측할 수 있어 너무 즐거웠다”며 “앞으로도 세종시 학생들에게 천문학적 지식과 가치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2022-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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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평동, 겨울 대비 촘촘한 복지 위기가구 발굴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9일 해들마을 1~6단지, 해비치타워, 펠리체타워 등 공동주택·오피스텔 관리사무소와 ‘방문 순회 간담회’를 가졌다.
대평동은 지난 9월 앞서 진행한 간담회에 이어 하반기 두 번째 간담회를 열고 관내 주택 관리사무소와의 긴밀한 소통체계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 독려 위기가구 발굴 시 역할·지원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관리비 체납 등 퇴거 위기에 놓인 위기가구에 대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은주 대평동장은 “앞으로도 주민생활에 밀접한 유관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복지 위기가구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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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촌동도서관, 출판도시 상주 화가와 함께하는 어반스케치 진행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도서관이 9일 종촌동복합커뮤니티센터 문화5실에서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파주출판도시 상주 화가와 함께하는 어반스케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파주출판문화정보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가 출판문화 활성화와 책 읽기 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 학교도서관과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공모한 출판도시 체험교실로 마련됐다.
수업 내용은 파주출판단지 소개 수채화의 기본과 물감 특성 등 설명 밑그림 4종 중 택1 강사 채색 지도 결과물 액자 완성 등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어반스케치를 통해 수채화 기본과 그 매력을 알게 됐다”며 “채색한 수채화를 액자로 완성하는 즐거운 체험이었다”고 말했다.
박미애 동장은 “수채화 그리기를 통해 예술적 감성을 공유하고 더불어 주변 이웃들과 함께 온정이 있는 따뜻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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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동 복지위기가구, 함께 찾아 도웁시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9일 달빛광장에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지원하는 ‘아름동 지킴이 구석구석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연필 등 홍보물을 제공하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다면 행정복지센터에 연계해 주기를 부탁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자원 발굴을 위해 아름동 상점을 대상으로 안내문을 배부하며 사랑의열매 ‘착한가게’ 발굴에도 힘썼다.
황병순 아름동장은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는지 다시 한번 살펴봐 주시기를 바란다”며 “취약계층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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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면 진여울 영농조합법인 김장나눔 행사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진여울영농조합법인이 운영 중인 사회적 농장에서 9일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2022년 사회적농업 활성화지원 서비스 공동체 사업’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눌왕노인회, 연기면적십자봉사회, 장애인 텃밭 가족이 공동으로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배추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이날 담근 김치는 총 10㎏ 50박스로 연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해 각 마을 이장들과 취약계층 50가구를 방문해 김치를 전달했다.
임의수 대표는 “어르신들이 정성들여 만든 김치를 드시고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가 더 풍성해 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진례 연기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귀한 시간을 내어 김장봉사를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나눠주신 사랑은 마을 어르신들에게도 잘 전달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마을 공동체 사업을 적극 추진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진여울영농조합법인은 2014년 사회적 농업의 실현을 위해 창립해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세종시 최초로 사회적 농장으로 선정됐다.
이후 농업활동을 통해 장애인, 고령자 등 사회적 약자에게 교육, 고용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2-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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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소생술 교육 가까운 소방서로 신청하세요
심폐소생술 교육 가까운 소방서로 신청하세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민 중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 싶은 이들은 가까운 소방서를 방문하면 된다.
세종소방본부는 현재 관내 소방서 8곳에서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을 진행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최근 이태원 사고로 다수 사망자가 발생하면서 심폐소생술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심폐소생술은 심장이 멈췄을 때 인공적으로 혈액을 순환시키고 호흡을 돕는 응급치료법으로 황금시간 4분 안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해야 생존 가능성이 높아진다.
심폐소생술은 심정지 환자를 목격한 최초 목격자의 심폐소생술이 가장 중요하다.
상설 교육장은 조치원119안전센터 전의119안전센터 부강119안전센터 원리119지역대 어진119안전센터 아름119안전센터 한솔119안전센터 보람119안전센터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구급대원 등 전문 강사로부터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소방서 누리집 또는 조치원소방서 세종소방서로 출장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세종소방본부는 내년 중 장군119안전센터 등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진호 세종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은 “심정지는 최초 목격자의 심폐소생술이 가장 중요하다”며 “나와 가족, 이웃을 위해 시민 모두가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2-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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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찾아가는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1일 조치원읍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만 75세 이상 고령운전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관내 고령 운전자의 이동 편의를 위해 도로교통공단과 협업해 찾아가는 교육으로 진행된다.
만75세 이상 고령운전자의 경우 2019년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운전면허 갱신을 위해 3년마다 치매 선별검사와 도로교통공단의 교통안전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이번 교육은 약 2시간 동안 교통안전사고 예방법 달라진 교통법규 상황별 안전운전 기법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고성진 건설교통국장은 “이번 교육이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관내에서 교육을 진행하는 만큼 고령운전자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에 참석하지 못하는 고령운전자는 도로교통공단 이러닝센터 교육이나 대전·충남 예산 등 교육장 방문교육으로 이수할 수 있다.
2022-11-09